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SEAGULLS

우리의 유망주 압둘라작과 가이애슐린이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브라이튼/2부리그)에 임대이적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라작은 남은 시즌까지, 애슐린은 3월 19일까지입니다.

피사로의 합류로 백업 전력에서 제외된 라작을 만치니가 타팀에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었는데요, 때마침 브라이튼 감독인 거스 포옛이 스쿼드 강화를 하고자 임대 요청을 해왔습니다. 추가로 애슐린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들은 리버풀과의 FA컵 16강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거스 포옛(브라이튼 감독),
라작은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는 미드필더(박투박)로서 내가 원하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힘이 좋고 기술적인 능력도 뛰어납니다. 라작의 합류로 우리 팀 전력은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애슐린은 공을 잘 다루며 기술이 좋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였죠. 브라이튼 이곳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C'mon City duo


신성 압둘 라작(19세/미드필더/코트디부아르)이 포츠머스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팀에 복귀합니다.

지난 10월 28일 포츠머스 감독직을 임시 수행한 가이 위팅엄이 올해까지 라작 임대 요청을 해서 보낸 건데요, 우리 팀이 다음 주 아스날과의 칼링 컵 경기를 치르게 돼서 조기 복귀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라작은 한 달 동안 포츠머스에서 3경기를 뛰었습니다. 임대간 지 하루만에 더비전에 후반 교체 출장을 하며 임대 데뷔전을 치렀고,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으로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하며 맨시티의 유망주 선수임을 증명해보였습니다.

10월 29일, vs 더비 - 후반 17분 교체 투입

11월 5일, vs 노팅엄 포레스트 - 선발 출장 (1슈팅 2반칙 유도)

11월 19일, vs 왓포드 - 후반 25분 교체 투입

포츠머스는 현재 16위에서 18위로 떨어져 강등권 마지노선 팀과의 승점차가 불과 3점 밖에 나지 않습니다.

포츠머스의 감독 마이클 애플턴
저는 지난 10일 포츠머스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지난 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라작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았죠. 팀(포츠머스)이 어려운 처지(18위)에 놓인 상황에서 임대 기간이 더 남았음에도 맨시티가 도중 복귀 명령을 내린것에 실망스럽긴 하지만 비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라작이 포츠머스에 다시 온다면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C'mon Raz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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