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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위건애슬레틱 0 - 1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월 17일 화요일 05:00 (한국)

장소  DW스타디움 (위건 홈)

주심  앳킨슨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자발레타 / 밀너, 배리, 나스리(73' 데용), 실바(80' 오누오하) / 아구에로(89' A.존슨), 제코
서브  판틸리몬, 콜라로프, 하그리브스, 오누오하, 레키크, A.존슨, 데용
득점  제코(22')
경고  자발레타(78'), 데용(79'), 밀너(89')
퇴장  X

위건
선발  알합시 / 피게로아, 콜드웰, 알카라스, 스탐 / 크루사트(67' 디산토), 맥카시, 고메스(80' 맥마나만), 맥아더(67' 왓슨) / 모세스, 로달레가
서브  고우리, 사몬, 보이세, 폴리트, 맥마나만, 왓슨, 디산토
득점  X
경고  맥아더(61'), 맥카시(79'), 피게로아(89')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위건 (전반/후반)
 코너킥  5 (2/3)
 4 (1/3)
 슈팅  14 (8/6)
 7 (3/4)
 유효슈팅  6 (2/4)
 2 (1/1)
 반칙  15 (8/7)
 17 (5/12)
 경고  3 (0/3)
 3 (0/3)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5 (3/2)
 3 (1/2)
 점유율  58/54
 42/46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맨시티  21  16  3  2  51  57  16  41
 2  맨유  21  15  3  3  48  52  20  32
 3  토트넘  21  14  4  3  46  39  21  18
 4  첼시  21  12  4  5  40  40  25  15
 5  아스날  21  11  3  7  36  38  3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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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 - 22일(日) 밤 10시 30분, vs토트넘(EPL 22R)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위건애슬레틱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월 17일 화요일 05:00 (한국) 

장소  DW스타디움 (위건 홈)

날씨  흐림/비, 1℃/8℃ (위건)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위건애슬레틱 대 맨체스터시티
위건 대 맨시티
맨시티, 한숨 돌리자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배리, 데용,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
(콤파니 - FA 컵 3R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정지)

위건
알합시 / 스탐, 고우리, 알카라즈, 피게로아 / 맥카시, 디아메, 존스, 고메스 / 모세스, 로달레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0경기 15승 3무 2패 56득점 16실점 48승점)

위건
19위 (20경기 3승 6무 11패 18득점 41실점 15승점)

역대전적

총 22경기  맨시티11승 위건6승 무승부5회 ; 맨시티25골, 위건17골

위건 홈에서의 전적 - 총 10경기  맨시티2승 위건4승 무승부4회 ; 맨시티11골, 위건15골

부상선수

맨시티(2人)
실바(발목/3일/출전가능), 발로텔리(발목/출전가능)

위건(3人)
말로니(종아리/3일/출전가능), 커클랜드(등/출전가능), 크루사트(등/출전가능)

주목할 선수

맨시티
발로텔리 (EPL 14경기 40슈팅 8골 25반칙 21반칙유도 2경고 1퇴장)

위건
고메스 (EPL 15경기 28슈팅 4골 11반칙 26반칙유도 3경고)

정규리그 21라운드는 위건 홈에서 열립니다. 우리에게 보너스 게임입니다.

위건과의 정규리그 1차전에서는 우리가 홈에서 아구에로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위건은 그 패배 이후 7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6경기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 팀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캐슬도 그렇고 위건도 그렇고 뭔가 해보겠다는 팀들이 우리에게 패하면 슬럼프에 빠지는 재밌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위건 같은 경우엔 매 시즌 강등권 후보 팀 중 하나이지만요.

우리는 최근 컵 경기에서만 2연패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한 번은 맨유에게 또 한 번은 리버풀에게. 맨유전에서 수적 열세로 3-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으려고 무리했던 것이 리버풀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콤파니,투레형제가 없으니 선수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 공격,미드진은 문제될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골을 넣을 능력이 있고, 야야투레의 부재로 팀의 공수에 탄력을 잃긴 했지만 배리(밀너)-데용(하그리브스) 라인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며, 웬만한 강팀과 비교해서도 전혀 꿀리지 않은 중원입니다. 약팀들이 우리에게 구사한 밀집수비를 위건도 그대로 보여줄 것인데, 아직도 자신만의 수비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해서 우리의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중앙수비입니다. 콤파니와 콜로투레가 없다보니 레스콧이 수비진을 이끌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는데요, 그가 경험이 부족한 사비치를 이끌고 견고한 수비를 만드는 능력은 콤파니에 비해서 다소 떨어집니다. 예전부터 사비치는 콤파니보다는 레스콧과 호흡을 자주 맞췄는데 안정적이진 못했습니다. 두 선수의 개인능력은 수준급이지만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죠. 하지만 강등이 유력한 위건의 공격진은 레스콧-사비치의 실수를 야기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가 쉬어가는 경기이지만 다음 토트넘전을 준비하는 연습전(수비)이 될 걸로 보이기 때문에 약간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일 수도 있으니, 간혹 어색한 장면이 연출되더라도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건 0 - 2 맨시티

즐거운 주말 되세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위건애슬레틱

시간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K.투레, 자발레타 / Y.투레, 배리, 실바, A.존슨 / 테베즈, 제코
위건
알합시 / 피게로아, 피스쿠, 칼드웰, 보이스 / 왓슨, 모제스, 디아메, 고메즈, 로다예가 / 디산토

리그순위

맨시티
2위. 3승 0무 0패 12득점 3실점 9승점
위건
8위. 1승 2무 0패 3득점 1실점 5승점

역대전적

총 21경기 맨시티 10승, 위건 6승, 무승부 5회 ; 맨시티 22골, 위건 17골
우리 홈에서의 전적
총 11경기 맨시티 8승, 위건 2승, 무승부 1회 ; 맨시티 11골, 위건 2골

부상선수

맨시티(3人)
데용(발목;출전가능), 리차즈(햄스트링; 출전가능), 나스리(손;출전불가)
위건(2人)
알카라즈(대퇴부;5주/출전불가), 고우리(하지근육;미정)

주목할 선수

맨시티
제코 - 3경기 16슈팅 6골
위건
디산토- 3경기 10슈팅 2골

제코가 이번시즌 첫 단추를 잘 뀄습니다. 3경기 연속 골과  EPL/맨시티 '8월의 선수'에 선정됐죠. 그의 활약은 부상을 입기 전까지 계속될 것 같네요.

디산토는 어느 위치에서든 골을 터트릴 능력을 갖췄습니다. 그가 슈팅할 공간을 확보하면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시도할 겁니다.

드디어 K.투레의 출전 징계가 끝났네요. 이번 경기가 그의 복귀전이 될런지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만, 약간의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만일 이번에 결장한다면 18일 풀럼전(리그 5라운드) 또는 22일 버밍엄전(칼링컵)이 복귀전이 되겠죠. 
 
위건은 경기 일정이 매우 좋았습니다. 지난 3경기 모두 승격팀을 상대했거든요. 이와 같은 로또 일정은 축복받은거나 다름없는 건데, 안타깝게도 1승 2무에 그쳤답니다. '1승 2무'라는 성적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상대가 승격팀들이었기에 승점을 최소 7점 정도는 챙겼어야 했죠.   

위건의 수비수들은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패싱플레이에 유독 약합니다. 상대 팀이 힘으로써 승부한다면 얼추 해볼만 하겠지만 기술적으로 구사하는 팀에게 실수를 자주 범하는 편이죠. 우리는 기술과 힘을 고루 겸비한 팀이라서 위건으로서는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약체 팀이더라도 저마다 하나씩은 장점이 있죠. 위건은 역습이 특화된 팀인데요, 로다예가와 모세스를 축으로 전개되는 역습은 꽤 빠르고 위협적입니다. 위건은 일부러 점유율을 내주고 밀집수비 형태로써 우리를 수비진영으로 유도한 후 그런 역공을 구사할 것 같습니다.

만치니는 우리 팀을 이끌고 위건과 총 3번을 겨뤘는데 단 1실점도 내주지 않고 이겼습니다. 우리는 지난시즌보다 전력이 눈부시게 향상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손쉽게 승점 3점을 챙기지 않을까 싶네요.    

시티 3 - 0 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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