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종아리 부상을 입은 수비수 리차즈가 드디어 오는 아스날전에서 부상 복귀할 전망입니다.


리차즈는 지난 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이어 정규리그 15라운드 첼시전에 결장하며 부상 회복에 매진했습니다.  


콜라로프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4주 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지난 정규리그 15라운드 첼시전에 클리쉬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해 오는 아스날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콜라로프,클리쉬가 빠짐으로써 왼쪽 측면 수비에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 수비수 중에서 그나마 자발레타가 유일한 대체자인데요, 만일 리차즈의 부상 기간이 더 길어졌더라면 오는 아스날전에서 우리는 심각한 수비 불안을 안고 경기를 치를 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리차즈의 부상 복귀로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습니다. 그러나 리차즈의 부상이 완전 회복된 게 아니기 때문에 부상 재발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리차즈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장하여 2골 25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만치니 감독,

리차즈의 몸상태가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아스날전에서 자발레타가 왼쪽 수비수로 나설 겁니다.

저는 아스날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맨유와 승점 2점차로 앞서고 있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겁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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