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맨시티 3 - 0  웨스트브롬위치

시간  2011년 2월 6일 00: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시티
선발  하트 / 보아텡, K.투레, 콜라로프, 자발레타 / 밀너, 베리, 실바(90' 라작), Y.투레(64' 제코), 콤파니 / 테베즈(85' 라이트-필립스)
서브  기븐, 라이트-필립스, 비에이라, 레스콧, 조오, 제코, 압라작
득점  테베즈(16' 21' 37')
경고  자발레타(45')
퇴장  無

알비온
선발  마이힐 / 올슨, 모리슨, 브런트(70' 자라), 레이드 / 토마스(45' 벨라), 쇼레이, 물룸부 / 오댐윙기(87' 초이), 포춘, 샤르너
서브  카슨, 이바네즈, 벨라, 타마스, 코스, 자라, 초이
득점  無
경고  모리슨(34') , 레이드(80')
퇴장  無



하이라이트 장면

 
5일은 테베즈와 압둘라작의 생일.
아카데미 소속 어린꼬마 압둘라작은 1군 서브 명단에 올라 경기 종료 직전에 교체 투입돼 성인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만치니가 생일 선물로 이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해준 것.
테베즈는 수시로 알비온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붕괴시키고 수비진을 교란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쳐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거머쥐었다.

3분, 테베즈가 콜라로프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슈팅을 날려 왼쪽 골대를 맞췄지만, 이 계기로 경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16분, 콜라로프가 테베즈에게 생일 선물로 패널티킥을 받아내 이를 테베즈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뽑아냈다.

21분, 테베즈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며 추가골을 넣었다.
 
30분,  최근 콜라로프가 자신의 장기인 중거리 슈팅에 자신감을 되찾아 강력한 먼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골대를 맞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37분, 알비온은 시티의 압박으로 인해 뒤로 볼을 돌리는 과정에서  박스 진영 안에 있던 토마스가 자신의 팔에 공을 맞아 시티는 또 한번의 추가골을 터트렸다. 테베즈의 해트트릭.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맨시티 대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

시간  2011년 2월 6일 00: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리그 3위; 25경기 13승 7무 5패 46승점)
하트 / 콤파니, 콜라로프, K.투레, 보아텡 / 베리, Y.투레, 비에이라, 실바 / 제코, 테베즈

알비온 (리그 16위; 24경기 7승 5무 12패 26승점)
크슨 / 자라, 타마스, 체흐, 올손 / 샤르너, 토마스, 브런트, 물룬부 / 오뎀윙기, 벨라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알비온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3 - 0 알비온

역대전적 -  138경기 시티 56승, 알비온 54승, 무승부 28회; 시티 231골, 알비온 233골
    시티 홈에서의 전적 - 67경기 시티 39승, 알비온 16승, 무승부 12회; 시티 155골, 알비온 97골

부상현황(금일 기준)
시티 - 리차즈(날짜미정), A.존슨(3개월), 발로텔리(4주), 데용(출전가능)
알비온 - 이바네즈(날짜미정), 밀러(날짜미정)

버밍엄전은 잊자.

경기직전 시티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닐 영(Neil Young)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그를 위해서라도 우리 선수들은 여느 때보다 열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그의 등번호(10)를 사용하는 제코에게 득점욕 동기부여를 해주어 리그 데뷔골을 기대해도 좋겠다. 5일에 테베즈가 27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알비온의 토마스를 주목하자. 그의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돌파력은 수준급 이상이다. 워낙에 움직임이 좋아 상대 선수로부터 반칙을 잘 얻어낸다. 토마스는 지난 경기에서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우리가 실점을 허용 한다면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루질 가능성이 크겠다. 따라서 이 점을 주의하고, 우리 선수들이 경기중 딴 생각만 안 한다면 충분히 알비온을 제압할 수 있다.   


 
Come on City

R.I.P Neil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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