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12시에 2012/13 FA컵 3라운드(64강전)가 열립니다. 대회 기간은 5월까지. 결승전을 제외한 경기에서 무승부일 경우 추후 재경기를 치릅니다. 재경기를 가지면 무리한 일정으로 선수들 체력에 지장을 주는 대회입니다.

지난 2011/12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지역 라이벌 맨유를 상대로 3-2로 패배하여 탈락의 수모를 겪었습니다. 당시 전반 11분 콤파니가 퇴장당하는 등 포이 주심의 편파판정이 경기내내 행해졌던 논란이 심한 경기였습니다.

내일 새벽 FA컵 3라운드에서 대적할 팀은 완소! 왓포드입니다. 왓포드는 2부리그(챔피언십) 6위에 올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권 마지노선에 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인 첼시의 레전드 지안프랑코 졸라가 감독으로 있는데요, 이탈리아 감독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야야투레,
저는 1월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일원으로 아프리카 대륙 대회에 출전합니다. 당분간 맨시티를 떠납니다. 나중에 클럽팀에 복귀해서 FA 컵 경기에 뛰어 기여하고 싶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우리 팀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주기를 바랍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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