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태클 걸린 느낌이 이상해

[DAYLIFE]아야

[DAYLIFE]아야아야아야

[DAYLIFE]때로는 의지만으로도 무리일 때가 있어요

[DAYLIFE]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슈퍼히어로 아구에로가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반 7분 사우스햄튼의 측면수비수 클라인의 태클에 걸려넘어지며 무릎 고통을 호소했는데요, 의지를 갖고 다시 일어나서 뛰려고 해봤지만 도저히 안되겠는지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아직 정확한 부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꽤 심각해보입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시즌 전반기 동안 뛰지 못할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구에로가 기본적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졌고 여태껏 장기 부상을 입은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렇게 긴 장기 부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난 4년 간 아구에로 부상 이력

2008
02/03~02/08 (5일) - 발목

2011
10/02~10/17 (15일) - 사타구니
11/10~11/14 (14일) - 사타구니

2012
03/22~04/08 (17일) - 발목


만치니,
아구에로의 부상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자세히 모릅니다.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려면 하루 이틀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왜 부상으로 연결됐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그저 운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클라인의 태클이 나쁜 것도 아니었고 그 강도가 센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죠. 아구에로의 부상이 심각해서 장기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면, 우리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돼 일부 수정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C'mon City


DAYLIFE

어제 FA 컵 3라운드 맨유에게 3-2로 패한 경기에서 콤파니가 전반 11분만에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팀의 주장인 콤파니가 나니에게 달려들어 다소 거친 태클을 가한 것. 이날 경기에 주심을 맡은 포이는 그런 콤파니의 태클이 퇴장감이라 판단하여 가차없이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콤파니의 태클은 거칠었지만 공을 건드렸기 때문에 포이의 그런 판정은 오심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므로 포이 주심이 카드를 꺼낼 거라면 빨간색이 아닌 노란색을 꺼냈어야 옳은 일이었을 겁니다.

경기 종료 직전 맨유의 페널티 박스에서 존스의 핸들링 반칙을 묵인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포이 주심은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10명으로 뛰며, 더비전인데도 경고 한 장조차 받지 않은 페어플레이를 했습니다. 반면 맨유는 4장의 경고와 여러번의 거친 반칙을 저지르며 명문팀이라 하기엔 부끄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만치니 감독
포이의 판정은 공정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콤파니 퇴장 판정에 대해 제소할 것이고, 우리가 이길 거라 생각합니다.

콤파니 주장
우리들에겐 믿기지 않은 날입니다. 경기에 졌지만 우리는 도덕적인 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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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n Blue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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