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핫스퍼

시간  2012년 1월 22일 일요일 22: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흐림, 6℃/10℃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핫스퍼
맨시티 대 토트넘
맨시티, 넘버원
토트넘, 승점차 좁혀지거나 벌려지거나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데용, 배리, 실바, 밀너, 나스리 / 아구에로
(콤파니 -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 정지)

토트넘
프리델 / 에코토, 카불, 도슨, 월커 / 배일, 모드리치, 파커, 레논, 반더바르트 / 데포
(아데바요르 - 임대 선수로 출전 불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1경기 16승 3무 2패 57득점 16실점 51승점)

토트넘
3위 (21경기 15승 4무 3패 39득점 21실점 46승점)

역대전적

총 142경기 시티 52승, 토트넘 56승, 무승부 34회 ; 시티 208골, 토트넘 196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71경기 시티 35승, 토트넘 21승, 무승부 15회 ; 시티 119골, 토트넘 74골

부상선수

맨시티(2人)
발로텔리(발목/3일/출전가능), 리차즈(햄스트링/출전가능)

토트넘(7人)
갈라스(종아리/출전불확실), 킹(햄스트링/7주/출전불가), 허들스톤(발목/5주/출전불가), 산드로(종아리/출전가능), 콜루카(아킬레스건/출전불확실), 벤틀리(무릎/시즌아웃), 제나스(아킬레스건/시즌아웃)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EPL 21경기 55슈팅 5골 12도움 16반칙 18반칙유도)

토트넘
반더바르트 (EPL 19경기 62슈팅 7골 4도움 19반칙 27반칙유도 2경고)

우리는 지난 화요일에 열린 정규리그 21라운드 위건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쉬운 스코어지만 만치니의 말마따나 1-0으로 이기든 3-0으로 이기든 승점 3점은 똑같습니다. 다득점 승리도 좋지만 이기는 게 중요한 때입니다.

시즌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약팀을 상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중상위권 팀들은 공격과 수비에 강약 조절을 하며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우리를 압박하면서도 허점을 드러내는 반면 약팀들은 승점 1점이라도 따내기 위해서 물 샐 틈 없는 수비 수적 우세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경기 주도권을 쥐며 끊임없이 몰아부쳐도 골망을 흔들기 어려워졌습니다. 오히려 모험을 감수할 줄 아는 중상위권 팀들을 상대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 좋은 일입니다.

오는 일요일 밤에 2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가 우리 홈에서 펼쳐집니다. 토트넘과의 리그 1차전에서는 우리가 원정에서 5-1 대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그 당시 토트넘이 힘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런던 폭동 사건, 공격수 부재, 수비수들의 부상, 모드리치의 첼시 이적 문제까지 겹치면서 팀 분위기가 급격하게 가라앉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토트넘은 전열을 가다듬고 리그 19경기를 치르면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넘버원인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맨유보다 위협적인 팀입니다.

올 시즌 상승세 탄 팀들은 우리에게 발목잡히고 말았습니다. 토트넘의 향후 경기 일정을 볼 때 토트넘이 이번에 우리에게 진다면 다음 달까지 슬럼프에 빠질 공산이 큽니다.

토트넘은 EPL에서 가장 좋은 미드진을 갖췄습니다. 공격수를 지원해주는 반더바르트를 중심으로 파커-모드리치가 중원을 책임지고 양쪽 날개에는 배일-레논이 맡고 있는데요, 중원과 측면의 조합이 완벽하고 색깔도 뚜렷합니다. 이처럼 훌륭한 미드진을 갖췄는데도 특출난 공격수가 없어서 득점력이 빈약합니다. 아데바요르(출전불가)가 어느 정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있습니다. 토트넘은 마무리를 해줄 수 있는 공격수만 있었으면 힘,기술,속도를 모두 갖춘 완벽한 팀이 되었을 겁니다.

우리는 예측불가능한 패싱 플레이로 토트넘의 벽을 무너뜨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실바-나스리-아구에로의 동시 출장이 예상됩니다. 포지션별로 수비와 공격의 역할 구분이 뚜렷할 걸로 보여 실점과 득점 기회가 낮아질 듯 합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승리의 여신이 우리에게 달콤한 키스를 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맨시티 1 - 0 토트넘

곧 설연휴입니다.^^
금일 저녁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겠죠?
벌써부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떴네요.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
소망하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날 0 - 0 맨시티

시간  2011년 1월 6일 04:45

장소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아스날 홈)




시티
선발  하트 / 리차즈, K.투레, 콤파니, 자발레타 / 데용, 베리, Y.투레, 밀너 / 조오(65' A.존슨), 테베즈(90' 보아텡)
서브  비에이라, A.존슨, 브릿지, 레스콧, 라이트-필립스, 기븐, 보아텡
득점  無
경고  베리(22'),데용(30')
퇴장  자발레타(90')

아스날
선발  파비안스키 / 클리쉬, 코시엘니, 주루, 사냐 / 윌셔(84' 벤트너), 송, 나스리, 파브레가스, 월콧(69' 아르샤빈) / 반페르시
서브  데닐손, 로시츠키, 챠막, 슈치에스니, 스킬라치, 벤트너
득점  無
경고  無
퇴장  사냐(90')



0123456



만치니 曰
우리는 아스날 원정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고, 아스날 역시 훌륭했다. 승부가 비긴 데에 만족한다.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날 대 맨시티

시간  2011년 1월 6일 04:45

장소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아스날 홈)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보아텡, 콜라로프, 콤파니, 레스콧 / Y.투레, 베리, 데용, 실바, A.존슨 / 테베즈

아스날
파비안스키 / 클리쉬, 사냐, 주루, 코시엘니 / 파브레가스, 나스리, 송, 아르샤빈 / 반페르시, 챠


 
<최근 상대전적>


<최근 EPL 5경기>

시티

아스날

<득·실점 시간대>



<Choice>

 
아스날 0 - 1 시티

부상선수 :
시티(1人) - 아데바요르(날짜미정)
아스날(5人) - 디아비(2주),알무니아(날짜미정),깁스(3일),베르마엘렌(4주),프림퐁(5개월)

역대전적으로는 176경기 아스날 92승 맨시티 35승 무승부 39회 아스날이 앞선다
; 아스날 홈에서의 전적도 아스날 54승 맨시티 14승 무승부 18회 아스날 우세!
But 시티가 자본의 힘을 입어 팀 리빌딩을 하면서 대등한 양상을 보였고, 아스날과의 승부에선 깨끗한 스코어로 승패가 결정됐다. 고로 무승부는 안 나올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 

시티의 테베즈(12골 5도움), 발로텔리(7골), A.존슨(3골 2도움).. 좋아!
아스날의 나스리(9골 1도움), 샤막(7골 2도움), 아르샤빈(4골 9도움), 파브레가스(3골 7도움).. 좀 짱인듯!


지난 1차전은 홈에서 3-0으로 패했으니, 이번 2차전 원정에서의 승리를 기대하겠다.

Come 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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