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임대선수 현황
(기간/임대팀)

웨인 브릿지 (~시즌종료/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산타 크루즈 (~시즌종료/말라가)
보야타 (~시즌종료/FC트벤테)
엘랍델라오이 (~시즌종료/페예노르트)
모하메드 아부 (~시즌종료/라요 바예카노)
압디살람 이브라임 (~올해/스트룀스고드세트)
맥기번 (~올해/하이버니언)
해리 번 (~2013년 1월6일/크류 알렉산드라)
리스 와바라(~11월말/올드햄)
제레미 헬란(~11월말/슈루즈버리)
에이머 후즈(~2013년1월말/노샘프턴)
에녹 콰콰(~노르웨이시즌종료/스트롬스고드셋)
라작 누후(~노르웨이시즌종료/스트롬스고드셋)
아뎨이-보아텡(~노르웨이시즌종료/스트롬스고드셋)
토마스 아기리(~시즌종료/질비센트)

웨인브릿지(32세/수비수)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브라이튼/2부리그)에 임대돼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울브스와의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4분 경 종아리 부상을 입어 일찍 교체아웃됐는데요. 이것은 시즌 첫 교체아웃이었습니다.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했는지 지난 주 리그 17라운드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이틀 전 거스 포옛(브라이튼 감독)이 웨인브릿지를 완전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지난 주 주중 어느 저녁, 말보로(라이트) 담배를 꺼내는 장면이 포착돼서 기사에 실리기도.

산타크루즈(31세/공격수) -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말라가(라 리가)에 임대돼 리그 9경기 출장했으나 단 한 골밖에 터트리지 못했습니다. 그 한 골은 지난 달 7일, 7라운드 AT마드리드전에서 헤딩으로 임대 데뷔골을 터트린 것이었고, 그 이후로는 7경기째(리그,챔스포함) 골 기록이 없습니다. 꾸준히 출장은 합니다만, 우리팀의 제코처럼 후반 교체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고 있습니다. 말라가는 3위에서 5위로 떨어졌습니다.

데드릭 보야타(21세/수비수) - 우측 풀백과 중앙수비를 수행할 수 있는 만능 수비수. 하지만 에레디비지에의 우승 후보팀인 트벤테에서 여전히 자리 잡는 것이 힘든 모양입니다. 보야타가 처음 임대돼서 우측 풀백과 중앙수비에 땜빵식으로 교체 출장했는데요. 지금은 한 달 가까이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교체 명단에 드는 것도 불규칙합니다. 보야타와의 강력한 포지션 경쟁자인 로살레스를 뛰어넘어야 주전이 아니더라도 교체로서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텐데요. 보야타가 로살레스보다 수비력은 좋으나 단 한 가지 단점 때문에 맥클라렌(트벤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격가담. 보야타가 만능 수비수라지만 주 포지션이 풀백이라서 어느 정도 공격가담능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트벤테는 현재 리그 2위로, PSV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라이언 맥기번(22세/수비수) - 맥기번은 스스로도 친정팀이 어디인지 헛갈려할 정도로 4년 간 여섯개 팀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리그의 절대강자 셀틱을 바짝 뒤쫓는 하이버니언(2위)에서 조금씩 주전 출장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째 선발 출장 중이며, 지난 주말 던디와의 리그 경기에서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2개의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리스 와바라(20세/수비수) - 이달 말 맨체스터로 복귀 예정인 와바라가 올드햄(3부리그소속)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꾸준히 선발 출장 중이며, 꽤 괜찮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본머스전에 도움 하나를 기록했으나, 팀은 4-1로 패했습니다. 와바라가 나름 잘해주고 있어서 올드햄측이 임대 연장 요청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외의 임대선수들은 특이사항 없습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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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선수 현황(기간/임대팀)

웨인 브릿지 (~시즌종료/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산타 크루즈 (~시즌종료/말라가)
보야타 (~시즌종료/FC트벤테)
엘랍델라오이 (~시즌종료/페예노르트)
모하메드 아부 (~시즌종료/라요 바예카노)
압디살람 이브라임 (~올해/스트룀스고드세트)
맥기번 (~올해/하이버니언)
해리번 (~2013년 1월6일/크류 알렉산드라)


이번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1군,2군,유소년을 포함해 총 8명의 선수가 타팀으로 임대이적했습니다.

임대 선수 중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는 선수가 웨인브릿지입니다. 웨인브릿지는 2부리그 브라이트 앤 호브 알비온에서 당당히 주전으로 뛰며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리그 컵 1라운드 스윈던과의 경기에 데뷔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선발 출장 중입니다. 정규리그 3라운드 반슬리를 상대로 전반 14분 경 데뷔골을 기록하며 5-1승리를 이끌었으며, 지난 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렸습니다. 본인의 수비 임무에도 충실히 해내며 프리미어리거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웨인브릿지의 활약에 힘입어 2부리그 3위를 달리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이번시즌 6경기에서 최소 실점(3)을 기록 중입니다.

3부리그의 크류알렉산드라에 임대 보내진 공격수 유망주 해리번은 지난 달 21일 스컨소프와의 리그 컵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이달 초 트랜미어전에서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현재 맨시티로 돌아와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보야타는 이번시즌 맨시티 잔류 여부가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시즌입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맥클라렌이 감독으로 있는 FC트벤테로 임대돼 지난 주말 빌렘과의 경기를 통해 후반 6분 경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FC트벤텐는 유로파리그 일정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보야타가 어느 정도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클라렌이라는 든든한 지원군도 있으니, 반드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보여야 할 것입니다.

미남 공격수 산타 크루즈는 라 리가 2위를 달리고 있는 말라가에서 지난 주말 레반테전을 통해 교체 투입 데뷔전을 치렀고, 어제 제니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서도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이렇게 두 경기를 치른 상태이며, 아직까지 공격포인트가 없습니다.

이 외의 임대선수들은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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