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스완지시티

시간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01: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시티 대 스완지
맨시티 - 2위 맨유에게 득실차에 밀려 리그 3위, 선두 첼시와의 승점 4점차
스완지 - 리그 10위, 4위 에버튼과의 승점 4점차
맨시티 -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아약스 원정서 패, 16강 진출 어려워
스완지 - 유럽클럽대항전을 소화한 맨시티와 달리 주중 휴식으로 체력 회복
맨시티 - 8라운드 웨스트브롬전서 제코의 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
스완지 - 8라운드 위건전서 6경기 만의 승리
맨시티 - 아약스전 패배로 팀 분위기 침체, 설상가상 미드필더들의 줄줄이 부상
스완지 - 선수들 컨디션 좋으면 맨시티 원정서 승점 챙길 수도
맨시티 - 아약스전 패배를 잊고 빨리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 다행히도 스완지를 홈으로 불러들여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야야투레, 배리, 나스리, 싱클레어 / 테베즈, 발로텔리
(밀너 결장 - 8라운드 웨스트브롬전 퇴장)

스완지
보름 / 데이비스, 윌리암스, 치코, 랑헬 / 성용, 브리튼, 구즈만, 다이어, 루트리지 / 그레이엄

역대전적

총 22경기 맨시티13승 스완지7승 무승부2회 ; 맨시티48골, 스완지34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11경기 맨시티9승 스완지1승 무승부1회 ; 맨시티31골, 스완지10골

부상선수

맨시티
야야투레(발목/출전불확실), 실바(햄스트링/3일/출전불확실),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가르시아(대퇴부/출전불확실), 마이콘(발목/출전불확실)

스완지
바틀리(대퇴부/6주/출전불가), 테일러(발목/7개월/출전불가)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9월 15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브리타니아 스타디움 (스토크 홈)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마이콘 / 야야투레, 밀너, 실바, 나스리 / 테베즈, 제코

스토크
베고비치 / 윌슨, 휴스, 쇼크로스, 윌킨슨 / 화이트헤드, 웰란, 카메론, 페넌트 / 오웬, 크라우치

역대전적

총 100경기 맨시티43승 스토크35승 무승부22회 ; 맨시티132골, 스토크115골

스토크 홈에서의 전적 - 총 49경기  맨시티11승 스토크28승 무승부10회 ; 맨시티44골, 스토크79골

부상선수

맨시티(6人)
리차즈(발목/출전불가), 자발레타(햄스트링/출전불확실), 로드웰(무릎/출전불확실), 배리(탈장/출전불가), 발로텔리(눈/출전불가), 아구에로(무릎/출전가능)

스토크(3人)
시디베(사타구니/출전불확실), 네스(사타구니/출전불확실), 에더링턴(햄스트링/출전가능)

A매치데이 휴식기가 끝났습니다. A매치에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특히 콤파니,제코,밀너,콜라로프가 골을 기록하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리그 컵(=칼링컵->캐피털 원 컵)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경기수가 많습니다. 짧으면 3일, 보통 4일 간격으로 경기가 열립니다. 이제부터 선수관리가 중요한 때!

부상 선수 중 리차즈를 제외하고 모두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더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이달 말 6라운드 풀럼전 쯤이면 원래의 전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번시즌 우리는 정규리그 2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막전부터 연속 실점을 허용했으나 그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며 승점 3점을 챙겼는데요, 비록 안정적인 승리는 아니었더라도 이기는 습관이 길러졌습니다.

최근 골 결정력에 아쉬움이 있지만 꾸준히 2골 이상은 뽑아내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 당장 개선해야 할 부분은 수비. 특히 측면 봉쇄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상대 팀들이 우리를 상대로 측면 공격에서 쏠쏠한 재미를 봤습니다. 다음 주 레알마드리드 원정전을 앞두고 만치니는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측면수비를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공수전환이 빠른 클리쉬,마이콘 출전이 유력합니다.

스토크는 이번시즌 정규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약체팀을 상대로 한 스윈던과의 리그 컵에서 3-4 역전패 당하는 수모를 겪기까지 했습니다. 

스토크의 수비수들은 촘촘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뒤로 물러나며 수비벽을 만드는 정적인 수비방식을 취합니다. 이것은 상대 공격수들의 슈팅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지만 패싱력이 좋은 팀과 개인기가 좋은 선수를 상대할 때는 수비수들끼리 동선이 겹칠 수 있고 다른 쪽 공간을 허용할 수 있어 한순간 라인이 무너집니다. 장신은 기본적으로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스토크가 그러한 정적인 수비방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이게 나쁜 방식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안타깝게도 장점보다 단점을 많이 노출했습니다.

미드필더들의 중원 장악력이 약하므로 주로 역습 기회를 노리는 편입니다. 역습 시 크라우치의 강력한 무기인 장신을 이용하려는 측면 공격패턴은 상대 수비수들을 압박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읽히기도 쉽습니다. 또한 미드필더들의 공격 가담 능력이 좋지 못해 크라우치,월터스 등의 공격수들이 페널티박스에서 수적 열세에 몰려 자주 고립됩니다.공을 기술적으로 다루는 공격수가 아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슈팅을 남발하는데요, 이를 해결하고자 얼마 전 자유계약으로 마이클 오웬을 영입했습니다.


C'mon City




전세계 시티 팬

작년 여름, 우리는 팬 맵(Fan Map)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위 그림은 전세계 시티 팬들의 분포 지도입니다. '숫자'는 팬 맵에 등록된 해당 지역의 시티팬 수를 의미합니다. 


작년 9월 이 팬 맵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올 시즌 시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다시 한 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팬맵에 등록하려면 맨시티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하나? No! 가입할 필요 없습니다. 간단한 절차로 팬맵 등록이 가능합니다.


한,중,일 시티 팬

위 그림은 첫 번째 그림(전세계)에서 우리나라를 센터로 잡아 동북아시아로 확대한 그림입니다. 해당 지역에 마우스로 더블클릭하면 지도가 확대됩니다.


작년 9월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팬 맵에 등록한 블루문님들은 49명이었는데, 지금은 117명입니다. 1년 사이에 약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 시티팬이 중국,일본에 반해 우리나라가 많습니다. 중국은 인구 대비로 따져볼 때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죠. 그래도 중국은 순지하이 덕분에 시티가 우리나라보다 일찍 알려졌고 고정 팬들이 많은 편입니다. 일본은 맨유,레알팬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 건지 1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놀랍죠? 맨유의 빨간 색깔로 뒤덮인 우리나라에서 시티를 지지해주시는 분이 무려 117명이나 되다니, 아무리 팬이라도 이런 거 등록하기 귀찮아서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117시티팬분들께서는 진정한 블루문이십니다.


우리나라 시티 팬

우리 나라 시티팬 현황입니다. 수도권(경기도)에 66블루문님들이 계십니다. 강원도,충청도,경상도,전라도에도 고루고루 계시고요. 근데 제주도에 블루문 한 분이 계시네요? 왠지 외롭게 응원하실 것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심지가 굳은 멋진 분이실 것 같습니다.


가만보니 북한 쪽이 눈에 들어오죠? 팬 맵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저곳이 등록되어 있더군요. 우리나라 블루문님께서 주소를 잘못 기입하여 그런 건가 싶었는데 프로필을 보니 북한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유학 중에 맨시티를 알게되어 그 매력에 푹 빠진 게 아닐까란 추측을 살짝 해봅니다.


수도권 시티 팬

수도권을 확대한 그림입니다. 서울 중심지에 42블루문님들이 보이시죠? 저건 팬 맵 등록 과정에서 주소를 기입할 때 'Seoul(서울)'이라고만 입력하셔서 서울시청으로 자동 위치된 겁니다. 언제 다같이 모여 응원하면 신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우리가 챔스 결승전을 치를 때 모여볼까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지도에 마우스 화살표를 대고 더블클릭하시면 지도가 확대됩니다. 그리고 숫자를 클릭하시면 등록된 블루문님들의 간단한 정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팬 맵 첫 페이지

자, 이제 팬 맵에 등록해볼까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을 가지고 계신 경우, 연동시킬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기본적인 정보는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팬 맵 등록 신청서

위 그림의 빈칸에만 기입하면 등록 신청이 완료됩니다. 여기서 가장 주의하실 점은 '국적' 선택인데요, 성급하게 국적을 선택하면 북한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 Kore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 korea, republic of (대한민국)
'Korea'만 보고 북한을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시면 안 돼요~^^
뭐, 실수로 그렇게 선택하더라도 괜찮습니다. 국정원 출동 안 합니다. 쇠고랑 안차요.

등록 신청 후 완전 등록이 되려면 하루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 다음날 팬 맵 이곳에서 잘 등록이 되었는지 맞춤식 검색(예: 이름란에서 kil-dong)을 하면 지도에 노출이 됩니다. 아니면 지도에다 여러분이 계시는 나라,도시를 직접 더블클릭하여 확인하는 방법도 있고요.

클럽 관계자들은 한국이 거의 맨유 팬들일 거라 생각했는데요, 팬 맵을 통해서 생각보다 시티 팬이 많다며 놀라워합니다.

시티와 함께라면 여러분의 존재를 드러내주시기 바랍니다.


팬 맵 구경하기

팬 맵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We are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유 2 - 1 맨시티

시간  2011년 2월 12일 21:45

장소  올드 트래포드 (맨유홈)



시티
선발  하트 / 자발레타,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베리, 밀너(62' 제코), 콜라로프(53' 라이트-필립스), Y.투레, 실바 / 테베즈
서브  기븐, 조오, 라이트-필립스, 제코, 보아텡, 비에이라, K.투레
득점  실바(64')
경고  콤파니(18'), 밀너(43')
퇴장  無

맨유
선발  반데사르 / 에브라, 비디치, 스몰링, 오셔 / 안데르손(67' 베르바토프), 스콜스(79' 캐릭), 플래처, 긱스, 나니 / 루니
서브  린데가르트 / 캐릭, 브라운, 베르바토프, 하파엘, 오웬, 에르난데스
득점  나니(40'), 루니(77')
경고  스콜스(66'), 긱스(88')
퇴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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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 - 1 맨시티, 골 장면>


지난 1차전 때보다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맨유가 시티를 2 대 1로 격파시키면서 여전히 맨체스터 더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비록 시티는 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에 자랑스럽다. 

3분, 2대1패스로 박스안을 돌진한 실바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한뼘차이로 골문 옆을 벗어났다.

40분, 반데사르의 골킥을 루니가 받아내 긱스에게 패스를, 이어서 나니가 시티 진영으로 뛰어들어가며 긱스의 패스를 받아 멋진 선제골을 터트렸다.

64분, 실바의 동점골! 제코가 리그 데뷔골일 수 있었지만 제코가 슈팅하는 찰나에 선수들이 밀집돼 있어 제코의 슈팅이 실바의 엉덩이를 맞아 실바가 득점한 것으로 인정됐다.

77분, 나니의 크로스를 받은 루니가 오버헤드킥을 시도, 환상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맨유 2 - 1 시티.


아, 오늘 잠 다 잤구먼.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유 대 맨시티

시간  2011년 2월 12일 21:45

장소  올드 트래포드 (맨유 홈)
 



  <예상선발>

시티(3위)- 26경기. 14승 7무 5패 50승점 ; 42득점 22실점
하트 / 콤파니, K.투레, 콜라로프, 자발레타 / Y.투레, 데용, 베리, 실바 / 테베즈, 제코

맨유(1위)- 25경기. 15승 9무 1패 54승점 ; 55득점 24실점
반데사르 / 하파엘, 에반스, 비디치, 에브라 / 나니, 플레처, 캐릭, 박지성 / 베르바토프, 루니 / 주심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맨유


<득·실점 시간대>


<Choice>


맨유(MU) 2 - 2 시티(MC)

▶ 역대전적 - 156경기. 시티 42승, 맨유 64승, 무승부 50회; 시티 206골, 맨유 226골
    맨유 홈에서의 전적 - 78경기 시티 15승, 맨유 37승, 무승부 26회 ; 시티 91골, 맨유 129골

▶ 부상현황(금일기준)
    시티(3人) - 리차즈(날짜미정),A.존슨(3개월),발로텔리(3주)
    맨유(2人) - 퍼디난드(2주),발렌시아(2주)

▶ 주목선수
시티 : 테베즈 - 23경기 99슈팅 18골 5도움 ; 리그 득점 2위
         실바 - 24경기(4교체) 43슈팅 1골 도움
맨유 : 베르바토프- 22경기(1교체) 77슈팅 19골 2도움 ; 리그 득점 1위
         나니 - 21경기(1교체) 95슈팅 8골 10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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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버밍엄시티 2 - 2 맨시티

시간  2011년 2월 3일 04:45

장소  세인트 앤드류스 (버밍엄 홈)



시티
선발  하트 / 리차즈(37' K.투레), 보아텡, 콤파니, 콜라로프 / 데용(77' 비에이라), 베리, 밀너, 실바 / 테베즈, 제코
서브  기븐, 자발레타, K.투레, 비에이라, 레스콧, 조오, 귀데티
득점  테베즈(4'),콜라로프(41')
경고  데용(31'),콜라로프(45')
퇴장  無

버밍엄
선발  포스터 / 릿지웰, 존슨, 지라네크, 카 / 가드너, 퍼거슨, 벤틀리, 보이어(76' 보세쥬르) / 지기치, 제롬(77' 필립스)
서브  도일, 라르손, 파헤이, 흘렙, 데이비스
득점  지기치(31'),가드너(77')
경고  無
퇴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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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장면
 
 
아, 일장춘몽..


이게 최선이었나..

새해부터 기운 빠지는구먼.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버밍엄시티 대 맨시티

시간  2011년 2월 3일 04:45

장소  세인트 앤드류스 (버밍엄 홈)




<예상선발>

시티
하트 / K.투레, 콤파니, 콜라로프, 리차즈 / 데용, 베리, Y.투레, 실바 / 테베즈, 제코

버밍엄
포스터 / 머피, 릿지웰, 존슨, 카 / 가드너, 파헤이, 흘렙, 퍼거슨, 라르손 / 제롬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버밍엄


<득·실점 시간대>


<Choice>

 

버밍엄 1 - 2 시티

▶ 역대전적
144경기 버밍엄 55승, 시티 66승, 무승부 23회 ; 버밍엄 227골, 시티 230골
    버밍엄 홈에서의 양팀 전적
    73경기 비멍엄 46승, 시티 16승, 무승부 11회 ; 버밍엄 169골, 시티 83골

▶ 부상명단(금일 기준; 2월 1일)
시티 : A.존슨(3개월) , 발로텔리(5주)
버밍엄 : 발레스(4주), 댄(7개월), 맥파든(2주)

▶ 이번 시즌 양팀의 리그 1차전은 작년 11월 14일 '포피데이'를 기념하는 주에 CoMS에서 열렸다.
테베즈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은 여전히 가슴 시린 기억으로 남는다. 무승부. 

시티는 지난 24라운드 빌라파크에서 아스톤빌라에게 1-0으로 패한 데이 이어 어제 FA컵 4라운드 노츠카운티와의 경기에서는 제코의 동점골로 힘겨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시티는 제코 영입 이후 만치니가 다소 전술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두 경기에서 보여준 선수들간 엇박자 플레이를 버밍전에서도 목격할 것이다.(제코에게 완전 휴식을 제공하거나 후반 교체 투입을 시킬지도 모르겠다)  우리 선수들이 반칙을 자제하고, 측면 수비 뒷공간에 신경을 써준다면 무실점으로 가뿐히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09/10 리그 9위에 올랐던 돌풍 버밍엄은 지난 시즌 제롬의 활약과 더불어 견고한 수비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주어 승격팀 2년차 슬럼프가 없을 것으로 축구 전문가들은 예측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현재 리그 17위로서 강등권 위기에 처해있다. 지기치를 영입하고, 흘렙을 바르셀로나로부터 임대이적으로 데려 왔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못 보여주고 있다. 다음 상대는 꼴찌팀 웨스트햄이다. 시티전을 마치고 3일 후에 치뤄야 하기 때문에, 웨스트햄을 꼭 잡아야 하기 때문에 시티를 제압하기 보다는 무승부에 무게를 둘 것이다. 맥리쉬는 90분 동안 시티에게 골을 허용할 것으로 판단하여, 무승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전반전 때 선수들에게 공격적으로 전개하게끔 지시할 것이다. 만일 시티가 전반전에 선제골을 터트려 준다면, 후반전 집중력이 떨어지는 버밍엄 선수들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러 시티의 다득점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Come 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FA컵 4라운드(32강), 노츠카운티 대 맨시티

시간  2011년 1월 30일 23:00

장소  메도우 레인 스타디움 (카운티 홈)



<예상선발>

시티

하트 / 콜라로프, 콤파니, K.투레, 자발레타 / 비에이라, 밀너, 베리, A.존슨 / 테베즈, 제코

카운티
버치 / 에드워즈, 톰슨, 피어스, 하레이 / 후빈스, 주지, 스피어스, 비솝 / 웨스트카, 휴즈


<최근 전적>


<최근 시티 EPL 성적>
 


<최근 카운티 LEAGUE1 성적>


<양팀 득·실점 시간대>


<Choice>

 

카운티 0 - 2 시티

10/11 FA컵 성적
시티
2011년 01월 09일, 레스터 2 - 2 맨시티
  //     //    18일,(2차전) 맨시티 4 - 2 레스터
카운티
2010년 11월 06일, 카운티 1 - 3 게이트쉐드 
  //     12월 14일, 카운티 3 - 1 본머스
2011년 01월 08일, 선더랜드 2 - 1 카운티
* EPL팀은 본선 3라운드(64강)부터 참가; 하위리그 팀들만 죽어나는 거야.

양팀 역대전적 및 기록
총67경기 시티 36승, 노츠카운티 18승, 무승부 13회 ; 시티 116골, 노츠카운티 71골
카운티 홈에서 맞대결 - 시티 11승, 노츠카운티 15승, 무승부 9회
카운티의 최다 득점 : 5골, 1893/1894 노츠카운티 5 - 0 아드윅(前시티)
시티 최다 득점 : 7골. 시티 7 - 1 노츠카운티 1998/1999

▶주목선수
시티
테베즈 - 21경기 14골 5도움 89슈팅;팀내 득점&도움 1위
밀너 - 21경기 0골 5도움 18슈팅 35반칙유도 ; 팀내 반칙유도&도움 1위
카운티
웨스트카 - 22경기 9골 5도움 34슈팅;팀내 득점 1위
데이비스 - 23경기 5골 7도움 52슈팅;팀내 도움 1위
휴즈 - 15경기 8골 0도움 18슈팅

▶카운티 3부리그(League 1)에서 18위;9승 4무 11패
* 영국 3부리그는 24개팀으로 구성


상대가 최약체일수록 겸손하게 경기에 임해야..
우리 선수들이 겉멋만 들어서 말야.

 

FA컵은
닐영을 위해!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톤빌라 1  - 0 맨시티

시간  2011년 1월 23일 02:30

장소  빌라 파크(아스톤빌라 홈)




시티
선발  하트 / 보아텡, 콜라로프, K.투레, 콤파니 / Y.투레, 베리(62' A.존슨), 데용, 실바 / 테베즈, 제코
서브  기븐, 레스콧, 자발레타, 비에이라, 밀너, A.존슨, 조오
득점 
경고  콜라로프(68')
퇴장 

빌라
선발  프리델 / 쿠엘라, 콜린스, 던, 클라크 / 알브라이턴, 다우닝, 영, 페트로프(87' 리오코커) / 아그본라허, 벤트
서브  피레스, 델폰소, 리오코커, 바난, 허드, 베이커, 마쉘
득점  벤트(17')
경고  클라크(23')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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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부터 빌라의 강한 압박을 당한 우리 선수들은 길 잃은 아이처럼 어찌할 바를 몰라 그저 바쁘게 뛰기만 했다.

중원장악 실패 
패스미스 절정  
유기적인 플레이 상실

전반 17분  패스미스를 가로챈 빌라는 빠른 역습을 통해 벤트가 데뷔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전, 한골 지키기에 들어간 빌라의 밀집 수비를 뚫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다. 
 
빌라의 침체된 팀 분위기 전환에 우리가 제물이 되다니..;




오늘 날짜 기준(2011년 1월 21일)


오누오하 : 선더랜드(2010.8.10~2011.5.31)
20경기 1골 1도움 12슈팅
선더랜드 주전으로서 활약
지난해 11월 14일 첼시홈에서 첼시를 상대로 골을 기록


벨라미 : 카디프시티(2010.8.17~2011.5.31)
16경기 5골 5도움 36슈팅
지난해 8월 21일 데뷔전이었던 던캐스터 로버스와의 경기중 상대 골문으로부터 32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프리킥 데뷔골

바이스 : 레인저스(2010.8.19~2011.5.31)
17경기 5골 5도움 24슈팅
지난해 8월 22일 히버니언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룸.
동년 12월 26일 4-1로 마더웰을 대파한 경기에서 세번째 추가골 기록- '맨오브더매치' 선정

카이세도 : 레반테(2010.8.31~2011.5.31)
13경기 7골 0도움 20슈팅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적시장 종료 직전 임대이적
팀내 득점 1위

*이달에 임대이적한 브릿지, 크루즈, 이브라힘, 비달은 제외
*리저브·아카데미 제외
*닐센,커닝햄 임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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