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허손스 (알비온 홈)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대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 - 지난 7라운드 선더랜드전, 이번시즌 첫 클린시트(3-0승)
알비온 - 이번시즌 정규리그 홈 4경기 전승
맨시티 - 상승세를 알린 선더랜드전 승리, 그런데 물 오르기 시작할 때의 A매치데이가 상승세에 제동을 걸 수도 있다는 것
맨시티 - 2000년 이후 알비온 원정 8경기 중 2승, 2010/11시즌 정규리그 1차전서 8년 만의 원정 승리
알비온 - 부상선수 많으나 모두 출전 가능 상태, 전력 이상무
맨시티 - 안정적인 원정 경기력 보여줘야
알비온 -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시즌초반 최고의 성적
맨시티 - 선두 첼시와 승점 5점차, 토트넘 원정 떠나는 첼시, 첼시와의 승점차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알비온 - 맨시티 잡으면 3위권 진입 가능
맨시티 - 국가대표팀 소집에 제외된 테베즈 선발출장 유력, 최고의 몸상태
알비온 - 공격수(롱,루카쿠)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드필더(게라,모리슨 등)들도 적극적으로 골 사냥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나스타시치, 리차즈 / 야야투레, 배리, 밀너, 나스리 / 제코, 테베즈

알비온
포스터 / 포포프, 올슨, 맥올리, 타마스 / 야콥, 물룸부, 게라, 모리슨, 브런트 / 롱

역대전적

총 141경기  맨시티58승 웨스트브롬54승 무승부29회 ; 맨시티238골, 웨스트브롬233

알비온 홈에서의 전적 - 총 71경기  맨시티16승 웨스트브롬38승 무승부17회 ; 맨시티74골, 웨스트브롬135골

부상선수
(10월 18일)

맨시티(4人)
마이콘(발목/3일/출전가능),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가르시아(대퇴부/3일/출전가능), 실바(근육손상/출전불확실)

알비온(7人)
루카쿠(발목/출전불확실), 토마스(질병/3일/출전가능), 존스(무릎/3일/출전가능), 브런트(햄스트링/3일/출전가능), 마이힐(손목/3일/출전가능), 리지웰(종아리/3일/출전가능), 레이드(햄스트링/3일/출전가능)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풀럼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9월 29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크라벤 코티지 (풀럼 홈)



2012/13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풀럼 대 맨시티
맨시티, 최근 부진 탈출하나
풀럼,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 조짐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자발레타 / 야야투레, 가르시아, 실바, 밀너 / 아구에로, 테베즈

풀럼
슈워처 / 리세, 한겔란트, 휴즈, 리터 / 카카니클리치, 베어드, 시드웰, 더프 / 로달레가, 베르바토프

역대전적

총 59경기  맨시티26승 풀럼17승 무승부16회 ; 맨시티122골, 풀럼95골

풀럼 홈에서의 전적 - 총 29경기  맨시티9승 풀럼11승 무승부9회 ; 맨시티53골, 풀럼58골

부상선수

맨시티(3人)
리차즈(발목/출전불확실), 나스리(햄스트링/1주/출전불가), 마이콘(발목/출전불확실)

풀럼(5人)
디아라(무릎/6개월/출전불가), 데이비스(대퇴부/출전불확실), 리차드슨(대퇴부/출전불확실), 센데로스(발목/1주/출전불확실), 프레이(골반/출전불확실)

우리는 지난 주말 정규리그 5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레스콧의 골에 힘입어 경기 주도권을 쥐었으나 경기 종료 10분 전 아스날의 수비수 코시엘니가 동점골을 터트려 결국 승점 1점을 따낸 것만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1위를 달리는 첼시와의 승점 4점차가 나며 4위에서 7위로 떨어졌습니다. 엊그제 리그 컵(=캐피탈 원 컵)3라운드에서는 아스톤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4 역전패 수모를 겪었습니다.

지난시즌 초반의 화끈한 공격력과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해 세상 무서울 것이 없었던 우리가 이번시즌 그 무게감이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지난시즌의 인상이 매우 강렬했기 때문이었을까요? 요즘의 경기 내용과 성적을 보면 자연스럽게 지난시즌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새 시즌이 시작되면 전 시즌의 좋고 나쁜 기억을 포맷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시즌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수비불안입니다. 수비는 수비수들의 몫만이 아닐 뿐더러 설령 이름있는 수비수를 영입할지라도 공격과는 다르게 감독의 치밀한 전략과 동료들과의 완벽한 호흡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난 2년 간 그러한 엄청난 노력을 한 끝에 지난시즌 리그 우승이라는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두 시즌 간 물 샐 틈 없는 철통수비를 자랑하며 프리미어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했는데요. 지난시즌이 끝나고 이번시즌 전까지의 프리시즌 동안 어떤 일이 생겼었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이번시즌은 매경기 실점하며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프리시즌 내내 친선경기에서 쓰리백 전형을 시험한 것이 선수들에게 전술적으로 혼란을 낳게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 간 몇 십 경기를 사용한 전술을 단 2개월 만에 감각을 잃는 것은 실제로 일어나기 힘듭니다. 물론 한두 경기 정도 기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피로가 덜 풀린 것이 수비 불안 요인으로 추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 프리시즌에 유로 대회와 같은 국가대표팀 간의 대회가 있을 경우 새 시즌이 시작되고나서 9월 A매치 데이 휴식기가 끝나는 시점을 그러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체력이 완전 회복되는 시기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9월 중순 이후로는 선수들의 피로 누적이 부진 요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전력 보강을 이루지 못한 데서 이유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지난시즌 베스트 멤버 전부를 잔류시켰고 특히 주전 수비수들 중 방출된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것이 부진 요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실질적으로 보강한 부분은 오른쪽 측면수비(마이콘)와 중앙미드필더 한 명(로드웰)입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총 10명의 선수를 내보냈는데요. 그 중 데용과 아담존슨만 팀 전력 선수였습니다. 그들은 지난시즌 백업선수로서 예비전력 자원이었을뿐 베스트 멤버에 속한 주 전력 자원은 아니었습니다. 데용 대체자 가르시아(로드웰;향후 배리 대체자)와 아담존슨 대체자 싱클레어 그리고 사비치와 맞트레이드된 나스타시치를 영입했는데요. 이것은 전력보강이 아닌 기존의 예비전력을 유지한 것일 뿐이며, 따라서 이번시즌 우리팀의 전력은 지난시즌과 비교해봤을 때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이렇듯 전력에 큰 변화가 없으므로 지난시즌보다 손발이 더 맞아떨어져서 더 노련하고 성숙된 경기력이 나와야 당연한 건데요. 오히려 퇴보된 모습입니다..

리차즈,배리,아구에로 등의 부상선수들이 속출한 데서도 부진요인으로 꼽을 수도 있겠지만, 그들을 대체할 만한 훌륭한 예비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사항은 아닙니다. 어느 팀이나 시즌 내내 주요 선수들의 부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아스톤빌라전 패배 직후  콜로투레가 '우리 모두 팀에 헌신할 필요가 있다'라고 인터뷰를 한 것처럼 선수들의 정신력이 나태해진 것이 최근 수비불안의 주요 요인입니다. 실바,나스리 그리고 아구에로는 전 소속팀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평가 받을 만한 뛰어난 실력을 갖췄음에도 우승 경력이 없었다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결함이었습니다. 그들은 좋은 조건으로, 우승 가능성이 있는 우리팀을 선택했는데요. 만일 지금의 우리팀 상황이 3~4년 전 마크휴즈 때의 팀 리빌딩 단계였다면 그 당시 카카가 우리의 러브콜을 비웃었던 것처럼 그들도 외면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합류로 조하트,콤파니,테베즈 등 기존의 선수들 역시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커져 비로소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매 경기 열심히 뛰어 마침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시즌 경기를 임하는 선수들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대다수 선수들이 정규리그 우승 경험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챔피언이란 자신감이 생겼고 이는 곧 선수들을 나태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 무승이란 부끄러운 성적을 내자 선수들 스스로 느낀 바가 커서인지 풀럼전을 준비하는 어제, 선수들의 태도가 사뭇 진지해졌습니다. 이제야 선수들이 제 정신으로 돌아 온 걸로 보이는데요. 내일 풀럼 원정에서 무실점 다득점 승리를 거둬 앞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풀럼은 정규리그 5라운드 위건 원정에서 2-1 승리로 정규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 컵에선 지난 달 2라운드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 주 휴식을 취했습니다. 최근 정규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바토프를 영입해 그동안 고질병이었던 골결정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홈에서 우리팀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때가 7년 전 2005년 정규리그 1차전이었습니다.


C'mon City
 

이번 프리뷰 곡,
시티팬 멀찬트가 보컬로 있는
키드 브리티시의 써니데이즈



대회  2012/13 잉글리시 캐피탈 원 컵 3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아스톤빌라

시간  2012년 9월 26일 수요일 03: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콜라로프, 콤파니, 나스타시치, 마이콘 / 배리, 라작, 수아레즈, 싱클레어, 실바 / 테베즈

아스톤빌라
구잔 / 리차제이, 클라크, 블라르, 로턴 / 아마디, 델프, 아일랜드, 바난, 바이만 / 벤트

역대전적

총 160경기  맨시티65승 아스톤55승 무승부40회 ; 맨시티247골, 아스톤233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78경기  맨시티46승 아스톤16승 무승부16회 ; 맨시티153골, 아스톤91골

부상선수

맨시티
(3人)
리차즈(발목/출전불가), 밀너(발가락/출전불확실), 나스리(햄스트링/1주/출전불가)

아스톤빌라(5人)
가드너(무릎/8개월/출전불가), 던(사타구니/출전불확실), 알브라이턴(중족골골절/1주/출전불가), 페트로프(급성백혈병/출전불확실), 아일랜드(팔/출전불확실)


잉글리시 리그 컵인 '칼링 컵' 대회 명칭이 이번 시즌부터 '캐피탈 원 컵'으로 바뀌었습니다. 수요일 새벽 리그 컵(=캐피탈 원 컵) 3라운드가 열는데요, 다행히도 아스톤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C'mon City
 

[MCFC]

2012/13시즌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스쿼드를 발표합니다. 전반기는 겨울이적시장 때까지를 의미하고요, 겨울이적시장 이후 스쿼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스쿼드는 유럽 클럽대항전(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에 적용되지 않으며, 오로지 프리미어리그에만 적용됩니다.

2012/13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출전 스쿼드

골키퍼(3人)
  하트, 판틸리몬, 라이트
수비수(8人)  클리쉬, 콜로투레, 레스콧, 콜라로프, 콤파니, 리차즈, 자발레타, 마이콘
미드필더(7人)  야야투레, 배리, 실바, 싱클레어, 밀너, 나스리, 가르시아
공격수(4人)  아구에로, 제코, 테베즈, 발로텔리

21세 이하 선수는 스쿼드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출전 가능 : 라작, 수아레즈, 나스타시치, 로드웰 등

국적불문 영국(잉글랜드/웨일즈) 클럽팀 유소년 출신(8人) 하트, 클리쉬, 배리, 레스콧, 밀너, 리차즈, 싱클레어, 라이트
국적불문 외국 클럽팀 유소년 출신(14人) 아구에로, 제코, 콜라로프, 콤파니, 나스리, 판틸리몬, 실바, 테베즈, 콜로투레, 야야투레, 자발레타, 마이콘, 가르시아, 발로텔리


만치니 감독의
리그 100경기(맨시티3-1Q.P.R) 기념 월페이퍼



C'mon City


[MCFC]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리버풀 2 - 2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8월 27일 월요일 00:00 (한국)

장소  안필드

주심  매리너



맨시티
선발  하트 / 콜라로프, 콜로투레, 콤파니, 자발레타 / 데용, 밀너(75' 실바), 야야투레, 나스리(58' 로드웰) / 테베즈, 발로텔리(61' 제코)
서브  레스콧, 판틸리몬, 사비치, 로드웰, 라작, 실바, 제코
득점  야야투레(62'), 테베즈(79')
경고  X
퇴장  X

리버풀
선발  레이나 / 존슨, 스크르텔, 코아테스, 켈리(65' 엔리케) / 제라드, 루카스(3' 쉘비), 알렌 / 스터링, 수아레즈, 보리니(83' 캐롤)
서브  엔리케, 캐러거, 다우닝, 존스, 캐롤, 쉘비, 헨더슨
득점  스크르텔(33'), 수아레즈(65')
경고  수아레즈(90'+3)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리버풀 (전반/후반)
 코너킥  4 (2/2)
 4 (2/2)
 슈팅  11 (4/7)
 16 (7/9)
 유효슈팅  3 (1/2)
 3 (1/2)
 반칙  8 (3/5)
 10 (6/4)
 경고  0 (0/0)
 1 (0/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1 (0/1)
 0 (0/0)
 점유율  52/51
 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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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C]

먼저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클리쉬의 2세가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결장했는데요, 클리쉬의 예쁜 아기가 리버풀전 승리를 이끄는 행운의 아이콘이기를 기대해봅니다.

첼시는 일요일 새벽에 홈에서 아자르의 활약에 힘입어 뉴캐슬을 2-0으로 제압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첼시만 한 경기를 더 치뤄 3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지금 막 아스날이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째 무득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스토크 원정에서 우세한 경기력으로 스토크를 괴롭혔지만 반페르시 부재 효과인지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한지 9년이 지났습니다. 오늘 안필드에서 과연 리버풀 원정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2분, 맨시티. 미드필드진에서 공을 돌리며 공격기회를 엿봅니다.
3분. 리버풀. 루카스가 부상을 입은 모양입니다. 셀비가 이른시간에 교체 투입됩니다.
5분. 리버풀. 리버풀팬들의 응원 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메웁니다. 리버풀 선수들의 몸놀림이 가벼워보입니다.
8분. 맨시티. 콤파니의 긴패스를 발로텔리가 잡는 순간 스크르텔 반칙.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9분. 맨시티. 원정 응원 온 블루문들의 응원 소리가 안필드를 지배합니다. 만치니 응원가을 목청터져라 외칩니다.
14분. 리버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아레즈가 돌파 시도하다가 콤파니에게 막힙니다.
17분. 리버풀. 왼쪽 측면에서 스터링의 크로스, 문전에서 보리니 슈팅. 좋은 기회를 못살렸습니다.
18분. 맨시티. 페널티박스 오른쪽 사각지역에서 테베즈 슈팅. 골대를 맞고 나옵니다.
20분. 맨시티. 열린 공간을 틈타 콜로투레의 중거리 슈팅
22분. 리버풀. 10분 간의 탐색 후 왼쪽 측면을 공격 루트로 삼고 집중 공격합니다.
24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왼쪽 바깥에서 발로텔리가 코아테스에게 반칙을 당해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29분. 리버풀이 중원에서 강한 압박을 가하며 경기를 주도합니다.
30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발로텔리 슈팅
33분. 리버풀 코너킥. 스크르텔이 중앙으로 뛰어들어가며 강한 헤딩 슈팅-골. 리버풀 1 - 0 맨시티
41분. 리버풀.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에서 수아레즈 슈팅
45분. 맨시티. 오른쪽 측면에서 발로텔리가 존슨에게 반칙을 당해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전반전 마지막 공격이 될 것 같습니다.

49분. 리버풀. 역습 전개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아레즈 슈팅. 리버풀의 활발한 공격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54분. 맨시티. 왼쪽 측면에서 발로텔리가 코너킥을 유도합니다.
55분. 리버풀이 경기장을 넓게 쓰며 공격 기회를 노립니다.
58분. 만치니가 나스리를 빼고 로드웰을 투입시켜 중앙 미드진을 강화합니다. 로드웰 투입으로 야야투레가 전진 배치됩니다.
61분. 발로텔리를 불러들이고 제코를 투입시킵니다.
62분. 맨시티. 오른쪽 측면에서 테베즈의 크로스, 문전에서 야야투레 슈팅-골. 리버풀 1 - 1 맨시티
64분. 맨시티. 선수 교체 이후로 점점 주도권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65분. 리버풀. 지친 켈리를 빼고 엔리케를 투입시킵니다.
65분. 리버풀 프리킥. 수아레즈 슈팅-골. 리버풀 2 - 1 맨시티
75분. 밀너를 불러들이고 실바를 투입시킵니다. 세명의 교체 카드를 모두 썼습니다.
76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제코 슈팅
79분. 맨시티. 스크르텔이 골키퍼로 공을 돌리자 테베즈가 가로채며 슈팅-골. 리버풀 2 - 2 맨시티
81분. 리버풀.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에서 쉘비 슈팅
82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에서 제코 슈팅
83분. 리버풀. 보리니를 불러들이고 캐롤을 투입시킵니다.
85분. 맨시티. 왼쪽 측면에서 콜라로프 크로스, 문전에서 제코 슈팅
92분. 맨시티. 콜라로프 중거리 슈팅


다음 경기 - 9월 2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vsQ.P.R.(EPL 3R/홈)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리버풀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8월 27일 월요일 00:00 (한국) 

장소  안필드 (리버풀 홈)



2012/13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리버풀 대 맨시티
맨시티, 새시즌 리그 2연승 도전
리버풀, 새시즌 리그 2연패 위기
맨시티, 아구에로 부상으로 결장
리버풀, 잦은 감독 교체로 팀 발전 정체
맨시티, 실점은 습관-무실점 수비 감각 되찾아야
리버풀, 아게르 결장으로 중앙수비 구멍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야야투레, 데용, 실바, 나스리 / 테베즈, 발로텔리

리버풀
레이나 / 존슨, 캐러거, 스크르텔, 켈리 / 루카스, 헨더슨, 제라드, 다우닝, 보리니 / 수아레즈

역대전적

총 165경기  맨시티42승 리버풀81승 무승부42회 ; 맨시티212골, 리버풀290골

리버풀 홈에서의 전적 - 총 82경기  맨시티14승 리버풀48승 무승부20회 ; 맨시티100골, 리버풀169골

부상선수

맨시티
리차즈(발목/1개월/출전불가), 아구에로(무릎/1개월/출전불가), 배리(탈장/3주/출전불가)

리버풀
조콜(햄스트링/출전불확실), 엔리케(무릎/출전불확실), 캐롤(햄스트링/3일/출전가능)

지난주 리버풀은 웨스트브롬전 원정을 떠나 3-0 대패를 당하며 새시즌 출발을 우울하게 시작했습니다. 개막전에서 패배를 당한 것은 2009/10시즌 토트넘에게 2-1로 패한 이후로 처음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약체팀인 웨스트브롬에게, 아무리 원정이라지만 3대 떡!으로 패했다는 것은 충격적이며, 아마도 리버풀팬들에겐 그 날이 올해 가장 뜨거운 여름으로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우스햄튼전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두 달간 쓰리백만 사용하다가 모처럼 포백을 사용했습니다. 평소 훈련 때 포백도 연습을 했으나 한동안 실전(친선전)에서 쓰리백을 사용했기 때문에, 간만에 포백이란 옷이 어색하게 느껴졌는지 수비조직력에 약간 불협화음이 일어났습니다. 불안한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내용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공격 내용은 지난시즌보다 더 다양하고 변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펼쳤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날려버리는 골결정력이 부족했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은 그날그날에 따라 달라지는 거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

지금의 리버풀은 우승 후보 대열에서 완벽히 벗어났습니다. 2008/09시즌 2위를 거둔 후부터는 몰락의 길을 걸었는데요, 그 시즌부터 지난시즌까지 3시즌 동안 5위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이번시즌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리버풀이 점점 퇴보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강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팀들을 상대로 죽기살기로 경기를 임하므로 항상 힘든 상대입니다.

리버풀이 우리팀을 비롯해 맨유,첼시,아스날 같은 우승 후보팀에게 강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버풀은 그런 우승 후보 팀들을 상대할 때마다 '그래도 우리는 리버풀이다'라는 프라이드가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만들어져 강한 정신력이 발동해서 다른 경기보다 더 열심히 뜁니다. 경기 초반부터 워낙 열심히 뛰어 체력적인 소모가 굉장히 큰데요, 경기 후반으로 접어들면 체력 고갈로 수비 집중력이 떨어져 실점 위기 상황을 자주 노출합니다.

한때 리버풀은 홈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시즌 리버풀은 홈전에서 승리보다 무승부를 더 많이 거뒀습니다. 약팀들마저도 리버풀 홈에서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한 달 간 전력에서 제외됩니다. 그 자리를 발로텔리 또는 제코가 출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중앙수비수 아게르가 지난 경기서 레드카드를 받으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노장의 길로 접어든 캐러거가 스크르텔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캐러거의 순발력과 움직임이 점점 둔해지고 있으므로 골감각이 좋은 발로텔리의 이름을 선발명단에 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어쩌면 리버풀의 미드진과 대등한 힘 겨루기를 위해 테베즈만을 홀로 공격수로 세우고 밀너를 투입시켜 미드진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배꼽에는 야야투레의 파트너로 데용이 나설 전망입니다. 사우스햄튼전에서도 그랬고 당분간 로드웰은 약체팀을 상대할 때만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발로텔리가 보여준 골 세레모니가 임팩트가 강했고, 한창 크게 이슈화돼서인지 그 이후 동료 선수들도 깨알같은 골 세레모니를 준비합니다. 재밌는 골 세레모니를 보여주는 것도 선수들이 팬들에게 의무적으로 해줘야 할 하나의 팬서비스이기는 하지만 규정에 어긋나면서까지 과도한 골 세레모니를 보여주며 경고를 받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내일 주말~!
오늘 하루도 아자아자 힘내세요~!^^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사우스햄튼(=사우샘프턴)

시간  2012년 8월 20일 월요일 00: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디펜딩 챔피언
사우스햄튼, 7년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 복귀
맨시티, 로드웰 데뷔전?
사우스햄튼,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사기충천
맨시티, 홈 극강
사우스햄튼, 세트플레이 공격으로 득점 노릴 것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콜라로프, 실바, 야야투레, 데용, 나스리 / 아구에로, 테베즈

사우스햄튼
데이비스 / 폭스, 후이벨트, 폰테, 버터필드 / 랄라나, 하몬드, 코크, 채플로, 프라도 / 램버트

역대전적

총 76경기 맨시티24승 사우스햄튼29승 무승부23회 ; 맨시티104골, 사우스햄튼108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38경기 맨시티14승 사우스햄튼11승 무승부13회 ; 맨시티61골, 사우스햄튼51골

부상선수

맨시티
하트(허리/출전가능),리차즈(발목/2개월/출전불가),배리(탈장/2일/출전불가),발로텔리(결막염/2일/출전가능)

사우스햄튼

코크(발목/출전가능)

사우스햄튼 1군팀

골키퍼 - 데이비스(35세), 가자니가(20세)

수비수 - 리차드슨(29세), 스테판(18세), 시본(25세), 후이벨트(29세), 폭스(26세), 클라인(21세), 버터필드(32세), 딕슨(25세), 리브스(20세), 루크쇼(17세/만치니가 관심을 보인 유망주), 폰테(28세)

미드필더 - 채플로(27세), 워드-프라우즈(17세), 하몬드(29세), 펀천(26세), 랄라나(24세), 데 리더(25세), 데이비스(27세), 코크(23세), 스네이더린(=스네이더흘랭/22세), 프라도(=흔히 '굴리'라고 부름/30세)

공격수 - 로드리게스(23세), 샤프(26세), 포트(=포르테/26세), 호스킨스(19세), 램버트(30세), 타다나리(=이충성/26세)

사우스햄튼의 포지션별 주목해야 할 선수

골키퍼  - 데비이스 
신장이 186cm로 골키퍼치고는 장신은 아닌데요, 기본 이상은 해내고 있어서 6년째 사우스햄튼의 골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수비수 - 후이벨트
사실 사우스햄튼의 핵심 수비수는 폰테입니다. 그런데 지난시즌 후이벨트가 아주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2000년대 중후반 때 스웨덴,핀란드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수였는데요, 2010년 겨울에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자리를 못잡아 작년 여름에 사우스햄튼으로 6개월 임대 보내졌습니다.. 임대 생활을 하면서 감각을 되찾았는지 좋은 플레이를 펼쳤고 결국 사우스햄튼이 12월에 완전 영입했습니다. 신장이 191cm나 되는 장신 수비수로서 신장이 큰 만큼 제공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당연. 그러나 민첩성이 부족한 게 흠인데요, 다행히도 이 부분을 폰테가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후이벨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미드필더 - 랄라나
사우스햄튼 유소년 출신입니다. 2006년, 그의 나이 18세 때 1군팀에 합류해서 지난시즌까지 총 193경기 출전, 47골을 기록했습니다. 경험면에서는 또래 선수들보다 월등합니다. 공격형미드필더로 데뷔했고, 지금까지도 그 포지션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윙어를 수행합니다. 팀내 유일한 플레이메이커이기도 합니다. 프라도와 더불어 공격에 창조성을 불어넣어주는 두뇌 역할을 맡는데요, 랄라나가 좌뇌, 프라도가 우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격수 - 램버트 
지난시즌 2부리그 득점왕(27) 도움3위(14). 잉글랜드 하위리그에서 가장 독보적인 공격수입니다. 지난시즌 해트트릭을 네 번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공을 세밀하게 다루는 기술은 다른 공격수들보다 약간 뒤떨어지지만 몸싸움을 웬만큼 할 줄 알고 중단거리 슈팅력도 꽤 좋아 그만큼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골망을 잘 흔들어 냅니다. 이것이 지난 4시즌 동안 기본 20골 이상을 뽑아낼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팀에서 페널티킥을 맡고 있습니다.

만치니가 프리시즌 친선전에 이어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쓰리백을 사용했습니다. 과연 리그 경기에서도 쓰리백을 사용할는지는 확실한 대답을 못해드리지만, 레지나의 지휘봉을 잡으며 쓰리백을 즐겨 사용한 만치니의 절친 그레구치를 힘들게 수비코치로 데려온 것을 보면 쓰리백 체질개선에 힘쓸 모양입니다.

사우스햄튼의 앳킨스 감독은 65년 생으로 만치니보다 한 살 어립니다. 최후방에서 전방의 선수들의 동태를 관찰하는 골키퍼 출신답게 선수들의 면면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기존의 선수들을 가지고 조합을 잘 시킵니다. 2010/11시즌 여름에 사우스햄튼 지휘봉을 잡고 3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승격시켰고, 또 바로 이번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습니다. 이처럼 지난 짧은 2년 동안 성공 가도를 달려왔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 경험이 없다는 것. 그러나 이것은 스펙적인 부족함이지 감독 수행능력에서는 첼시의 디마테오 감독보다 더 인정받기도 합니다.

이번시즌은 우승과 강등 경쟁이 아주 뜨거울 것입니다. 레딩,사우스햄튼,웨스트햄이 승격팀이지만 전력이 꽤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번시즌이야말로 프리미어리그의 전력차가 평준화됐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승팀을 꼽으라면, 물론 저마다 그 답은 다르겠지만 맨시티,첼시,맨유 중에서 한 팀을 꼽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팀이 강등될지는 선뜻 예상하기 힘듭니다. 저 역시 그런데요, 개막이 돼서 뚜껑이 열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각팀들의 전력을 분석해봤을 때 강등팀 예상은 정말 어렵습니다. 혹시 주위에 예상순위를 내놓는 누군가가 있다면 입에 떡을 쑤셔 넣어주시면 되겠스무니다.

우승권 다툼보다 강등권 다툼이 더 재밌을 시즌일 것입니다.


C'mon City


[MCFC]


※ 보통 3개월 단위로 정확한 경기 시작 시간 발표 (현재 8월~11월까지 발표된 상황)

※ 챔피언스리그/칼링/FA컵 일정은 추후 발표

※ TV중계/챔피언스리그/칼링/FA컵 경기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 변동 가능-예정

※ 유럽 서머타임 기간 : 3월 마지막 일요일 0시~10월 마지막 일요일 0시


8월

12일 일요일  21:30   CS   중   첼시  (결과보기)
20일 월요일  00:00   EPL 01R  홈  사우스햄턴  (결과보기)
27일 월요일  00:00   EPL 02R  원  리버풀  (결과보기)

3경기 2승 1무 (EPL 2경기 2승)

9월

02일 일요일  01:30   EPL 03R  홈  Q.P.R  (결과보기)
15일 토요일  23:00   EPL 04R  원  스토크  (결과보기)
19일 수요일  05:45   UCL 32강1차전  원  레알마드리드  (결과보기)
24일 월요일  00:00   EPL 05R  홈  아스날  (결과보기)
26일 수요일  03:45   LC   03R 홈  아스톤빌라  (결과보기)
29일 토요일  23:00   EPL  원  풀럼  (결과보기)

6경기 2승 2무 2패 (EPL 4경기 2승 2무)
 
10월

04일 수요일  03:45  UCL  홈  도르트문트  (결과보기)
06일 토요일  20:45  EPL  홈  선더랜드  (결과보기)
20일 토요일  23:00  EPL  원  웨스트브롬  (결과보기)
25일 목요일  03:45  UCL  원  아약스  (결과보기)
28일 일요일  01:30  EPL  홈  스완지  (결과보기)

5경기 3승 1무 1패 (EPL 3경기 3승)
 
11월

04일  일요일  02:30  EPL 원  웨스트햄  (결과보기)
07일  수요일  04:45  UCL 홈  아약스  (결과보기)
11일  일요일  22:00  EPL 홈  토트넘  (결과보기)
18일  일요일  00:00  EPL 홈  아스톤빌라  (결과보기)
22일  목요일  04:45  UCL 홈  레알마드리드
26일  월요일  01:00  EPL 원  첼시
29일  목요일  05:00  EPL 원  위건
 
12월

02일  일요일  00:00   EPL  홈  에버튼
05일  목요일  04:45   UCL  홈  도르트문트
09일  일요일  22:30   EPL  홈  맨유
15일  토요일  21:45   EPL  원  뉴캐슬
23일  일요일  00:00   EPL  홈  레딩
27일  목요일  00:00   EPL  원  선더랜드
30일  일요일  00:00   EPL  원  노리치

2013년 1월

02일  수요일  00:00   EPL  홈  스토크
13일  일요일  00:00   EPL  원  아스날
20일  일요일  00:00   EPL  홈  풀럼
30일  수요일  00:00   EPL  원  Q.P.R
 
2월

03일  토요일  00:00   EPL  홈  리버풀
10일  일요일  00:00   EPL  원  사우스햄턴
24일  일요일  00:00   EPL  홈  첼시
 
3월

03일  일요일  00:00   EPL  원  아스톤빌라
10일  일요일  00:00   EPL  홈  위건
17일  일요일  00:00   EPL  원  에버튼
31일  일요일  00:00   EPL  홈  뉴캐슬
 
4월

06일  토요일  23:00  EPL  원  맨유
13일  토요일  23:00  EPL  홈  웨스트브롬
20일  토요일  23:00  EPL  원  토트넘
27일  토요일  23:00  EPL  홈  웨스트햄
 
5월

04일  토요일  23:00   EPL  원  스완지
12일  일요일  23:00   EPL  원  레딩
19일  일요일  23:00   EPL  홈  노리치


,원정 (EPL-맨시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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