[맨시티]웸블리 경기장


리그컵(캐피탈원컵) 결승전이 하루 앞두고 있다. 웸블리에서 열리는 이 경기 상대팀은 강등 위기에 처한 선덜랜드다. 

양 팀은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는 위건-뉴캐슬-레스터-웨스트햄을 상대하면서 총 22득점과 단 1실점만 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선덜랜드는 MK돈스-페테보로-사우샘프턴-첼시-맨유를 만나 전력적 차이를 극복하며 결승전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맨시티는 리그 컵에서 2회 우승을, 선덜랜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리그 컵 최다 우승팀은 리버풀로서 총 8회 우승 경력을 자랑한다. 맨시티가 우승을 거둔 적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70년과 1976년의 일이었고, 이후의 리그 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전력적으로 한 수 아래인 선덜랜드와의 격돌은 맨시티의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선덜랜드가 맨시티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킨 이력이 있어 자칫 한순간의 방심이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와 같은 아픔이 반복될 수도 있다. 중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인만큼 선덜랜드에게도 분명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맨시티가 선덜랜드를 꺾고 우승하면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에서의 데뷔 시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게 된다. 그리고 선수들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요즘같은 시기에 사기가 충만해지는 계기가 되어 본래의 매서운 경기력을 회복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선덜랜드

시간  2014년 2월 13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사발레타 / 야야투레, 데미첼리스, 실바, 나바스 / 네그레도, 제코

선덜랜드
마노네 / 알론소, 베르히니, 존오셔, 바슬리 / 콜백, 브리드컷, 성용, 보리니, 아담존슨 / 알티도어

리그순위

맨시티
3위 - 25경기 17승 3무 5패 68득점 27실점 54승점

선덜랜드

18위 - 25경기 6승 6무 13패 25득점 38실점 24승점

역대전적

총 126경기 맨시티57승 선덜랜드48승 무승부21회 ; 맨시티215골, 선덜랜드188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62경기 맨시티40승 선덜랜드12승 무승부10회 ; 맨시티127골, 선덜랜드77골

부상선수

맨시티(5명)
출전불가 - 페르난지뉴, 아구에로, 나스타시치
출전불확실 - 가르시아, 나스리

선덜랜드(3명)
출전불가 - 쿠에야르
출전불확실 - 플레처, 웨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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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체스터시티 0 - 1 첼시  

시간  2014년 2월 4일 화요일 05: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선발  조하트 / 사발레타, 클리시, 콤파니, 나스타시치 / 야야투레, 데미첼리스, 실바, 나바스 / 네그레도(56'요베티치), 제코
서브  로드웰, 로페스, 밀너, 보야타, 판틸리몬, 요베티치
득점  0
경고  데미첼리스(37'), 콜라로프(42'), 나스타시치(87')
퇴장  X

첼시
선발  체흐 / 케이힐, 테리, 아스필쿠에타, 이바노비치 / 아자르(90'+4바), 마티치, 루이스, 하미레스, 윌리안(90'+2미켈) / 에투(83'오스카)
서브  람파드, 미켈, 바, 살라, 슈워처, 오스카, 콜
득점  이바노비치(32')
경고  이바노비치(33'), 마티치(40'), 윌리안(90'+2)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첼시
 코너킥  12
 6
 슈팅  25
 18
 유효슈팅  3
 6
 반칙  11
 13
 경고  3
 3
 퇴장  0
 0
 오프사이드  0
 4
 점유율  65
 35



0123456


다음 경기 - 9일 일요일 00:00, vs노리치(EPL 25R/원정)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토트넘 1 - 5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4년 1월 30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홈)



맨시티
선발  조하트 / 클리시, 콤파니, 데미첼리스, 사발레타 / 야야투레(64'나스타시치), 페르난지뉴, 실바(80'콜라로프), 나바스 / 아구에로(45'요베티치), 제코
서브  판틸리몬, 레스콧, 콜라로프, 나스타시치, 로드웰, 네그레도, 요베티치
득점  아구에로(14'), 야야투레(51'), 제코(53'), 요베티치(78'), 콤파니(89')
경고  야야투레(33'), 데미첼리스(40'), 아구에로(40'), 사발레타(76')
퇴장  X

토트넘
선발  요리스 / 로스, 치리체스, 도슨, 워커 / 뎀벨레(45'카푸에), 레논, 시구드르손(55'노튼), 벤타렙, 에릭센(83'홀트비) / 아데바요르
서브  프리델, 노턴, 홀트비, 카푸에, 샤들리, 솔다도, 데포
득점  카푸에(50')
경고  노튼(64')
퇴장  로스(50')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토트넘
 코너킥  5
 3
 슈팅  24
 4
 유효슈팅  10
 2
 반칙  10
 11
 경고  4
 0
 퇴장  0
 1
 오프사이드  2
 1
 점유율  66
 34




다음 경기 - 2월 4일 새벽 5시, vs첼시(EPL 24R/홈)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토트넘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4년 1월 30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홈)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시, 콤파니, 데미첼리스, 사발레타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나바스, 실바 / 아구에로, 제코

토트넘
요리스 / 로스, 키리치스, 도슨, 워커 / 벤탈렙, 뎀벨레, 에릭센, 레논, 샤들리 / 아데바요르

리그순위

맨시티
2위 - 22경기 16승 2무 4패 63득점 25실점 50승점

토트넘
5위 - 22경기 13승 4무 5패 29승점 26실점 43승점

역대전적

총 135경기 맨시티51승 토트넘52승 무승부32회 ; 맨시티203골, 토트넘186골

토트넘 홈에서의 전적 - 총 66경기 맨시티16승 토트넘33승 무승부17회 ; 맨시티83골, 토트넘116골

부상선수

맨시티(5명)
출전불가 - 가르시아, 나스리, 밀너
출전불확실 - 네그레도, 실바

토트넘(6명)
출전불가 - 라멜라, 타운젠드, 카불,
출전불확실 - 파울리뉴, 베르통헌, 라니에리


C'mon City


[맨체스터시티]


맨시티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013/14 잉글리시 FA컵 32강에서 왓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대역전극을 펼치며 16강에 진출했다. 평소 출장 기화가 적은 리차즈, 로드웰, 로페스, 레스콧 등이 선발로 나왔다. 맨시티가 하위리그에 속한 왓포드에 손쉬운 승리를 거둘 거라는 예상과 달리 전반전부터 왓포드의 매서운 플레이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는 맨시티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던 왓포드의 강한 투지가 돋보였다.

톱니바퀴에 윤활유를 뿌리지 않은 것처럼 맨시티의 공격 전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잉글랜드 최고의 팀에게, 그것도 '홈 깡패'라 불러지는 맨시티를 상대로 대등한 싸움을 벌인 왓포드의 기세가 등등했다.

먼저 승기를 잡은 팀은 왓포드였다. 전반 20분 포레스티에리(미드필더)의 골로 왓포드가 앞서기 시작했는데,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디니(공격수)가 팀의 추가골을 터트렸다. 홈에서 전반전에만 두 골을 내준 맨시티는 변화가 시급했다.

전반전을 마친 후 페예그리니 감독은 리차즈를 빼고 사발레타를, 로드웰을 빼고 콤파니를 투입시키며 수비라인 틈새 막기에 들어갔다. 수비가 안정적으로 돌아가자 로페스를 불러들이고 그간 재활로 인해 장기간 출장 못한 특급유망주 요베티치를 투입해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후반전에 선수교체 카드를 꺼낸 페예그리니 감독의 용병술로 팀 분위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반격에 들어갔다.

후반 15분 아구에로가 콜라로프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만든 데 이어 동점골까지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동점인 상황이지만 경기 분위기는 맨시티로 넘어갔다. 후반 42분 콜라로프의 극적인 역전골이 터졌고 맨시티 팬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콜라로프의 역전골은 앞서 보여준 아구에로의 존재감보다 더욱 빛이 났다.

전반전에 2-0으로 앞서며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나간 왓포드는 후반전에 동점골에도 모자라 역전골까지 내주자 의지가 완전히 꺾였다. 추가 시간에 아구에로가 또 골망을 흔들면서 해트트릭을 기록, 맨시티가 홈 안방에서 4-2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C'mon City



2013/14 잉글리시 리그컵 준결승 2차전서 맨시티가 웨스트햄 원정에 3골을 넣으며 합계 9-0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1차전서 6-0으로 이겨 이번 2차전에 주전 선수들을 대거 쉬게하고 유망주를 중심으로 라인업이 꾸려질 걸로 보였으나 로페즈와 보야타만 출장했을 뿐 나머지는 주전급 선수들을 그대로 기용했다. 한편 웨스트햄은 오는 주말 첼시전을 앞둔 상황에서 부상자가 많아 정상적인 전력이 아님에도 주전을 내보내 승리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유망주 로페스의 활약은 결승전에 진출한 기쁨을 더했다. 18세인 그는 실바를 대신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드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며 공격에 창조성을 불어넣어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 그리고 72회 볼터치를 하면서 88%의 패스 정확도를 보였는데, 이 수치는 팀 내 수비수를 제외하고 가장 돋보적이다. 뿐만 아니라 6회 정도 볼을 뺏는 등 수비에도 적극적이며 의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뛰어난 플레이로 팬들을 열광시킨 그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맨시티의 행보가 날이 갈수록 거침없다. 올 시즌 초반엔 예상치 못한 상대팀에 발목을 잡히는 등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겨울 시즌이 접어들자 마침내 더블스쿼드의 힘이 발휘됐다. 최근 모든 대회 포함해 원정 9경기서 7승 2무로 원정에서도 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원정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거와 같이 불편할 정도다.

결승전 상대팀이 이 빠진 호랑이 맨유일지 아니면 선덜랜드가 될지는 내일 새벽이면 결정된다. 맨시티의 최근 상승세를 볼 때 어느 팀이 결승전에 오르더라도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보장할 수 없어 보인다. 맨시티 팬 입장에선 지역 라이벌 맨유가 결승전에 올라 수모를 안겨주고 싶을 것이다. 


페예그리니 감독,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이미 1차전서 크게 이긴 바 있어 수월한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컵에서만 19골 1실점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기력을 마지막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결승전은 웸블리에서 치러지는데, 그곳에서 우리가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MoM에 선정된 로페스는 아직 18세밖에 안된 어린 나이지만 기량이 무척 좋아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오늘 같은 좋은 플레이를 한다면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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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4 - 2 카디프시티

시간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선발  조하트 / 콜라로프, 콤파니, 데미첼리스, 사발레타 / 야야투레, 가르시아, 실바(79'밀너), 나바스(82'클리시) / 네그레도(61'아구에로), 제코
서브  판틸리몬, 레스콧, 나스타시치, 클리시, 페르난지뉴, 밀너, 아구에로
득점  제코(14'), 나바스(33'), 야야투레(76'), 아구에로(78')
경고  네그레도(18'), 콜라로프(73')
퇴장  X

카디프시티
선발  마샬 / 맥노튼(67'존), 코커, 터너, 카트린 / 위팅엄(67'벨라미), 메델, 군나르손(77'에이크렘), 머치, 눈 / 캠벨
서브  루이스, 허드슨, 오뎀윙기, 보경, 에이크렘, 벨라미, 존
득점  눈(29'), 캠벨(90'+2)
경고  X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카디프
 코너킥  10
 7
 슈팅  23
 4
 유효슈팅  8
 4
 반칙  6
 5
 경고  2
 0
 퇴장  0
 0
 오프사이드  3
 3
 점유율  62
 38




다음 경기 - 22일 수요일 새벽 4시 45분, vs웨스트햄(리그컵 준결승 2차전/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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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카디프시티

시간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콤파니, 데미첼리스, 사발레타 / 가르시아, 페르난지뉴, 실바, 나바스 / 아구에로, 네그레도

카디프시티
마샬 / 존, 터너, 코커, 맥노튼 / 메델, 보경, 위팅엄, 군나르손, 누네 / 캠벨

리그순위

맨시티
2위 - 21경기 15승 2무 4패 59득점 23실점 47승점

카디프시티
18위 - 21경기 4승 6무 11패 15득점 34실점 18승점

역대전적

총 40경기 맨시티15승 카디프시티9승 무승부16회 ; 맨시티79골, 카디프시티63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19경기 맨시티10승 카디프시티1승 무승부8회 ; 맨시티46골, 카디프시티24골

부상선수

맨시티(5명)
출전불확실 - 야야투레, 실바,
출전불가 - 나스리, 로드웰, 요베티치

카디프시티(2명)
출전불확실 - 머치,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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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2013/14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맨시티가 블랙번을 5-0으로 이기며 4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2부 리그(챔피언쉽)에서 EPL 승격을 향해 고군분투 중인 블랙번도 '원정팀의 무덤'으로 악명 높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넘지 못하고 자신의 연고지로 쓸쓸히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플레이 메이커 다비드 실바가 약간 몸이 안 좋아 교체 명단에 포함되지 않고 결장된 가운데 맨시티는 전반전을 힘들게 풀어나가는 모습이었다. 0-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 되려는 찰나 네그레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페르난지뉴의 크로스를 문전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답답한 경기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해줬다.

블랙번의 보이어 감독은 후반전에 많은 슈팅을 허용할 거란 예상을 했었는지 폴 로빈슨(골키퍼)을 빼고 순간 반응이 빠른 이스트우드를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투입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참패를 야기했다.

볼 배급 및 창의적인 공격 전개를 수행할 선수가 없는 맨시티로서는 측면을 이용한 간결한 공격 패턴으로 제코와 네그레도의 발끝에서 골을 기대하는 전략을 펼쳐야만 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전반전을 마치고 다음 경기를 위해 휴식이 필요한 페르난지뉴 대신 콜라로프를 투입하며 측면 공격을 극대화시켰다.

측면 공격 강화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후반 2분 콜라로프가 왼쪽 측면 하프라인 지점에서 전방으로 볼을 보냈는데, 네그레도가 감각적으로 두번째 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10분 후 나바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가까운 포스트에 위치한 제코에게 땅볼 패스로 연결했고 추가골이 터졌다. 나바스와 제코는 후반 45분에 비슷한 장면을 또 다시 만들어내며 골을 만들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한 달 간 부상으로 인해 재활을 받아 온 아구에로가 교체 투입되자마자 골맛을 보며 화려한 귀환을 알리기도 했다.

블랙번과의 점수차가 벌어지자 페예그리니 감독은 리차즈를 빼고 휴즈에게 출장 기회를 줬다. 휴즈(20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이번 시즌 1군 명단에 들어 오늘 경기를 통해 맨시티에서의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블랙번에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26일(일요일) 자정에 왓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4라운드(32강)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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