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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공격수 해리 번(19세/180cm/잉글랜드)이 올드햄에 남은 시즌까지 임대이적했습니다. 올드햄은 3부리그(리그1)에 속한 팀으로서 현재 13위, 우리 팀의 레전드 폴 딕코프가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번은 작년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로치데일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번을 원하는 팀들이 많아서 스티브 에어(당시 로치데일 감독)가 임대하려는 데 고전분투했습니다. 로치데일의 수석코치 프랭크 번(前 맨시티2군 코치)이 번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번은 자신을 원하는 더 좋은 팀이 있었음에도 강등권에 처한 로치데일을 택했습니다.

로치데일서 임대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프레스턴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이번 올드햄이 올 시즌 그에게 세 번째 임대 팀이 되는 겁니다.


C'mon Harry


'로치데일'에 임대 중인 베날리에 이어 해리 번(18세/공격수)도 올해까지(12월 31일) 같은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합니다. 며칠 전에 임대 이적 동의를 했는데 이제서 합류합니다. 이 팀에 맨시티 유소년 출신인 투테와 볼이 소속돼 있답니다.

'로치데일'의 수석코치가 '프랭크 번'인데요, 그는 해리 번의 아버지로서 90년대 말에 맨시티 2군 코치직을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 해리 번이 적응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로치데일'은 3부리그(리그1)에 속한 팀으로써 현재 21위로 4부리그 강등권 마지노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해리 번은 9세 때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해 작년시즌 2군에 올라 2군과 맨시티 유소년 18세 이하의 경기에서 20골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금일 밀턴 케인스 던스와의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스티브 에어 (로치데일 감독)
해리 번의 재능은 널리 알려졌습니다. 우리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 2부리그와 3부리그의 어떤 팀들과 경쟁을 해야만 했어요.

로치데일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C'mon B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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