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스파이더맨 조 하트가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Q.P.R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올 시즌 현재 17경기 클린시트를 기록, 오는 주말 정규리그 최종전(vs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둘 경우 18경기 클린시티를 기록하게 됩니다.

작년 시즌에는 18경기 클린시트로 수상했습니다.



하트,
이번 시즌에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해 기쁘긴 한데요, 일요일에 Q.P.R.을 못 이겨 우승을 못한다면 골든글러브 받았단들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지금은 경기 준비에만 열중하고 싶습니다.


C'mon City


[MCFC]

다음 주 화요일(한국)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이 될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세계 최고의 골키퍼인 하트가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승점 3점 뒤진 우리는 홈에서 맨유를 맞아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데요, 맨유를 꺾으면 동승점을 이뤄 득실차 우세로 선두 자리에 올라 리그 우승에 한 발 가까워집니다. 반대로 지거나 비길 경우 맨유 우승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더비전 이후 양 팀의 잔여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맨유 일정은 다소 평범하지만, 우리는 최근 6경기 1실점 전승을 기록 중인 뉴캐슬 원정을 떠나야 합니다.
맨시티 : 더비-뉴캐슬(원)-Q.P.R(홈)
맨유 : 더비-스완지(홈)-선더랜드(원)

다음 주 선두 탈환하더라도 나머지 2경기서 전승을 거둬야만 비로소 리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습니다. 잔여 경기 상대팀이 약간 까다로운 팀이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트,
정말 기대돼요. 우리가 맨유보다 우승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뭐, 더비전이 끝나도 2경기가 남았지만요. 시즌 마무리를 잘 하려고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 우승에 근접한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C'mon Cityyy


[DAYLIFE]

먼저, 금일은 하트의 생일임을 알려드립니다.

작년시즌 EPL 골든 글러브 주인공인 하트(=하트)가 맨유와의 승점이 5점차임에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자리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의사를 강력히 내비쳤습니다.

오는 주말 우리는 울브스 원정을 떠나고, 맨유는 홈에서 에버튼을 상대합니다. 우리는 정규리그 10경기 무승(2무8패)중인 꼴찌팀 울브스를 상대로 원정이지만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맨유는 홈 경기라지만 에버튼이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다소 힘든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트,
우리는 우승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감독님께서 이번시즌은 끝난 거라고 말씀하셨죠. 하지만 그 말씀은 진심이 아닙니다. 약간의 자책성이 있는 말씀이었고, 우리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맨유와는 승점 5점차지만 4경기나 남았습니다. 순위가 아주 확실해질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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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월페이퍼>





지난 달 카림 레키크와 함께 포츠머스에 임대이적한 유망주 공격수 스카푸찌(21세)가 하위리그서 마음껏 뛸 수 있다는 부푼 기대감을 안은 채 임대행을 택했지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팀에 복귀했습니다.

포츠머스 감독 애플턴,
스카푸찌가 임대기간 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언짢은가 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맨시티에서 좋은 선수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C'mon City


[MCFC]

맨시티 '2011/12시즌 베스트 선수' 투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후보  하트, 콤파니, 리차즈, 실바, 아구에로, Y.투레

[DAYLIFE]

하트
 
2011/12시즌 : 현재 34경기(34선발) 90세이브 27실점 1반칙 7반칙유도

- 작년 11월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1차전 원정에서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 정규리그 28라운드 스완지전에서 싱클레어의 PK 선방
- 꾸준한 활약

- 2010/11시즌 EPL 골든 글러브 수상

[DAYLIFE]

콤파니

2011/12시즌 : 현재 27경기(27선발) 17슈팅 2골 1도움 29반칙 9반칙유도 4경고 1퇴장

- 이번시즌 팀 주장 임명
- 뛰어난 커버링과 일대일 마크로 견고한 중앙수비 구축
- EPL 최고의 중앙수비수

[DAYLIFE]

리차즈

2011/12시즌 : 현재 27경기(23선발 4교체) 20슈팅 1골 5도움 38반칙 21반칙유도 2경고

- 중앙 공격 지향적인 단조로운 팀 공격에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풀백
- 강한 피지컬과 날카로운 공격본능으로 상대팀 측면 분쇄
- 지난 달 첼시(29라운드),스토크(30라운드)전서 중앙수비수로 출장해 노련한 수비력 과시

[DAYLIFE]

실바

2011/12시즌 : 현재 32경기(29선발 3교체) 78슈팅 6골 13도움 23반칙 33반칙유도

- 팀 내 10경기 이상 출장 선수 중 경고성 반칙없는 유일한 선수
- 매 경기 플레이메이커 수행, 공격의 중심에 서며 그의 컨디션에 따라 팀의 공격력도 변화
- 지난 1월 리버풀과의 칼링컵 8라운드전 이전까지 거진 매 경기 도움 기록

[DAYLIFE]

아구에로

2011/12시즌 : 현재 30경기(27선발 3교체) 110슈팅 21골 7도움 21반칙 24반칙유도 1경고

- 맨시티 이적 후 최고의 전성기-올 시즌 21골(시즌 최고 득점 기록;2010/11 AT마드리드에서 20골)
- 스완지전 데뷔전에서 멀티골/1도움 기록, 이후에도 꾸준히 공격포인트 기록
- 챔피언스리그 비야레알과의 조별예선 1차전 홈 경기서 경기 종료 10초 남겨놓고 역전 결승골

[DAYLIFE]

Y.투레

2011/12시즌 : 현재 28경기(27선발 1교체) 55슈팅 4골 5도움 26반칙 23반칙유도 5경고

- 팀의 공격/수비에 중추적인 역할
-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

기간   금일 ~ 5월 2일까지(한국)

투표 페이지 바로가기


C'mon City


MCFC

우리는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길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모레(23日)있을 2차전에선 다소 여유롭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정득점을 기록해 포르투보다 유리한 위치에 선 것은 분명하지만, 2차전은 포르투의 맹공격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심은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방지하고자 잉글랜드의 보물 조 하트가 포르투와의 2차전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조 하트,
포르투를 원정서 꺾고 기쁜 마음으로 잉글랜드로 돌아왔어요. 2차전은 1차전서와 같은 경기력을 펼쳐야겠죠? 무승부나 근소한 1-0 승리를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흔들림없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펼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생각해요. 포르투가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특히 헐크는 사정거리에서의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날리더군요. 음, 포르투가 2-1로 뒤처지고 있다는 현실을 즐길 지도 모르기 때문에 원정임에도 우리에게 덤빌 수 있을 거에요.


C'mon City


지난 여름, 셰이 기븐이 아스톤빌라로 이적하면서 우리는 조하트를 받쳐줄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항시 테일러(닐센,곤잘레스)가 뒤에서 출격 준비를 했지만 서브전력감으론 적합한 선수가 아니었죠. 우리는 하트의 백업 선수로 누가 좋을지 몰색하다가 두 명의 선수를 주목했습니다. 그 두 명은 바로 소렌센(스토크시티)와 티모 힐덴브란트(FC샬케04).

저는 소렌센이 영입될 걸로 봤습니다. 동(同)리그에서 10년 넘게 주전으로 뛰는 경험 많은 선수이고, 나이가 올해로 35세이기 때문에 하트의 뒤를 봐주면서 은퇴를 준비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던 거죠. 힐덴브란트는 당시에 자유계약자 신분이었습니다. 아무튼,, 우리 스카우트들이 그들을 진지하게 눈여겨 봤으나 판틸리몬으로 방향을 급히 틀었습니다.

작년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티미소아라와 맞붙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우리가 처음으로 판틸리몬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2미터의 큰 신장과 자질을 높이 평가하여 아~주 살짝 영입 관심을 드러낸 겁니다. 그런데 그의 소속팀(티미소아라)에서 그는 중요한 선수였기 때문에 영입이 힘들 거란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다행히도 막상 그를 영입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판틸리몬이 우리 팀에 완전 이적으로 온 걸로 아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더군요. 여기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는 현재 한 시즌 동안 임대로 온 것입니다. 우리 팀으로 임대와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인고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주중에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몇 차례 멋진 선방으로 실점 위기에서 구해내며 칼링 컵 4강 진출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우리 팬들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 기운이 계속되고 있더군요. 

주중 아스날전에서의 활약으로 내년 여름에 완전 영입이 성사될 거라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코스텔 판틸리몬,
누구나 경기에 출장하고 싶어하는데, 나는 팀 상황에 따라 출장 여부가 결정됩니다.

작년시즌 티미소아라에 있을 때 맨시티를 두 번 상대했었죠. 우리(티미소아라)가 경기에서 졌지만 좋은 경기였기때문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정규시즌이 끝나고 휴가를 즐기는데, 에이전트가 나에게 맨시티로 가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말해줬습니다.

맨시티가 나를 원한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맨시티는 훌륭한 팀이니까요. 맨시티의 그런 제의는 내 축구 인생에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조 하트와 테일러는 잉글랜드 축구 스타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나에게 큰 도움을 줬는데요, 크로스를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조 하트는 인간적으로 멋진 녀석입니다. 골키퍼로서도 아주 훌륭한 선수이고요. 우리는 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 성적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버밍엄전이 맨시티에서 데뷔전이었습니다. 상대 선수들이 나를 압박해서 약간 기죽은 플레이를 했죠. 영국 축구가 유럽의 다른 축구와는 확실히 다르단 걸 알았습니다.

판틸리몬 굿 선방


Come on Pantilimon


하트「I believe I can fly」


골키퍼는 언제나 극심한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린다.

팀이 무실점이면 본전이고,
실점 한다면 그 책임을 혼자 감당해야 해서 타포지션 선수보다 우울증 발병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골기퍼는 경험을 중요시 할 수밖에 없어 통상 어린 선수에게 골문을 맡기려 하지 않는다.

이처럼 골키퍼가 주전을 꿰차는 데 실력은 기본이요, 배짱과 인내심도 필요한 법! 

그러나 하트는 자신의 역할에 부담감 없이 즐기는 것 같다.   

그는 경기중 그의 현실이 아무리 초조하고 절망적이며 헤어나올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유쾌·상쾌·통쾌하게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이제 겨우 23세이지만, 실력과 멘탈은 이미 그 나이때 수준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븐이 벤치에 앉아 껌을 씹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의 존재는 시티 뿐만 아니라 오랫 동안 골키퍼 부재로 골머리를 앓아 온 잉글랜드 대표팀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얼마 전 카펠로는 그를 가리켜 카시야스·부폰만큼 좋은 선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대표팀을 이끌어 갈 핵심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팔이 너무 안으로 굽었나;) 

이제부터 자기관리만 잘 해준다면 쇼맨십이 대단하고 성격도 밝기 때문에 세계 축구 팬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루니만 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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