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핫스퍼

시간  2012년 빼빼로데이 일요일 22: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시티 대 토트넘


맨시티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 90%. 남은 두 경기 전승한다는 가정하에 도르트문트가 아약스에게 승리하고 레알마드리드가 아약스에게 패한다면 16강 진출
토트넘 - 금일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4차전(vsNK마리보)서 좋은 경기력으로 첫 승(무-무-무-승), 승점 6점으로 조2위
맨시티 - 리그 3위(10경기 6승 4무 0패 18득점 9실점 22승점). 선두 맨유와 승점2점차,2위 첼시와 승점1점차
토트넘 - 리그 6위(10경기 5승 2무 3패 17득점 14실점 17승점). 4~5위(에버튼,웨스트브롬)와 승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차에 밀려 리그 6위
맨시티 - 리그 10라운드(vs웨스트햄;0-0) 원정서 무승부
토트넘 - 리그 10라운드(vs위건;1-0) 홈에서 패
맨시티 - 챔피언스리그 성적부진으로 감독 경질설이 터져 팀 분위기 어수선, 분위기 전환 급선무
토트넘 - 금일 유로파 경기 승리로 최근 3연패 아픔을 딛고 팀 분위기 전환 성공
맨시티 - 홈 경기라는 이점을 살려야
토트넘 - 이번시즌 리그 원정 성적 좋은 편(패-승-승-승)
맨시티 - 전반전 경기력 부진, 후반전부터 활기를 되찾아
토트넘 - 후반전 중반 이후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경기력 저하. 75분 이후로 득점이 없으며 상대팀들의 반격에 쉽게 실점
맨시티 - 공격수에 의존하는 평범한 득점루트(공격진 11골,미드필더진5골,수비진2골)
토트넘 - 다양한 득점루트 보유(공격진 5골,미드필더진 8골,수비진4골)
맨시티 - 실바의 부재가 여전히 큰 타격, 예상보다 복귀전이 미뤄지고 있어.. 토튼넘전 복귀전 될 지도
토트넘 - 레논,배일을 앞세워 맨시티의 측면 공략을 노려야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나스타시치, 자발레타 / 야야투레, 배리, 나스리, 싱클레어 / 테베즈, 아구에로

토트넘
프리델 / 베르통헨, 코커, 갈라스, 워커 / 허들스톤, 산드로, 배일, 뎀프시, 레논 / 데포

역대전적

총 143경기  맨시티53승 토트넘56승 무승부34회 ; 맨시티211골, 토트넘198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72경기  맨시티36승 토트넘21승 무승부15회 ; 맨시티122골, 토트넘76골

부상선수

맨시티(5人)
밀너(햄스트링/출전불확실), 레스콧(허리/출전불확실), 리차즈(무릎/출전불가), 실바(햄스트링/출전불확실),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가)

토트넘(6人)
라니에리(종아리/출전불확실), 리버모어(발목/출전불확실), 뎀벨레(엉덩이/출전불확실), 에코토(무릎/출전불확실), 카불(무릎/출전불가), 파커(아킬레스건/출전불확실)


C'mon City
 

이름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Emmanuel Adebayor)
생년월일  1984년 2월 26일 (28세)
출생지  롬 (토고)
신체조건  190cm , 75kg
포지션  공격수

2001~2003, 메츠 53경기 19골
2003~2006, AS모나코 115경기 26골
2006~2009, 아스날 142경기 52골
2009~2012, 맨체스터시티  45경기 19골
(임대 : 2011, 레알마드리드 22경기 8골 / 2011~2012, 토트넘 37경기 18골)



드디어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8세/토고)가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한화 약 89억원)로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선수 방출을 통한 첫 수익입니다.

지난 2009년 여름에 마크휴즈의 러브콜을 받아 아스날을 등지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테베즈,산타크루즈,배리,콜로투레,레스콧 등이 이적 동기입니다.

작년 여름 공격수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토트넘으로 임대 보내져 총 37경기에서 1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임대 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 45경기 19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C'mon City


MCFC

만치니가 발로텔리(=마리오)에게 남은 시즌까지 자기제어력을 잃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지난 달 토트넘과의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마리오가 쓰러진 스콧 파커의 머리를 실수로 발로 밟은 것을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고의적인 행동으로 제멋대로 판단하여 마리오에게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 당시 우리는 지옥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던 때라서 마리오의 출전 정지 징계는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구에로,제코가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아스톤빌라전을 끝으로 징계가 끝났으며, 내일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어 출격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치니 감독,
보름전에 마리오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어요. 그때 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리오, 앞으로 유로파 대회와 정규리그 13경기만 치르면 돼.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축구만 생각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
마리오는 훌륭한 실력을 가졌습니다. 제코,아구에로와 함께 뛸 수는 중요한 선수이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아무 일 없이 지낼 거라 생각합니다. 뭐, 마리오가 가끔씩 사고를 치는 편이긴 해도 엄청난 선수입니다. 거기다 어리기까지 하죠. 마리오가 평정심만 찾으면 두 대회(정규/유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겁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기를 원한다면, 선수 모두 나머지 경기에 대해 만반의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마리오도 예외가 아니죠.


C'mon City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는 우리와 첼시가 경기를 아직 안치른 가운데 상위권 순위에 오른 팀들 중에서 뉴캐슬,토트넘만 빼고 모두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여전히 팽팽한 긴강감이 감돕니다.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맨시티  14  12  2  0  38
 2  맨유  15  11  3  1  36
 3  토트넘  14  10  1  3  31
 4  아스날  15  9  2  4  29
 5  첼시  14  9  1  4  28

곧 시즌 중반에 접어드는 이때, 선두 팀과 그 이하의 팀이 보통 승점 12점차가 나면 우승 경쟁 구도가 깨집니다. 현재 상위권 팀들 중에서 우리와 승점 12점차가 나는 팀은 리버풀(6위),뉴캐슬(7위)인데요, 이제부터 그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려는 데 목표를 둘 것입니다. 우승까지 욕심을 부리면 페이스를 잃어 챔피언스리그는 물론이고 유로파리그에도 진출 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현재 맨유가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인 팀입니다. 우리는 맨유와 승점 5점차에서 2점차로 좁혀졌는데요, 내일 새벽에 우리가 첼시에게 지면 지금의 2점차가 되고, 무승부면 3점차, 이기면 다시 5점차가 됩니다. 토트넘,아스날,첼시도 여전히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첼시를 이길 경우 
맨유,토트넘 우승 경쟁O
첼시(12점차),리버풀(15점차),뉴캐슬(15점차) 우승 경쟁X
아스날(11점차)위기

비기거나 패할 경우 
맨유,토트넘,아스날,첼시 우승 경쟁O 
리버풀(12~13점차),뉴캐슬(12~13점차) 우승 경쟁X

우리가 첼시를 이길 경우 리버풀,뉴캐슬처럼 첼시도 승점 12점차로 벌어져 우승 경쟁이 끝이 나고, 4위 아스날(11점차)도 우승 경쟁권에서 멀어질 위기에 처해집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첼시를 이기면 상위권 팀들은 우승 희망을 잃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더라도 첼시의 승리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또한 우리가 이기면 승점 41점을 획득하게 되어 EPL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EPL 출범 이후 15라운드까지 승점 40점 이상을 획득한 최초의 팀이 되는 거죠. 이쯤에서 아스날의 무패우승 시절을 언급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그 당시 아스날은 15라운드까지 승점 35점이었습니다. 이미 우리는 그 때의 아스날의 35점을 넘어선 38점을 획득한 상태입니다.

반드시 첼시를 꺾어서 우승 경쟁팀 수를 줄이고, EPL 최초로 15경기 승점 40점 달성을 기대해 봅니다.


만치니 감독,
득점을 많이 하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기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 노리치전서 선수들이 잘 해줬지만 실점을 했습니다. 우리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실점을 안 해야 합니다.

첼시를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 팀 모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 듯 싶습니다.


C'mon Cityyyyyyy


- 2011년 10월 28일 '토크 스포트' -


이름  세르단 샤키리 (Xherdan Shaqiri)

생년월일  1991년 10월 10일 (20세)

출생지  그닐라네 (유고슬라비아) -> 스위스

신체조건  170cm , 70kg

포지션  미드필더(전부 가능/주로 오른쪽), 풀백(왼쪽)

소속팀  FC바젤

1999~2001, SV아우구스트 유소년 아카데미
2001~2009, FC바젤 유소년 아카데미

2009~현재, FC바젤 84경기 12골 2도움

2010~현재, 스위스 국가대표 14경기 4골



그동안 샤키리는 국가 대항전과 클럽의 각종 경기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줘 여러 빅클럽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었죠.

얼마 전에 샤키리가 유럽 축구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한 적이 있었어요. 지난 9월 '2012 유로 예선전'에서 스위스가 불가리아와 맞붙었는데요, 전반전에 일찍 득점을 올린 불가리아가 한 골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3-1로 스위스가 이겼어요. 바로 샤키리가 동점·결승·추가골, 해트트릭을 쏘아 올렸던 겁니다.
 

샤키리는 미드필드 어느 자리에 배치돼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주로 오른쪽 미드필드(윙)에서 뛰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왼쪽 풀백에 뛸 때도 있고요. 실제로 지난 달 말 FC툰과의 경기에서 왼쪽 풀백을 맡았답니다. 팀의 전술적인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아주아주아~~주 좋은 선수이죠.

소속팀 FC바젤은 그의 이적료를 최소 약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6억원)정도 책정했어요. FC바젤에겐 보물같은 선수라서 쉽진 않겠지만 AC밀란과 나폴리가 오는 겨울 이적 시장 때 그 금액 이상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팀은 주의깊게 관찰하는 중이고, 토트넘과 아스날 역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토트넘 1 - 5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21:30 (한국)

장소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홈)

주심  필 다우드



맨시티
선발  하트 / 자발레타(63' 리차즈),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 배리, Y.투레, 나스리, 실바 / 제코, 아구에로(74' 사비치)
서브  판틸리몬, 리차즈, 사비치, 밀너, A.존슨, 테베즈, 발로텔리
득점  제코(33'/도움-나스리,40'/도움-나스리,54'/도움-Y.투레,90'+1/도움-배리), 아구에로(59'/도움-나스리)
경고  배리(19'),자발레타(22'),Y.투레(24'),사비치(75')
퇴장  X

토트넘
선발  프리델 / 에코투, 카불, 도슨, 콜루카 / 베일, 크란차르(45' 허들스톤), 모드리치(65' 리버모어), 레논(52' 데포), 반더바르트, 크라우치
서브  쿠디치니, 리버모어, 허들스톤, 워커, 바송, 데포, 파블류첸코
득점  카불(67'/도움-반더바르트)
경고  에코토(9') , 반더바르트(30')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토트넘 (전반/후반)
 코너킥  5 (3/2)
 10 (4/6)
 슈팅  22 (14/8)
  21 (11/10)
 유효슈팅  9 (5/4)
 5 (2/3)
 반칙  11 (7/4)
 14 (6/8)
 경고  4 (3/1)
 2 (2/0)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3 (2/1)
 1 (0/1)
 점유율  55/59
 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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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보기]

토트넘전, 원정 7년 만의 승리!
나스리 데뷔전, 3도움!

제코, 4골! 3경기 연속 득점!
맨 오브 더 매치-제코


4일 전에 영입한 나스리가 선발 출장해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적 후에는 일정 기간 팀 훈련을 통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법인데, 나스리처럼 이적 후 바로 선발로 출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죠.
만치니는 그가 컨디션이 좋고 동(同)리그 출신이라는 점에서 오늘 같은 중요한 경기에 출장시켜도 무방하다고 판단했던 모양입니다.
나스리는 공격에 창조성을 불어넣어주며 양질의 패스와 크로스 등으로 토트넘의 백포를 효과적으로 붕괴시켰습니다.  제코의 골결정력도 눈부셨지만 나스리의 그런 패스가 없었더라면 실현되기 힘들었을 겁니다.
나스리-실바-아게로를 주축으로 한 상대 수비 진영에서의 짧은 패스를 이용해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펼쳐나갔습니다.
중앙에서의 공격 전개를 펼치다보니 토트넘에게 측면 공간을 많이 내주는 장면도 연출되기도 했지만 토트넘은 매번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네요.

다음 리그 4라운드(vs위건)는 9월 10일 토요일 밤 11시에 우리 홈에서 열립니다. 

시티팬 여러분, 오늘의 승리를 마음껏 만끽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1분, 왼쪽 측면에서 에코토의 크로스, 페널티 지역에서 레논의 슈팅
4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제코의 슈팅
8분, 페널티 지역 바깥 중앙에서 반더바르트의 슈팅, 하트의 선방
20분, 토트넘 프리킥, 반더바르트 슈팅, 하트의 선방
31분, 우측 실바의 패스 중앙 베리의 중거리슈팅
33분, 왼쪽 측면에서 나스리의 크로스 문전에서 제코의 논스톱 슈팅-골. 토트넘 0 - 1 맨시티
39분, 왼쪽 측면에서 베일의 크로스, 문전에서 크라우치의 헤딩슈팅
40분, 나스리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제코의 헤딩슈팅-골. 토트넘 0 - 2 맨시티
45분, 중앙 실바의 중거리 슈팅
53분, 패널티 지역 바깥 우측에서 나스리의 크로스, 문전에서 제코의 슈팅
54분, Y.투레가 페널티 지역 우측 골라인에서 패스, 문전에서 제코의 슈팅-골. 토트넘 0 - 3 맨시티
59분, 왼쪽 하프라인에서 나스리의 전진패스, 아게로가 공을 잡고 페널티 지역에 침투 후 슈팅-골. 토트넘 0 - 4 맨시티
66분, 페널티 지역 바깥 중앙에서 데포의 중거리 슈팅, 하트의 선방
67분, 토트넘 코너킥. 카불의 헤딩슈팅-골. 토트넘 1 - 4 맨시티 
70분, 페널티 지역 바깥 중앙에서 데포의 중거리 슈팅, 하트의 선방
82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나스리의 패스, 제코의 슈팅
92분, 페널티 지역 바깥 우측에서 제코의 중거리 슈팅-골. 토트넘 1 - 5 맨시티




C'mon City





아데바요르가 토트넘으로 임대이적했습니다. 임대기간은 이번시즌 끝날 때까지(2012.5.31)입니다.

2009년 아스날에서 시티로 이적해 지금까지 총 43경기를 뛰어 19골을 뽑아냈고,
작년시즌 겨울 때는 레알마드리로 임대 이적해 1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날을 만나면 심한 야유를 받겠네요.
아무튼 믿고 쓰는 시티산!임을 보여주길..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토트넘 대 맨체스터 시티 

시간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21:30 (한국)

장소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홈)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경기 2승 0무 0패 7득점 2실점 6승점
토트넘 
20위. 1경기 0승 0무 1패 0득점 3실점 0승점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데용, Y.투레, 실바, 밀너 / 아게로, 제코
토트넘
프리델 / 콜루카, 도슨, 카불, 에코토 / 레논, 허들스톤, 크란차르, 베일, 반더바르트 / 데포


역대전적

총 141경기 중 시티 51승, 토트넘 56승, 무승부 34회 ; 시티 203골, 토트넘 195골
토트넘 홈에서의 전적 -  총 67경기 중 시티 15승, 토트넘 34승, 무승부 18회 ; 시티 80골, 토트넘 117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데용(발목;출전가능)
토트넘(7人)
피에나르(골반;5주), 팔라시오스(발목;복귀 시기 미정), 크라우치(발목;미정), 킹(무릎;미정), 모드리치(서혜부;미정), 산드로(무릎;미정), 갈라스(장딴지근육;미정)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게로 - 2경기(1교체) 8슈팅 2골 1도움
토트넘 
반더바르트 - 1경기 9슈팅 0골 0도움


토트넘 앞에만 서면 유난히 작아지는 우리 팀. 위의 역대전적 기록으로만 보면 대등한 성적이지만 최근 상대전적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2000년 이후 우리 팀 감독의 토트넘전 성적> 

조 로일(2000~2001) 1무 1패
케빈 키건(2001~2005) 2승 3무 3패
스튜어트 스피어스(2005~2007) 5패
에릭손(2007~2008) 1승 2패
마크휴즈(2008~2009) 3패
만치니(2009~현재) 1승 1무 1패

: 4승 5무 15패
에휴;;

우리는 이번시즌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시즌 첫 경기를 맨유 원정에서 가졌는데 3골을 내주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사기가 올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됐고, 토트넘은 사기가 떨어졌으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우리를 기필코 꺾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양팀은 미드필드에서 점유율을 늘려가며 공격 기회를 노릴 거예요. 하지만 주로 미드필드에서 공을 가로채 역공을 펼침으로써 기회를 만들겁니다. 이런 공격 형태는 아무래도 측면이 강한 토트넘이 자주 연출할 것 같네요.   

토트넘의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얼마나 잘 저지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경기 흐름을 잡지 않은 이상 풀백의 지나친 오버렙은 보기 힘들 거예요. 그리고 반더바르트가 공간 활용을 못하게끔 봉쇄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토트넘의 공격수들이 슬럼프에 빠졌다지만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좋고 발이 빨라서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이거든요. 때문에 반더바르트와 공격수 간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끊어버려야 합니다. 만약에.. 모드리치가 나온다면 골치가 조금 아파지는데, 음.. 요즘 이적문제로 인해 심리가 불안한 상태라서 출장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상된 우리 팀의 경기력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걸 이번 경기를 통해 확실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일요일 밤. 토트넘을 안주로 삼아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응원해보세요~

토트넘 1 - 2 맨시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C'mon City




- 8월 3일 '데일리 미러' -


이름  아론 레논 (Aaron Lennon)

생년월일  1987년 4월 16일 (24세)

출생지  리즈 (잉글랜드)

신체조건  165cm , 63kg

포지션  윙어

소속팀  토트넘


2001~2003, 리즈 유스

2003~2005, 리즈 43경기 1골
2005~현재, 토트넘 219경기 21골

2006~현재, 잉글랜 국가대표 19경기


아데바요르와 맞트레이드


레드냅이 아데바요르를 필요할 테고..
맞트레이드로 레논이라면 적극 찬성!

최근 들어 A.존슨에 관한 임대이적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 5월 22일 ' 더 피플' -


이름  루카 모드리치(Luka Modric)

생년월일  1985년 9월 9일 (25세)

출생지  자다르 (크로아티아)

신체조건 173cm , 65kg

포지션  미드필더(MF)

소속팀  토트넘

2002~2003,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2003~2008, 디나모 자그레브 112경기 31골
(2003~2004, 즈린스키 임대 22경기 8골
2003~2004, 자프레식 임대 18경기 4골
2008~현재, 토트넘 118경기 12골

2006~현재,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44경기 7골

맨유,첼시,인터밀라도 관심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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