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다음달 초 쯤이면 데용과의 재계약 문제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약이 성사될는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우리가 데용에게 제의한 계약 조건은, 4년 재계약/주급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8천만원)입니다. 그런데 데용은 적어도 주급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7천만원)가 아니라면 재계약을 않겠다는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데용은 주급 인상을 요구, 우리는 주급체계 안정을 위해 반대. 지난 여름부터 데용과 주급 문제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중입니다.

우리의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데용을 이적시장에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80억원)선에서 내놓을 전망입니다.

유로2012에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선수로 출전 중인 데용이 대회를 마치면 마지막 협상 테이블이 마련될 것입니다.  

아스날,리버풀,인터밀란,QPR 등이 데용의 재계약 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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