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유망주 공격수 존 구이데티(20세/스웨덴)가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명문팀 페예노르트에 임대되어 정규리그 23경기 20골(7PK)이라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에 매료된 페예노르트의 고에만 감독은 한 시즌 더 붙잡아두기 위해 임대 연장 요쳥을 했는데요, 이에 우리가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이데티가 페예노르트에 마음을 뺏겨 고에만 감독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일 그 요청을 수락한다면 페예느르트는 우리에게 100만 파운드(한화 약 18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을 물갈이할 계획입니다. 오랜 공백 끝에 복귀한 테베즈가 뛰어난 활약을 펼침으로써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했기 때문에 지난 겨울 때보다 이적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최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입지가 불안해진 제코도 이적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임대 히어로 구이데티의 팀 내 입지가 몰라보게 굳건해졌습니다.

구이데티는 2008년 브롬마포이카르나(스웨덴)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유소년아카데미를 거쳤으며, 2010년부터 타 팀(브롬마포이카르나-번리-페예노르트)에 임대 보내져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구이데티,
앞으로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고 싶어요.. 내 입지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맨시티에서 못 뛴다면 다른 팀에 가야 하지 않을까요..




C'mon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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