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목요일!
비가 주루룩 내리네요.
비 내리는 날엔 사소한 걸로도 다툼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어린이의 대통령인 뽀로로를 생각하며, 나와 둘러싼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맨시티 선수 이적루머 ; 6월~금일까지



벨라미 (블랙번, 선더랜드, 셀틱, 스토크시티, 웨스트햄, 풀럼, 볼튼, 카디프시티)

: 블랙번·선더랜드·셀틱·스토크는 임대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시하며 적극 영입 의사를 보이는 클럽은 볼튼과 풀럼뿐이네요. 두 클럽은 이적료를 400만 파운드(한화 약 67억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베즈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인터밀란, 보카주니어스, 첼시)

: 지난 달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테베즈를 영입하려면 1억 파운드(한화 약 1,700억원)/주급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원)를 제시해야만 성사될 거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한 달간 조용하다가 어제는 첼시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오누오하 (블랙번, 볼튼, 선더랜드)

: 그나마 블랙번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적 시 650만 파운드(한화 약 110억원)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트-필립스 (위건, 아스톤빌라, 볼튼, 파리상제르망)

: 아스톤 빌라 감독인 맥클리쉬는 라이트필립스가 애슐리 영의 자리를 대신할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엔 '라이트필립스가 볼튼으로 이적할 준비가 되었다'며 볼튼의 수비수 나이트가 인터뷰하기도 했었죠.
본인은 팀을 떠나고 싶지 않다라는 의사를 여러 번 밝히기도 했지만, 팀에서 그의 의사를 존중해줄지...
 
이적료는 4백만 파운드(한화 약 67억원)정도일 겁니다.


기븐 (삼프도리아, 아스날, 아스톤빌라, 웨스트브롬위치)

: 아스톤빌라가 3~4백만 파운드(한화 약 50~67억원)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 팀은 5백만 파운드(한화 약 85억원)를 제시하는 클럽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하지만 아스톤빌라가 관심을 끊지 않는다면 적어도 3백만 파운드(한화 약 50억원)에서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웨인브릿지 (뉴캐슬, 리버풀)

: 클리쉬의 영입으로 브릿지는 팀에 남을 이유가 없게 됐습니다.
뉴캐슬은 '오면 좋고, 안 와도 괜찮고, 일단 질러보자'라는 식의 단순한 관심일 뿐이고,
리버풀은 엔리케 영입을 포기하자 경험 많은 브릿지에게 관심을 살짝 보이고 있네요.


밀너 (리버풀, 아스톤빌라)

: 아스톤빌라는 1,400만 파운드(한화 약 230억원)선에서 영입하고 싶어 합니다.
맨시티에서의 생활에 염증이 났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싸가지 리버풀이 그 틈을 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보아텡 (뮌헨)

: 800만~1,500만 파운드(한화 약 135억~255억원)
사비치가 영입돼서 보아텡은 본인이 평소 바라는 대로 뮌헨에 이적하게 될 겁니다.


아데바요르 (블랙번, AC밀란, 레알마드리드)

: 지난 달 중반 이후로 새로운 이적설은 없습니다.
요즘엔 레알이 눈길을 안 주는데, 본인은 레알을 고집하고 있네요.
레알은 800만 파운드(한화 약 135억원)정도 책정하고 있습니다.



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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