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제코는 시즌 초반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다가 시즌 중반부터 끝날 때까지 주로 후반전 교체 출전했습니다. 이에 해외 언론사들은 "이제 그가 만치니 라인에서 밀려난 것이 아니냐"며 호김심 가득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정규리그 최종전 Q.P.R과의 경기에서 우승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낸 제코가 자신을 둘러싼 이적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그의 에이전트도 나서 이적루머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제코의 에이전트)이르판 레제바지치,
기자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일에 충실한 것뿐이죠. 근데 제코에 관한 이적루머를 쓰는 일은 이쯤에서 그만뒀으면 좋겠습니다. 제코는 맨체스터 생활에 행복해 하고 있으며 팀을 떠날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제코,
힘들게 일궈낸 우승이라서 기뻐요. 지금도 감격스럽습니다. 나는 팀을 위해 할 일이 더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미래를 맨시티에 맡기고 싶습니다.









C'mon City




제코가 맨시티 '8월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월, 볼프스부르크에서 시티로 이적 후 리그 15경기 2골을 기록하자 거품논란에 휩싸였던 그가 이번시즌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는데요, 지난 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무려 4골을 터트려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리그 3경기 16슈팅 6골을 기록 중입니다.


Come on Dz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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