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유망주 제레미 헬란(20세,풀백/윙어)이 슈루즈버리에 임대이적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11월 말까지입니다.

잉글랜드는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하부리그인 경우 총 24개의 팀으로 구성됩니다. 슈루즈버리는 3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서 20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2009년 2월 스타드 렌(프랑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뛰던 헬란은 당시 마크 휴즈(전 맨시티 감독)의 눈에 띄어 영입된 선수입니다. 유소년 아카데미로만 3개의 팀을 거쳤습니다.

맨시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작년 잉글리시 3부리그 소속 칼라일 유나이티드에 임대 이적해서 2경기를 뛰며 성인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C'mon City


[MCFC]


임대선수 현황(기간/임대팀)

웨인 브릿지 (~시즌종료/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산타 크루즈 (~시즌종료/말라가)
보야타 (~시즌종료/FC트벤테)
엘랍델라오이 (~시즌종료/페예노르트)
모하메드 아부 (~시즌종료/라요 바예카노)
압디살람 이브라임 (~올해/스트룀스고드세트)
맥기번 (~올해/하이버니언)
해리번 (~2013년 1월6일/크류 알렉산드라)
압둘 라작(~올해/찰튼)
리스 와바라(~10월말/올드햄)


산타 크루즈 - 말라가로 임대가서 6경기 만에 첫 선발 출장해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아구에로의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라 리가 7라운드에서 전반 36분 경 몬레알의 도움을 받아 헤딩 골을 터뜨렸습니다.

보야타 -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강팀 트벤테로 임대간 건 경험을 쌓는 데 있어서 좋은 일이긴 한데요. 트벤테가 좋은 팀인 만큼 보야타가 선발 출장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현재 트벤테는 에레디비지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와 같은 조에 속한 아약스는 4위로서 트벤테와 승점 5점차입니다.

압둘 라작- 이달 1일 찰튼에 임대되어 지난 주 주말 2부리그 10라운드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교체투입으로 임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팀은 2-0으로 졌습니다.

웨인 브릿지 - 2부리그에서는 브릿지만한 풀백 선수가 드뭅니다. 9월 3주차 때까지 꾸준히 선발 출장했는데요. 지금까지도 왼쪽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거 보면 확실히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지난 주말 정규리그 10라운드 더비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23분 첫 경고를 받았습니다.

와바라 - 지난 달 15일 우리팀의 레전드 폴 딕코프가 지휘하는 3부리그의 올드햄으로 임대가서 3일 후 스컨소프를 상대로 풀타임 출전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주말 프레스턴전에서도 풀타임으로 뛰며 3-1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이 외의 임대선수들은 특이사항 없습니다.


C'mon City


[DAYLIFE]

유망주 공격수 존 구이데티(20세/스웨덴)가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명문팀 페예노르트에 임대되어 정규리그 23경기 20골(7PK)이라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에 매료된 페예노르트의 고에만 감독은 한 시즌 더 붙잡아두기 위해 임대 연장 요쳥을 했는데요, 이에 우리가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이데티가 페예노르트에 마음을 뺏겨 고에만 감독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일 그 요청을 수락한다면 페예느르트는 우리에게 100만 파운드(한화 약 18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을 물갈이할 계획입니다. 오랜 공백 끝에 복귀한 테베즈가 뛰어난 활약을 펼침으로써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했기 때문에 지난 겨울 때보다 이적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최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입지가 불안해진 제코도 이적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임대 히어로 구이데티의 팀 내 입지가 몰라보게 굳건해졌습니다.

구이데티는 2008년 브롬마포이카르나(스웨덴)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유소년아카데미를 거쳤으며, 2010년부터 타 팀(브롬마포이카르나-번리-페예노르트)에 임대 보내져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구이데티,
앞으로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고 싶어요.. 내 입지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맨시티에서 못 뛴다면 다른 팀에 가야 하지 않을까요..




C'mon John

신성 압둘 라작(19세/미드필더/코트디부아르)이 포츠머스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팀에 복귀합니다.

지난 10월 28일 포츠머스 감독직을 임시 수행한 가이 위팅엄이 올해까지 라작 임대 요청을 해서 보낸 건데요, 우리 팀이 다음 주 아스날과의 칼링 컵 경기를 치르게 돼서 조기 복귀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라작은 한 달 동안 포츠머스에서 3경기를 뛰었습니다. 임대간 지 하루만에 더비전에 후반 교체 출장을 하며 임대 데뷔전을 치렀고,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으로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하며 맨시티의 유망주 선수임을 증명해보였습니다.

10월 29일, vs 더비 - 후반 17분 교체 투입

11월 5일, vs 노팅엄 포레스트 - 선발 출장 (1슈팅 2반칙 유도)

11월 19일, vs 왓포드 - 후반 25분 교체 투입

포츠머스는 현재 16위에서 18위로 떨어져 강등권 마지노선 팀과의 승점차가 불과 3점 밖에 나지 않습니다.

포츠머스의 감독 마이클 애플턴
저는 지난 10일 포츠머스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지난 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라작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았죠. 팀(포츠머스)이 어려운 처지(18위)에 놓인 상황에서 임대 기간이 더 남았음에도 맨시티가 도중 복귀 명령을 내린것에 실망스럽긴 하지만 비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라작이 포츠머스에 다시 온다면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C'mon Razak

유망주 루카 스카푸찌(20세/공격수/이탈리아)와 안드레아 만치니(=안드레아/20세/미드필더/이탈리아)가 '올드햄 어슬래틱'에서 임대 생활을 합니다. 임대 기간은 스카푸찌가 내년 1월 2일까지, 안드레아는 오는 12월 3일까지입니다.

'올드햄 어슬래틱'은 리그1(3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써 현재 14위(24개 팀 중)이며 맨시티 레전드 '폴 딕코프'가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스카푸찌는 지난 9월 칼링 컵 3라운드 버밍엄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맨시티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어서 다음 칼링 컵 5라운드 울브스와의 경기에는 선발로 출장해 후반 16분 교체되기 전까지 제코와 호흡을 맞추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만치니 감독의 아들인 안드레아는 아직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입니다.
스카푸찌와 안드레아는 내일 '베리'와의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올드햄 감독 폴 디코프
임대를 허락해준 만치니 감독에게 정말 고마워요. 우리 팀은 앞으로 2주 동안 4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그들이 경기장에서 뭔가를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올드햄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C'mo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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