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아스톤빌라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01:00 (한국) 

장소  빌라 파크 (아스톤빌라 홈)

날씨  구름조금, -5℃/1℃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아스톤빌라 대 맨시티
맨시티, 풀럼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
아스톤빌라, 홈 성적 저조
맨시티, 승점 사냥 준비완료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배리, 피사로, 실바, 밀너 / 아구에로, 제코
(발로텔리 - 토트넘전 비신사적 반칙으로 출전정지)

아스톤빌라
기븐 / 휴튼, 쿠에야르, 던, 워녹 / 아일랜드, 페트로프, 클라크, 은조그비아 / 킨, 벤트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4경기 18승 3무 3패 63득점 19실점 57승점)

아스톤빌라
13위 (24경기 6승 10무 8패 29득점 33실점 28승점)

역대전적

총 159경기  맨시티64승 아스톤55승 무승부40회 ; 맨시티246골, 아스톤233골

아스톤빌라 홈에서의 전적 - 총 80경기  맨시티17승 아스톤39승 무승부24회 ; 맨시티87골, 아스톤141골

부상선수

맨시티(2人)
콤파니(무릎/3일/출전가능),나스리(근육좌상/2일/출전가능)

아스톤빌라(5人)
아일랜드(발목/3일/출전가능),아그본라허(햄스트링/3일/출전가능),알브라이튼(대퇴근/43/출전가능),콜린스(종아리/3일/출전가능),허드(발목/2주/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구에로 (공격수/EPL 23경기 68슈팅 15골 5도움 17반칙 18반칙유도 1경고)

아스톤빌라
벤트 (공격수/EPL 20경기 41슈팅 9골 1도움 11반칙 11반칙유도 1경고)

정규리그 25라운드가 아스톤빌라 홈에서 열립니다. 아스톤빌라와는 리그 2차전으로써 1차전은 우리가 4-1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주 우리는 풀럼과의 정규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에버튼전 패배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에 벗어났습니다.

아스톤빌라는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2-1 패배를 당했습니다. 71분 경 시세에게 결승골을 내줘 동점 상황을 지켜내지 못한 것입니다.

아스톤빌라의 올 시즌 흐름을 보면 정규리그 7라운드까지 무패 행진(무-승-무-무-무-무-승)으로 자신들이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님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8라운드 우리 팀과의 경기에서 4-1로 패한 이후 지금까지 급격히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현재 리그 13위입니다.

우리에게 완패를 당한 이후 지금까지 4승5무7패의 성적을 냈습니다. 그런데 홈 성적이 1승2무5패로 굉장히 저조합니다. 홈 경기에선 팬들의 신뢰를 잃었고, 오히려 원정 성적이 나을 정도.(원정 성적 - 3승3무2패)
약팀들은 홈/원정 성적이 명확하지 못한데요, 지금 아스톤빌라가 딱 그런 부류입니다. 지난 몇 년간 보여준 강인한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아스톤빌라는 경기에 지더라도 꾸준히 득점을 하는 편입니다. '킨-벤트' 공격조합은 어느 팀에게나 위협적입니다. 특히 벤트가 요즘 골 감각이 올라 뉴캐슬전 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4골;1PK)을 기록했습니다.

콤파니와 나스리가 부상입니다. 콤파니는 풀럼전에 결장했고 나스리는 경기 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건 아니라서 출장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궂은 날씨에 풀럼을 기분 좋게 꺾어 분위기가 좋아졌기 때문에, 홈에 매우 약한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또 승리를 거두리라 예상됩니다.


아스톤빌라 1 - 2 맨시티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빠샤! 좋은 하루 되세요~^^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톤빌라 1  - 0 맨시티

시간  2011년 1월 23일 02:30

장소  빌라 파크(아스톤빌라 홈)




시티
선발  하트 / 보아텡, 콜라로프, K.투레, 콤파니 / Y.투레, 베리(62' A.존슨), 데용, 실바 / 테베즈, 제코
서브  기븐, 레스콧, 자발레타, 비에이라, 밀너, A.존슨, 조오
득점 
경고  콜라로프(68')
퇴장 

빌라
선발  프리델 / 쿠엘라, 콜린스, 던, 클라크 / 알브라이턴, 다우닝, 영, 페트로프(87' 리오코커) / 아그본라허, 벤트
서브  피레스, 델폰소, 리오코커, 바난, 허드, 베이커, 마쉘
득점  벤트(17')
경고  클라크(23')
퇴장 



012345678



경기 시작부터 빌라의 강한 압박을 당한 우리 선수들은 길 잃은 아이처럼 어찌할 바를 몰라 그저 바쁘게 뛰기만 했다.

중원장악 실패 
패스미스 절정  
유기적인 플레이 상실

전반 17분  패스미스를 가로챈 빌라는 빠른 역습을 통해 벤트가 데뷔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전, 한골 지키기에 들어간 빌라의 밀집 수비를 뚫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다. 
 
빌라의 침체된 팀 분위기 전환에 우리가 제물이 되다니..;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톤빌라 대 맨시티


시간  2011년 1월 23일 02:30

장소  빌라 파크(아스톤빌라 홈)





<예상선발>

시티
하트 / 콜라로프, 콤파니, K.투레, 자발레타 / 베리, 데용, Y.투레, 실바 / 테베즈, 제코

빌라
프리델 / 리차제이, 쿠엘라, 콜린스, 워녹 / 알브라이튼, 리오코커, 페트로프, 다우닝 / 아그본라허, 벤트



 

<상대전적>


<최근성적>

시티

빌라


<득실점 시간대>


<Choice>


빌라 1 - 2 시티

역대전적 - 156경기 시티 62승, 빌라 54승, 무승부 40회
; 빌라 홈에서 양팀 맞대결 -  79경기 빌라 38승 시티 17승 무승부 24회

부상선수 -
빌라(2人) : 아일랜드(날짜미정), 바이만(6주)
시티(2人) : 리차즈(날짜미정), 발로텔리(6주)

지난 달 CoMS에서 열린 1차전은 시티가 4 대 0 대승을 거두었고, 이날 발로텔리가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빌라는 스마트한 지도자 마틴오닐을 잃은 데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빌라가 내세울 건 조직력이 전부인데, 이 조직력을 만든 오닐의 부재는 현재 빌라의 엉망진창이 된 경기 내용과 성적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물론 시즌 초반에 부상 선수들이 즐비한 것도 한몫.
벤트와 마쿤의 데뷔전.

만치니는 제코를 메인으로 공격 조직력에 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제코는 지난 울브스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지난 경기에 교체 출장한 실바가 선발로 나서 테베즈-제코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
그나저나 요즘 우리 수비라인에 틈새가 생겨 물이 새고 있다..  만치니 뿔날라.

암 투병중인 닐 영(Neil Young), 이겨내기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