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0 - 3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1월 3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엘 마드리드 (비야레알 홈)

주심  프로엔차



맨시티
선발  하트 / 자발레타, 콤파니, 사비치, 클리쉬 / Y.투레(73' 아게로), 데용, 나스리, 밀너, 실바(64' A.존슨) / 발로텔리(81' 콜라로프)
서브  판틸리몬, 레스콧, 콜라로프, 배리, A.존슨, 아구에로, 제코
득점  Y.투레(30'/도움-실바,70'/도움-발로텔리), 발로텔리(PK45'+2)
경고  발로텔리(26')
퇴장  X

비야레알
선발  로페즈 / 카탈라, 무사키오, 곤잘로, 가스파르 / 와카소(76' 보르다소), 페레즈(83' 오리올) , 발레로, 마르체나, 구즈만(76' 로페즈) / 호셀루
서브  포포, 토마스, 세자르, 구욘, 보르다스, 앙헬, 오리올
득점  X
경고  와카소(26'), 카탈라(38'), 무사키오(45'+1), 마르체나(45'+1), 페레즈(68')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비야레알 (전반/후반)
 코너킥  2 (0/2)
 2 (1/1)
 슈팅  10 (5/5)
 5 (3/2)
 유효슈팅  4 (3/1)
 3 (2/1)
 반칙  7 (3/4)
 15 (10/5)
 경고  1 (1/0)
 5 (4/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3 (2/1)
 3 (2/1)
 점유율  71/65
 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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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0 - 3 맨체스터시티
A조 2위, 나폴리에 승점 2점 앞서
챔피언스리그 원정 첫 승
스페인 원정 첫 승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4일차 비야레알전 원정에서 우리가 3-0로 이기며 조2위에 올랐습니다. 비야레알은 노란잠수함이란 별명답게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푹 가라앉았습니다. 주축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비야레알의 패배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조 2위를 지키던 나폴리는 바이에른뮌헨 원정길에서 3-2로 패했습니다.

조별리그 경기는 나폴리(원정)-바이에른뮌헨(홈), 이 두 경기만 남았는데요, 우리가 나폴리를 이기면 16강 진출입니다. 이게 말처럼 쉬워지면 좋을 텐데 말이죠..^^  

2분, 페레즈 중거리 슈팅
20분, 나스리 중거리 슈팅
30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실바의 패스를 받은 Y.투레의 슈팅-골. 비야레알 0 - 1 맨시티
39분, 나스리의 중거리 슈팅
45분, 구즈만의 중거리 슈팅
46분,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무사키오가 발로텔리에게 반칙-PK, 발로텔리 슈팅-골. 비야레알 0 - 2 맨시티
59분, 나스리의 중거리 슈팅
70분, 페널티 지역 바깥 왼쪽에서 중앙 쪽으로 발로텔리 패스, Y.투레가 수비수를 제치며 슈팅-골. 비야레알 0 - 3 맨시티

다음 경기 - 6일 일요일 새벽 2시 30분, vs퀸즈 파크 레인저스(리그 11라운드)


C'mon City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1월 3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엘 마드리갈 (비야레알 홈)




메치데이3(vs비야레알 1차전) 역전승, 맨시티 2 - 1 비야레알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대 맨체스터시티
맨시티, 스페인 원정 첫 승?
비야레알, 자존심 회복?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데용, Y.투레, 밀너, 실바 / 아게로, 발로텔리

비야레알
로페즈 / 카탈라, 곤잘로, 무사키오, 가스파르 / 소리아노, 구욘, 구즈만, 발레로, 보르다스 / 페레즈

리그순위

맨시티
EPL 1위 (10경기 9승 1무 0패 36득덤 8실점 28승점)

비야레알
LA LIGA 13위 (10경기 2승 4무 4패 9득점 17실점 10승점)

역대전적

총 1경기(맨시티 홈) 맨시티1승 ; 맨시티2골, 비야레알1골

비야레알 홈에서의 전적 - 無

부상선수

맨시티(X)

비야레알(7人)
로시(무릎/6개월/출전불가), 니우마르(발목/출전불가), 루벤(내전근/출전불가), 카니(무릎/1주/출전가능), 카무나스(정강이/출전불확실), 세나(햄스트링/출전가능), 자파타(무릎/5주/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밀너  리그 7경기 9슈팅 2골 4도움

비야레알
구즈만  리그 9경기 16슈팅 1경고

우리 팀의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 4일차 경기가 비야레알 홈에서 열립니다.

지난 3일차 경기에는 비야레알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아구에로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우리 팀이 2-1로 비야레알을 꺾어 팀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그 때의 승리로 우리는 조 2위인 나폴리와 승점 1점차로 좁히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반면 비야레알은 뮌헨,나폴리,우리팀에게 연달아 패함으로써 3패를 기록, 우리 팀을 상대로 자신의 홈경기에서 이번에도 지게 된다면 챔스 무대에 쓸쓸히 퇴장 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 주말 울브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3-1 승, 비야레알 역시 리그 경기에서 승리(2-0바예카노)를 거뒀습니다. 우리는 리그 5연승, 비야레알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겁니다.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비야레알은 그 날이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승점 3점을 따냈지만 선수들을 잃은 것이죠.

지난 매치데이 3일차 우리 팀과의 경기에서 비야레알은 부상자가 많은 탓에 최고의 전력을 갖추지 못한 채 경기를 임했는데요, 이번에도 리그 경기에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그 때보다 전력손실이 더 커졌습니다. 가장 큰 전력손실은 공격진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 만큼 쓸만한 공격수가 없습니다. 로시가 장기 부상을 입었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로시가 유일한 주전력 공격수였는데, 니우마르가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시마저 부상을 입게 됐으니 페레즈,보르다스,카무나스가 골잡이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아니고 상대 수비수를 괴롭힐 만한 능력을 갖췄다거나 최근 컨디션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1.5군 전력으로 미드필드를 강화하는 전술을 선보일 걸로 보입니다.  

비야레알의 부상자 속출은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경기에 자신감이 필요했던 우리에게 큰 행운이 따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야레알전 다음 조별리그 상대팀이 나폴리(원정)이므로 이번 원정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둬야만 다음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가리도 감독(비야레알)은 이제 리그에만 전념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리그 순위가 13위인데 강등권 팀과 한 경기차가 밖에 나지 않아요. 행여 운이 좋아 다음 단계에 진출하더라도 명예회복만 할 뿐, 별다른 이득은 얻지 못합니다. 자칫하면 리그까지 망쳐 강등될 지도 모를 일이죠. 지금의 비야레알 전력과 분위기로 봐서는 여러 대회의 경기들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라서 경기 수를 줄이는 게 필요합니다. 물론 이번 경기에 자존심 회복 차원으로 최선은 다하겠지만 우리가 선득점을 올리면, 비야레알은 강한 추격 의지 없이 자신의 다음 리그 경기(vs에스파뇰)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 마드리드에서 우리 팀의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징크스가 풀리기를 바라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비야레알 0 - 2 맨시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11월 되세요~!^^
 

C'mon City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시티 2 - 1 비야레알   

시간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03: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크라로베치



맨시티
선발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Y.투레, 데용(61' 아게로), 나스리(80' 밀너), 실바, A.존슨(39' 배리) / 제코
서브  판틸리몬, 클리쉬, 리차즈, 배리, 밀너, 사비치, 아게로
득점  마르체나(43' 자책골), 아게로(90'+2/도움-실바)
경고  X
퇴장  X
 
비야레알
선발
  로페즈 / 카탈라, 곤잘로, 마르체나, 자파타 / 카니(81' 가스파르), 브루노, 구즈만(87' 구욘), 페레즈(80' 무바락), 발레로 / 로시
서브  산체스, 무사키오, 페레스, 무바락, 구욘, 보르다스, 호세루
득점  카니(3')
경고  카탈라(35'), 로시(66'), 가스파르(90'+1), 로페즈(90'+4)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비야레알 (전반/후반)
 코너킥  5 (3/2)
 3 (0/3)
 슈팅  16 (9/7)
 14 (3/11)
 유효슈팅  6 (3/3)
 4 (2/2)
 반칙  8 (3/5)
 13 (7/6)
 경고  0 (0/0)
 4 (1/3)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9 (5/4)
 1 (0/1)
 점유율  63/62
 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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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보기]

경기 종료 직전 아게로의 결승골!
뮌헨 대 나폴리, 무승부!

3분, 하트의 손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카니 슈팅-골. 맨시티 0 - 1 비야레알
11분, 콜라로프의 왼발 중거리 슈팅
18분, 시티의 프리킥.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콜라로프의 슈팅
37분, 페널티지역에서 Y.투레가 공을 가로챈 후 슈팅
4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콜라로프의 땅볼 크로스,  마르체나의 발에 맞으며 자책골. 맨시티 1 - 1 비야레알
44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실바의 공간패스를 받은 제코가 슈팅
46분, 중앙 크로스를 제코의 슈팅.
51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로시 슈팅
60분, 자파타의 중거리 슈팅
73분, 시티의 프리킥. 오른쪽 중앙에서 콜라로프 직접 슈팅
76분, 아게로가 중앙에서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 패스, 제코 슈팅
85분, 왼쪽 측면에서 콜라로프의 크로스, 제코 헤딩 슈팅
90'+2,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자발레타의 땅볼 패스. 아게로 슈팅-결승골. 맨시티 2 - 1 비야레알

다음 경기 - 23일 일요일 밤 9시 30분,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C'mon City


대회  2011/12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시티 대 비야레알

시간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03: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시티 vs 비야레알
맨시티, 조별리그 첫 승? / 유럽클럽대항전 홈경기 14경기 무패행진?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Y.투레, 배리, 나스리, 실바 / 아게로, 제코

비야레알
로페즈 / 가스파르, 자파타, 무사치오, 카탈라 / 소리아노, 카니, 구즈만, 발레로 /  로시, 페레즈

리그순위

맨시티 
EPL 1위 (8경기 7승 1무 0패 27득점 6실점 22승점)

비야레알 
라 리가 13위 (7경기 1승 4무 2패 7득점 11실점 7승점)

역대전적


부상선수

맨시티(X)


비야레알(3人)
앙헬, 니우마르, 루벤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게로 - EPL 6경기 25슈팅 8골 2도움

비야레알 
주세페 로시 - 라 리가 7경기 35슈팅 3골 2경고

지난 달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서 우리 팀은 고메즈에게 두 골을 내주며 2대0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 전의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우리 홈 경기였음에도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었고요. 우리는 그 두 경기에서 1승 1무1무 1패를 거둬 뮌헨과 나폴리 다음으로 조3위에 있습니다.

이번에 대적할 팀은 스페인의 강호 비야레알인데요, 우리 팀이 1승 1무1무 1패를 거둘 때 비야레알은 뮌헨에게 홈에서 2-0을 졌고 나폴리 원정길에서도 2대0으로 지게 되면서 2패를 기록, 현재 조4위로 꼴찌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토요일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아스톤빌라(=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여 4-1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빌라가 중원력 부실에 따른 저조한 경기력이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우리가 승리한다는 것은 예고된 거나 다름없었어요. 만치니는 미드필드에 배리,데용,Y.투레,밀너,A.존슨을 선발로 내세우며 투박하지만 강한체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이른바 힘으로 밀어붙이는 축구에 포커스를 뒀습니다. 저마다 역할은 달랐지만 Y.투레,밀너는 기본적으로 수비에도 큰 힘을 발휘하는 선수이죠. 우리가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공수 발란스를 맞춰주는 선수들을 한 꺼번에 기용했기 때문입니다. 비야레알전을 위해서 나실아(나스리,실바,아게로)에게 휴식을 준 것에 그들을 선발로 기용한 이유도 있겠지만 평소에 만치니는 서브전력감 선수들로만 구성해서 한 번쯤 새로운 스쿼드를 실험하고 싶어 했었고 마침내 A매치 직후 비야레알과 맨유전 사이에 낀 전력 불안정 상태에 허우덕거리는 빌라를 상대로 과감히 그 실험을 감행한 겁니다. 물론 내용과 결과도 무척 좋았고요. 앞으로 주요 선수들의 줄부상이 발생하더라도 일단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비야레알은 어제 헤타페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기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5승 1무 1패를 거둔 지난시즌 초반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번시즌 비야레알이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이유는 선수층이 얇은 상황에서 공격수들의 줄부상이 발생했고 지난 여름 측면 수비를 맡은 주요 선수가 이적하게 되면서 측면 수비가 불안해졌기 때문입니다. 측면 공격이 화끈한 뮌헨과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비야레알의 그러한 약점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났었죠.   

우리 팀은 라 리가 출신과 비야레알전 경험이 있는 선수가 즐비합니다. 아게로,실바,Y.투레,자발레타,제코,K.투레,나스리,클리쉬..!
라 리가 출신 선수로는 아게로(前 AT마드리드),실바(前 발렌시아),Y.투레(前 바르셀로나),자발레타(前 에스파뇰)가 있는데요, 그 중 아게로가 비야레알을 상대로 5골(8경기中)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비야레알전 경험자로는 제코(前 볼프스부르크;09/10 유로파리그 32강-골 기록),K.투레(前 아스날;0605/06 챔피언스리그 4강-골 기록,08/09 챔피언스리그 8강),나스리·클리쉬(前 아스날;08/09 챔피언스리그 8강)가 있고요.
이들은 팀이 조별리그에서의 저조한 성적 때문에 토너먼트 진출 실패라는 불안감을 느낄지는 몰라도 비야레알이라는 팀 자체에 대해선 큰 부담감은 느끼지 않을 겁니다.

만치니는 주말에 있을 맨유전을 의식해 일찍 승부수를 띄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야만 주축선수들에게 교체 휴식을 줄 수 있으니까요. 해서 전반전 초중반부터 수비진을 끌어올려 매우 공격적으로 압박할 걸로 보이고요, 비야레알은 수비력 불안과 공격수들의 부상(혹 복귀하더라도 몸상태는 불완전)그리고 원정경기라는 점에서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팀과 뮌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시티 2 - 0 비야레알
 

C'mon Cityyy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이에른 뮌헨 2 - 0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03:45 (한국)

장소  알리안츠 아레나

주심  빅토르 카사이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K.투레, 콤파니, 리차즈 / 실바, 배리(72' 콜라로프), Y.투레, 나스리(69' 밀너) /제코, 아게로(54' 데용) 
서브  판틸리몬, 콜라로프, 자발레타, 레스콧, 밀너, 테베즈, 데용
득점  X
경고  아게로(41'), 클리쉬(66'), Y.투레(76'), K.투레(77')
퇴장  X

바이에른 뮌헨
선발
  노이어 / 람, 반부이텐, 보아텡, 하피냐 / 구스타보, 슈바인슈타이거, 리베리(89' 로벤), 크루스(82' 티모슈크), 뮐러 / 고메즈(90'+2 페테르센)
서브  우사미, 콘텐토, 로벤, 티모슈크, 페테르세느 알라바, 버트
득점  고메즈(37',45')
경고  X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바이에른뮌헨 (전반/후반)
 코너킥  1 (1/0)
 3 (1/2)
 슈팅  8 (7/1)
 24 (14/10)
 유효슈팅  4 (3/1)
 11 (8/3)
 반칙  20 (5/15)
 11 (5/6)
 경고  4 (1/3)
 0 (0/0)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0 (0/0)
 0 (0/0)
 점유율  54/47
 46/53


01234567

[하이라이트 보기]

조별리그 성적, 1무 1패

두 골을 맥없이 내줬죠?;; 골을 내줄만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아쉬울 따름입니다.  

나폴리는 홈에서 비야레알을 이겼습니다. 뮌헨 2승, 나폴리 1승1무, 시티 1무1패, 비야레알 2패.
나폴리는 이겼고 우리는 지게 돼 조별 순위에서 우리가 불리한 상황에 처했지만 좌절 수준은 아닙니다. 
다음 챔스 일정을 보면 우리가 비야레알과 연속 두 번 맞붙습니다. 뮌헨과 나폴리도 마찬가지고요.
우리팀 챔스 경기 일정 보기
이번시즌 비야레알이 주춤하기 때문에 우리의 홈/원정 2연승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3분, 오른쪽 측면에서 패널티 지역 중앙으로 리차즈의 땅볼 크로스, 제코의 슈팅
18분, 슈바인슈타이거의 중거리 슈팅
36분, 슈바인슈타이거가 패널티 지역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후 슈팅
39분, 리베리의 중거리 슈팅, 하트의 손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고메즈 슈팅-골. 뮌헨 1 - 0 시티
45분, 전반전 종료 직전 뮌헨의 프리킥. 하트의 손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고메즈 슈팅-골. 뮌헨 2 - 0 시티
57분, 왼쪽 측면에서 람의 크로스, 고메즈 슈팅
71분, 슈바인슈타이거의 중거리 슈팅
78분, 뮌헨의 프리킥. 크루스의 크로스, 고메즈 슈팅
83분, 콜라로프의 중거리 슈팅


비록 경기에 졌지만, 
훌훌 털어버리시어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토요일 밤 11시에 리그 7라운드(vs블랙번)가 열립니다.


C'mon City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이에른 뮌헨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03:45 (한국) 

장소  알리안츠 아레나 (바이에른 홈)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Y.투레, 배리, 나스리, 실바 / 테베즈, 제코

바이에른 뮌헨
노이어 / 하피냐, 보아텡, 바드스투버, 람 / 티모슈크, 슈바인슈타이커, 뮐러, 크루스, 리베리 / 고메즈

리그순위

맨시티(프리미어리그)
2위. 6경기 5승 1무 0패 19득점 5실점 16승점

바이에른 뮌헨(분데스리가)
1위. 7경기 6승 0무 1패 21득점 1실점 18승점

역대전적  無

부상선수

맨시티(1人)
데용

바이에른 뮌헨(2人)
브레노, 올리치

주목할 선수

맨시티
제코 (5경기 21슈팅 6골 1도움 3반칙유도)
볼프스부르크 시절, 3시즌 반 동안 뮌헨을 상대로 4골(총 7경기 중 3경기)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고메즈 (5경기 24슈팅 8골 1도움 1반칙유도)
8월 말 리그 3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무서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뮌헨전이에요.^^ 다들 저처럼 뮌헨전을 학수고대하셨겠죠? 

지난 조별리그 1매치 홈 경기에서 우리는 나폴리와 비겨 조 3위, 뮌헨은 비야레알 원정에서 2대0으로 이기면서 조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에 뮌헨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걸로 보이네요. 한편 우리는 '승'을 꼭 챙겨야 하고요.  

우리는 어제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을 꺾으며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뮌헨도 리그 개막전을 제외하면 6경기 무실점 다득점 연승입니다. 이처럼 뮌헨이 잘 나가는 이유는.. 지난 시즌에 리그 우승을 못해서입니다. 뮌헨은 격시즌으로 리그 우승을 하는 팀이니까요. 참 재밌는 팀이에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팀은 뮌헨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뮌헨이 잘 나가는 진짜 이유는 영입 선수들의 활약과 공수 발란스가 전 시즌보다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지닌 노이어(골키퍼), 지난시즌 우리 식구였던 만능수비수인 보아텡(수비수), 드리블과 공격 가담이 훌륭한 하피냐(수비수)등의 선수들을 영입한 효과가 즉시 나타났어요. 그리고 하인케스(감독)의 수비조직력 강화와 로베리(로벤+리베리)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도 한몫했습니다. 

양팀의 전형이 같고 전력도 비슷하지만 우리가 유럽클럽대항전 원정 경기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힘든 경기라는 건 자명한 일입니다. 그런데 전반전을 무사히 넘기고 세트플레이만 조심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게 저의 생각이에요. 중원 싸움이 피터질 건 당연한 거고 뮌헨의 공격력, 특히 로벤(뮐러)과 리베리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더라도 골은 쉽게 허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밀린다 싶으면 밀집 수비 형태가 될 테니까요.

우리가 전반전 때 분위기를 타서 공격에 치중해 골을 만들어낸다면 뮌헨을 자극시키는 꼴이 됩니다. 만치니는 전반전 때 주도권을 뺏기지 않은 범위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라고 주문할 것 같습니다. 전반전은 상황을 주시하고 상대 전력을 탐색하면서 분위기를 유지하는 거죠. 승부수는 후반전 중반에 띄울 것 같고요. 저는 이번 경기가 감독 간의 눈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경기에서 만치니의 눈치가 얼마나 좋은지를 알 수 있는 경기가 될 듯 싶네요. 
 
우리가 공격을 할 때 정상적인 속도로서의 공격 전개로는 뮌헨의 힘에 밀려 골을 만들기 아주 힘듭니다. 대신에 빠른 속도로써 공격적인 압박을 통해 생기는 빈틈을 노려야 합니다. 아마도 그 빈틈을 노리기 위한 침투 패스가 평소보다 많을 걸로 예상되네요. 뮌헨의 중앙수비수의 신장이 190cm가 넘기 때문에 순간적인 움직임(턴 속도)이 다소 느리기 때문이죠. 

우리 공격수(테베즈/아게로)는 신장이 큰 편이 아니지만 발이 빠르고 민첩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승산없는 몸싸움을 하기 보다는 상대 수비진 주변에 활발히 움직이면서 패싱력이 좋은 미드필더의 지원을 받아 기습적으로 파고들어가야 할 겁니다.  

테베즈(아게로)의 멋진 골을 기대해보세요.^^  


바이에른 0 - 1 시티

밤길 조심하세요~!



C'mon Cityyy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시티 1 - 1 SSC나폴리

시간  2011년 9월 15일 03: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에릭손



맨시티
선발
  하트 / 콜라로프(76'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배리, Y.투레, 나스리(76' A.존슨), 실바 / 아게로, 제코(81' 테베즈)
서브  판틸리몬, 리차즈, 사비치, 클리시, K.투레, A.존슨, 테베즈
득점  콜라로프(75')
경고  자발레타(23')
퇴장  X

나폴리
선발
  산티스 / 캄파냐로, 칸나바로, 아로니카 / 마지오, 가르가노, 인레르, 수니가, 함식(89' 산타나) / 라베치(58' 제마일리), 카바니(84' 판데프)
서브  로사티, 피델레프, 도세나, 제마일리, 산타나, 판데프, 페르난데스
득점  카바니(69'/도움-마지오)
경고  마지오(14'), 칸나바로(31'), 아로니카(43'), 인레르(59')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나폴리 (전반/후반)
 코너킥  8 (6/2)
 8 (4/4)
 슈팅  24 (13/11)
 14 (6/8)
 유효슈팅  4 (1/3)
 2 (0/2)
 반칙  12 (5/7)
 13 (7/6)
 경고  1 (1/0)
 4 (3/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1 (0/1)
 1 (0/1)
 점유율  72/68
 28/32



0123456

[하이라이트 보기]


18일 일요일 밤 11시에 리그 5라운드(vs풀럼전)가 열립니다.

C'mon City

대회  2011/12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시티 대 SSC나폴리 

시간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03: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역대전적 無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Y.투레, 배리, 실바, 나스리 / 아게로, 제코

나폴리
산티스 / 캄파냐로, 칸나바로, 아로니카 / 도세나, 마지오, 인레르, 가르가노, 함식 / 라베치, 카바니
      
나폴리는 주로 3-4-2-1 전형을 사용합니다. 마짜리 감독이 수비 '백3' 선호자이죠. 마짜리가 부임하고선 나폴리의 수비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공격은 말할 것도 없죠.

칸나바로 축으로 양쪽에 각각 캄퍄나로와 아로니카가 수비를 책임집니다. 이 세명은 나이가 많은 만큼 경험도 풍부해서 이 팀을 상대하는 공격수는 빠르고 간결하게 패스를 해주는 미드필더가 없다면(혹은 그런 미드필더가 봉쇄당하거나) 세계 7대 수학 난제를 풀어야 하는 기분에 빠질 겁니다.

도세나와 마지오가 측면에서의 활발한 공수 움직임도 아주 좋고요. 중앙에 누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다들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나폴리 삼총사라고 불리우는 '라베치,카바니,함식'은 화려한 공격을 만들어내죠.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카바니와 이를 지원해주는 함식과 라베치의 존재는 상대 팀 수비수에게 90분 내내 위협을 가합니다. 

'백3'는 EPL에서 보기 힘든 전형이에요. 그래서 우리 선수들이 자칫 혼란에 빠질 수도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지난 달 더블린 수퍼 컵에서(친선성격이지만) 인터밀란을 상대로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 승리했다는 건데, 당시 인터밀란이 백3를 선보였습니다. 가스페리니로 감독이 바뀌면서 인터밀란이 새로운 전형을 시험한 거지만요. 

EPL에 없는 새로운 색깔을 지닌 팀을 만나기 때문에 나폴리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고 충분히 탐색전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홈이니 경기 초반부터 조급하게 플레이할 필요가 없죠.  

만치니와 마짜리는 그동안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서로 8번을 상대했습니다. 만치니와 마짜리는 감독(1군팀) 생활을 시작한 시기가 2001년으로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때 선수 생활을 했었죠. 만치니는 피오렌티나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나름 성공가도를 달리는 감독이고, 마짜리는 아치레알레에서 시작해 점차 실력을 검증받으면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기만성형 감독입니다.

만치니 vs 마짜리

2004-05, 만치니(인터밀란) vs 마짜리(레지나) ; 만치니 2무 (0대0, 0대0)
2005-06, 만치니(인터밀란) vs 마짜리(레지나) ; 만치니 2승 (4대0, 4대0)
2006-07, 만치니(인터밀란) vs 마짜리(레지나) ; 만치니 1승1무(1대0, 0대0)
2007-08, 만치니(인터밀란) vs 마찌나(삼프도리아) ; 만치니 1승1무(3대0,1대1)

만치니 4승 4무 0패

양 팀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하는 겁니다. 팀 자체로는 양 팀이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전무하지만 양 팀 선수들의 경험을 비교하면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우리 팀이 더 많습니다. 리그에서는 몰라도 유럽클럽대항전만큼은 경험을 결코 무시할 수 없죠.  

시티 2 - 1 나폴리
 
늘 행복하세요~!^^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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