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이름  라다멜 팔카오 (Radamel Falcao)
생년월일  1986년 2월 10일 (26세)
출생지  산타 마르타 (콜롬비아)
신체조건  177cm , 73kg
포지션  공격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9~2000, 랑세로스  8경기 1골
2000, 밀리오나리오스
2001~2009, 리버 플래트  110경기 49골
2009~2011, 포르투 85경기 72골
2011~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0경기 36골

2007~현재, 콜롬비아  36경기11골



이적료 4000~5000만 파운드(한화 약 720~900억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공격수 팔카오가 만치니 레이더에 걸렸습니다. 팔카오는 만치니가 가장 영입하고 싶어하는 공격수로 알려진 선수입니다. (만치니의 영입 희망 공격수-카바니,팔카오)

지난시즌에 포르투갈에서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긴 팔카오는 새 환경 적응 필요없이 리그 34경기에서 24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해내며, 그전 포르투 시절에 보여준 활약이 결코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신장은 큰 편은 아니지만 헤딩골을 곧잘 넣는 편이고 원터치 패스도 일품이며 움직임 역시 날카롭습니다. 팔카오는 공격수로서의 기본능력이 우수한 것도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 정신적인 부분을 높이 평가 받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팔카오를 영입한 지 1년밖에 안 됐고, 무엇보다도 그를 영입하는 데 무려 600억원(한화)이란 어마어마한 돈을 썼기 때문에 쉽게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치니는 힘든 줄 알지만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영입 시도를 할 것입니다.


C'mon City


MCFC/DAYLIFE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대는 날카로운 역공 전략으로 포르투의 공격기세를 꺾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전 시작 휘슬 소리 잔상이 사라지기도전에 포르투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빠른 역습으로 아구에로가 선제골 뽑아냈습니다. 이로써 합계점수 3-1이 되었고 포르투가 16강에 진출하려면 3골이 필요했습니다. 75분경 교체투입된 제코의 추가골은 포르투의 강한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이어서 실바와 피사로가 나란히 골을 터트렸고 결국 우리가 4-0 완승을 거뒀습니다.

작년시즌 포르투 감독이었던 비야스-보아스가 관전했습니다.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그에게 조언을 구하고 경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두 명의 감독vs만치니의 대결로 봐도 무방했습니다. 만치니는 노련한 경기운용으로 포르투갈 출신 젊은 감독 듀오에게 제대로 한 방 먹였습니다.

유에파 무대에 잔뼈가 굵은 유로파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를 상대로 1,2차전서 모두 승리를 거둠으로써 우리 선수들이 큰 자신감을 얻었을 겁니다.

만치니는 블랙번과의 정규리그전을 이틀 앞두고 베스트 멤버로 구성하는 대담성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로파 대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한 것입니다.

우리는 16강에서 레기아 바르샤바(폴란드) 또는 스포르팅 리스본을 만납니다. Y.투레가 경고성 반칙으로 경고누적이 되어 16강 1차전에는 출전할 수 없습니다.
유에파서 경고 현황

3장(출전정지)-Y.투레
2장-콤파니,발로텔리
1장-K.투레,아구에로,클리쉬,콜라로프,자발레타,실바,배리,리차즈,데용,나스리


만치니,
일찍 선득점을 올렸습니다. 포르투가 매우가 강하고 좋은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선득점은 우리에게 중요했습니다.
포르투는 유럽 최고의 팀이라서 쉬운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 팀을 꺾고 16강에 진출해 기쁩니다. 힘들겠지만 결승전에 가서 맨유,발렌시아,살케 같은 팀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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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C

대회  2011/12 유에파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맨체스터시티 4(6) - 0(1) 포르투  

시간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02: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스타크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배리(57' 밀너), 데용, Y.투레, 실바, 나스리(68' 제코) / 아구에로(80' 피사로)
서브  판틸리몬, 제코, 피사로, 자발레타, 밀너, 발로텔리, 사비치
득점  아구에로(1'), 제코(75'), 실바(83'), 피사로(85')
경고  Y.투레(66')
퇴장  X

포르투
선발  헬튼 / 산드로, 오타멘디(62' 사푸나루), 롤란도, 마이콘 / 무팅요, 페르난도, 곤잘레스 / 로드리게스(80' 데푸), 헐크, 바렐라(63' C.로드리게스)
서브  클레베르, 데푸, 잘마, 사푸나루, C.로드리게스, 브라칼리
득점  X
경고  롤란도(13',75'), 헐크(17'), 오타멘디(29')
퇴장  롤란도(75')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포르투 (전반/후반)
 코너킥  4 (1/3)
 8 (2/6)
 슈팅  9 (6/3)
 23 (14/9)
 유효슈팅  6 (3/3)
 4 (2/2)
 반칙  18 (12/6)
 10 (6/4)
 경고  1 (0/1)
 4 (2/2)
 퇴장  0 (0/0)
 1 (0/1)
 오프사이드  7 (3/4)
 2 (1/1)
 점유율  35/32
 65/68



012345678910111213


Manchester City 4-0 FC Porto footyroom.com by footyroom

맨시티, 대승
맨시티, 디펜딩챔피언 포르투 격파
포르투, 16강 진출 탈락
맨시티, 16강 진출
맨시티, Y.투레 - 경고누적으로 16강 1차전 결장
맨시티, 피사로 데뷔골(1골1도움)

1분. 맨시티 역습, 경기 개시하자마자 아구에로 슈팅-골. 맨시티 1(3) - 0(1) 포르투
2분. 포르투, 먼거리에서 무팅요 슈팅
16분. 포르투,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바렐라 슈팅
29분. 맨시티 역습, 페널티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아구에로가 헬튼(골키퍼)을 따돌린 후 슈팅-골포스트 강타
40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아구에로 슈팅
51분. 포르투,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에서 곤잘레스 슈팅
60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실바 슈팅
74분. 포르투,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에서 헐크 슈팅.
75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제코 슈팅-골. 맨시티 2(4) - 0(1) 포르투
83분. 맨시티, 문전에서 실바 슈팅. 맨시티 3(5) - 0(1) 포르투
85분. 맨시티, 페널티지역에서 피사로 슈팅-골. 맨시티 4(6) - 0(1) 포르투


다음 경기 - 26일 일요일 새벽 2시30분, vs블랙번(EPL26R/홈)


C'mon City


MCFC

우리는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길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모레(23日)있을 2차전에선 다소 여유롭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정득점을 기록해 포르투보다 유리한 위치에 선 것은 분명하지만, 2차전은 포르투의 맹공격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심은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방지하고자 잉글랜드의 보물 조 하트가 포르투와의 2차전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조 하트,
포르투를 원정서 꺾고 기쁜 마음으로 잉글랜드로 돌아왔어요. 2차전은 1차전서와 같은 경기력을 펼쳐야겠죠? 무승부나 근소한 1-0 승리를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흔들림없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펼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생각해요. 포르투가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특히 헐크는 사정거리에서의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날리더군요. 음, 포르투가 2-1로 뒤처지고 있다는 현실을 즐길 지도 모르기 때문에 원정임에도 우리에게 덤빌 수 있을 거에요.


C'mon City


대회  2011/12 유에파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FC포르투

시간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02: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비, 9℃/13℃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맨시티 대 포르투

맨시티, 1차전서 2-1 승

포르투, 1차전 홈에서 무려 2실점

맨시티, 원정에서 2골 

맨시티, 포르투보다 16강 진출 가능성 커

포르투, 왼쪽 측면수비 불안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배리, 데용, Y.투레, A.존슨, 실바 / 아구에로, 제코

포르투
헬튼 / 산드로, 오타멘디, 롤란도, 사푸나루 / 페르난도, 무팅요, 곤잘레스 / 로드리게스, 헐크, 바렐라

우리는 1차전서 원정 2골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좋은 출발입니다.

포르투는 오른쪽 수비수(중앙가능)다닐로가 무릎 부상을 입어 결장이 유력합니다. 그리고 왼쪽 수비수 페레이라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합니다. 이로써 포르투의 양 측면 수비에 균열이 생겼는데요, 오른쪽은 마이콘이나 사푸나루가 있어서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왼쪽 수비는 페레이라를 대체할 만한 전력감 선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유망주 산드로(21세)가 있긴 한데, 아직은 전력에 도움을 줄 만한 선수가 못 됩니다. 포르투가 베스트 멤버는 화려하지만 백업전력은 약합니다.

우리는 일주일 간 휴식을 취했고, 포르투는 이틀 전 세투발과의 정규리그전을 치렀는데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 경기에서 산드로가 페레이라를 대신해 선발 출장했습니다. 페레이라가  출장해도 됐지만, 빅토르 감독이 우리와의 2차전서 페페레이라 출전 불가를 의식해 산드로를 선발 출장시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게 했던 것입니다. 산드로에겐 그 경기가 포르투로 이적(지난여름)후 첫 출장이었습니다.

1차전서 우리는 포르투의 수비진의 오프사이드에 여러 번 걸려들었습니다.역시 롤란도의 수비 지휘 능력은 대단합니다. 오타멘디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는데도 롤란도가 수비진을 잘 이끌었습니다. 이번엔 오타멘디가 출장하기 때문에 중앙수비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국가대표팀 동료인 '아구에로vs오타멘디'간의 창과 방패의 대결을 주목하면 경기가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2차전서 포르투의 예상 백포를 우리 팀으로 비유해본다면, 맥기번(산드로)-레스콧(오타멘디)-콤파니(롤란도)-리차즈(마이콘/사푸나루)의 느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맥기번이 현재 임대가서 주전선수로 뛰고 있는데요, 우리 팀에서 1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산드로와 같은 입장이라고 판단되어 맥기번을 넣었습니다. 포르투의 왼쪽 수비가 어느 정도인지 느낌이 오시죠?^^ A.존슨 선발 출장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포르투는 미드진이 수비진의 그런 약점을 숨겨주고 수비수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서 여느 때보다 더 많이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만치니는 선수들의 카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노란카드를 받는 범위에서 경고성 반칙을 저지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경고가 3장 누적되면 다음 한 경기 출전 정지인데요, 현재 경고 수집 현황을 살펴보면..
이번시즌 경고누적(유에파)

경고2장 - 콤파니,Y.투레,발로텔리
경고1장 - K.투레,아구에로,클리쉬,콜라로프,자발레타,실바,배리,리차즈,데용,나스리
발로텔리는 상관없지만 콤파니와 Y.투레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더 높은 라운드로 진출하기 전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콤파니와 Y.투레는 일부러 경고를 받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텐데요, 승리가 확실해지고 포르투가 허점을 찌르는 상황을 연출할 때만 경고성 반칙을 저지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 경우 다음 한 경기 결장.

우리가 무득점을 할 경우 포르투는 2골을 뽑아내야 16강 진출이 가능합니다. 포르투는 프라이드가 매우 강한 팀이라서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배수의 진을 칠 것입니다. 빅토르 감독은 이틀 전 정규리그전서 이번 2차전을 위해 주요 선수들의 체력안배에 신경을 썼습니다.

칼자루는 우리가 쥐었습니다. 우리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조급증에 빠진 포르투를 더 조급하게 만든다면 역습 전개 시 아주 멋진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시티 2 - 1 포르투


C'mon City



DAYLIFE

포르투 홈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서 아구에로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포르투는 우리를 강하게 압박해 기선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27분경 헐크의 도움을 받은 바렐라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가 경기를 리드해나갔습니다.

그러나 후반전 10분 만에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야야투레가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길게 찔러주자 발로텔리를 바짝 달라붙으며 마크한 페레이라가 순간적인 몸싸움에서 밀려 자책골을 만들었습니다.

84분경 우리는 역습 기회를 살려 야야투레가 문전으로 달려드는 아구에로에게 공을 보냈고, 이를 아구에로가 침착하게 골을 넣으면서 유에파 베테랑 포르투를 격파했습니다.

우리가 원정에서 2골이나 뽑았냈기 때문에 2차전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치니 감독,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우리가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잘 뛰어줘서 이겼습니다. 그리고 포르투에게 득점 찬스를 많이 주지 않았습니다.

마리오는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잘 해냈고, 오늘 같은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경기 직전에 마리오에게 한마디 건넸습니다.
중요한 시합이니 다른 건 다 잊고, 경기 중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주기 바란다!

야야는 팀에 없어선 안되는 중요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야야 혼자서 경기를 이길 수 없습니다. 야야에겐 동료들이 필요합니다.

포르투를 이김으로써 16강 진출 확률은 60%라고 봅니다. 2차전은 우리 홈에서 열리지만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2차전서 오늘처럼 집중력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기 종료 직후 Y.투레와 발로텔리가 스카이스포츠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적인 구호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만치니 감독,
경기가 끝난 후에 그런 일이 있었단 걸 알았습니다. 경기에 집중한 나머지 그런 구호를 듣지 못했습니다.

Y.투레,
경기 중에 인종차별적인 구호 같은 걸 들었어요. 흑인선수들이 주로 프미리어리그로 진출하는 이유가 다른 나라에서는 흑인선수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그런 일이 없거든요. 축구는 축구예요. 팬들은 그저 경기를 즐기러 오시면 돼요. 오늘 같은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마리오는 이런 일에 충동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요. 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줄 알거든요.


Say no to Racism



DAYLIFE

대회  2011/12 유에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FC포르투 1(1) - 2(2)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05:05 (한국)

장소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 (포르투 홈)

주심  차키르 (터키)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배리, 데용, 실바(82' 콜라로프), Y.투레, 나스리(87' 자발레타) / 발로텔리(77' 아구에로)
서브  자발레타, 사비치, 아구에로, 판틸리몬, 콜라로프, 피사로, 제코
득점  페레이라(55' 자책골), 아구에로(84')
경고  Y.투레(24'), 콤파니(58'), 데용(59'), 배리(60'), 나스리(74'), 리차즈(90'+2)
퇴장  X

포르투
선발  헬튼 / 페레이라, 마이콘, 롤란도, 다닐로(22' 만갈라(88' 데푸)) / 무팅요, 페르난도, 곤잘레스 / 로드리게스, 헐크, 바렐라(76' 클레베르)
서브  잘마, C.로드리게스, 클레베르, 산드로, 데푸, 브라칼리, 만갈라
득점  바렐라(27')
경고  다닐로(19'), 페레이라(54')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포르투 (전반/후반)
 코너킥  2(2/2)
 6 (4/2)
 슈팅  6 (4/2)
 14 (8/6)
 유효슈팅  6 (4/2)
 2 (1/1)
 반칙  23 (9/14)
 20 (11/9)
 경고  6 (1/5)
 2 (1/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8 (6/2)
 0 (0/0)
 점유율  49/52
 51/48



012345678910111213

맨시티, 역전승
맨시티, 원정다득점으로 유리한 입장
포르투, 주요선수들 줄부상

14분. 포르투,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롤란도 헤딩 슈팅
16분. 포르투,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에서 무팅요 슈팅
20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리차즈 슈팅
21분. 맨시티, 페널티지역에서 나스리 슈팅
27분. 포르투, 왼쪽  측면에서 헐크의 크로스, 문전에서 바렐라 슈팅-골. 포르투 1 - 0 맨시티
28분. 맨시티, 페널티지역에서 발로텔리 슈팅
42분. 맨시티 프리킥, 오른쪽 측면에서 실바 직접 슈팅
45분. 포르투,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헐크 슈팅
49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리차즈 슈팅
54분. 포르투, 페레이라의 어깨에 맞으며 자책골. 포르투 1 - 1 맨시티
55분. 포르투 프리킥.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 먼거리에서 헐크 직접 슈팅
73분. 포르투, 왼쪽 먼거리에서 페레이라 슈팅
84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Y.투레의 패스, 문전에서 아구에로 슈팅-골. 포르투 1 - 2 맨시티

다음 경기 - 23일 목요일 새벽 2시, vs포르투(유로파리그 32강 2차전/홈)


C'mon City


MCFC

만치니가 발로텔리(=마리오)에게 남은 시즌까지 자기제어력을 잃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지난 달 토트넘과의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마리오가 쓰러진 스콧 파커의 머리를 실수로 발로 밟은 것을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고의적인 행동으로 제멋대로 판단하여 마리오에게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 당시 우리는 지옥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던 때라서 마리오의 출전 정지 징계는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구에로,제코가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아스톤빌라전을 끝으로 징계가 끝났으며, 내일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어 출격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치니 감독,
보름전에 마리오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어요. 그때 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리오, 앞으로 유로파 대회와 정규리그 13경기만 치르면 돼.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축구만 생각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
마리오는 훌륭한 실력을 가졌습니다. 제코,아구에로와 함께 뛸 수는 중요한 선수이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아무 일 없이 지낼 거라 생각합니다. 뭐, 마리오가 가끔씩 사고를 치는 편이긴 해도 엄청난 선수입니다. 거기다 어리기까지 하죠. 마리오가 평정심만 찾으면 두 대회(정규/유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겁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기를 원한다면, 선수 모두 나머지 경기에 대해 만반의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마리오도 예외가 아니죠.


C'mon City


대회
  2011/12 유에파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FC포르투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05:05 (한국) 

장소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 (포르투 홈)

날씨  구름 조금, 6℃/14℃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포르투 대 맨시티
포르투, 포르투갈 프리메라 리그의 최강자(리그2위)
맨시티,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최강자(리그1위)
포르투, 작년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
맨시티, 이번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
포르투, 유에파 베테랑
맨시티, 유에파 새내기
양팀 역대전적 無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배리, 투레, 밀너, 실바 / 아구에로, 제코

포르투
헬튼 / 마이콘, 다닐로, 롤란도, 페레이라 / 페르난도, 곤잘레스, 무팅요 / 헐크, 로드리게스, 얀코잘마

양 팀의 지난 챔피언스 리그 성적은 패스합니다.

포르투가 제코와 같은 장신 공격수 얀코를 영입함으로써 공격력이 좋아졌습니다. 양 측면의 매서운 공격력에 페널티 박스에서는 득점력이 강해진 것입니다. 포르투는 어느 위치에서든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날릴 능력을 갖췄습니다.

포르투의 유효공격은 거진 양 측면의 헐크-로드리게스로부터 시작됩니다. 헐크와 로드리게스는 돌파력이 좋아 이들을 상대하는 측면 수비수들이 아주 애를 먹습니다. 뿐만 아니라 슈팅력도 어찌나 좋은지 공간이 열렸다 싶으면 과감히 슈팅을 날려 상대 수비수들이게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우리가 미드진에서 1차적으로 벽이 되어주겠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봉쇄를 잘 할는지가 관건이고 이것은 클리쉬(콜라로프)-리차즈의 몫입니다. 제가 보기엔 반반입니다. 양 측면 모두 털리거나 한쪽만 털리거나. 양 측면이  털리면 곤란하나 한쪽만 털릴 경우 커버플레이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기에 위기상황은 충분히 모면할 수 있습니다.

무팅요-페르난도-곤잘레스는 중원에서 조직적으로 잘 움직여주는데, 페르난도가 홀딩 역할을 맡고 무팅요와 곤잘레스가 윤활유 역할을 해줍니다. 우리 중원도 그에 못지 않게 좋기 때문에 기싸움에 밀리지 않을 것입니다. 
  
포르투의 주요 수비수 페레이라-롤란도-오타멘디-마이콘. 롤란도는 커버링과 수비지휘능력이 좋고, 오타멘디는 측면수비가 가능한 만큼 빠른 발을 가졌으며 헤딩력도 좋습니다. 오타멘디가 아구에로와 같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선수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이번 경기를 오타멘디vs아구에로의 대결로 보면 더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타멘디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1차전은 출전을 못합니다. 오타멘디를 대신해 유망주 다닐로가 출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경험이 부족한 게 흠이라서 이와 같은 큰 대회에 큰 부담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구에로가 다닐로를 집중적으로 괴롭힐 걸로 보입니다. 

일단 포르투는 오타멘디가 없어서 중앙수비에 불안요소가 생긴 상황입니다. 그리고 수비수 모두가 파이팅적인 성향이 있다보니 거친 반칙을 자주 저지릅니다. 우리는 그 점을 이용해 제코(발로텔리)가 상대 수비수들과 꾸준히 몸싸움을 벌여 롤란도의 지휘능력을 무력화시킨 다음 드리블 능력이 좋은 아구에로와 실바가 PK반칙을 얻어내려고 개인플레이를 몇 차례 시도할 것 같습니다.

이번 1차전을 마치고 다음 2차전이 열리기 전까지 우리는 휴식을 취하는 반면 포르투는 세투발과의 정규리그전을 치릅니다. 2차전은 포르투에겐 원정이라서 체력적으로 부담스런 일정이겠지만 그렇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포르투갈 리그는 팀 전력차가 매우 커 포르투와 같은 강팀들은 무리한 경기일정을 소화하더라도 자국 경기선 좋은 성적을 냅니다. 더욱이 세투발은 강등권에 처한 최약체이며, 레이이라와 함께 강등이 유력한 팀입니다. 오히려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지도.

승리도 중요하지만 원정다득점이 적용되는 대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보다 포르투가 더욱 조심스럽게 임할 것입니다. 점수가 나오는 무승부로 끝난다면 우리가 유리해집니다. 포르투가 선득점을 올리면 우리는 침착하게 경기를 펼쳐나가겠지만, 우리가 선득점을 올릴 경우 아주 화끈한 경기가 될 걸로 예상됩니다. 


포르투 1 - 1 맨시티


C'mon City


MCFC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아스톤빌라  0 - 1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01:00 (한국)

장소  빌라 파크 (아스톤빌라 홈)

주심  마이클 올리버



맨시티
선발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배리, 데용, 밀너, 실바(91' 리차즈), A.존슨(83' 나스리) / 아구에로(88' 제코)
서브  클리쉬, 피사로, 제코, 리차즈, 사비치, 나스리, 판틸리몬
득점  레스콧(62')
경고  X
퇴장  X

아스톤빌라
선발  기븐 / 쿠에야르, 콜린스, 던(94' 베이커), 휴턴 / 가드너, 페트로프, 헤스키(68' 은조그비아), 알브라이턴(77' 아일랜드) / 킨, 벤트
서브  아일랜드, 바난, 은조그비아, 베이커, 웨이먼, 구잔, 워녹
득점  X
경고  페트로프(61'), 던(67'), (87' 은조그비아)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아스톤빌라 (전반/후반)
 코너킥  8 (4/4)
 5 (1/4)
 슈팅  18 (11/7)
 9 (2/7)
 유효슈팅  7 (4/3)
 3 (1/2)
 반칙  6 (4/2)
 14 (4/10)
 경고  0 (0/0)
 3 (0/3)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2 (1/1)
 1 (1/0)
 점유율  67/64
 33/36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맨시티  25  19  3  3  60  64  19  45
 2  맨유  25  18  4  3  58  61  25  36
 3  토트넘  25  16  5  4  53  49  25  24
 4  아스날  25  13  4  8  43  48  35  13
 5  첼시  25  12  7  6  43  44  3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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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빌라파크에서 승리
맨시티, 맨유와의 승점 2점차로 리그 선두

2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아구에로 슈팅
17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실바 슈팅
19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에서 배리 슈팅
26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중앙 바깥에서 A.존슨 슈팅
52분. 맨시티 프리킥, 페널티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실바 크로스, 레스콧 헤딩 슈팅
56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바깥에서 자발레타 슈팅
62분. 맨시티 프리킥, 오른쪽 측면에서 실바 슈팅
62분. 맨시티 코너킥, 문전에서 레스콧 슈팅-골. 아스톤빌라 0 - 1 맨시티
64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아구에로 슈팅
87분. 아스톤 코너킥, 문전에서 쿠에아르 헤딩 슈팅
90분. 아스톤 코너킥, 문전에서 벤트 슈팅, 하트 선방

다음 경기 - 17일 금요일 새벽 5시 5분, vs포르투(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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