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리차이로 지브코비치
생년월일  1996년 09월 05일(17세)
출생지  아센(네덜란드)
신체조건 187cm
포지션  공격수
소속팀  FC흐로닝헌(네덜란드)



제2의 로벤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리차리오 지브코비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브르코비치는 올해 17세로 장차 세르비아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입니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세르비아를 택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아르옌 로벤과 유사한 유형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만, 그와는 달리 신체조건이 뛰어나며, 주로 중앙에서 활동하는 공격수입니다. 이미 187cm인데, 190cm까지 성장할 걸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12경기에 출장해서 4골을 터트렸는데, 73% 정도의 슈팅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여름, 리버풀이 영입 시도를 한 바 있습니다.




C'mon City


[MCFC]

지난 주 주중 아약스와 비기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좌절의 길로 접어들자 팀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지난시즌 승점10점을 따냈음에도 나폴리에게 밀려 16강 진출 실패를 맛봤는데요. 이번시즌엔 그때보다 훨씬 좋지 못한 성적을 냈습니다. 아직 두 경기가 남았지만 16강 진출 가능성은 오늘 밤 함박눈이 내리는 확률 만큼이나 낮습니다.

이제는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마음을 접은 상태. 시간이 점차 지나자 팀 분위기는 안정을 되찾았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분위기입니다. 토트넘전 승리가 팀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만일 토트넘에게 패했더라면 감독 교체 유력설,특급선수 영입설,팀 내 선수 간 불화설 등 언론사에서 미리 써놓은 맨시티 관련 비난 기사들이 쏟아져 나와 지금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세르비아의 호베르투 카를로스'라고 불리는 콜라로프가 팀 분위기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콜라로프,
우리가 비판받는 이유를 잘 알아요. 최근까지 챔피언스리그 때문에 팀 분위기가 안 좋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토트넘을 상대한다는 건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바꾸려고 우리는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마침내 토트넘을 이겨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앞으로 점점 나아진다면 시즌 막바지엔 좋은 결과가 따를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디펜딩챔피언이고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유일한 무패 행진 팀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우리가 지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19개의 팀들도 우리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에요. 뭐, 챔피언스리그는 망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선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어요. 지난 주 토트넘전에서 보여줬던 우리들의 투지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면 아무도 우리를 이기지 못할 거예요.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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