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2011/12시즌에 조별리그에서 3위로 마쳤고, 그 다음 시즌에는 조별리그 꼴찌라는 성적을 냈습니다.

2011/12시즌에는 바이에른뮌헨, 나폴리, 비야레알과 한 조를 이뤘으며, 2012/13시즌에는 레알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아약스와 조를 이뤘습니다. 두 시즌 모두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에 배정받은 한 팀은 결승전에 올랐는데, 2011/12시즌에는 바이에른뮌헨이었고, 2012/13시즌에는 도르트문트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팀이 속한 조에서 16강에 진출한 팀은 결승전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스운 소리마저 흘러나왔습니다.

2년 연속 죽음의 조에 배정받은 불운이 따라 저조한 성적을 냈지만, 이번 시즌은 이전과는 출발선이 다릅니다.

바이에른 뮌헨, CSKA모스크바, 빅토리아 플젠과 16강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것.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팀은 전력적으로 한 수 아래의 팀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려 있습니다.

순조로운 조 배정을 받은 데에 아구에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아구에로,

때때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놀라운 일이 생겨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가 결승전에 올랐고, 그 전 시즌에는 첼시가 우승을 했죠. 물론 그 두 팀은 저력있는 팀들이었지만 그 정도까지 잘 할 거라고 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또 만나게 됐는데, CSKA모스크바와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 더욱 집중해서 우리가 얻을 기회를 놓지지 않을 겁니다. 조별예선에서만 잘 풀어나가고 여기에 운까지 따른다면 우리가 결승전까지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C'mon City

MCFC


2011/12 맨시티 12월의 선수 투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구에로

웨스트브롬전(EPL18R) : 77분 교체아웃 / 1슈팅 1반칙
스토크전(EPL17R) : 풀타임 / 7슈팅 2골 1반칙 1반칙유도
아스날전(EPL16R) : 풀타임 / 5슈팅 4반칙 3반칙유도 1경고
첼시전(EPL15R) : 64분 교체아웃 / 3슈팅 1도움 2반칙
바이에른뮌헨전(챔스) : 풀타임 / 4슈팅 2반칙
노리치전(EPL14R) : 72분 교체아웃 / 6슈팅 1골 1반칙

6경기 26슈팅 3골 1도움 11반칙 4반칙유도 1경고

배리

웨스트브롬전(EPL18R) : 59분 교체투입 / 1슈팅 1반칙
스토크전(EPL17R) : 83분 교체아웃 / 1슈팅
아스날전(EPL16R) : 풀타임 / 2반칙 1반칙유도 1경고
첼시전(EPL15R) : 풀타임 / 2반칙
바이에른뮌헨전(챔스) : 풀타임 / 2슈팅 3반칙 1반칙유도
노리치전(EPL14R) : 풀타임 / 2슈팅 1반칙 1반칙유도

6경기 6슈팅 9반칙 2반칙유도 1경고

하트

웨스트브롬전(EPL18R) : 무승부 / 풀타임 / 1세이브
스토크전(EPL17R) : 승 / 풀타임
아스날전(EPL16R) : 승 / 풀타임 / 6세이브
첼시전(EPL15R) : 패 / 풀타임 / 2세이브
바이에른뮌헨전(챔스) : 승 / 풀타임 / 3세이브
노리치전(EPL14R) : 승 / 풀타임 / 1세이브 1반칙

6경기 4승1무1패 13세이브 1반칙

콤파니

웨스트브롬전(EPL18R) : 풀타임
스토크전(EPL17R) : 풀타임 / 2슈팅
아스날전(EPL16R) : 풀타임 / 1반칙유도
첼시전(EPL15R) : 풀타임 / 2반칙 1경고
바이에른뮌헨전(챔스) : 풀타임 / 1반칙
노리치전(EPL14R) : 풀타임 / 1도움

6경기 2슈팅 1도움 3반칙 1반칙유도 1경고

Y.투레

웨스트브롬전(EPL18R) : 풀타임 / 2슈팅 1경고
스토크전(EPL17R) : 풀타임 / 1슈팅 2반칙유도
아스날전(EPL16R) : 86분 교체아웃 / 2슈팅 3반칙 3반칙유도
첼시전(EPL15R) : 풀타임 / 1반칙 1반칙유도
바이에른뮌헨전(챔스) : 81분 교체아웃 / 1슈팅 1골 2반칙 1반칙유도
노리치전(EPL14R) : 풀타임 / 1슈팅 1골 2반칙

6경기 7슈팅 2골 8반칙 7반칙유도 1경고

후보   아구에로, 배리, 하트, 콤파니, Y.투레
기간   금일 ~ 1월 8일 일요일 08:59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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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올 한해
좋은 일들만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6, 맨체스터시티 2 - 0 바이에른뮌헨   

시간  2011년 12월 8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란노이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사비치 / Y.투레(80'발로텔리), 배리, 실바(A.존슨),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76' 데용)
서브  판틸리몬, K.투레, 자발레타, 밀너, 발로텔리, A.존슨, 데용
득점  실바(36'), Y.투레(51')
경고  X
퇴장  X

바이에른
선발  버트 / 콘텐토, 바드스투버, 보아텡, 하피야 / 티모슈크, 구스타보, 알라바, 올리치, 프라니치 / 페테르센(80' 우사미)
서브  노이어, 반부이텐, 뮐러, 고메즈, 리베리, 람, 우사미
득점  X
경고  올리치(14'), 구스타보(36')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바이에른 (전반/후반)
 코너킥  4 (4/2)
 3 (2/1)
 슈팅  18 (8/10)
 11 (4/7)
 유효슈팅  8 (4/4)
 3 (1/2)
 반칙  15 (9/6)
 13 (7/6)
 경고  0 (0/0)
 2 (2/0)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0 (0/0)
 0 (0/0)
 점유율  64/53
 36/47



0123456789



맨시티 2 - 0 바이에른 뮌헨

비야레알 0 - 2 나폴리
바젤 2 - 1 맨유
맨시티, 바이에른 격파
나폴리, 비야레알 격파
맨시티, 16강 진출 실패
맨유, 16강 진출 실패
맨체스터 형제, 16강 진출 실패 - 유로파 리그 합류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경기 - 13일 화요일 05:00, vs첼시 (리그 15라운드)


C'mon City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6, 맨체스터 시티 대 바이에른 뮌핸 

시간  2011년 12월 8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2011/12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맨체스터시티 대 바이에른뮌헨
맨시티 대 뮌헨
바이에른, 16강 진출 확정 

맨시티, 16강 진출 행운 따르나?
비야레알, 맨시티에게 16강 선물해줄까?
비야레알 힘내라!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데용, Y.투레, 실바, 밀너 / 아구에로, 발로텔리

바이에른
노이어 / 람, 바드스투버, 반부이텐, 하피냐 / 알라바, 구스타보, 크루스, 뮐러, 리베리 / 고메즈

리그순위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1위 (14경기 12승 2무 0패 48득점 13실점 38승점)

바이에른
분데스리가 1위 (15경기 10승 1무 4패 38득점 9실점 31승점)

역대전적

총 1경기 바이에른 1승 (2011/12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뮌헨2-0맨시티)

부상선수

맨시티(2人)
콜라로프(사타구니/3주/출전불가), 자발레타(무릎/출전가능)

바이에른(1人)
슈바인슈타이거(쇄골골절/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발로텔리 (EPL 10경기 29슈팅 7골 2경고 1퇴장 / 챔피언스리그 2경기 11슈팅 1도움 2경고)

바이에른
리베리 (분데스리가 15경기 30슈팅 8골 6도움 2경고 / 챔피언스리그 5경기 11슈팅 2골 1도움 1경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입니다.

이미 바이에른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어서 이 경기에 전력을 다할 동기(動機)가 약해졌습니다. 아마도 강팀 간의 싸움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벤트성 시합이란 생각으로 임할지도요. 우리는 반면 바이에른과 상반된 입장입니다. 16강을 위해 일단 바이에른을 이겨야만 합니다. 이처럼 바이에른과 우리팀 간의 입장 차이가 있다보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태도가 다를 거라는 건 뻔하겠죠. 승부욕,투지,집중력 등의 내면적인 힘이 우리가 바이에른 보다 강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게다가 우리 홈 경기입니다. 바이에른은 오는 주말 정규리그전을 위해서 체력·컨디션 관리에 신경쓸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초반 정규리그에서 꺾일 줄 모르던 바이에른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 10월 하노버전에서의 패배 이후 꾸준히 실점을 하고 있고 2패를 더 했습니다.(바이에른 최근 리그 6경기 : 패-승-승-패-패-승) 뭐, 우리가 바이에른의 수비문제와 실점을 걱정할 처지가 아니죠. 우리도 구멍을 막는 데 시급한데. 누가 누굴 걱정하겠습니까. 우리의 실점 요인은 선수들의 집중력 저하가 아주 큰데요, 앞서는 상황일 때면 수비에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공격에 정신이 팔린 탓입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기습적인 역습에 수비 진영을 갖추는 타이밍을 놓치거나 실점될 만한 장면이 아닌데도 실수를 저질러 골을 허용했습니다.

챔스용 자발레타,콜라로프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유력합니다. 콜라로프는 지난 아스날전(칼링컵8강)에서 전반전 때 (뒤늦게 부상 인정)사타구니에 약간의 이상이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심각하지 않았으나 그 이후로 상태가 점점 악화된 모양입니다. 플래트 코치의 말에 따르면 콜라로프는 앞으로 약 3주 간 모든 경기에 출전 못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발레타는 출전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크고요.  이 둘의 자리는 클리쉬,리차즈가 메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이 경기에서 무리하게 뛰어도 괜찮습니다. 첼시와의 정규리그전이 다음 주 화요일(한국)에 열리는데요, 회복할 시간이 충분합니다. 16강 진출 여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우리가 벼랑 끝에 몰렸기 때문에 한결 여유로워진 바이에른을 잡아낼 수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비야레알의 선전(善戰)을 기원합니다.


맨시티 2 - 0 바이에른 뮌헨

시험 치르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컨디션 유지와 열공하시어 시험 잘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C'mon City

올 시즌 정규리그 14경기 12승 2무 0패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는 우리가 정작 챔피언스 리그(=챔스)에선 그런 파죽지세 기운을 발휘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성적으로 챔스 16강 진출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달 23일 챔스 5일차 나폴리 원정전에서 2-1로 패하게 되어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날 나폴리를 이겼더라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안정을 되찾았으나 그 때는 나폴리에게 패한 아픔이 상당했습니다. 모든 시티팬 여러분도 저와 같은 심정이었을 겁니다. 그 경기에서 후반전 때 카바니의 역전골이 나오자, 기왕 불리한 상황에 처해진 거 동점골을 만들어서 무승부로 끝나기를 바랐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바이에른은 전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 나머지 한 장의 16강 티켓 주인은 우리보다 승점 2점 앞서는 나폴리가 유리한 상황에 있습니다. 우리는 모레(木) 새벽(한국)에 바이에른과의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야 하고 나폴리가 비야레알 원정에서 비기거나 져야지만 우리 팀이 16강 진출을 할 수 있습니다. 축구는 공이 둥글어서 경기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이지만, 올 시즌 비야레알과 나폴리의 전력을 비교해보면 혹시 운 좋게 양 팀의 무승부가 나올지 몰라도 비야레알이 나폴리를 이길 거라고 전망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그저 비야레알이 열심히 뛰어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나폴리가 바이에른에 이어 16강에 진출할 경우, 우리는 조3위로 확정되어 챔스에서 쓸쓸히 퇴장 후 유로파리그에 도중 합류합니다. 유로파가 별들의 향연으로 불리는 챔스에 비하면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는 대회입니다. 그러나 가벼운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회 진행을 지켜보면 챔스 보다 재밌는 점이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각 리그의 중상위권 팀들이 한 데 모여 벌이는 대회라서 서로 간 전력차가 적다보니 챔스 못지 않게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많습니다.

유로파 대회를 통해 각 리그의 축구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로파 참가팀들은 각 리그에서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한 팀들이 많기 때문에 그 팀들을 상대로 그 리그 및 상위권 팀 전력과 색깔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유로파에서 라치오와 대결을 펼친다면 세리에A를 이해하고 밀란과 유벤투스가 어떨 거라는 것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챔스에서 각 리그의 강팀들을 만나 배우는 것도 좋지만 유로파가 챔스보다 부담없이 즐기는 대회이므로 연습의 장으로 더 좋습니다.


또한 유로파는 우리에게 생소한 클럽들이 많습니다. 그런 팀들을 만나 다양한 축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건 팀의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전술·전략 분석관들이 상대 팀의 전력을 자세히 분석하고 이것을 토대로 감독이 대비를 잘 하더라도 선수들이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이상 그 효과는 미비합니다. 경기 결과를 가져다주는 주체는 선수들이니까요. 선수들이 분석실에서 영상을 보고 브리핑을 듣는 게 머리로는 이해가 될는지 몰라도 스포츠는 몸이 즉각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경험을 갖추게 되면 자연히 자신감이 생깁니다. 올 시즌 우리가 정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 중 하나가 자신감이죠. 유로파에서 유럽대항전 경험을 더 쌓는다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의 포스가 챔스에서도 빠르면 2년 안에 실현될 거라 예상됩니다.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등고자비(登高自卑)'라는 말이 있듯 우리가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유로파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좋은 선수를 영입하여 그 효과를 정규리그에서 톡톡히 보고 있지만, 국외 무대인 유에파에선 반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강팀 전력은 갖췄지만 내적인 힘(경험)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강팀의 기본적인 틀만 갖춘 것 뿐이죠. 이번 챔스를 통해 그렇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봅니다.


모레면 챔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데요, 운이 안 따라 챔스 16강 진출을 못하여 유로파에 합류하더라도 실망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유로파는 우리가 더 발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테니까요.


만치니 감독,

챔스 16강에 가려면 바이에른 뮌헨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비야레알이 나폴리를 상대로 잘 해줄 거라 믿습니다.

챔스를 떠나더라도 유로파리그에 합류하게 되어 유럽대항전 무대에는 남게 됩니다.

우리는 챔스에서 실수를 저질러 지금의 상황에 처하게 됐지만, 유로파리그에 가면 우승하도록 노력할 겁니다.

올 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목표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현실적으로 봐야 하는데요, 우리처럼 챔피언스리그에 처녀 출전 팀은 경기서 이기기 힘든 법입니다.

저는 현재 유럽축구계에서 우리보다 전력이 좋은 팀이 바르샤와 레알마드리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여 2년 안에 그 두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습니다.


C'mon City


- 2011년 11월 13일 '골' -


이름  마르코 로이스 (;마르코 레우스/Marco Reus)

생년월일  1989년 5월 31일 (22세)

출생지  도르트문트 (독일)

신체조건  180cm , 75kg

포지션  미드필더(중앙/양측면)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1995~2003, 포스트 SV 도르트문트  유소년 아카데미
2003~200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소년 아카데미

2006~2008, 로트 바이스 알렌2군  16경기 1골
2007~2009, 로트 바이스 알렌  28경기 4골 2도움
2009~현재,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82경기 24골 11도움
(2010/11시즌, 리그 9경기 3골)

2011~현재, 독일 국가대표 2경기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관심 ; 아스날 적극적

마이크 리그(맨시티 기술고문), 독일 일간지 'Bild de'와의 인터뷰에서..
그럼요, 로이스를 좋아해서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뛰어난 유망주 중 하나이죠. 우리 팀은 그를 주시하고 있답니다.

우리 팀은 독일의 신성 로이스를 영입할 마음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로이스 이적은 불가피해졌고, 보루시아도 전력 보강을 하려면 그를 내놔야 합니다. 이제는 (어느 팀으로 갈지 모르지만)그의 이적 시기가 언제이냐인데, 해외 언론에서는 내년 여름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AT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시티에 이적한 아구에로가 2011 피파 발롱도르 상 23인 후보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우리 팀에 이적 후 현재 12경기 36슈팅 10골 3도움(리그 9경기 31슈팅 9골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불행히도 매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비드 실바가 23인 후보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23인 후보자 명단>

1. 아비달(프랑스/바르셀로나)
2. 아구에로(아르헨티나/맨체스터시티)
3. 벤제마(프랑스/레알마드리드)
4. 카시야스(스페인/레알마드리드)
5. 호날두(포르투갈/레알마드리드)
6. 알베스(브라질/바르셀로나)
7. 에투(카메룬/안지마하치칼라)
8. 파브레가스(스페인/바르셀로나)
9. 포를란(우루과이/인터밀란)
10. 이니에스타(스페인/바르셀로나)
11.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12. 외질(독일/레알마드리드)
13. 피케(스페인/바르셀로나)
14. 뮐러(독일/바이에른뮌헨)
15. 나니(포르투갈/맨유)
16. 네이마르(브라질/산토스)
17. 루니(잉글랜드/맨유)
18. 슈바인슈타이거(독일/바이에른뮌헨)
19. 스네이더(네덜란드/인터밀란)
20. 수아레스(우루과이/리버풀)
21. 비야(스페인/바르셀로나)
22. 알론소(스페인/레알마드리드)
23. 사비(스페인/바르셀로나)

국적별

스페인(8人) - 카시야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메시, 비야, 피케, 알론소, 사비
프랑스(2人) - 아비달, 벤제마
아르헨티나(2人) - 아구에로, 메시
포르투갈(2人) - 호날두, 나니
독일(2人) - 외질, 뮐러
우루과이(2人) - 포를란, 수아레스
브라질(2人) - 알베스, 네이마르
카메룬(1人) - 에투
네덜란드(1人) - 스네이더
잉글랜드(1人) - 루니

클럽별
 

바르셀로나(8人) - 아비달, 알베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메시, 피케, 비야, 사비
레알마드리드(5人) - 카시야스, 벤제마, 호날두, 외질, 알론소
인터밀란(2人) - 스네이더, 포를란
바이에른뮌헨(2人) - 뮐러, 슈바인슈타이거
맨유(2人) - 나니, 루니
맨체스터시티(1人) - 아구에로
안지마하치칼라(1人) - 에투
산토스(1人) - 네이마르
리버풀(1人) - 수아레스

위의 23인 후보자 중에서 12월 5일 최종 후보자 3명이 선정되고 내년 1월 9일 취리히(스위스)에서 2011 피파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발표됩니다.


Come on Kun!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1월 3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엘 마드리갈 (비야레알 홈)




메치데이3(vs비야레알 1차전) 역전승, 맨시티 2 - 1 비야레알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대 맨체스터시티
맨시티, 스페인 원정 첫 승?
비야레알, 자존심 회복?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데용, Y.투레, 밀너, 실바 / 아게로, 발로텔리

비야레알
로페즈 / 카탈라, 곤잘로, 무사키오, 가스파르 / 소리아노, 구욘, 구즈만, 발레로, 보르다스 / 페레즈

리그순위

맨시티
EPL 1위 (10경기 9승 1무 0패 36득덤 8실점 28승점)

비야레알
LA LIGA 13위 (10경기 2승 4무 4패 9득점 17실점 10승점)

역대전적

총 1경기(맨시티 홈) 맨시티1승 ; 맨시티2골, 비야레알1골

비야레알 홈에서의 전적 - 無

부상선수

맨시티(X)

비야레알(7人)
로시(무릎/6개월/출전불가), 니우마르(발목/출전불가), 루벤(내전근/출전불가), 카니(무릎/1주/출전가능), 카무나스(정강이/출전불확실), 세나(햄스트링/출전가능), 자파타(무릎/5주/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밀너  리그 7경기 9슈팅 2골 4도움

비야레알
구즈만  리그 9경기 16슈팅 1경고

우리 팀의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 4일차 경기가 비야레알 홈에서 열립니다.

지난 3일차 경기에는 비야레알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아구에로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우리 팀이 2-1로 비야레알을 꺾어 팀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그 때의 승리로 우리는 조 2위인 나폴리와 승점 1점차로 좁히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반면 비야레알은 뮌헨,나폴리,우리팀에게 연달아 패함으로써 3패를 기록, 우리 팀을 상대로 자신의 홈경기에서 이번에도 지게 된다면 챔스 무대에 쓸쓸히 퇴장 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 주말 울브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3-1 승, 비야레알 역시 리그 경기에서 승리(2-0바예카노)를 거뒀습니다. 우리는 리그 5연승, 비야레알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겁니다.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비야레알은 그 날이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승점 3점을 따냈지만 선수들을 잃은 것이죠.

지난 매치데이 3일차 우리 팀과의 경기에서 비야레알은 부상자가 많은 탓에 최고의 전력을 갖추지 못한 채 경기를 임했는데요, 이번에도 리그 경기에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그 때보다 전력손실이 더 커졌습니다. 가장 큰 전력손실은 공격진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 만큼 쓸만한 공격수가 없습니다. 로시가 장기 부상을 입었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로시가 유일한 주전력 공격수였는데, 니우마르가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시마저 부상을 입게 됐으니 페레즈,보르다스,카무나스가 골잡이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아니고 상대 수비수를 괴롭힐 만한 능력을 갖췄다거나 최근 컨디션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1.5군 전력으로 미드필드를 강화하는 전술을 선보일 걸로 보입니다.  

비야레알의 부상자 속출은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경기에 자신감이 필요했던 우리에게 큰 행운이 따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야레알전 다음 조별리그 상대팀이 나폴리(원정)이므로 이번 원정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둬야만 다음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가리도 감독(비야레알)은 이제 리그에만 전념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리그 순위가 13위인데 강등권 팀과 한 경기차가 밖에 나지 않아요. 행여 운이 좋아 다음 단계에 진출하더라도 명예회복만 할 뿐, 별다른 이득은 얻지 못합니다. 자칫하면 리그까지 망쳐 강등될 지도 모를 일이죠. 지금의 비야레알 전력과 분위기로 봐서는 여러 대회의 경기들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라서 경기 수를 줄이는 게 필요합니다. 물론 이번 경기에 자존심 회복 차원으로 최선은 다하겠지만 우리가 선득점을 올리면, 비야레알은 강한 추격 의지 없이 자신의 다음 리그 경기(vs에스파뇰)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 마드리드에서 우리 팀의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징크스가 풀리기를 바라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비야레알 0 - 2 맨시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11월 되세요~!^^
 

C'mon City



이름  오웬 하그리브스 (Owen Hargreaves)
생년월일  1981년 1월 20일 (30세)
출생지  캘거리 (캐나다)
신체조건  180cm , 74kg
포지션  미드필더

1994~1997, 캘거리 푸실스 유소년 아카데미
1997~2000,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아카데미

2000~2001, 바이에른 뮌헨 2군 20경기
2000~2007, 바이에른 뮌헨 1군 198경기 10골
2007~2011, 맨유 39경기 2골

2001~2008, 잉글랜드 국가대표 42경기



자유계약 신분 전에 맨유 소속이었던 하그리브스가 1년 간 시티 유니폼을 입습니다.

작년시즌이 끝난 후 소속팀(맨유)으로부터 재계약 제의를 못 받은 그는 지난 7월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락, 이후 그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팀이 없었습니다. 

내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출전하게 되는 Y.투레의 공백을 대비한 전력 유지 차원으로 영입하게 됐습니다.

레스콧 曰
하그리브스 영입은 놀랄 일이 아니에요. 좋은 선수이니까요.


출장 기회를 얻게 되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Come on Hargreaves!




- 7월 15일 '코트 오프사이드' -


이름  토마스 뮬러(Thomas Muller)

생년월일  1989년 9월 13일 (21세)

출생지  바일하임 (독일)

신체조건  186cm , 74kg

포지션  포워드/미드필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1993~2000, TSV 유스
2000~2007, 바이에른 뮌헨 유스

2008~현재, 바이에른 뮌헨 105경기 39골

2010~현재, 독일 국가대표 18경기 7골


테베즈의 대체자로 지목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67억원)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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