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지난 3일 간 실시한 '맨시티 어워즈' 투표가 끝나고 금일(한국시각) 수상자 발표했습니다.

아구에로

올해의 선수
올해의 베스트 골(맨유와의 정규리그 1차전서 27분 추가골)

다비드 실바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EA스포츠 퍼포먼스 인덱스 수상

콤파니

올해의 CiTC(City in the Community)

수아레스

올해의 유망주

올해의 명장면(최고의 순간)

정규리그 맨체스터 더비 2승 : 1차전 맨유1-6맨시티 , 2차전 맨시티1-0맨유

<맨시티 어워즈 시상식 입장>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EA스포츠 퍼포먼스 인덱스 상>


<올해의 베스트 골>


<올해의 유망주>


<올해의 명장면(최고의 순간)>


<올해의 CiTC(City in the Community)>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시간  2012년 01월 04일 수요일 05: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비. 4℃/10℃ (맨체스터)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맨시티 리버풀
맨시티, 분위기 전환하나
리버풀, 수아레스 출전정지 공격력 부재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K.투레, 콤파니, 자발레타 / 배리, Y.투레, 실바, 밀너 / 아구에로, 발로텔리

리버풀
레이나 / 엔리케, 아거, 스크르텔, 존슨 / 아담, 제라드, 다우닝, 헨더슨, 카윗 / 캐롤
(수아레스 - 인종차별 발언으로 8경기 출전 정지 ; 2012년 1월1일~3월4일)

리그순위

맨시티
1위 (19경기 14승 3무 2패 53득점 16실점 45승점)

리버풀
6위 (19경기 9승 7무 3패 24득점 15실점 34승점)

역대전적

총 162경기  맨시티41승 리버풀80승 무승부41회 ; 맨시티207골, 리버풀287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81경기  맨시티27승 리버풀32승 무승부22회 ; 맨시티109골, 리버풀120골

부상선수

맨시티(0人)


리버풀(2人)
루카스(무릎/6개월/출전불가), 로빈슨(발목/출전불확실)

주목할 선수

맨시티
발로텔리 (공격수 ; EPL 14경기 40슈팅 8골 25반칙 21반칙유도 2경고 1퇴장)

리버풀
아담 (미드필더 ; EPL 19경기 40슈팅 2골 4도움 37반칙 29반칙유도 3경고 1퇴장)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선더랜드에게 말도 안 되는 패배를 당했습니다. 우리는 평소와 같은 경기를 펼쳤고 딱히 좋지도 않았지만 나쁜 경기력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저 선더랜드의 수비벽을 허물지 못했고 골운이 안 따랐을 뿐입니다. 그리고 늘 지적했듯이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정상적인 시간대에 한 골을 내주고 진 거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오프사이드 골을 먹혔다는 거에 피가 거꾸로 흐릅니다. 프리미어리그 신년 매치 명장면으로 남을 거라 생각하니 속이 타들어갑니다. 이거 참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블랙번이 맨유를 상대로 피 터지게 싸우며 차려준 승점 밥상을 우리 스스로 엎어버린 꼴이 되었습니다. 예펫님 말씀대로 새해 액땜한 걸로 위안 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더랜드전을 치르고 이틀 만에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여 정규리그 20라운드를 치릅니다. 리버풀의 공격을 이끄는 수아레스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 합니다. 따라서 리버풀은 공격에서 정교함이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오히려 기동력은 더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중원을 더욱 강화하여 공수 발란스에 무게를 두고 카위(벨라미)-다우닝을 이용한 측면 공격으로 승부를 걸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우리가 선더랜드를 이겼더라면 피로하더라도 마음은 편했을 텐데요, 근데 그러지 못해서 심신이 다 지쳐버린 상태입니다. 체력적인 부담을 안은 채 분위기 전환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으나 지옥일정이 시작된 만큼 신중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우리 홈 경기라는 것이 절대 안심이 됩니다. 


맨시티 2 - 1 리버풀

검색어 때문에 마음 편히 인터넷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에 지장이 있네요. 이거 후유증이 굉장히 큽니다..

2012년 첫 주예요.
좋은 한 주 보내시고, 즐거운 일이 가득한 화요일 되시기 바랄게요~!



C'mon Cit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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