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가 팬들을 위한 또 다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10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와 영상 컨텐츠 거래 계약을 맺은 겁니다.

그 동안 우리 클럽은 한 달에 약 100편에 가까운 영상물을 제작해서 클럽 홈페이지 안의 CityTV를 통해 공개해왔는데요,
이제는 클럽 내 모든 영상물을 유투브에서 볼 수 있고 기존의 유튜브에서 다룬 맨체스터시티 관련 영상물도 찾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단, 영상물 소유권은 우리 클럽에게 있습니다.

우리 클럽은 팬들에게 다양한 영상물을 제공해 팬들과의 소통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팀으로 평가 받고 있죠. 대부분 클럽들은 영상물이 제한적으로 공개되거나 로그인을 해야지만 접근이 가능한데 말이에요.

이번 유튜브와의 협력으로 우리 클럽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온라인 영상 컨텐츠 시장에서 선두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맨시티 디지털 미디어 책임자 '리차드 에어즈' 曰

우리는 온라인 영상 시장을 주도하여 우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튜브 스포츠 파트너쉽 책임자 '제프 나덴슨' 曰 

맨체스터시티는 경기장과 디지털 미디어 공간에서 흥미롭고 대단한 클럽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클럽을 우리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첫 파트너쉽을 맺은 데에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맨시티 유튜브 보러가기


C'mon City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