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0/11 잉글리시 FA컵 32강 2차전(재경기), 맨시티 5 - 0 노츠카운티

시간  2011년 2월 20일 23: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시티
선발  하트 / 리차즈, K.투레, 레스콧, 자발레타 / 비에이라, Y.투레(80' 베리), 콜라로프, 실바(85' 조오) / 제코, 발로텔리(60' 테베즈)
서브  테일러, 콤파니, 보아텡, 베리, 조오, 테베즈, 니메리
득점  비에이라(36',58'), 테베즈(83'), 제코(88'), 리차즈(90')
경고  발로텔리(43')
퇴장 

카운티
선발  넬슨 / 다비(60' 톰슨), 에드워즈, 피어스(90' 칠버스), 하레이 / 웨스트카, 라벤힐, 고우, 비솝, 홀리 / 휴즈(80' 고번)
서브  고번, 톰슨, 리, 칠버스, 시파이서, 스미스, 버치
득점  無
경고  홀리(54')
퇴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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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장면>


FA컵 16강 진출!

경기 시작부터 카운티의 강한 압박을 당한 시티는 경기 점유율은 높았지만, 중원을 장악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보니 주로 측면에 침투를 시도하여 제코에게 득점을 바라게 되는 단조로운 공격을 펼쳐나갔다.    .
후반에도 카운티 선수들은 강한 압박으로 시티의 공격을 도중 차단하는 등 훌륭한 플레이를 보였지만 체력소모에 따른 집중력 저하로 수비라인이 차츰 무너져 공간이 열리게 됐고, 60분에 테베즈가 교체 투입 된 이후 카운티의 수비라인은 완전히 무너졌다.
하위리그 팀과의 경기는 너무 부담이 크다. 그들은 잃을 게 없고,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욕이 강해서 굉장히 저돌적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이다.

1분, 카운티의 프리킥. 박스 안으로 날아오는 볼을 하트가 공중처리를 못해 실점으로 이어질 뻔했다.

9분, K.투레가 카운티의 스트라이커 휴즈에게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다.

20분, 카운티의 미드필더 홀리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 했다.

22분, 시티의 반격. 리차즈가 올려 준 크로스를 제코가 강한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운티의 골키퍼 넬슨의 손에 막혔다.

36분, 시티의 코너킥. 실바가 올려 준 볼을 비에이라가 헤딩 슈팅.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시티 팬들은 포즈난식 응원을 펼쳤다.

58분, 시티의 코너킥. 콜라로프의 크로스를 받은 비에이라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60분,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비라인 뒷 공간을 노리기 위해서 직전 코너킥 상황 때 상대 선수와 부딪혀 부상을 입은 발로텔리를 불러들이고 테베즈를 투입. 

77분, 카운티의 미드필더 고우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시도. 하트의 선방.

80분, 베리 교체 투입. 부상을 입어 붕대 투혼하던 비에이라가 아닌 Y.투레를 불러들였다.

83분, 시티의 역습. 하프라인에서 제코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테베즈가 박스 안까지 몰고 들어가 수비수와 골기퍼를 농락.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88분, 박스안에서 테베즈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골키퍼를 인지. 테베즈의 패스를 받은 제코가 헤딩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

90분, 코너킥 상황. 리차즈의 추가골. 맨시티 5 - 0 노츠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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