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 보통 3개월 단위로 정확한 경기 시작 시간 발표 (현재 8월~11월까지 발표된 상황)

※ 챔피언스리그/칼링/FA컵 일정은 추후 발표

※ TV중계/챔피언스리그/칼링/FA컵 경기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 변동 가능-예정

※ 유럽 서머타임 기간 : 3월 마지막 일요일 0시~10월 마지막 일요일 0시


8월

12일 일요일  21:30   CS   중   첼시  (결과보기)
20일 월요일  00:00   EPL 01R  홈  사우스햄턴  (결과보기)
27일 월요일  00:00   EPL 02R  원  리버풀  (결과보기)

3경기 2승 1무 (EPL 2경기 2승)

9월

02일 일요일  01:30   EPL 03R  홈  Q.P.R  (결과보기)
15일 토요일  23:00   EPL 04R  원  스토크  (결과보기)
19일 수요일  05:45   UCL 32강1차전  원  레알마드리드  (결과보기)
24일 월요일  00:00   EPL 05R  홈  아스날  (결과보기)
26일 수요일  03:45   LC   03R 홈  아스톤빌라  (결과보기)
29일 토요일  23:00   EPL  원  풀럼  (결과보기)

6경기 2승 2무 2패 (EPL 4경기 2승 2무)
 
10월

04일 수요일  03:45  UCL  홈  도르트문트  (결과보기)
06일 토요일  20:45  EPL  홈  선더랜드  (결과보기)
20일 토요일  23:00  EPL  원  웨스트브롬  (결과보기)
25일 목요일  03:45  UCL  원  아약스  (결과보기)
28일 일요일  01:30  EPL  홈  스완지  (결과보기)

5경기 3승 1무 1패 (EPL 3경기 3승)
 
11월

04일  일요일  02:30  EPL 원  웨스트햄  (결과보기)
07일  수요일  04:45  UCL 홈  아약스  (결과보기)
11일  일요일  22:00  EPL 홈  토트넘  (결과보기)
18일  일요일  00:00  EPL 홈  아스톤빌라  (결과보기)
22일  목요일  04:45  UCL 홈  레알마드리드
26일  월요일  01:00  EPL 원  첼시
29일  목요일  05:00  EPL 원  위건
 
12월

02일  일요일  00:00   EPL  홈  에버튼
05일  목요일  04:45   UCL  홈  도르트문트
09일  일요일  22:30   EPL  홈  맨유
15일  토요일  21:45   EPL  원  뉴캐슬
23일  일요일  00:00   EPL  홈  레딩
27일  목요일  00:00   EPL  원  선더랜드
30일  일요일  00:00   EPL  원  노리치

2013년 1월

02일  수요일  00:00   EPL  홈  스토크
13일  일요일  00:00   EPL  원  아스날
20일  일요일  00:00   EPL  홈  풀럼
30일  수요일  00:00   EPL  원  Q.P.R
 
2월

03일  토요일  00:00   EPL  홈  리버풀
10일  일요일  00:00   EPL  원  사우스햄턴
24일  일요일  00:00   EPL  홈  첼시
 
3월

03일  일요일  00:00   EPL  원  아스톤빌라
10일  일요일  00:00   EPL  홈  위건
17일  일요일  00:00   EPL  원  에버튼
31일  일요일  00:00   EPL  홈  뉴캐슬
 
4월

06일  토요일  23:00  EPL  원  맨유
13일  토요일  23:00  EPL  홈  웨스트브롬
20일  토요일  23:00  EPL  원  토트넘
27일  토요일  23:00  EPL  홈  웨스트햄
 
5월

04일  토요일  23:00   EPL  원  스완지
12일  일요일  23:00   EPL  원  레딩
19일  일요일  23:00   EPL  홈  노리치


,원정 (EPL-맨시티 기준)

사우스햄턴-리버풀-Q.P.R-스토크-아스날-풀럼-선더랜드-웨스트브롬-스완지-웨스트햄-토트넘-아스톤빌라-첼시-위건-에버튼-맨유-뉴캐슬-레딩-선더랜드-노리치-스토크-아스날-풀럼-Q.P.R-리버풀-사우스햄턴-첼시-아스톤빌라-위건-에버튼-뉴캐슬-맨유-웨스트브롬-토트넘-웨스트햄-스완지-레딩-노리치


C'mon City


MCFC

임대 신분이었던 판틸리몬을 완전 영입했습니다. 300만 파운드(한화 약 53억원),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입니다.

지난시즌 티미소아라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판틸리몬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아 기븐의 대체자이자 조하트의 백업선수로 주시하다가, 여름에 기븐이 아스톤 빌라로 떠나면서 한 시즌 임대 영입한 선수였습니다.

사실 백업용로는 매우 아까운 선수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지금의 위치에 불만을 토로한 적이 없고, 티미소아라에서 아쉬울 게 없는 주전 골키퍼였음에도 우리 팀의 임대 오퍼를 받았을 때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우리가 백업선수를 필요로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2미터가 넘는 큰 신장에 몸이 유연하며, 반사신경도 매우 뛰어납니다. 기본기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 시즌 4경기를 출장했는데요, 모두 컵 대회에만 출장했습니다.
버밍엄(칼링컵3R)-울브스(칼링컵4R)-아스날(칼링컵5R)-맨유(FA3R)

그의 진가는 아스날전(칼링컵5R)에서 유감없이 드러났습니다. 아스날의 위협적인 수많은 슈팅을 전부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이었습니다.(아스날-슈팅13,유효슈팅7 / 맨시티-9슈팅,유효슈팅1)
그리고 맨유와의 FA 컵 3라운드전에서는 결국 골은 먹혔지만 루니의 PK를 가뿐히 막아내는 눈부신 선방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2011/12 칼링컵 8강 아스날전] 굿 세이브!


C'mon Pantilimon


MCFC

웨인 브릿지(=브릿지)가 선더랜드로 임대이적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남은 시즌까지(~6월)입니다.

브릿지는 왼쪽 풀백 선수로서 2009년 1월에 마크휴즈의 러브콜을 받아 첼시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맨시티 소속으로 3년 동안 총 58경기(리그 42경기)에 출장했으며, 골/도움 기록은 없습니다.
 
작년시즌에는 시즌이 개막되기 직전에 다리 부상을 입어 한 달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요, 불행히도 부상에 복귀하자마자 또 부상을 입게 되면서 폼과 컨디션이 급격하게 나빠졌습니다. 그 후로 주전 경쟁에 밀려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 햄으로 임대이적했습니다.

웨스트 햄에서의 임대 생활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임대 초기에 3경기 연속 3도움을 기록했고, 주전으로서 활약했습니다.

훌륭히 임대 생활을 마친 브릿지는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지만, 클리쉬가 영입되는 바람에 팀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지난 9월 버밍엄시티와의 칼링 컵 3라운드 경기에 77분간 뛴 것이 올 시즌 유일한 출장 기록입니다.

선더랜드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C'mon Bridge


[MCFC]리차즈를 위로해주는 벨라미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준결승전에서 리버풀에게 2-2 무승부를 거뒀으나 도합 1무 1패로 뒤져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결승전 진출 팀은 리버풀과 2부리그 절대 강자 카디프시티입니다. 리버풀 vs 카디프

작년시즌 FA 컵 우승에 이어 올 시즌엔 칼링 컵 우승을 노리며 2년 연속 자국 컵 대회를 휩쓸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불행히도 칼링 컵과의 인연은 준결승전까지였나 봅니다. 우승 문턱에서 떨어진 거기 때문에 약간 씁쓸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지옥 일정이 끝났다는 데 큰 위안이 됩니다. 현재 정규리그에서 우승과 거리가 멀었더라면 이번 패배는 정말로 가슴 아팠었을지도 모릅니다.

데용이 8개월 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평소 슈팅을 안 날리는 데용이 가끔씩 슈팅을 할 때면 스스로 멋쩍은 표정을 짓는데요, 그렇게 슈팅하는 걸 어색해하는 그가 오늘 경기에서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데용의 골을 보니 그 순간 기분이 꽤 신났습니다.

최근 4경기 동안 기용된 사비치는 레스콧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2승 2패1무1패라는 무난한 성적을 냈습니다. 2승은 정규리그전, 2패1무1패는 칼링컵(1,2차전)에서 입니다. 물론 그 4경기에서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레스콧,사비치는 최선을 다했고 생각보다 괜찮은 플레이를 펼쳤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레스콧이 콤파니를 대신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경험이 부족한 시비치를 리드하면서 견고한 수비벽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수비진은 콤파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그렇게 훈련을 해왔기 때문이죠.

우리는 선수층이 두터운 편이긴 하지만 전술전략적으로 임기응변 플랜이 다양한 건 아닙니다. 당장의 성과를 내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코칭스태프들로부터 쪽집게 과외를 받아왔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만일을 대비하는 여러 가지 플랜을 확실하게 준비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2월을 앞두고 있는 지금 같은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하고자 깊이 손대는 것은 위험이 따릅니다. 이건 우리 팀만의 문제가 아니죠. 모든 팀들은 웬만해선 겨울이적시장 때 또 다른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전력(선수보강)과 전략을 유지하여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리그 전반기가 전술적이고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요하는 시기라고 한다면, 후반기는 그런 거 필요없이 정신력과 체력을 가장 요합니다.

그나저나 사비치가 걱정입니다. 칼링 컵은 사비치의 실수로 말아먹은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거에 대한 자책감으로 자신감 상실이 심히 우려됩니다. 유망주가 자신감을 잃으면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법인데 말이죠. 그래서 경기가 끝나면 동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해주려고 격려를 해줬다고 합니다. 경기 출장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그것도 중요한 시기에 불쑥 경기에 투입됐으니 사비치 스스로도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까요? 사비치에게 가장 미안해할 사람은 콤파니겠죠? 콤파니도 이적 후 한두 시즌 정도 비난을 받았던 걸 떠올려보면, 사비치도 그러한 과정을 밟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콤파니가 우리 팀에 이적한 당시에는 미드필더로 뛰어서 사비치와 비교하기 무리가 있긴 합니다만, 콤파니의 그 시절과 비교해보면 사비치가 나중에 지금의 콤파니보다 더 좋은 수비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싹수가 보이는 유망주입니다.

2월 일정

에버튼(EPL23R/원) - 콤파니 복귀전
풀럼(EPL24R/홈)
아스톤(EPL25R/원)
포르투(유로파16강1차전/원) - 투레형제 복귀전, 출전or휴식
포르투(유로파16강2차전/홈)
블랙번(EPL26R/홈)

경기일정 보러가기
우리는 칼링 컵 결승 진출 실패와 동시에 두 달 간의 지옥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다음 달 일정은 꽤 좋고, 드디어 콤파니가 다음 경기에 출장합니다. 투레형제는 자신의 국가대표팀(코트디부아르)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면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1차전이 열리기 이틀 전 팀에 합류하게 될 겁니다. 저는 코트디부아르가 도중 탈락해서 투레형제가 일찍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아무래도 강력한 우승 후보 팀이다보니, 포르투전(1차전)시기에 복귀하는 걸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치니 감독
주심의 오심으로 경기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리차즈의 경우엔 먼저 발에 맞았기 때문에 PK반칙이 아닙니다. 제코는 발목에 가격받아 넘어졌는데도 주심은 모르는 척했습니다.

우리는 두 골을 터트리며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만, 에러플레이가 몇 차례 있었고 바보처럼 골을 허용했습니다.


C'mon City


MCFC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 2(3) - 2(2)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안필드 (리버풀 홈)

주심  다우드



맨시티
선발  하트 / 자발레타, 레스콧, 사비치(45' 아구에로), 리차즈 / 배리, 데용(77' A.존슨), 콜라로프, 나스리, 실바 / 제코
서브  판틸리몬, 레키크, 클리쉬, 하그리브스, 밀너, 아구에로, A.존슨
득점  데용(30'), 제코(66')
경고  콜라로프(55')
퇴장  X

리버풀
선발  레이나 / 엔리케, 아거, 스크르텔, 존슨 / 다우닝, 아담, 제라드, 헨더슨 / 벨라미(87' 켈리), 카윗(90' 캐롤)
서브  도니, 코아테스, 막시, 캐롤, 캐러거, 셀비, 켈리
득점  제라드(40' PK), 벨라미(73')
경고  제라드(5'), 엔리케(63')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리버풀 (전반/후반)
 코너킥  2 (1/1)
 12 (8/4)
 슈팅  7 (3/4)
 20 (13/7)
 유효슈팅  3 (1/2)
 10 (6/4)
 반칙  9 (4/5)
 8 (4/4)
 경고  1 (0/1)
 2 (1/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1 (0/1)
 6 (5/1)
 점유율  60/62  40/38



012345678910

12 vs 11
맨시티, 칼링 컵 결승 진출 실패
리버풀, 칼링 컵 결승 진출
제코, PK반칙 얻지 못해
콜라로프, 왜 경고인지

6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존슨 슈팅
8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나스리 슈팅
10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아담 슈팅
20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벨라미 슈팅
30분. 맨시티, 실바의 패스를 받은 데용이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슈팅-골. 리버풀 0(1) - 1(1) 맨시티
39분. 리버풀 PK, 제라드 슈팅-골. 리버풀 1(2) - 1(1) 맨시티
47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카윗 슈팅
49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배리 슈팅
52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카윗 슈팅
53분. 리버풀, 오른쪽 측면에서 카윗의 크로스, 먼 포스트에서 다우닝 슈팅
66분. 맨시티, 왼쪽 측면에서 콜라로프 크로스, 문전에서 제코 슈팅-골. 리버풀 1(2) - 2(2) 맨시티
73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에서 벨라미 슈팅-골. 리버풀 2(3) - 2(2) 맨시티
80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A.존슨 슈팅

이번에도 심판의 영향이 컸습니다.
그런데도 잘 뛰어준 우리 선수들 넘버원!

다음 경기 - 2월 1일 수요일 새벽 5시, vs에버튼 (EPL 23R/원정)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안필드 (리버풀 홈)

날씨  비, 8℃/11℃ (리버풀)



칼링 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 대 맨시티
리버풀, 1차전서 승리
맨시티, 2차전서 다득점 승리로 결승진출하나
리버풀, 안방에서 결승진출 실패 맛보나
맨시티, 지옥의 일정 마지막 단추
리버풀, 지옥의 일정 시작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콜라로프, 레스콧, 사비치, 자발레타 / 배리, 데용, 실바, A.존슨, 나스리 / 아구에로
콤파니 -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정지
발로텔리 - 토트넘전 비신사적 반칙으로 출전정지

리버풀
레이나 / 존슨, 스크르텔, 아거, 엔리케 / 헨더슨, 아담, 제라드, 다우닝, 카윗 / 캐롤
수아레스 - 맨유전 인종차별 발언으로 출전정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2경기 17승 3무 2패 60득점 18실점 54승점)

리버풀
7위 (22경기 9승 8무 5패 25득점 21실점 35승점)

역대전적

총 154경기  맨시티42승 리버풀81승 무승부41회 ; 맨시티210골, 리버풀288골

리버풀 홈에서의 전적 - 총 81경기  맨시티14승 리버풀48승 무승부19회 ; 맨시티98골, 리버풀167골

부상선수

맨시티
X

리버풀(2人)
루카스(무릎/시즌아웃), 스피어링(햄스트링/1주/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EPL 22경기 56슈팅 5골 12도움 17반칙 18반칙 유도)

리버풀
카윗 (EPL 19경기 29슈팅 1도움 18반칙 12반칙유도 3경고)

칼링컵 준결승 2차전이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립니다. 리버풀이 1차전서 1-0으로 이겨 앞서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틀 전 정규리그 22라운드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발로텔리가 PK반칙을 유도한 후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극적으로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런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전히 경기 분위기를 컨트롤하는 힘이 부족하다는 건데요, 경기 분위기를 잡았을 때 급격히 집중력을 잃는다는 게 우리의 단점입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토트넘이 순식간에 동점까지 따라붙은 거와 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팀 사기가 올랐습니다. 그리고 발로텔리에 대한 출전 정지 징계는 그냥 받아들이는 게 좋겠습니다. 혹 고의가 아니더라도 빼도 박도 못하는 장면입니다.

리버풀은 볼튼에게 3-1로 패하면서 최근 2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자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약팀을 상대로 확실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중위권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경기를 치르면 지옥의 일정이 끝나는데요, 리버풀은 우리와 경기를 치르고 3일 후에 맨유와 FA 컵 경기를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지옥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리버풀이 기대할 수 있는 대회가 현재로선 칼링 컵 밖에 없다보니 베스트 멤버로 나올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리버풀은 허점을 드러내면서까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패하지만 않으면 결승전에 진출하니까요. 아쉬운 쪽은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를 자유롭게 공격하도록 유도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구사할 걸로 보입니다. 창(맨시티)과 방패(리버풀)의 대결 양상이 뚜렷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리버풀 0 - 2 맨시티

설연휴 마지막 날!
노세 노세 즐겁게 노세~!


C'mon City

DAYLIFE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0 - 1 리버풀  

시간  2011년 1월 12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메이슨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데용(72' 콜라로프), 배리, A.존슨(65' 제코), 밀너 / 아구에로, 발로텔리(38' 나스리)
서브  판틸리몬, 오누오하, 콜라로프, 자발레타, 하그리브스, 나스리, 제코
득점  X
경고  나스리(85')
퇴장  X

리버풀
선발  레이나 / 존슨, 아게르, 스크르텔, 켈리 / 다우닝(59' 엔리케), 스피어링(22' 아담), 헨더슨, 제라드, 벨라미(79' 캐러거) / 캐롤
서브  도니, 코아테스, 아담, 엔리케, 셀비, 카윗, 캐러거
득점  제라드(12' PK)
경고  캐러거(85')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리버풀 (전반/후반)
 코너킥  5 (1/4)
 2 (2/0)
 슈팅  17 (7/10)
 8 (8/0)
 유효슈팅  3 (1/2)
 4 (4/0)
 반칙  10 (5/10)
 11 (5/6)
 경고  1 (0/1)
 1 (0/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2 (0/2)
 1 (1/0)
 점유율  56/65
 44/35



01234567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시티 0 - 1 리버풀
고생했다, 사비치
26일(木) 새벽 4시 45분에 리버풀 홈에서 2차전

역시나 우리 선수들의 피로가 덜 풀렸습니다.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 마세요.
패했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니 2차전을 기대해봅시다.

3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다우닝 슈팅
4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캐롤 슈팅
9분. 리버풀, 오른쪽 중앙에서 제라드 슈팅
10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에서 사비치로부터 아게르 PK반칙유도
12분. 리버풀 PK, 제라드 슈팅-골. 맨시티 0 - 1 리버풀
34분. 리버풀, 오른쪽 측면에서 켈리의 크로스,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캐롤 헤딩 슈팅
38분. 맨시티, 오른쪽 측면에서 밀너 슈팅
42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나스리 슈팅
44분. 맨시티, 리차즈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에 패스, 밀너 슈팅
55분. 맨시티, 켈리의 백패스를 아구에로가 가로채며 슈팅
58분. 맨시티 코너킥, 리차즈 헤딩 슈팅
65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아구에로 슈팅
69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나스리 슈팅
76분. 맨시티, 왼쪽 측면에서 콜라로프 슈팅
81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밀너 슈팅
90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에서 아구에로 헤딩

다음 경기 - 17일(火) 새벽 5시, vs위건 (EPL 21라운드)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시간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흐림, 8℃/9℃ (맨체스터)



2011/12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맨시티 대 리버풀
맨시티는 방패 잃고, 리버풀은 창 잃어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배리, 데용, 실바, 밀너 / 아구에로, 발로텔리
(콤파니 -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 정지)

리버풀
레이나 / 존슨, 스크르텔, 아거, 엔리케 / 카윗, 헨더슨, 아담, 다우닝, 스피어링 / 캐롤
(수아레스 - 맨유전 인종차별 발언으로 출전 정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0경기 15승 3무 2패 56득점 16실점 48승점)

리버풀
6위 (20경기 9승 7무 4패 24득점 18실점 34승점)

역대전적

총 163경기  맨시티42승 리버풀80승 무승부41회 ; 맨시티210골, 리버풀287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82경기  맨시티28승 리버풀32승 무승부22회 ; 맨시티112골, 리버풀120골

부상선수

맨시티(2人)
제코(무릎/1주/출전불가), 발로텔리(발목/출전가능)

리버풀(1人)
루카스(무릎/시즌아웃)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미드필더/EPL 20경기 51슈팅 5골 10도움 14반칙 18반칙유도)

리버풀
아담 (미드필더/EPL 20경기 41슈팅 2골 4도움 40반칙 31반칙유도 3경고 1퇴장)

드디어 칼링 컵 준결승전입니다. 모레(木) 새벽 4시 45분에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여 칼링 컵 준결승 1차전을 치릅니다. 리버풀과는 지난 주 정규리그 20라운드에서 격돌하여 우리가 3-0 대승을 거뒀었습니다.

이틀 전 우리는 맨유와의 FA 컵 경기에서 3-2로 패했습니다. 전반전 초반 콤파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려 전반전에만 맨유에게 3골을 헌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전은 우리 선수들의 강한 투지와 정신력이 돋보였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포기하지 않으려는 우리 선수들의 투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FA 컵 대회에서 탈락했지만 리버풀은 FA 컵 64강 올드햄과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32강에서 리버풀은 맨유와 만납니다.

시즌 전반기에 칼링 컵이 있다면 후반기에는 FA 컵이 있죠. 우리는 FA 컵 대회에 탈락함으로써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시즌 우리 팀 목표는 더블(프리미어리그,칼링컵)입니다.

이번 리버풀과의 칼링 컵 준결승 1차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올드햄에게 대승을 거둬 팀 분위기가 좋고 컨디션도 최상이지만, 우리는 맨유전에서 체력 소모가 심했기 때문에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콤파니의 출전 정지로 우리는 수비진 불안과 제공권 싸움에서 힘을 잃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맨유전에서 사비치가 눈가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정도 부상은 부상축에 끼지 못하기 때문에 출장이 가능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출장하더라도 부상 부위가 신경이 쓰여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고 공중볼 경합에도 소극적으로 임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사비치는 선발에 제외되어 레스콧 짝으로 리차즈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클리쉬-레스콧-사비치(리차즈)-리차즈(자발레타)

지난 주 대결에서처럼 리버풀은 큰 변화없이 캐롤을 원톱으로 배치하고 미드진을 강화하는 형태로 나올 걸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콤파니가 없는 우리 수비진 사이에서 캐롤이 제공권을 장악하는 데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 때처럼 리버풀이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이번엔 캐롤이 골을 넣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우리에게 행운이 따르고, 리버풀은 삽질하기를..


맨시티 1 - 1 리버풀

어제 밤에 운동하는데 '영계백숙' 노래가 흘러나와 흥얼거렸더니,
자꾸 '영계백숙~워어어어~' 소절이 귓가에 맴도네요. 거참, 신경쓰이네.
이래서 후크송을 만드는가 봐요.

오늘 밤부터 목요일까지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해요.;;
내일은 오늘보다 옷을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mon Cityy




MCFC

1월21일부터 2월12일까지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가 열립니다. 아프리카 국적을 가지고 대표팀으로 차출된 선수들은 약 한 달 동안 소속 클럽을 떠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습니다.

시기상으로 봤을 때 관행에 따라 투레형제(콜로,야야)가 다음 주 칼링컵 리버풀전까지 치르고 대표팀에 합류할 거라 봤습니다. 더욱이 만치니 감독이 공식적으로 코트디부아르측에 차출 연기 요청을 했기 때문에 최소 오는 주말 맨유전은 뛰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상 밖의 일이 터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 감독 자호이가 만치니 감독의 요청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트디부아르측은 자호이 감독의 의견에 따라 만치니 감독의 요청을 거부할 가능성이 큽니다. 요청 거부시 투레형제는 오는 주말 FA컵 64강 맨유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까지 결장하게 됩니다.

투레형제 결장

맨유(FA)-리버풀(칼링)-위건(정규)-토트넘(정규)-리버풀(칼링)-FA컵4라운드(상대팀 미정)-에버튼(정규)-풀럼(정규)-아스톤(정규)-포르투(유로파)

지난 리버풀전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배리가 맨유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야야투레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맨유전에선 데용의 짝으로 밀너(하그리브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의 이적시장을 통해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전까지 데용-배리의 조합이 될 텐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밀너,하그리브스,라작,자발레타도 기용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코트디부아르가 중간 탈락하게 되면 투레 형제는 즉시 복귀하게 되는데요, 아마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C'mon Kolo and Yaya

지난 여름, 셰이 기븐이 아스톤빌라로 이적하면서 우리는 조하트를 받쳐줄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항시 테일러(닐센,곤잘레스)가 뒤에서 출격 준비를 했지만 서브전력감으론 적합한 선수가 아니었죠. 우리는 하트의 백업 선수로 누가 좋을지 몰색하다가 두 명의 선수를 주목했습니다. 그 두 명은 바로 소렌센(스토크시티)와 티모 힐덴브란트(FC샬케04).

저는 소렌센이 영입될 걸로 봤습니다. 동(同)리그에서 10년 넘게 주전으로 뛰는 경험 많은 선수이고, 나이가 올해로 35세이기 때문에 하트의 뒤를 봐주면서 은퇴를 준비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던 거죠. 힐덴브란트는 당시에 자유계약자 신분이었습니다. 아무튼,, 우리 스카우트들이 그들을 진지하게 눈여겨 봤으나 판틸리몬으로 방향을 급히 틀었습니다.

작년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티미소아라와 맞붙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우리가 처음으로 판틸리몬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2미터의 큰 신장과 자질을 높이 평가하여 아~주 살짝 영입 관심을 드러낸 겁니다. 그런데 그의 소속팀(티미소아라)에서 그는 중요한 선수였기 때문에 영입이 힘들 거란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다행히도 막상 그를 영입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판틸리몬이 우리 팀에 완전 이적으로 온 걸로 아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더군요. 여기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는 현재 한 시즌 동안 임대로 온 것입니다. 우리 팀으로 임대와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인고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주중에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몇 차례 멋진 선방으로 실점 위기에서 구해내며 칼링 컵 4강 진출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우리 팬들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 기운이 계속되고 있더군요. 

주중 아스날전에서의 활약으로 내년 여름에 완전 영입이 성사될 거라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코스텔 판틸리몬,
누구나 경기에 출장하고 싶어하는데, 나는 팀 상황에 따라 출장 여부가 결정됩니다.

작년시즌 티미소아라에 있을 때 맨시티를 두 번 상대했었죠. 우리(티미소아라)가 경기에서 졌지만 좋은 경기였기때문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정규시즌이 끝나고 휴가를 즐기는데, 에이전트가 나에게 맨시티로 가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말해줬습니다.

맨시티가 나를 원한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맨시티는 훌륭한 팀이니까요. 맨시티의 그런 제의는 내 축구 인생에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조 하트와 테일러는 잉글랜드 축구 스타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나에게 큰 도움을 줬는데요, 크로스를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조 하트는 인간적으로 멋진 녀석입니다. 골키퍼로서도 아주 훌륭한 선수이고요. 우리는 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 성적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버밍엄전이 맨시티에서 데뷔전이었습니다. 상대 선수들이 나를 압박해서 약간 기죽은 플레이를 했죠. 영국 축구가 유럽의 다른 축구와는 확실히 다르단 걸 알았습니다.

판틸리몬 굿 선방


Come on Pantil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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