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에이라'로 주목받고 있는 압둘 라작(18세/미드필더/코트디부아르)이 '포츠머스'에 오는 12월까지 임대 생활을 합니다.

'포츠머스'는 챔피언쉽(2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서 현재 16위 중하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라작은 작년시즌 리그 26라운드 알비온을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서브 명단에 포함, 경기 종료 직전 실바와 교체 투입돼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 날은 그의 생일이었는데요, 만치니가 데뷔전 생일 선물을 해준 것입니다.

최근에 출장한 경기는 이틀 전에 가진 칼링 컵 4라운드 울브스전입니다. 그는 데뷔전 이후 현재까지 비공식 대회를 포함해 총 7경기에 출전(5경기 출장)했습니다.

2010/11 리그 26라운드, vs 알비온 - 서브(교체투입)
2010/11 FA컵 8강, vs 레딩 - 서브

2011 친선경기, vs 아일랜드 리그 베스트11 - 선발
2011 친선경기, vs 인터밀란 - 서브
2011/12 리그 4라운드, vs 위건 - 브(교체투입)
2011/12 칼링 컵 3라운드, vs 버밍엄 - 선발
2011/12 칼링 컵 4라운드, vs 울브스 - 선발

포츠머스의 가이 위팅엄(감독 대행 中) 曰
라작은 맨체스터시티에서 매우 유망한 선수예요. 이번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팀 전력에 도움을 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치니 曰
라작은 어리지만 재능이 있는 선수이죠. 앞으로 우리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포츠머스'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Come on Razak!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