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유 2 - 1 맨시티

시간  2011년 2월 12일 21:45

장소  올드 트래포드 (맨유홈)



시티
선발  하트 / 자발레타,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베리, 밀너(62' 제코), 콜라로프(53' 라이트-필립스), Y.투레, 실바 / 테베즈
서브  기븐, 조오, 라이트-필립스, 제코, 보아텡, 비에이라, K.투레
득점  실바(64')
경고  콤파니(18'), 밀너(43')
퇴장  無

맨유
선발  반데사르 / 에브라, 비디치, 스몰링, 오셔 / 안데르손(67' 베르바토프), 스콜스(79' 캐릭), 플래처, 긱스, 나니 / 루니
서브  린데가르트 / 캐릭, 브라운, 베르바토프, 하파엘, 오웬, 에르난데스
득점  나니(40'), 루니(77')
경고  스콜스(66'), 긱스(88')
퇴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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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 - 1 맨시티, 골 장면>


지난 1차전 때보다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맨유가 시티를 2 대 1로 격파시키면서 여전히 맨체스터 더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비록 시티는 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에 자랑스럽다. 

3분, 2대1패스로 박스안을 돌진한 실바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한뼘차이로 골문 옆을 벗어났다.

40분, 반데사르의 골킥을 루니가 받아내 긱스에게 패스를, 이어서 나니가 시티 진영으로 뛰어들어가며 긱스의 패스를 받아 멋진 선제골을 터트렸다.

64분, 실바의 동점골! 제코가 리그 데뷔골일 수 있었지만 제코가 슈팅하는 찰나에 선수들이 밀집돼 있어 제코의 슈팅이 실바의 엉덩이를 맞아 실바가 득점한 것으로 인정됐다.

77분, 나니의 크로스를 받은 루니가 오버헤드킥을 시도, 환상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맨유 2 - 1 시티.


아, 오늘 잠 다 잤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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