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볼튼원더러스

시간  2012년 3월 4일 일요일 00:00(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비, 3℃/7℃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시티 대 볼튼
맨시티, 승점사냥
볼튼, 강등유력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배리, Y.투레,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

볼튼
보그단 / 스테인손, 휘터, 림, 리켓츠 / 툰카이, 레오-코커, 무암바, 미야이치, 프래틀리, 은고그

리그순위

맨시티
1위 - 26경기 20승 3무 3패 67득점 19실점 63승점

볼튼
19위 - 26경기 6승 2무 18패 29득점 54실점 20승점

역대전적

총 123경기  맨시티52승 볼튼35승 무승부26회 ; 맨시티191골, 볼튼182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58경기  맨시티24승 볼튼14승 무승부10회 ; 맨시티108골, 볼튼65골

부상선수

맨시티(0人)
X

볼튼(8人)
이청용(다리/1주/출전불가), 홀든(무릎/4주/출전불가), M.데이비스(햄스트링/2일/출전가능), 미어스(무릎/4주/출전불가), K.데이비스(무릎/2일/출전불확실), 릴리(발목/2일/), 가드너(시즌아웃), 알론소(발목/2일/출전불확실)

주목할 선수

맨시티
제코 (공격수/EPL 22경기 76슈팅 13골 3도움 21반칙 19반칙유도 1경고)

볼튼
은고그 (공격수/EPL 21경기 36슈팅 2골 3도움 45반칙 34반칙유도 2경고)

요즘 들어 구단관련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이번엔 프리뷰 정보를 기본적인 것만 드리게 돼 죄송합니다.
일에 정신이 없어 블로그 관리가 소홀합니다.
컴퓨터는 하는데 블로그 관리에 마음 편히 시간을 낼 여유가 없네요.
한가해지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 같아요.

즐거운 3월 되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볼튼원더러스 2 - 3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8월 22일 00:00 (한국)

장소  리복 스타디움 (볼튼 홈)

주심  마이클 존스



맨시티
선발  하트 / 리차즈, 콤파니, 레스콧, 콜라로프 / Y.투레, 배리, 밀너, 실바(88' 자발레타) / 아게로(68' 테베즈), 제코(79' A.존슨)
서브  판틸리몬, 클리쉬, A.존슨, 테베즈, 자발레타, 발로텔리, 사비치
득점  실바(25'/도움-리차즈) , 배리(37'/도움-밀너) , 제코(46'/도움-밀너)
경고  X
퇴장  X

볼튼
선발  야스켈라이넨 / 로빈슨, 나이트, 케이힐, 스테인손 / 리오코커, 무암바(45' M.데이비스), 페트로프, 이글스(77' 프래틀리), 클라스니치 / K.데이비스
서브  블레이크, 데이비스, 프래틀리, 휘터, 보그단, 알론소
득점  클라스니치(38'/도움-페트로프) , K.데이비스(69'/도움-로빈슨)
경고  무암바(44') , K.데이비스(44')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볼튼 (전반/후반)
 코너킥  8 (3/5)
 7 (4/3)
 슈팅  18 (7/11)
 7 (5/1)
 유효슈팅  7 (4/3)
 3 (2/1)
 반칙  17 (12/5)
 19 (12/7)
 경고  0 (0/0)
 2 (2/2)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4 (2/2)
 2 (0/2)
 점유율  62/57
 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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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보기]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볼튼을 3-2로 꺾으며 지난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이번시즌 첫 원정 경기였기 때문에 우리는 향상된 원정 경기력을 보여줘야 했는데요, 우리의 바람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게 돼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가지게 됐습니다.
 
볼튼에게 두 골을 허용했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볼튼이 공간을 내주는 고질병을 앓고 있는 팀이라서 우리의 공격력이 돋보였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우리 선수들의 움직임과 공수템포 그리고 패스의 질이 이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어요. 우리는 수비 시 미드필더와 공격수도 자신의 영역에서 더 아래로 내려와 적극적인 수비를 함으로써 역습과 일반적인 공격을 펼칠 때면 전방에서의 수적 열세로 인해 시원시원한 공격전개를 펼치지 못했었죠. 그래서 실바가 주로 횡적으로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노렸으나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데 쉽진 않았었고요. 그런데 이번시즌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수비진-미드필드진-공격진 간의 간격 유지에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고, 공격템포를 늦추지 않은 채 그대로 전진하면서 상대 수비진 사이와 뒷공간에 빠른 침투를 하거나 킬러패스를 찔러주는 등  빠르고 효율적인 공격을 보여줬네요. 이건 서로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죠.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시간이었나 봅니다. 


14분, 패널티 지역 바깥 중앙에서 실바가 왼쪽에 오버래핑하는 콜라로프에게 킬러패스, 곧이어 문전 앞으로 패스, 밀너가 미끄러지며 슈팅-실패
17분, 제코가 패널티 지역 우측에서 나이트의 가랑이 사이로 왼쪽에 위치한 아게로에게 패스. 아게로 슈팅-실패
25분, 리차즈가 오른쪽에서 패널티 지역으로 침투하며 수비수들의 시선을 유도, 패널티 지역 바깥 중앙에 오픈된 실바에게 패스, 실바의 중거리 슈팅-골. 볼튼 0 - 1 맨시티
34분, 제코가 패널티 지역 왼쪽에서 골문 앞으로 크로스, 아게로의 헤딩 슈팅-실패
37분, 시티의 코너킥. 실바가 패널티 지역 바깥 중앙에 자리잡은 배리에게 패스. 배리의 중거리 슈팅-골. 볼튼 0 - 2 맨시티
38분, 페트로프의 패스를 받은 클라스니치의 슈팅-골. 볼튼 1 - 2 맨시티
46분, 밀너의 패스를 나이트와 경합을 벌인 제코가 따내며 슈팅-골. 볼튼 1 - 3 맨시티
58분, 패널티 지역 왼쪽에서 밀너의 크로스, 제코의 헤딩슈팅-실패
60분, 패널티 지역 바깥 왼쪽에서 콜라로프의 중거리 왼발 슈팅- 실패
62분, 볼튼의 프리킥. 패널티 지역으로 크로스, K.데이비스의 헤딩슈팅-골. 볼튼 2 - 3 맨시티
67분, 볼튼이 득점 이후 분위기를 잡은 가운데 우리의 공격전개. Y.투레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실패
83분, A.존슨이 오른쪽 패널티 지역에서 패스를 받아 중앙으로 드리블을 해가며 침투 후 슈팅-실패
91분, 정신줄 놓은 클라스니치

경기를 못 보신 분은 GrayFlower님께서 운영하시는 이곳을 오전 이후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자아자!!
기분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라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볼튼 원더러스 대 맨체스터 시티

시간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00:00 (한국)

장소  리복 스타디움 (볼튼 홈)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데용, Y.투레, 실바, A.존슨 / 아게로, 발로텔리
볼튼
야스켈라이넨 / 스테인손, 케이힐, 나이트, 로빈슨 / 페트로프, 무암바, 리오코커, 이글스 / 데이비스 , 클라스니치


역대전적

122경기 중 맨시티 51승, 볼튼 45승 , 무승부 26회 ; 맨시티 188골, 볼튼 180골
볼튼 홈에서의 전적- 62경기 중 맨시티 16승, 볼튼 30승, 무승부 16회 ; 맨시티 79골, 볼튼 114골


영입선수

맨시티
클리쉬(26세/수비수/전소속팀 아스날), 사비치(20세/수비수/전소속팀 파티잔), 아게로(23세/공격수/전소속팀 AT마드리드), 판틸리몬(24세/골키퍼/전소속팀 티미소아라)
볼튼
프래트리(26세/미드필더/전소속팀 스완지시티), 리오코커(27세/미드필더/전소속팀 아스톤빌라), 이글스(25세/미드필더/전소속팀 번리), 미어스(28세/수비수/전소속팀 번리), 툰자이(29세/공격수/임대이적;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

볼튼은 EPL 경험이 있는 '툰자이'를 임대이적으로 데려와 공격력이 배가 됐고, 번리의 듀오로 유명한 '이글스'와 '미어스'를 영입해 오른쪽 측면의 공수를 강화했어요. 뭐, 지금 '미어스'가 다리골절로 인해 내년 봄까지 아웃이지만요. 그리고 커버링이 뛰어난 '리오코커'와 '프래틀리'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습니다. 이로써 허리와 어깨가 많이 좋아졌네요. 저는 볼튼이 이번시즌 강팀 킬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거라고 봅니다.  


부상선수

맨시티 
X
볼튼 
청용(정강이뼈 골절;시즌아웃), 미어스(다리골절;시즌아웃), 홀든(무릎;2~3주), S.데이비스(무릎;미정), 리켓츠(아킬레스건 파열;1주)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게로 - 1경기(1교체) 6슈팅 2골 1도움
볼튼 
이글스 - 1경기 3슈팅 1도움

아게로가 지난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우리를 깜놀시켰죠. 보통 남미출신 선수들은 영국축구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요, 그에겐 큰 문제가 안 됐습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러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에 볼튼전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맨유 유스 출신인 이글스는 3년 전 번리로 이적한 뒤 매 시즌 활약하다가 이번 여름 때 볼튼으로 넘어왔습니다. 지난 QPR전이 데뷔전이었는데 1도움을 기록했어요. 개인기와 드리블이 좋은 선수로서 클리쉬(콜라로프)와 격돌할 예정입니다. 


우리와 볼튼은 지난 1라운드에서 승격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시티4-0스완지) (QPR0-4볼튼)

만치니는 이번 경기를 통해 원정 경기력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됩니다. 특히 수비력보다 공격력 부분에서 평가를 받게 될 텐데요, 지난 시즌과는 대조적으로 효율적이며 창조적인 공격력을 뽐내줘야 할 겁니다.

볼튼은 중원을 강화해 힘이 좋아졌지만, 다행스러운 건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수비진은 측면에서 개인 돌파를 당하거나 역공을 받을 때면 서로 간의 간격이 흐트러지고요.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이 다른 팀보다 오래 걸리는 편이죠. 이런 상황에서 더 강한 압박을 받게 되면 서로의 동선이 겹치며 공간을 크게 열어주는 성향이 있는데요, 이러한 볼튼의 약점을 우리 선수들이 표면위로 이끌어내 승기를 잡는데 노력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세트플레이만 조심하자!
 
볼튼 0 - 2 맨시티


경기를 못 보신 경우 GrayFlower님께서 운영하시는 이곳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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