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Emmanuel Adebayor)
생년월일  1984년 2월 26일 (28세)
출생지  롬 (토고)
신체조건  190cm , 75kg
포지션  공격수

2001~2003, 메츠 53경기 19골
2003~2006, AS모나코 115경기 26골
2006~2009, 아스날 142경기 52골
2009~2012, 맨체스터시티  45경기 19골
(임대 : 2011, 레알마드리드 22경기 8골 / 2011~2012, 토트넘 37경기 18골)



드디어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8세/토고)가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한화 약 89억원)로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선수 방출을 통한 첫 수익입니다.

지난 2009년 여름에 마크휴즈의 러브콜을 받아 아스날을 등지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테베즈,산타크루즈,배리,콜로투레,레스콧 등이 이적 동기입니다.

작년 여름 공격수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토트넘으로 임대 보내져 총 37경기에서 1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임대 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 45경기 19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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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C]

인터밀란 시절의 아픔을 딛고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하며 재기에 성공한 만치니 감독이 아데바요르에 대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지난시즌 비전력 선수로 제외되며 토트넘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아데바요르를 이번시즌에도 그의 위상은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만치니의 발언은 여름이적시장에서 기필코 아데바요르를 이적시키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으로 분석됩니다.

아데바요르는 지난시즌 토트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자 토트넘에 완전 이적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별다른 진전없이 흐지부지하게 끝나 이도 저도 아닌 곤란한 입장이 돼 버렸습니다.

지난 2009년 여름, 마크휴즈(전 맨시티/현 Q.P.R.감독)의 부름을 받아 아스날을 등지고 맨시티로 이적해 올해로 무늬만 맨시티맨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맨시티 이적 후 개인기록
(A매치 제외 모든 대회 포함)

2009/10, 31경기 14골 6도움
2010/11, 14경기 5골 (2010/11, 레알마드리드 임대  22경기 8골)
2011/12, 토트넘 임대  37경기 18골 12도움


만치니,

아데바요르를 생각하면 미안해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맨시티 소속인데도 맨시티 유니폼을 입히지 못했으니까요. 안타깝지만 우리는 네 명의 공격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시즌에도 아데바요르에게 출전 기회를 줄 수 없습니다. 아데바요르가 이대로 주저앉을 생각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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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 10월 31일 맨시티 임대 선수 근황

특이사항 없는 선수 제외 - 니멜리, 벤미, 이브라임, 카리우스, 베날리, 귀데티, 와바라, 헬란, 커닝엄, 라작

<곤잘레스>

나이/포지션  29세 / 골키퍼
  애버딘
기간  2011년 7월 1일 ~ 동년 12월 31일
성적  12경기 61세이브 11실점 (10월 - 3경기 12세이브 4실점)

곤잘레스가 지난 달 23일 셀틱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밀려 곤혹을 치렀는데, 이 경기에서 셀틱의 7개의 슈팅을 막아내는 꽤 훌륭한 선방을 보여줬습니다. 29일 레인전스전 홈경기에서도 5세이브를 기록하며 좋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M.존슨>
 
나이/포지션  23세 / 중앙 미드필더
  레스터 시티
기간  2011년 7월 28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8경기 2슈팅 (10월 - 4경기 1슈팅)

19일 왓포드전에 선발 출장해 2008년 8월 28일 미드칠란드전(유로파)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두드러진 활약은 없었지만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데바요르>

나이/포지션  27세 / 공격수
  토트넘
기간  2011년 8월 25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7경기 24슈팅 3골 3도움 2경고 (10월 - 4경기 12슈팅 2도움)

지난 9월 리그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후로 골 소식이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선발 출장하면서 2도움을 기록했고 두부같은 토트넘의 무딘 공격력에 큰 힘이 돼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토트넘 유니폼이 어울려보입니다.

<보야타>
 
나이/포지션  20세 / 중앙 수비수, 우측 수비수
  볼튼
기간  2011년 8월 26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6경기 4슈팅 1골 1경고 (10월 - 3경기 1골 1경고)

망가지는 볼튼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10월 초 첼시와의 경기에 중앙수비수로 나서 46분에 헤딩 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주말 스완지전에 발목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교체 명단에 들었을 뿐 경기에는 투입되지 못했습니다.

<바이스>
 
나이/포지션  21세 / 양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
  에스파뇰
기간  2011년 8월 29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4경기 4슈팅 2도움 4경고 (10월 - 2경기 1도움 2경고)

10월 첫 경기였던 레알마드리전에 교체 투입돼 경고 한 장을 받았습니다. 레알마드리전 이후 세 경기 연속 결장하다가 30일 말라가전 원정에 오랜만에 선발 출장해서 도움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모하메드 아부>

나이/포지션  19세 / 중앙 미드필더
  스트롬고데스트
기간  2010년 8월 28일 ~ 2012년 1월 1일
성적  10월 - 5경기

스트롬고데스트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입니다. 16일 송달과의 경기에서 시원한 중거리 슛을 날려 생애 첫 골이자 성인무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5경기 중에서 맨 오브더 매치에 두 번이나 선정되기까지 했죠. 개인적으로 라작과 함께 가장 기대되는 중앙미드필더입니다.

<트리피어>

나이/포지션  21세 / 우측 수비수, 우측 미드필더
  번리
기간  2011년 7월 26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18경기 9슈팅 1골 2도움 2경고 (10월 - 7경기 7슈팅 2경고)

이번시즌 단 한 번의 교체아웃 없이 꾸준히 선발 출장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기번>

나이/포지션  21세 / 좌측 수비수
  브리스톨 시티
기간  2011년 8월 31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9경기 3슈팅 (10월 - 5경기 1슈팅)
 
맥기번도 트리피어처럼 부동의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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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시즌 ~ 9월

<곤잘레스>

나이/포지션  29세 / 골키퍼
  애버딘
기간  2011년 7월 1일 ~ 동년 12월 31일
팀/개인 성적  SPL(=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9위(2승 3무 5패) / 8경기 49세이브 6실점
 
" 지난 3년 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곤잘레스의 축구 인생은 2008년 전과 후로 나뉩니다. 2001~2008년까지는 세 개의 팀에서 총 264경기를 출장했는데, 그 이후로는 단 한 경기도 없습니다. 골키퍼는 주전이 아닌 이상 출전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한다는 건 당연한 거겠죠. 그러던 중 이번 시즌 에버딘에 임대 이적해 꾸준히 출장하고 있답니다. "

<M.존슨>

나이/포지션  23세 / 중앙 미드필더
  레스터 시티
기간  2011년 7월 28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챔피언쉽 8위(4승 4무 2패) / 총 4경기 1슈팅(리그 2경기)

" M.존슨이 한창 물 오르던 2007년에 시티 선수였던 밀스(06년 던캐스터 이적), 바셀, 슈마이켈, 페르난데스가 레스터 시티에 있습니다. 이들이 현재 레스터 시티를 이끄는 주전력감 선수들이죠. M.존슨은 지난 8월 9일 '로더럼'과의 리그 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한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지난 9월 마지막 두 경기에서 모습을 비쳤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쉬었기 때문에 여전히 컨디션이 안 좋아요. 천천히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데바요르>

나이/포지션  27세 / 공격수
  토트넘
기간  2011년 8월 25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성적  6위(4승 2패) / 4경기 13슈팅 3골 2도움 2경고

" 토트넘에 임대 이적 후 지난 달 초반 울브스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데 이어 리버풀-위건-아스날전에서도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

<보야타>

나이/포지션  20세 / 중앙 수비수, 우측 수비수
  볼튼
기간  2011년 8월 26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20위(1승 6패) / 4경기 2슈팅 1골

" 지난 주 첼시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헤딩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습니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한 때 우리 식구였던 페트로프였죠. 겨울 이적시장 때까지 꾸준히 출장할 걸로 예상됩니다. "

<산타크루즈>

나이/포지션  30세 / 공격수
  레알 베티스
기간  2011년 8월 27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라 리가 7위(4승 2패) / 5경기 11슈팅 2골

" 9월 11일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후반 29분에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9월 22일 '사라고사'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데뷔골이자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

<바이스>

나이/포지션  21세 / 양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
  에스파뇰
기간  2011년 8월 29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라 리가 15위(2승 4패) / 3경기 4슈팅 1도움

" 선발 출장한 적은 없고 후반 교체로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9월 18일 사라고사전에서 도움 하나를 올리며 팀이 승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작년에는 레인저스에서 출전 기회를 충분히 보장 받았었는데, '라 리가'라는 더 큰 축구 무대에 진출한 이번 시즌엔 입지가 다소 불안한 상황입니다. 차차 환경 적응만 한다면 당당히 선발 명단에 자주 포함될 것 같습니다. "
 
<니멜리>

나이/포지션  20세 / 공격수
  미들스브로
기간  2011년 9월 16일 ~ 동년 12월 16일
팀/개인 성적  챔피언쉽 2위(5승 5무) / 4경기 1슈팅(리그 3경기)

" 미들스브로는 이미 엠네스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는데요, 겨울 이적시장 때까지 공격진 스쿼드를 보강하기 위해서 니멜리를 데려온 겁니다. 현재 리그에서 3경기를 뛰었는데 모두 교체 출장이었어요. "
 
<모하메드 아부>

나이/포지션  19세 / 중앙 미드필더
  스트롬고데스트
기간  2010년 8월 28일 ~ 2012년 1월 1일
팀/개인 성적  티펠리겐(=노르웨이 리그) 8위(10승 7무 8패) / 32경기 1도움

" 아부가 작년 시즌 여름 이적 시장 마감 날에 시티로 이적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자기 소개할 시간도 없이 노르웨이 리그에 속한 스트롬고데스트에 한 시즌 간 임대이적했습니다. 지난 8월 마지막 날이 임대 복귀 날이었지만 3개월 더 임대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어요. "

<벤 미>

나이/포지션  22세 / 중앙 수비수, 좌측 수비수
  번리
기간  2011년 7월 14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챔피언쉽 14위(3승 3무 3패) / 8경기 2슈팅 2경고

" 개막전부터 꾸준히 선발 출장하다가 최근 3경기에선 경기에 나서지 못 했습니다. "

<키에런 트리피어>

나이/포지션  21세 / 우측 수비수, 우측 미드필더
  번리
기간  2011년 7월 26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챔피언쉽 14위(3승 3무 3패) / 12경기 2슈팅 1골 2도움 1경고

" 벤 미와 같은 팀입니다. 트리피어는 2003년부터 시티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다가 2008년에 1군 계약을 맺었으나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른 적이 없습니다. 2009/10시즌부터 작년시즌까지 반슬리에 임대 생활을 보냈는데요, 작년 시즌 39경기를 뛰어 2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엔 번리에서 임대 생활이 이어졌네요. 현재 번리에서 꾸준히 선발 출장하고 있습니다. "
 
<압디살람 이브라임>

나이/포지션  20세 / 중앙 미드필더
  네이메헌
기간  2011년 7월 31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에레디비디지에 15위(2승 1무 5패) / 1경기

" 이브라임이 네이메헌에서 설 자리가 없습니다. 지난 달 10일 '데 그라사프'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에 교체 투입한 것이 유일한 출장 기록입니다. "

<라이언 맥기번>

나이/포지션  21세 / 좌측 수비수
  브리스톨 시티
기간  2011년 8월 31일 ~ 2012년 5월 31일(브리스톨 시티)
팀/개인 성적  챔피언쉽 24위(꼴찌.1승 3무 6패) / 5경기 2슈팅

" 지난 8월 초에 약 한 달 동안만 크리스탈 팰리스에 임대 이적하기로 했는데요, 이적 시장 데드라인 때 브리스톨 시티로 한 시즌 임대 이적하게 됐습니다. 현재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

<로리스 카리우스>

나이/포지션  18세 / 골키퍼
  마인츠05
기간  2011년 8월 29일 ~ 동년 12월 31일
팀/개인 성적  분데스리가 14위(2승 2무 4패) / X

" 자국에서 독일식 골키퍼 교육을 받기 위해 임대 이적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아메드 베날리>

나이/포지션  19세 / 중앙 미드필더
팀  로치데일
기간  2011년 8월 31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3부리그 17위(3승 2무 6패) / X

" 로치데일에 시티 출신인 투테와 볼 선수가 있습니다. 투테가 로치데일에 있다는 건 알았는데, 볼도 이 팀에 있다는 걸 알고선 반갑더라고요. 베날리는 아직 리그 출장 기록이 없지만 '월솔'과의 존스톤스 페인트 트로피 컵[각주:1] 경기에 첫 선발 출장해 후반 26분까지 뛰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볼이 선제골을 터트렸어요. "

<존 귀데티>

나이/포지션  19세 / 공격수
  페예노르트
기간  2011년 8월 31일 ~ 2012년 5월 31일
팀/개인 성적  에레디비지에 5위(4승 2무 2패) / 4경기 슈팅 2골

" 지난 달 11일 '브레다'와의 경기에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 경기에서 페널티 골을 터트리며 데뷔골을 기록했어요. 그 다음 경기에서도 페널티 골을 터트렸고요. 아직은 자리를 못 잡았으나 점점 출전 기회를 얻을 거라 생각합니다. "

<리스 와바라>

나이/포지션  19세 / 중앙 수비수
  입스위치 타운
기간  2011년 9월 30일 ~ 동년 12월 31일
팀/개인 성적  챔피언쉽 10위(5승 1무 4패) / 1경기

" 지난 달 마지막 날에 임대 이적해 다음 날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교체 출장을 하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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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에 소속된 팀과 리그2(4부리그)에 소속된 팀만 참가하는 토너먼트식 소규모 컵 대회 [본문으로]



아데바요르가 토트넘으로 임대이적했습니다. 임대기간은 이번시즌 끝날 때까지(2012.5.31)입니다.

2009년 아스날에서 시티로 이적해 지금까지 총 43경기를 뛰어 19골을 뽑아냈고,
작년시즌 겨울 때는 레알마드리로 임대 이적해 1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날을 만나면 심한 야유를 받겠네요.
아무튼 믿고 쓰는 시티산!임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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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미 

관심클럽  리버풀, 선더랜드, 카디프시티, 셀틱, 에버튼

지난시즌 카디프(임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죠.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벨라미 같이 정력적인 선수가 또 누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달 초에 선더랜드,카디프,셀틱,에버튼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지만 흐지부지하게 끝났어요. 요즘 리버풀이 측면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서 그를 주시하고 있답니다. 출장 욕심이 대단하기에 팀에 잔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어느 팀으로 갈지 판단이 안서네요. 적극적으로 영입의사를 보이는 팀이 없기 때문이죠.


산타크루즈
 
관심클럽  셀틱, 선더랜드, 리즈

지난시즌 블랙번(임대)에서 기대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우리 팀으로 이적한 후 부상을 입어 공격수로서의 임팩트가 많이 떨어졌어요. 하지만 이런 선수를 데리고 있으면 감독 입장에선 마음이 든든하긴 하죠. 공격수가 골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확실하게 오퍼가 들어 온 팀은 없습니다만, 어떤 팀이든 우리측에 강한 의사를 내비친다면 이적 진행이 순로울 겁니다.  


아데바요르

관심클럽  토트넘

무링요에게 레알마드리드에서만 뛰고 싶다 라고 의사를 밝히며 강력한 영입 의지를 이끌어내려고 했는데요, 세상일이 내 뜻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요즘 들어 얕은 공격진과 공격수들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토트넘이 영입하려고 온 힘을 쏟고 있네요. 현재로선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근데 토트넘이 모드리치를 내놓을 상황에 놓였기 때문에 미드필더 영입에도 신경써야 하므로 아데바요르를 임대이적 쪽으로 추진하고 있답니다. 


라이트-필립스
 
관심클럽  QPR, PSG, 볼튼, 위건, 스토크

이적시장 때마다 여러 팀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이죠. 인기가 대단해요. 유독 볼튼이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이번 주 내로 보야타(네~ 우리의 보야타;;), 라이트-필립스, 리버풀의 은고그를 영입하겠다 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시티에 남아 은퇴하고 싶어하는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 지.. 개인적으로 임대이적이었으면 좋겠네요. 아, 첼시에만 안 갔어도 훗날 우리 팀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한 선수였을 텐데.;;


바이스 

관심클럽  디나모 키예프, 볼튼

볼튼이 이청용이 부상 당했을 때 대체자로 바이스를 지목했었죠. 근데 지금은 완~전 물 건너갔답니다.
요즘 들어 디나모 키예프가 관심을 드러냈는데, 여기에 우리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2군에 전도유망한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까닭일까요? 바이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누오하 

관심클럽  에버튼

지난 달에 QPR, 블랙번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었다가 한 동안 잠잠하더니 요즘엔 에버튼의 모이예스 감독이 오누오하를 영입하기 위해서 우리측에 대화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지금 팀 내 분위기로 봐서는 주전력 선수는 아니죠. 하지만 우측과 중앙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희소성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 경험을 쌓도록 임대를 보낼 것 같습니다.


웨인브릿지 

관심클럽  뉴캐슬

뉴캐슬의 브릿지에 대한 관심은 대단히 뜨겁습니다. 완전 일편단심! 이건 마치 한 여자에게만 순정을 바치는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측면수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뉴캐슬은 기량이 예전만 못하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한 브릿지를 필히 영입하고 싶어할 겁니다. 


발로텔리 

관심클럽  팔레르모

갑자기 자신이 태어난 곳의 팀(팔레르모)으로 가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팔레르모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게로가 영입됐고 나스리마저 올 상황이니 자신의 입지가 좁아졌다 라는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에 입방정을 떤 것 같습니다.


여름이적시장 데드라인이 일주일 남았습니다.
이제는 전력 외 선수들을 처리할 문제만 남았네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선수층 정리가 꼭 필요한 법이죠.
보통 데드라인 2주 전부터 비전력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한데 이번엔 조금 루즈하다라는.
그래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죠~!


C'mon City





와, 벌써 목요일!
비가 주루룩 내리네요.
비 내리는 날엔 사소한 걸로도 다툼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어린이의 대통령인 뽀로로를 생각하며, 나와 둘러싼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맨시티 선수 이적루머 ; 6월~금일까지



벨라미 (블랙번, 선더랜드, 셀틱, 스토크시티, 웨스트햄, 풀럼, 볼튼, 카디프시티)

: 블랙번·선더랜드·셀틱·스토크는 임대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시하며 적극 영입 의사를 보이는 클럽은 볼튼과 풀럼뿐이네요. 두 클럽은 이적료를 400만 파운드(한화 약 67억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베즈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인터밀란, 보카주니어스, 첼시)

: 지난 달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테베즈를 영입하려면 1억 파운드(한화 약 1,700억원)/주급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원)를 제시해야만 성사될 거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한 달간 조용하다가 어제는 첼시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오누오하 (블랙번, 볼튼, 선더랜드)

: 그나마 블랙번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적 시 650만 파운드(한화 약 110억원)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트-필립스 (위건, 아스톤빌라, 볼튼, 파리상제르망)

: 아스톤 빌라 감독인 맥클리쉬는 라이트필립스가 애슐리 영의 자리를 대신할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엔 '라이트필립스가 볼튼으로 이적할 준비가 되었다'며 볼튼의 수비수 나이트가 인터뷰하기도 했었죠.
본인은 팀을 떠나고 싶지 않다라는 의사를 여러 번 밝히기도 했지만, 팀에서 그의 의사를 존중해줄지...
 
이적료는 4백만 파운드(한화 약 67억원)정도일 겁니다.


기븐 (삼프도리아, 아스날, 아스톤빌라, 웨스트브롬위치)

: 아스톤빌라가 3~4백만 파운드(한화 약 50~67억원)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 팀은 5백만 파운드(한화 약 85억원)를 제시하는 클럽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하지만 아스톤빌라가 관심을 끊지 않는다면 적어도 3백만 파운드(한화 약 50억원)에서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웨인브릿지 (뉴캐슬, 리버풀)

: 클리쉬의 영입으로 브릿지는 팀에 남을 이유가 없게 됐습니다.
뉴캐슬은 '오면 좋고, 안 와도 괜찮고, 일단 질러보자'라는 식의 단순한 관심일 뿐이고,
리버풀은 엔리케 영입을 포기하자 경험 많은 브릿지에게 관심을 살짝 보이고 있네요.


밀너 (리버풀, 아스톤빌라)

: 아스톤빌라는 1,400만 파운드(한화 약 230억원)선에서 영입하고 싶어 합니다.
맨시티에서의 생활에 염증이 났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싸가지 리버풀이 그 틈을 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보아텡 (뮌헨)

: 800만~1,500만 파운드(한화 약 135억~255억원)
사비치가 영입돼서 보아텡은 본인이 평소 바라는 대로 뮌헨에 이적하게 될 겁니다.


아데바요르 (블랙번, AC밀란, 레알마드리드)

: 지난 달 중반 이후로 새로운 이적설은 없습니다.
요즘엔 레알이 눈길을 안 주는데, 본인은 레알을 고집하고 있네요.
레알은 800만 파운드(한화 약 135억원)정도 책정하고 있습니다.



챠쇼



금일기준(2011/04/20)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웨인브릿지(웨스트햄/5월 31일까지)
리그-11경기 2슈팅 2도움 , 칼링 컵- 1경기 1도움 , FA 컵- 2경기
; 웨스트햄으로 임대이적 후 선발로 기용

오누오하(선더랜드/5월 31일까지)
리그-26경기 15슈팅 1골 1도움 , 칼링컵-1경기 1슈팅
; 선더랜드의 수비전력 향상에 기여

산타크루즈(블랙번/5월 31일까지)
리그-8경기(1교체) 10슈팅 , FA 컵 - 1경기(1교체)
; 주로 선발로 기용되나 후반에 교체아웃. 친정팀 블랙번에 임대이적되어 제 기량을 되찾을 걸로 블랙번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함


<잉글리시 리그 챔피언십>


벨라미(카디프시티/5월 31일까지)
리그-31경기(1교체) 69슈팅 9골 9도움
; 카디프시티는 벨라미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리그 2위. 1차로 EPL에 승격하기 위해 노력 중 

이브라힘(스컨소프UTD/5월31일까지)
리그-11경기(7교체) 4슈팅 1퇴장
; 스컨소프UTD는 리그 22위로서 3부리그 강등위기

곤잘레스(리즈UTD/5월 31일까지) : 無 .  지..못..미..
; 소식팀은 리그 6위로서 EPL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노력 중

*잉글리시 챔피언십은 2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각 팀마다 2경기(홈 앤 어웨이)씩 총 46경기를 치름. 여기서 세 팀만이 EPL로 승격하는데, 1~2위(두 팀)팀은 바로 승격하지만 나머지 한 팀은 3위에서 6위를 차지한 팀들 중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정. 작년 최종 플레이오프에서는 블랙풀이 카디프시티를 잡고 이번 시즌 EPL에 40년만에 승격.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바이스(레인저스/5월 31일까지)
리그-23경기(6교체) 26슈팅 5골 6도움 , 유에파챔피언스리그-3경기(2교체) 1도움 , 스코티시 컵- 2경기(2교체) , 스코티시 코퍼러티브 인슈어런스 컵 - 2경기(2교체)
; 현재 레인저스는 리그 1위



<스페니시 라 리가>


카이세도(레반테/5월 31일까지)
리그-22경기(5교체) 34슈팅 12골 2도움 , 코파 델레이 컵-2경기 1골
; 마지막 득점은 3월6일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1대0 결승골

아데바요르(레알마드리드/5월 31일까지)
리그-11경기(6교체) 27슈팅 2골 , 유에파 챔피언스 리그- 4경기(1교체) 6슈팅 2골 , 코파델레이 컵 - 1경기(1교체) 1골
;4월5일 토트넘과의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멀티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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