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4 잉글리시 리그컵 준결승 2차전서 맨시티가 웨스트햄 원정에 3골을 넣으며 합계 9-0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1차전서 6-0으로 이겨 이번 2차전에 주전 선수들을 대거 쉬게하고 유망주를 중심으로 라인업이 꾸려질 걸로 보였으나 로페즈와 보야타만 출장했을 뿐 나머지는 주전급 선수들을 그대로 기용했다. 한편 웨스트햄은 오는 주말 첼시전을 앞둔 상황에서 부상자가 많아 정상적인 전력이 아님에도 주전을 내보내 승리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유망주 로페스의 활약은 결승전에 진출한 기쁨을 더했다. 18세인 그는 실바를 대신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드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며 공격에 창조성을 불어넣어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 그리고 72회 볼터치를 하면서 88%의 패스 정확도를 보였는데, 이 수치는 팀 내 수비수를 제외하고 가장 돋보적이다. 뿐만 아니라 6회 정도 볼을 뺏는 등 수비에도 적극적이며 의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뛰어난 플레이로 팬들을 열광시킨 그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맨시티의 행보가 날이 갈수록 거침없다. 올 시즌 초반엔 예상치 못한 상대팀에 발목을 잡히는 등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겨울 시즌이 접어들자 마침내 더블스쿼드의 힘이 발휘됐다. 최근 모든 대회 포함해 원정 9경기서 7승 2무로 원정에서도 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원정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거와 같이 불편할 정도다.

결승전 상대팀이 이 빠진 호랑이 맨유일지 아니면 선덜랜드가 될지는 내일 새벽이면 결정된다. 맨시티의 최근 상승세를 볼 때 어느 팀이 결승전에 오르더라도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보장할 수 없어 보인다. 맨시티 팬 입장에선 지역 라이벌 맨유가 결승전에 올라 수모를 안겨주고 싶을 것이다. 


페예그리니 감독,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이미 1차전서 크게 이긴 바 있어 수월한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컵에서만 19골 1실점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기력을 마지막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결승전은 웸블리에서 치러지는데, 그곳에서 우리가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MoM에 선정된 로페스는 아직 18세밖에 안된 어린 나이지만 기량이 무척 좋아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오늘 같은 좋은 플레이를 한다면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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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4 - 2 카디프시티

시간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선발  조하트 / 콜라로프, 콤파니, 데미첼리스, 사발레타 / 야야투레, 가르시아, 실바(79'밀너), 나바스(82'클리시) / 네그레도(61'아구에로), 제코
서브  판틸리몬, 레스콧, 나스타시치, 클리시, 페르난지뉴, 밀너, 아구에로
득점  제코(14'), 나바스(33'), 야야투레(76'), 아구에로(78')
경고  네그레도(18'), 콜라로프(73')
퇴장  X

카디프시티
선발  마샬 / 맥노튼(67'존), 코커, 터너, 카트린 / 위팅엄(67'벨라미), 메델, 군나르손(77'에이크렘), 머치, 눈 / 캠벨
서브  루이스, 허드슨, 오뎀윙기, 보경, 에이크렘, 벨라미, 존
득점  눈(29'), 캠벨(90'+2)
경고  X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카디프
 코너킥  10
 7
 슈팅  23
 4
 유효슈팅  8
 4
 반칙  6
 5
 경고  2
 0
 퇴장  0
 0
 오프사이드  3
 3
 점유율  62
 38




다음 경기 - 22일 수요일 새벽 4시 45분, vs웨스트햄(리그컵 준결승 2차전/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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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맨시티5-0블랙번


대회  2013/14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 맨체스터 시티 5 - 0 블랙번 로저스  

시간  2014년 1월 16일 목요일 05:1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선발  판틸리몬 / 클리쉬, 나스타시치, 레스콧, 리차즈(77'휴즈) / 페르난지뉴(46'콜라로프), 가르시아, 나바스, 밀너 / 제코, 네그레도(72'아구에로)
서브  조하트, 사발레타, 데미체리스, 콜라로프, 로페스, 휴즈, 아구에로
득점  네그레도(45'+1,47'), 제코(67',79'), 아구에로(73')
경고  밀너(63'), 콜라로프(65')
퇴장  X

블랙번
선발  로빈슨(46'이스트우드) / 스퍼, 킬갈론, 한리, 헨리 / 윌리암슨(89'마호니), 테일러, 로우, 케어니, 마샬 / 캠벨(59'킹)
서브  이스트우드, 던, 올손, 로치나, 게스테드, 마호니, 킹
득점  X
경고  캠벨(26')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블랙번
 코너킥  3
 5
 슈팅  16
 9
 유효슈팅  6
 2
 반칙  9
 5
 경고  2
 1
 퇴장  0
 0
 오프사이드  1
 0
 점유율  64
 36



0123



다음 경기 - 19일 일요일 00:00, vs카디프시티(EPL 22R/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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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재경기, 맨체스터시티 대 블랙번

시간  2014년 1월 16일 목요일 05:1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레스콧, 데미첼리스, 사발레타 / 가르시아, 페르난지뉴, 나바스, 밀너, 실바 / 제코

블랙번
로빈슨 / 스퍼, 한리, 단, 헨리 / 마샬, 윌리암슨, 케어니, 테일러 / 게스테드, 로즈

리그순위

맨시티
EPL 2위 - 21경기 15승 2무 4패 59득점 23실점 47승점

블랙번
2부리그 8위 - 25경기 10승 7무 8패 31득점 28실점 37승점

역대전적

총 115경기 맨시티40승 블랙번47승 무승부28회 ; 맨시티176골, 블랙번176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56경기 맨시티25승 블랙번14승 무승부17회 ; 맨시티101골, 블랙번68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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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2013/14 잉글리시 리그 컵(캐피탈 원 컵) 준결승 1차전에서 만난 웨스트햄을 6-0으로 이기며 결승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런던에서 원정 온 웨스트햄은 리그 19위라는 성적이 결코 우연이 아닌 실제 전력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드러났습니다. 웨스트햄의 패배는 주요 선수들의 전력 이탈로 인해 예고된 붕괴였습니다.

전반 12분 중앙수비수를 뚫고 전진패스된 볼을 받은 네그레도가 선제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헤트트릭을 기록, 여기에 더해 야야투레도와 제코 역시 골을 만들어내는 등 웨스트햄을 완벽히 무너뜨렸습니다. 웨스트햄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5-0으로 크게 패한데 이어 맨시티에게도 6-0 스코어로 대패한 바람에 알라다이스 감독의 경질이 가까워졌습니다.

맨시티는 앞으로 2주 간 3일 간격으로 5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라서 2차전(22일) 전후의 경기를 무리없이 소화하려면, 현재 전력 누수로 인해 부진에 빠진 웨스트햄을 단순히 이기는 것에만 만족해선 안되고, 큰 점수차로 이기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다행히도 맨시티는 웨스트햄에 6골을 몰아 넣으며, 지금부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2차전만큼은 편안하게 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로페스, 휴즈, 구이데티 등의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됐습니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오는 일요일 밤 11시 5분(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뉴캐슬과의 맞대결을 위해 원정길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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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캐피탈 원 컵 준결승 1차전, 맨시티vs웨스트햄


오는 목요일 새벽(한국시각)이면 맨시티와 웨스트햄이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펼칩니다. 홈 앤 어웨이 방식의 대회로서 1차전은 맨시티 홈에서 가지고, 2차전은 런던의 웨스트햄 홈에서 가집니다.

맨시티는 지난 주말 블랙번과의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쳐 다음 주 목요일(16일) 재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FA컵 3라운드 재경기까지 합치면, 주중에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2주간 5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입니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셈이라 체력적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다음 주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이기면, 4라운드가 이달 마지막 주에 있어 6경기가 됩니다 . 그래서인지 임대 중인 배리(에버튼)와 싱클레어(웨스트브롬)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스쿼드가 두터운 것이 맨시티의 강점인데, 경기 일정이 라이벌 팀들에 비해 많아질 경우 한 두 경기에선 그 강점이 나오겠지만 결국엔 평범해지는 꼴이 됩니다. 이번 달에만 아스날과 첼시보다 2경기(FA컵 4라운드 진출 시 3경기)를 더 치르는 강행군입니다.

맨시티의 페예그리니 감독은 오는 주말 21라운드 리그 경기(vs뉴캐슬/원정)를 의식해서 선수들의 체력을 보호하고자, 특히  미드필더진에 적극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입니다. 플레이메이커인 실바와 나스리를 번갈아가며 선발로 내세울 걸로 보이는데. 이번 경기는 블랙번전에 휴식을 취한 나스리가 선발 명단에 올라 단독으로 팀의 공격 조율을 맡을 예정이며, 백4 수비라인은 눈에 띄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중원에선 모처럼 페르난지뉴가 휴식을 취하고 야야투레가 가르시아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강등 위기에 처한 웨스트햄은 지금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태입니다. 주요 선수들의 줄부상에 전의를 잃어버린 것. 중앙수비수 레이드(31일복귀예정)가 2개월 전부터 부상으로 빠진 후로 확실한 대체자가 없었다보니, 원래 빈틈있는 수비가 한 번에 무너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콜린스(11일복귀예정)와 톰킨스(11일복귀예정)마저 부상을 입어 웨스트햄의 수비진, 특히 중앙수비 쪽은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가장 허물기 쉬운 팀이 돼 버렸습니다. 어쩌면 이번 경기에 콜린스와 톰킨스 중 한 명은 조금 무리해서 출장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더라도 제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감을 주지 못할 듯 합니다.

웨스트햄의 불안요소는 수비진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웨스트햄의 자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중앙미드필더 케빈놀란과 마크노블에게도 특이사항이 생겼습니다. 케빈놀란은 지난 주 리그 20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퇴장 당한 바람에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마크노블은 부상으로 인해 오는 11일 복귀예정입니다. 케빈놀란과 마크노블은 웨스트햄의 전력에 꼭 필요한 핵심선수입니다. 이를 방증하듯 주중에 열린 FA컵에서 2부리그에 속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5-0으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와 같은 충격적인 결과는 마땅히 믿을 만한 수비수가 없는 상황에서 케빈놀란과 마크노블마저 빠진 웨스트햄의 현 모습입니다. 이제 시즌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이달까지는 전열을 갖추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에 이러한 좌절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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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C]


아스날이 맨체스터 무덤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어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아스날을 홈으로 초대해 6-3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는 홈에서만 35득점을 뽑아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현재 EPL 득점 2위(34골)를 달리는 리버풀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간 홈 8경기를 치뤄 35득점을 기록한 팀은 없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뿐 아니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도 이토록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전 승리도 그렇고 이번 아스날에 승리를 거두면서 북런던 팀들이 수모를 겪었습니다. 얼마 전 토트넘이 최소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을 무렵 우리 팀을 만나서 대량 실점(6골)을 했었고, 이번엔 아스날도 최소실점 중일 때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스날의 화려한 미드필더들이 맨시티의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허무하게 무너질 줄은 예상하기 힘들었습니다.오히려 골을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능력에서는 표면적으로 봤을 때 아스날이 더욱 뛰어난 면모를 갖췄습니다.

아스날의 고질병은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뒷심 부족입니다. 한창 잘 나가다가도 한창 무너지는 모습을 매 시즌 반복했습니다. 미드필드에서 짱구를 굴리는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지만, 힘든 경기가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믿음직스럽게 배꼽 역할을 해줄 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우리 팀처럼 야야투레와 페르난지뉴와 같이 중원을 꽉 잡아주는 힘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야말로 아스날의 주요 약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와 메수트 외질의 대결로도 큰 주목을 받은 경기였습니다. 플레이나 결과로나 실바가 빛난 무대였고, 외질은 1도움을 기록한 거 말고는 초라했습니다. 3년 전 실바가 맨시티로 이적 후 시즌 개막전이었던 토트넘을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보여준 모습과 흡사했습니다.

아스날을 상대로 6골을 뽑아냈다는 것은 아스날과의 역대 전적(176경기)에서 처음입니다. 이로써 1956/57시즌 아스날 원정에서 7-3으로 패한 굴욕을 풀 수 있게 됐습니다.

토트넘을 포함해서 연고지에 속한 팀들에게 대량 실점 굴욕을 안겨줬다는 재밌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첼시,리버풀과의 격돌이 남아있지만, 빅4 자리를 위협하는 팀들을 홈으로 불러들여 대량 득점하고 있다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줬습니다.

나바스,
계속 이런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우리는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정에서도 기대됩니다.

다비드 실바,
많은 골을 넣고 이겨서 좋네요. 이와 같은 공격력이 원정에서도 일어나야 하고 실점도 줄이는 데 노력할 겁니다. 아직은 제 몸상태가 완벽한 건 아니에요. 점차 좋아지고 있으니 앞으로 오늘 같은 경기력이 나오도록 정진하겠습니다.

페르난지뉴,
MoM에 선정돼서 기쁩니다. 사실 데뷔골을 오래 기다렸어요. 제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경기였고요. 리그 선두를 달리는 아스날을 크게 이겼고, 제가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저의 플레이에 만족하답니다.

페예그리니 감독,
아스날을 꺾어서 기쁩니다. 그런데 6:3보다 6:0 승리를 원했습니다. 감독마다 다를 테지만, 저는 계속 공격을 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승리의 방식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한 수비를 자랑하는 아스날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실점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견고한 팀으로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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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 6 - 3 아스날

시간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21: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선발  판틸리몬 / 콤파니, 자발레타, 클리쉬, 데미첼리스 / 나스리(89'가르시아), 실바(71'밀너), 페르난지뉴, 야야투레 / 네그레도(49'나바스), 아구에로
서브  조하트, 레스콧, 콜라로프, 밀너, 가르시아, 나바스, 제코
득점  아구에로(14'), 네그레도(39'), 페르난지뉴(50',87'), 실바(65'), 야야투레(90'+5)
경고  실바(48'), 콤파니(79')
퇴장  X

아스날
선발  스체스니 / 사냐, 메르테사커, 코시엘니(42'베르마엘렌), 몬레알 / 윌셔, 외질, 월콧, 람지, 플라미니(71'나브리) / 지루(75'벤트너)
서브  파비안스키, 베라엘렌, 로시츠키, 아르테타, 카솔라, 벤트너, 나브리
득점  월콧(31',62'), 메르테사커(90'+3)
경고  스체스니(90'+4)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아스날 (전반/후반)
 코너킥  8 (5/3)
 8 (2/6)
 슈팅  22 (12/10)
 12 (4/8)
 유효슈팅  7 (2/5)
 6 (1/5)
 반칙  12 (5/7)
 6 (2/4)
 경고  2 (0/2)
 1 (0/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2 (1/1)
 4 (2/2)
 점유율  55/52
 45/48




다음 경기 - 18일 수요일 새벽 4시 45분, vs레스터시티(캐피털 원 컵/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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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아스날

시간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21: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콜라로프, 콤파니, 데미첼리스, 자발레타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네그레도

아스날
스체스니 / 깁스, 코시엘니, 에르테사커, 옌킨슨 / 아르테타, 카솔리, 람지, 윌셔, 외질 / 지루

리그순위

맨시티
4위 - 15경기 9승 2무 4패 41득점 15실점 29승점

아스날
1위 - 15경기 11승 2무 2패 30득점 11실점 35승점

역대전적

총175경기 맨시티47승 아스날88승 무승부40회 ; 맨시티200골, 아스날285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88경기 맨시티32승 아스날35승 무승부21회 ; 맨시티123골, 아스날125골

부상선수

맨시티
출전불가 - 나스타시치, 클리쉬, 요베티치
출전불확실 - 리차즈

아스날
출전불가 - 사노고, 챔벌레인, 디아비, 포돌스키
출전불확실 - 사냐, 미야이치

맨시티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득점(41골) 중
아스날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소실점(11실점) 중
맨시티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전서 무적 바이에른 뮌헨을 역전승
아스날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전서 나폴리에 패
맨시티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전서 다비드 실바의 화려한 부상 복귀전
아스날  최근 2경기서 무승.. 고질병인 뒷심부족 조짐일까
맨시티  콤파니, 실바의 복귀로 팀 전력의 안정화
아스날  외질, 윌셔, 람지, 카솔라 등 화려한 미드필더진
맨시티  아스날을 꺾어야 승점 3점차로 좁히는 절호의 기회
아스날  다음 주 첼시와의 격돌.. 맨시티 꺾고 승점차를 벌려야

적의 적은 나의 동지.. 어쩌면 아스날과의 승점 2점차로 좁힐 수 있는 리버풀과 첼시 팬들의 많은 응원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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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선덜랜드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23:05 (한국) 

장소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데미첼리스, 나스타시치, 자발레타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나바스,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

선덜랜드
마노네 / 바슬리, 쿠에야르, 존오셔, 설루츠카 / 가드너, 기성용, 존슨, 알티도어, 라르손 / 플레처

역대전적

총 124경기 맨시티57승  선덜랜드46승 무승부21회 ; 맨시티215골, 선덜랜드186골

선덜랜드 홈에서의 전적 - 총 62경기 맨시티17승  선덜랜드34승  무승부11회 ; 맨시티88골, 선덜랜드109골

부상선수

맨시티(5명)
출전불확실 - 페르난지뉴, 실바, 가르시아
출전불가 - 콤파니,요베티치

선덜랜드(3명)
출전불확실 - 설루츠카, 자케리니
출전불가 - 웨스트우드

맨시티는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정규리그 2승1패,리그컵 1승,챔피언스리그 2승.)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표면적으로 보자면 상승세를 타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느 시즌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 구도가 되고 있는 정규리그 성적은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닙니다. 주중에 열린 CSKA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에서 5-2로 승리를 거두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는데, 이로 인하여 선수들의 사기가 고무됐습니다.

선덜랜드는 리그 컵 대회 말고는 강등권 수준의 경기력과 성적을 냈습니다. 지난 주 정규리그 10라운드까지의 승리는 단 한 차례밖에 없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성적 부진으로 볼에서 표옛으로 감독 교체가 이루어졌는데요, 아직은 감독 교체 효과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감독 교체 후 정규리그 첫 승을 거뒀다는 것으로 선덜랜드 팬들이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주 헐시티전에서 선덜랜드의 신입 이적생 도세나, 카터몰이 동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왼쪽 수비와 중앙에서 버팀목이 되어줘야 할 선수들의 부재가 어느 정도 전력 손실입니다. 창조성이 깃든 강한 중원과 발빠른 윙어를 보유한 맨시티의 힘을 얼만큼 버텨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바슬리가 왼쪽으로 옮겨지거나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설루츠카를 활용하여 수비진에 작은 변화를 줄 거라고 보여집니다. 이에 맨시티는 나바스가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경기를 이틀 앞둔 지금 상황에서 선덜랜드의 포옛 감독은 2선에서부터의 수비조직력에 강력한 훈련을 실시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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