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시간  2010년 11월 8일 00:00 (한국시간)

장소  더 홈소스 (알비온 홈)



시티
선발  하트 / K.투레, 콤파니, 자발레타(89' 콜라로프), 보아텡 / Y.투레, 데용, 실바(69' A.존슨), 베리 / 테베즈, 발로텔리
서브  A.존슨, 아데바요르, 리차즈, 밀너, 비에이라, 기븐, 콜라로프
득점  발로텔리(19', 25')
경고  데용(6') , 베리(45'+1)
퇴장  발로텔리(64')

알비온
선발  카슨 / 쇼레이, 타마스, 체흐(62' 반스), 이바네즈/ 샤르너(81' 밀러), 토마스, 브런트, 물룬부 /포춘(62' 오엠윙기), 콕스
서브  오뎀윙기, 반스, 밀러, 초이, 도란스, 리드, 마이힐
경고  물룬부(64') , 브런트(89') , 이바네즈(90'+4)
퇴장  물룬부(82')




우리는 최근 아스날-울브스-포즈난에게 연달아 패배를 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알비온을 이겨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더욱이 다음 주 맨유와의 더비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알비온을 이기는 게 중요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걱정했으나 선수들 모두 훌륭한 경기를 펼쳐 2-0 승리를 거뒀다. 특히 발로텔리는 의욕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줬다.

19분, 테베즈가 페널티박스안 우측에서 골문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은 발로텔리는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선제골을 뽑아내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고, 5분 뒤  하프라인 지점에서 실바가 먼거리 패스를 해준 볼을 패널티박스 안에서 받아 뛰어난 트래핑으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려 골대 왼쪽 밑으로 정확하게 밀어넣었다. 이로써 발로텔리는 데뷔골과 멀티골을 장식했다.   

이처럼 팀이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발로텔리는 64분 상대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리 프로버트 주심으로부터 레드 카드를 받고 그라운드 밖으로 퇴장당했다.


만치니 曰

발로텔리는 수비에 적극 가담하여 열심히 뛰었고  두 골을 뽑아내는 등 눈부신 플레이를 보여줬다. (중략) 심판이 그에게 퇴장명령을 내린 것에 납득할 수 없다  


(라디오로 청취하여 위의 득점 설명이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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