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웨인브릿지(31세/풀백)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시걸스)으로 한 시즌 임대이적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로 2012/13시즌 동안 시걸스의 일원이 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땀 흘릴 것입니다.

시걸스는 지난시즌 2부리그(챔피언쉽)에서 10위를 거뒀고,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약간의 선수 보강을 이룬다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한 경쟁을 벌일 만한 전력을 갖추게 됩니다.

브릿지는 2009년 1월 겨울이적시장 때 마크휴즈(당시 맨시티 감독)의 부름을 받고 첼시에서 맨시티로 넘어와 주전 자리를 꿰찼으나, 그해 12월 만치니로 감독이 바뀐 이후로 주전에서 밀려났습니다.

주전에서 밀린 브릿지는 작년 1월에 웨스트햄으로 임대 보내졌고, 지난 겨울에는 선더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했습니다.

브릿지,
내 에이전트가 시걸스에서 뛰는 게 어떻겠냐며 물었을 때 관심이 갔습니다, 거스(시걸스 감독)와 친분이 있고, 계속 축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까요.


C'mon City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