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3/14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재경기, 맨체스터시티 대 블랙번

시간  2014년 1월 16일 목요일 05:1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레스콧, 데미첼리스, 사발레타 / 가르시아, 페르난지뉴, 나바스, 밀너, 실바 / 제코

블랙번
로빈슨 / 스퍼, 한리, 단, 헨리 / 마샬, 윌리암슨, 케어니, 테일러 / 게스테드, 로즈

리그순위

맨시티
EPL 2위 - 21경기 15승 2무 4패 59득점 23실점 47승점

블랙번
2부리그 8위 - 25경기 10승 7무 8패 31득점 28실점 37승점

역대전적

총 115경기 맨시티40승 블랙번47승 무승부28회 ; 맨시티176골, 블랙번176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56경기 맨시티25승 블랙번14승 무승부17회 ; 맨시티101골, 블랙번68골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캐피탈 원 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웨스트햄

시간  2014년 1월 9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사발레타 / 야야투레, 가르시아, 나스리, 나바스 / 제코, 네그레도

웨스트햄
야스켈라이넨 / 맥카트니, 콜린스, 오브라이언, 데멜 / 디아라, 테일러, 디아메, 콜린슨, 자비스 / 콜

리그순위

맨시티
2위 - 20경기 14승 2무 4패 57득점 23실점 44승점

웨스트햄
19위 - 20경기 3승 6무 11패 19득점 30실점 15승점

역대전적

총 93경기 맨시티43승 웨스트햄35승 무승부15회 ; 맨시티146골, 웨스트햄139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47경기 맨시티31승 웨스트햄11승 무승부5회 ; 맨시티97골, 웨스트햄62골

부상선수

맨시티(6명)
출전불가 - 요베티치, 데미첼리스, 아구에로, 리차즈
출전불확실 - 로드웰, 구이데티

웨스트햄(6명)
출전불가 - 레이드, 캐롤, 톰킨스
출전불확실 - 노블, 콜린스, 바즈테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블랙번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4년 1월 4일 토요일 21:45 (한국) 

장소  이우드 파크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클리쉬, 레스콧, 나스타시치, 보야타 / 가르시아, 로드웰, 실바, 밀너, 나바스  / 제코

블랙번
이스트우드 / 스퍼, 한리, 단, 마쉘 / 윌리암슨, 캠벨, 케어니, 테일러, 제스트드 / 로우즈

리그순위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2위 - 20경기 14승 2무 4패 57득점 23실점 44승점

블랙번
2부리그 10위 - 24경기 9승 7무 8패 30득점 28실점 34승점

역대전적

총 114경기 맨시티40승 블랙번47승 무승부27회 ; 맨시티175골, 블랙번175골

블랙번 홈에서의 전적 - 총 58경기 맨시티15승 블랙번33승 무승부10회 ; 맨시티74골, 블랙번107골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리그 컵(캐피탈 원 컵) 8강전, 레스터시티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04:45 (한국) 

장소  킹 파워 스타디움 (레스터시티 홈)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로드웰, 가르시아, 밀너, 나바스 / 제코, 구이데티

레스터시티
슈마이켈 / 콘체스키, 무어, 모건, 바실레프스키 / 다이어, 제임스, 드링크워터, 녹카트 / 바디, 플레처

리그순위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4위 - 16경기 10승 2무 4패 47득점 18실점 32승점

레스터시티
챔피언쉽(2부리그) 3위 - 20경기 12승 3무 5패 32득점 22실점 39승점

역대전적

총 96경기 맨시티45승 레스터25승 무승부26회 ; 맨시티184골, 레스터135골

레스터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47경기 맨시티14승 레스터18승 무승부15회 ; 맨시티60골, 레스터77골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FA 컵 4강 준결승전, 첼시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3년 4월 15일 월요일 00:00 (한국) 

장소  스템포드 브릿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나스타시치, 콤파니, 자발레타 / 야야투레, 배리, 나스리, 밀너 / 제코, 테베즈

첼시
체흐 / 버트랜드, 루이스, 이바노비치, 아즈필쿠에타 / 미켈, 하미레스, 아자르, 오스카, 마타 / 토레스

리그순위

맨시티
2위 - 31경기 19승 8무 4패 57득점 27실점 65승점

첼시
4위 - 31경기 17승 7무 7패 61득점 33실점 58승점

역대전적

총 138경기 시티46승 첼시55승 무승부37회 ; 시티174골 첼시195골

첼시 홈에서의 전적 - 총 68경기 시티13승 첼시34승 무승부21회 ; 시티72골 첼시115골

부상선수

맨시티
출전불가 - 마이콘, 리차즈
출전불확실 - 실바

첼시
출전불가 - 로메우, 케이힐, 콜
출전불확실 - 버트랜드, 뎀바바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캐피탈 원 컵 3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아스톤빌라

시간  2012년 9월 26일 수요일 03: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콜라로프, 콤파니, 나스타시치, 마이콘 / 배리, 라작, 수아레즈, 싱클레어, 실바 / 테베즈

아스톤빌라
구잔 / 리차제이, 클라크, 블라르, 로턴 / 아마디, 델프, 아일랜드, 바난, 바이만 / 벤트

역대전적

총 160경기  맨시티65승 아스톤55승 무승부40회 ; 맨시티247골, 아스톤233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78경기  맨시티46승 아스톤16승 무승부16회 ; 맨시티153골, 아스톤91골

부상선수

맨시티
(3人)
리차즈(발목/출전불가), 밀너(발가락/출전불확실), 나스리(햄스트링/1주/출전불가)

아스톤빌라(5人)
가드너(무릎/8개월/출전불가), 던(사타구니/출전불확실), 알브라이턴(중족골골절/1주/출전불가), 페트로프(급성백혈병/출전불확실), 아일랜드(팔/출전불확실)


잉글리시 리그 컵인 '칼링 컵' 대회 명칭이 이번 시즌부터 '캐피탈 원 컵'으로 바뀌었습니다. 수요일 새벽 리그 컵(=캐피탈 원 컵) 3라운드가 열는데요, 다행히도 아스톤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C'mon City
 

대회  2012 잉글리시 FA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시티 대 첼시

시간  2012년 8월 12일 일요일 21:30 (한국) 

장소  빌라 파크 (아스톤빌라 홈구장)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콜로투레, 레스콧, 자발레타 / 야야투레, 데용, 나스리, 밀너 / 테베즈, 아구에로

첼시
체흐 / 이바노비치, 케이힐, 존테리, 콜 / 메이렐레스, 에시앙, 람파드, 하미레스, 아자르 / 토레스

영입
(2011/12시즌 종료 직후~오늘)

맨시티
골키퍼 - X
수비수 - X
미드필더 - X
공격수 - X

첼시
골키퍼 - X
수비수 - 브래디
미드필더 - 아자르, 오스카, 마린
공격수 - X

방출(임대'*'표시)
(2011/12시즌 종료 직후~오늘)

맨시티
골키퍼 - 테일러
수비수 - 커닝햄, *브릿지,
미드필더 - 로만, 애슐린, 베나리, 하그리브스, 바이스, *엘랍델라오이, *아부
공격수 - X

첼시
골키퍼 - 테일러, *델라치, *쿠르트와
수비수 - 보싱와, *브르마, *칼라스, *오메루오, *반 안홀트
미드필더 - *인스, *다발라, *데 브뤼네
공격수 - 드록바, 칼루, 미트로비치, *피레즈, *랄코비치

2012 프리시즌 친선전 결과

맨시티(8경기:5승1무2패)
맨시티 0 - 1 알힐랄
맨시티 0 - 0 드나모드레스덴
맨시티 2 - 0 베식타스
맨시티 2 - 0 아스날
맨시티 3 - 1 말레이시아올스타
맨시티 1 - 2 올드햄
맨시티 2 - 0 볼프스부르크
맨시티 4 - 0 리머릭

첼시(5경기:1승 1무 3패)
첼시 4 -2 시애틀
첼시 1 - 1 PSG
첼시 2 - 3 MLS올스타
첼시 0 - 1 밀란
첼시 1 - 3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2012 FA 커뮤니티 실드가 아스톤 빌라 홈구장인 빌라 파크에서 열립니다.

첼시는 지난시즌을 끝내자마자 마린,아자르를 영입하며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젊은 피를 수혈해서 전보다 젊은 팀으로 변했는데요, 우리팀팬뿐 아니라 맨유,아스날팬 여러분께서도 벌써부터 쫄 필요없습니다.

첼시의 잠재적인 문제점을 굳이 하나 꼽자면, 디마테오의 지도력입니다.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지난시즌 후반에 접어들어 비야스 보아스가 경질되고 리그 성적이 좋지 못하는 등 팀 내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됐고, FA컵/챔피언스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결과 리그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더블(FA컵/챔스)을 달성하는 위엄을 뽐냈습니다.

첼시의 보드진은 디마테오의 능력에 의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좀 더 두고 보자는 식에서 2년 단기계약을 맺었습니다. 이것은 디마테오가 지난시즌 더블을 달성했어도 보드진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이번에 첼시가 선수 영입을 잘했다고 보는데요, 과연 디마테오가 리그에서 팀을 잘 꾸려나갈지는 저 역시 의문입니다.

우리는 선수 영입을 행하지 않아 선수단에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프리시즌 친선전을 라이벌 팀들에 비해 많이 치렀기 때문에 경기감각을 끌어올렸지만 피로가 누적된 상태입니다.

유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을 가져 2군팀 소속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친선전을 가짐으로써 유망주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나름 유익한 프리시즌을 보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여러 친선전을 통해 3-5-2전형을 실험하는 전술적 변화를 시도했고, 이 전형의 성공 여부는 아직 불명확하지만 현재 우리 선수들을 시즌 중에 노는 선수없이 최대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전형으로는 3-5-2가 유일합니다. 리그를 대비한 실험인지, 챔스를 의식한 것인지는 시즌이 시작되고나서야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3-5-2를 구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요.

양 팀은 커뮤니티 실드를 통해 전력적으로 약점이 노출될 경우, 그 즉시 선수영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팀의 경우 만치니가 바라는 방향대로 영입이 수월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고, 첼시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강화하려고 할 것입니다. 참고로 첼시는 공격수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격수 영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리시즌 친선전에서의 경기력과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빅클럽팀들이 프리시즌 친선전을 망칠 경우 새시즌에서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첼시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실망스런 결과를 보인 거에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새시즌 전초전인 커뮤니티 실드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으로 양 팀의 현 전력 상태를 평가하는 것도 무리입니다. 프리시즌에서 컨디션을 얼마나 잘 관리했는지, 친선전 수를 떠나서 경기감각을 잘 유지한 팀이 유리한 결과를 얻습니다.

작년에 맨유의 역전승으로 우리가 아쉽게 놓쳤기 때문에 이번 커뮤니티 실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면 하는 바람이 크지만, 이것보다도 양 팀 선수들 모두 부상자없이 경기를 마쳐 온전한 상태에서 다가오는 새시즌 개막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안필드 (리버풀 홈)

날씨  비, 8℃/11℃ (리버풀)



칼링 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 대 맨시티
리버풀, 1차전서 승리
맨시티, 2차전서 다득점 승리로 결승진출하나
리버풀, 안방에서 결승진출 실패 맛보나
맨시티, 지옥의 일정 마지막 단추
리버풀, 지옥의 일정 시작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콜라로프, 레스콧, 사비치, 자발레타 / 배리, 데용, 실바, A.존슨, 나스리 / 아구에로
콤파니 -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정지
발로텔리 - 토트넘전 비신사적 반칙으로 출전정지

리버풀
레이나 / 존슨, 스크르텔, 아거, 엔리케 / 헨더슨, 아담, 제라드, 다우닝, 카윗 / 캐롤
수아레스 - 맨유전 인종차별 발언으로 출전정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2경기 17승 3무 2패 60득점 18실점 54승점)

리버풀
7위 (22경기 9승 8무 5패 25득점 21실점 35승점)

역대전적

총 154경기  맨시티42승 리버풀81승 무승부41회 ; 맨시티210골, 리버풀288골

리버풀 홈에서의 전적 - 총 81경기  맨시티14승 리버풀48승 무승부19회 ; 맨시티98골, 리버풀167골

부상선수

맨시티
X

리버풀(2人)
루카스(무릎/시즌아웃), 스피어링(햄스트링/1주/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EPL 22경기 56슈팅 5골 12도움 17반칙 18반칙 유도)

리버풀
카윗 (EPL 19경기 29슈팅 1도움 18반칙 12반칙유도 3경고)

칼링컵 준결승 2차전이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립니다. 리버풀이 1차전서 1-0으로 이겨 앞서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틀 전 정규리그 22라운드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발로텔리가 PK반칙을 유도한 후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극적으로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런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전히 경기 분위기를 컨트롤하는 힘이 부족하다는 건데요, 경기 분위기를 잡았을 때 급격히 집중력을 잃는다는 게 우리의 단점입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토트넘이 순식간에 동점까지 따라붙은 거와 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팀 사기가 올랐습니다. 그리고 발로텔리에 대한 출전 정지 징계는 그냥 받아들이는 게 좋겠습니다. 혹 고의가 아니더라도 빼도 박도 못하는 장면입니다.

리버풀은 볼튼에게 3-1로 패하면서 최근 2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자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약팀을 상대로 확실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중위권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경기를 치르면 지옥의 일정이 끝나는데요, 리버풀은 우리와 경기를 치르고 3일 후에 맨유와 FA 컵 경기를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지옥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리버풀이 기대할 수 있는 대회가 현재로선 칼링 컵 밖에 없다보니 베스트 멤버로 나올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리버풀은 허점을 드러내면서까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패하지만 않으면 결승전에 진출하니까요. 아쉬운 쪽은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를 자유롭게 공격하도록 유도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구사할 걸로 보입니다. 창(맨시티)과 방패(리버풀)의 대결 양상이 뚜렷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리버풀 0 - 2 맨시티

설연휴 마지막 날!
노세 노세 즐겁게 노세~!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시간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흐림, 8℃/9℃ (맨체스터)



2011/12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맨시티 대 리버풀
맨시티는 방패 잃고, 리버풀은 창 잃어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배리, 데용, 실바, 밀너 / 아구에로, 발로텔리
(콤파니 -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 정지)

리버풀
레이나 / 존슨, 스크르텔, 아거, 엔리케 / 카윗, 헨더슨, 아담, 다우닝, 스피어링 / 캐롤
(수아레스 - 맨유전 인종차별 발언으로 출전 정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0경기 15승 3무 2패 56득점 16실점 48승점)

리버풀
6위 (20경기 9승 7무 4패 24득점 18실점 34승점)

역대전적

총 163경기  맨시티42승 리버풀80승 무승부41회 ; 맨시티210골, 리버풀287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82경기  맨시티28승 리버풀32승 무승부22회 ; 맨시티112골, 리버풀120골

부상선수

맨시티(2人)
제코(무릎/1주/출전불가), 발로텔리(발목/출전가능)

리버풀(1人)
루카스(무릎/시즌아웃)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미드필더/EPL 20경기 51슈팅 5골 10도움 14반칙 18반칙유도)

리버풀
아담 (미드필더/EPL 20경기 41슈팅 2골 4도움 40반칙 31반칙유도 3경고 1퇴장)

드디어 칼링 컵 준결승전입니다. 모레(木) 새벽 4시 45분에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여 칼링 컵 준결승 1차전을 치릅니다. 리버풀과는 지난 주 정규리그 20라운드에서 격돌하여 우리가 3-0 대승을 거뒀었습니다.

이틀 전 우리는 맨유와의 FA 컵 경기에서 3-2로 패했습니다. 전반전 초반 콤파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려 전반전에만 맨유에게 3골을 헌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전은 우리 선수들의 강한 투지와 정신력이 돋보였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포기하지 않으려는 우리 선수들의 투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FA 컵 대회에서 탈락했지만 리버풀은 FA 컵 64강 올드햄과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32강에서 리버풀은 맨유와 만납니다.

시즌 전반기에 칼링 컵이 있다면 후반기에는 FA 컵이 있죠. 우리는 FA 컵 대회에 탈락함으로써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시즌 우리 팀 목표는 더블(프리미어리그,칼링컵)입니다.

이번 리버풀과의 칼링 컵 준결승 1차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올드햄에게 대승을 거둬 팀 분위기가 좋고 컨디션도 최상이지만, 우리는 맨유전에서 체력 소모가 심했기 때문에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콤파니의 출전 정지로 우리는 수비진 불안과 제공권 싸움에서 힘을 잃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맨유전에서 사비치가 눈가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정도 부상은 부상축에 끼지 못하기 때문에 출장이 가능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출장하더라도 부상 부위가 신경이 쓰여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고 공중볼 경합에도 소극적으로 임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사비치는 선발에 제외되어 레스콧 짝으로 리차즈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클리쉬-레스콧-사비치(리차즈)-리차즈(자발레타)

지난 주 대결에서처럼 리버풀은 큰 변화없이 캐롤을 원톱으로 배치하고 미드진을 강화하는 형태로 나올 걸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콤파니가 없는 우리 수비진 사이에서 캐롤이 제공권을 장악하는 데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 때처럼 리버풀이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이번엔 캐롤이 골을 넣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우리에게 행운이 따르고, 리버풀은 삽질하기를..


맨시티 1 - 1 리버풀

어제 밤에 운동하는데 '영계백숙' 노래가 흘러나와 흥얼거렸더니,
자꾸 '영계백숙~워어어어~' 소절이 귓가에 맴도네요. 거참, 신경쓰이네.
이래서 후크송을 만드는가 봐요.

오늘 밤부터 목요일까지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해요.;;
내일은 오늘보다 옷을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mon Cityy




대회  2011/12 잉글리시 FA 컵 3라운드(64강), 맨체스터시티 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시간  2012년 1월 8일 일요일 22: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흐림/소나기, 6℃/8℃ (맨체스터)



2011/12 FA 컵 3라운드(64강)
맨체스터시티 대 맨유
맨시티 대 맨유
맨시티, 맨유를 다시 한 번
맨시티, 리버풀전 승리로 사기충천
맨시티, ^-^
맨유, 뉴캐슬전 패배로 2연패, 자신감 상실
맨유, 올 시즌 FA 컵도 놓치며 무관으로 마칠까
맨유, ;;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K.투레, 리차즈 / 데용, Y.투레,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발로텔리
(배리 - 리버풀전 경고누적 퇴장으로 출전 정지)

맨유
데헤아 / 에브라, 존스, 퍼디난드, 스몰링 / 지성, 캐릭, 나니, 안데르손 / 루니, 웰백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0경기 15승 3무 2패 56득점 16실점 48승점)

맨유
2위 (20경기 14승 3무 3패 49득점 20실점 45승점)

역대전적

총 160경기 맨시티44승 맨유66승 무승부50회 ; 맨시티216골, 맨유232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77경기  맨시티26승 맨유27승 무승부24회 ; 맨시티112골, 맨유97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발로텔리(발목/2일/출전가능)

맨유(8人)
스몰링(편도염/4일/출전가능), 에반스(종아리/1주/출전불확실), 영(발목/1주/출전불확실), 플레처(대장이상/출전불확실), 비디치(무릎/시즌아웃), 파비우(햄스트링/1주/출전불가), 오웬(넓적다리/출전불확실), 클레버리(발목/출전불확실)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미드필더; 20경기 51슈팅 5득점 10도움 14반칙 18반칙유도)

맨유
나니 (미드필더; 20경기 52슈팅 6득점 7도움 20반칙 22반칙유도 1경고)

한국 시각으로 오는 일요일 밤 10시에 2011/12 FA컵 대회가 열립니다. 대회 기간은 5월까지입니다. 무승부일 경우 추후 재경기를 가집니다.

우리는 작년시즌 FA컵에서 웨스브롬-레스터시티-노츠카운티-아스톤빌라-레딩-맨유를 꺾고 결승전서 스토크를 만나 Y.투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43년만에 통산 5번째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FA컵을 우승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FA컵 첫 경기 3라운드(64강) 레스터시티와 재경기를 치렀고, 4라운드(32강) 노츠카운티와도 재경기를 치르며 1월~2월까지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습니다.

시즌 후반기는 전반기와 달리 굉장히 치열합니다. 전반기가 상대팀을 한 번씩 겨루며 워밍업한 거라면 후반기는 본격적으로 순위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후반기에 열리는 FA컵 경기서 재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모든 팀들이 굉장히 부담스러워합니다. 특히 유럽클럽대항전 16강에 진출한 팀들은 빡빡한 경기 일정을 소화해야하므로 재경기 같은 걸로 경기수를 더 늘리면 골치아파집니다.

그럴 일은 드물겠지만 혹시 이번에 우리가 맨유와 비기게 되면 일주일 후 재경기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1월 일정 : 맨유(FA/홈)-리버풀(칼링1차/홈)-위건(EPL/원)-토트넘(EPL/홈)-리버풀(칼링2차/원)

지난 10월 맨유가 우리에게 6-1 대패를 당한 이후의 경기에서 지난 주 블랙번전까지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왔는데요, 이변없이 잡아낼 팀은 다 잡아냈습니다. 이것은 맨유의 경기 일정이 상당히 좋았다는 걸 의미합니다. 9경기 동안 현재 6위권내 팀들을 제외한 중하위권 순위에 있는 팀들만을 상대해왔습니다.

풀럼과 위건을 5-0으로 크게 이기면서 드디어 맨유가 부활한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이번시즌 맨유의 실제 전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뉴캐슬 정도입니다. 지금 맨유가 2위라는 것이 아주 신기할 따름이죠.

우리는 이틀 전 홈에서 리버풀과 정규리그 2차전을 가졌습니다.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리버풀은 시끌벅적한 경기를 펼쳤고 우리는 조용하게 효율적인 경기를 펼치며 리버풀을 3-0으로 격파했습니다. 선더랜드전 패배로 침체된 분위기가 리버풀전 승리로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맨유는 오늘 뉴캐슬에게 3-0으로 패하면서 지난 주 블랙번에게 패한 이후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뉴캐슬이 맨유의 약점인 불안한 수비진과 중원을 잘 파악하여 그 부분을 잘 파고들었습니다.

맨유가 주요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전력이 꽤 불안합니다. 특히 수비진이 문제입니다. 비디치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중앙수비에 구멍이 크게 생겼습니다. 존스가 그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오른쪽 측면수비에 발렌시아가 출장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이번 경기에선 편도염으로 고생 중인 스몰링이 부상 복귀해 측면 수비로 출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맨유의 또 다른 문제점은 중원 장악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압박이 강한 팀을 만나면 양처럼 순해집니다. 그리고 공격에 창조성을 불어넣어줄 선수가 없다보니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니를 이용한 측면 공격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맨유의 공격을 이끄는 루니가 지난 달 말 음주하여 퍼거슨으로부터 블랙번전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충격에 여전히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며 의욕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당분간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할 걸로 보입니다.

반면 우리는 평소처럼 경기를 펼치되, 맨유의 측면 역습 공격에 주의하고 후반전 중반 이후 수비수들이 집중력만 잃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무난하게 대승리를 거두리라 예상됩니다. 


맨시티 3 - 1 맨유

요새 무척 춥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C'mon Cit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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