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도는 2007년 8월 레알소시에다드로부터 맨시티로 이적해 49경기 출장 2골을 기록했다. 그는 풀백으로서 과감한 오버래핑과 강한 킥력을 장기로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주전경쟁에 밀려 어제 30일 라치오에 이적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라치오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콜라로프의 자리를 대신할지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주전으로서 뛰어도 손색이 없는 실력과 정신력은 겸비하고 있다. 

라치오에서 성공적인 축구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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