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이름  마틴 스크르텔 (Martin Skrtel)
생년월일  1984년 12월 15일 (27세)
출생지  한드로바 (슬로바키아)
신체조건  191cm , 81kg
포지션  수비수(중앙)
소속팀  리버풀

2001~2004, 트렌친  44경기 8골
2004~2008, 제니트 상테  92경기 3골
2008~현재, 리버풀  164경기 7골

2004~현재,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53경기 5골



스크르텔 "주급 인상 안 해주면 재계약 생각 없어"
이적료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60억원)

러시아 스킨헤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크르텔이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리버풀을 떠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우리팀과 데용처럼 스크르텔 역시 주급 문제로 소속팀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지난시즌 리그 8위에 그치는 실망스런 성적으로 암울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2부리그의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어렵게 이겨 우승을 거둔 칼링컵 대회가 아니었다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악의 시즌으로 남았을 겁니다.

2008/09시즌 때 리그 2위에 오른 이후 3시즌 동안 5위 밖으로 밀려나 우승 후보 대열에서 벗어난 리버풀은 기억도 희미한 먼 지난 날의 역사를 운운하며 스스로 우승 후보팀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버풀을 보면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과거에 일궈낸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리버풀팬들이 지금까지도 울궈먹는 거 보면 말입니다. 또한 1990년까지 1부리그(현 프리미어리그)에서 밥 먹듯 우승을 일궈낸 것만으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우승을 한 번도 못했음에도 뻔뻔하게 매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팀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 말입니다.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이루려는 첼시,맨유,아스날과는 달리 평범한 팀으로 전락한 리버풀은 감독 교체라는 큰 변화를 맞았고,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못함에 따라 이름 좀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데 조금 힘들 것으로 보여 또 다음시즌에 5위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큽니다.

스크르텔은 주급 문제로 다투고 있지만, 리버풀의 미래가 어둡다고 판단해 재계약을 회피하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스크르텔이 재계약 협상에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자 콤파니,레스콧을 서포트해 줄 선수를 물색 중이던 만치니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스크르텔이 영입된다면 백업용이라기보다는 레스콧과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영국 무대에 적응된 상태이며, 레스콧과 경쟁을 벌이더라도 뒤처질 실력은 아닙니다.

우리팀에서 리버풀에서보다 더 높은 주급을 받고 자신의 축구 커리어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장식하고 싶어한다면 아구에로,나스리,클리쉬,실바처럼 우리가 내미는 손을 쉽사리 뿌리치기 힘들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리버풀을 증오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나는 리버풀을 사랑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번째로.

-로이킨(전 맨유 선수)명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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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FE]펠루소 태클

이름  페데리코 펠루소 (Federico Peluso)
생년월일  1984년 1월 20일 (28세)
출생지  로마 (이탈리아)
신체조건  188cm , 81kg
포지션  풀백(왼쪽), 중앙수비수
소속팀  아탈란타

2001~2004, 프로 베르첼리  43경기 1골
2004~2006, 테르나나  66경기 1골
2006~2009, 알비노레페  60경기 4골
2009~현재, 아탈란타  97경기 3골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無



펠루소, 대기만성형
로마,나폴리,유벤투스 등 관심 표명

펠루소는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지만, 언제나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는 풀백이자 중앙수비까지 가능한 멀티 수비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으로서 콜라로프 대체자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9년 겨울 이적시장 때 아탈란타로 이적, 그 다음 시즌부터 풀백 주전자리를 꿰찼는데요, 경고누적으로 인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경우는 있어도 부상을 당해 팀 전력에서 이탈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28세인 펠루소는 뒤늦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 1년 만에 몸값이 무려 4배나 뛰었습니다.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한화 약 72억원)정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은근슬쩍 350만 파운드(한화 약 63억원)를 제의했다가 보기 좋게 퇴짜 맞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벤투스 덕분에 아탈란타가 펠루소의 이적료를 560만 파운드(한화 약 101억원)정도 원한다는 게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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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FE]만치니 레이더에 걸린 인터밀란의 라노키아(왼쪽),볼로냐의 라미레즈(오른쪽)

이름  안드레아 라노키아 (Andrea Ranocchia)
생년월일  1988년 2월 16일 (24세)
출생지  아시시 (이탈리아)
신체조건  195cm , 81kg
포지션  수비수(중앙)
소속팀  인터밀란

1998~2004, 페루자 유소년아카데미
2004~2006, 아레초 유소년아카데미

2006~2008, 아레초  61경기 2골
2008~2011, 제노아  17경기 2골
(2008~2010, 바리 임대  35경기 3골)
2011~현재, 인터밀란  37경기 2골

2010~현재,  이탈리아 국가대표  8경기



만치니, 중앙수비 보강 필수
인터밀란, 라노키아를 줄테니..콜라로프

콜로투레의 기량 저하와 사비치가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하자 이번 이적시장에서 중앙수비 예비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이맘 때쯤 금지약물 사용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콜로투레가 복귀 후 공백기간이 길어서였는지 예전 실력이 안 나왔고, 사비치는 지난 1월 아무런 준비를 갖추지 못한 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콤파니를 대신해서 출전해 실망스런 플레이를 펼쳐 중앙수비 예비 전력을 갖추지 못한 데에 만치니가 큰 후회를 했습니다.

만치니는 중앙수비를 보강하고자 라노키아를 주시. 지난 3월 라노키아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지난시즌 클리쉬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콜라로프가 유벤투스,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콜라로프는 "출전 기회를 주는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만치니와 얘기가 이미 끝난 상태인데요, 인터밀란이 콜라로프 영입을 위해 만치니가 눈독 들이고 있는 라노키아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24세인 라노키아는 유망주 딱지를 완전히 떼지 못한 상태입니다. 만일 라노키아가 하늘색 유니폼을 입을 경우, 만치니라면 그의 잠재된 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C'mon City


[DAYLIFE]

이름  다니엘 알베스(Daniel Alves)
생년월일  1983년 5월 6일 (29세)
출생지  주아제이루(브라질)
신체조건  173cm , 64kg
포지션   풀백(오른쪽)
소속팀   바르셀로나

2001~2002, 바이아  25경기 2골
2002~2008, 세비야  246경기 16골
2008~현재, 바르셀로나  208경기 15골

2006~현재, 브라질 국가대표  55경기 5골



안지 마하치칼라(감독 히딩크) 영입 관심, 에투(전 바르셀로나 선수) 내세워 영입 시도

최근 들어 바르셀로나가 알베스의 대체자를 물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선수로는 우리팀의 자발레타입니다.

올해 29세인 알베스는 앞으로 2~3년은 더 지금같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텐데도 팀에게서 조금씩 외면받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풀백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계속 이런 흐름이 어어진다면 알베스의 이적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지난시즌 막바지에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현재 부상 회복에 전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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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이름  카림 벤제마 (Karim Benzema)
생년월일  1987년 12월 19일 (24세)
출생지  리옹 (프랑스)
신체조건  187cm , 84kg
포지션  공격수
소속팀  레알마드리드

1996~2004, 리옹 유소년아카데미

2004~2009, 리옹  148경기 66골
2009~현재, 레알마드리드  133경기 67골

2007~현재, 프랑스 국가대표  45경기 15골



벤제마, 제코의 대체자
벤제마의 에이전트, 긍정적 검토

에딘 제코의 이적이 가시화되면서 대체자 확보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를 제코의 대체자 후보로 지목했습니다. 또 다른 후보로 나폴리의 카바니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벤제마는 지난시즌 총 52경기에 출장해 32득점 15도움을 기록하며 2009년 레알마드리드에 이적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C'mon City


[DAYLIFE]

이름  마티아스 로드리게스 (Matias Rodriguez)
생년월일  1986년 4월 14일 (26세)
출생지  산루이스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178cm
포지션  미드필더(오른쪽)
소속팀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2005~2007, 보카주니어스 유소년아카데미

2008~2009, 나시오날  48경기 3골
2010~현재,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112경기 21골

2012~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벤피카 영입 관심
로드리게스 "유럽 진출한다면 벤피카로"

유럽 무대에서 검증이 좀 더 요구되지만, 현재 칠레 리그에서의 활약만을 본다면 유럽 어느 팀을 가든 주전 경쟁을 펼칠만 합니다.

미드필더로서 오른쪽 측면에서 뛰는데요, 주로 윙백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12 전반기에 14경기 7골 1도움 2MVP를 기록하며, 올해 생애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명단에 들었습니다.


C'mon City


[DAYLIFE]

이름  잭 버트랜드 (Jack Butland)
생년월일  1993년 3월 10일 (19세)
출생지  브리스톨 (잉글랜드)
신체조건  193cm , 94kg
포지션  골키퍼
소속팀  버밍엄시티

2007~2010, 버밍엄시티 유소년아카데미

2010~현재, 버밍엄
(2011, 첼트넘타운 임대  12경기)
(2012, 첼트넘타운 임대  12경기)



잭 버트랜드, '제2의 조 하트'
아스날,토트넘,맨유,사우스햄튼 등 영입 관심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하트의 후계자로 지목되는 잭 버틀랜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얼마전 닐센,테일러가 방출됐습니다.

버틀랜드는 2부리그(챔피언쉽)의 버밍엄시티에서 뛰고 있는데요, 정작 소속팀에서는 공식 데뷔전을 치른 바 없습니다. 대신에 지난 두 시즌에 걸쳐 3부리그의 첼트넘타운으로 임대되어 총 24경기 출장하며 조금씩 실전경험을 쌓았습니다. 

소속팀(버밍엄) 유소년 출신으로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16세의 나이에 2군 데뷔전을 치렀고, 그 일년 후 17세 때 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2009/10시즌 버밍엄시티의 유망주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사우스햄튼이 350만 파운드(한화 약 63억원)선에서 제의 중입니다.


C'mon City


[LAZIO]

이름  슈테판 라두 (Stefan Radu)
생년월일  1986년 10월 22일 (25세)
출생지  부크레슈티 (루마니아)
신체조건  183cm , 79kg
포지션  수비수(중앙/왼쪽)
소속팀  라치오

2004~2008, 디나모 부크레스티  80경기 2골
(2008, 라치오  임대 13경기)
2008~현재, 라치오 101경기
(2011/12시즌, 정규리그 21경기 2슈팅 1도움 15반칙 12반칙유도 3경고)

2006~현재, 루마니아 국가대표  11경기



아스날,맨유도 관심 표명
맨시티, 콜라로프 대체자 물색

오랜만에 이적설을 올립니다. 이제부터 슬슬 이적설 좀 만져볼까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9월 1일 아침까지 이적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영입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이적설은, 까놓고 말해서 모두 찌라시라는 거! 가벼운 마음으로 봐야 한다는 거! 아~시~죠~?^^

팀 내 이적 1순위 콜라로프가 자신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큽니다. 굳이 유벤투스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콜라로프의 대체자로 라치오의 왼쪽 풀백 라두에게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라두는 커버링을 잘하는 편이며 클리쉬,콜라로프보다 수비적인 성향을 가졌습니다. 이번시즌 중앙수비수로 뛴 적은 없으나(정확히 말하자면 단 두 번) 중앙수비에서도 충분히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입니다.
 

빅토르 바칼리(라두 에이전트),
요즘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어느 팀과 접촉 중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세 클럽이 라두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두는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소속팀(라치오)과 2016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이긴 한데요, 혹시 모르죠.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이탈리아를 떠날 수도 있을 겁니다.


C'mon City


MYSANANTONIO

이름  아드리아누 코레이라 (Adriano Correia)
생년월일  1984년 10월 26일 (27세)
출생지  쿠리티바 (브라질)
신체조건  172cm , 67kg
포지션  수비수(풀백)/미드필더(윙어)
소속팀  바르셀로나

2002~2004, 코리티바  81경기 2골
2005~2010, 세비야  214경기 19골
2010~현재, 바르셀로나  59경기 4골

2003~현재, 브라질 국가대표  13경기


유벤투스,바이에른뮌헨 관심

만치니는 측면 활용이 필요하다고 느껴 다음 시즌부터 측면 공격에 좀 더 무게를 두려는 전술을 구상 중입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누구일지 모르지만)전문 윙어 선수가 영입될 것입니다.

아드리아누는 사이드 포지션에서 뛰는데요, 풀백과 윙어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반응속도가 빠르고 드리블 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세비야에서 6시즌 간 팀의 핵심 선수로서 활약하다가 2010년 바르셀로나 이적 후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C'mon City


TUTTOSPORT

이름  안젤로 오그본나 (Angelo Ogbonna)
생년월일  1988년 5월 23일 (23세)
출생지  카시노 (이탈리아)
신체조건  191cm
포지션  수비수(중앙/왼쪽)
소속팀  토리노

토리노 유소년아카데미

2006~현재, 토리노  105경기 1골
(2007~2008, 크로토네 임대  22경기)

2011~현재, 이탈리아 국가대표 1경기



오그본나 "밀란은 좋은 팀이지만 EPL에서 뛰고 싶다"

요즘 우리는 콤파니의 짝으로 전도유망한 수비수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여름에 수비 보강을 이룬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토리노의 자랑 안젤로 오그본나가 포착됐습니다. 우리에게 리차즈가 있다면 토리노는 오그본나가 있습니다. 

AC밀란도 영입을 노리는 중입니다.

한 팀의 주전 수비수로서, 23세 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지만 팀에서 기둥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올 시즌 토리노가 최소실점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오그본나 덕분입니다.

토리노는 세리에B에서 3위입니다. 잉글랜드와 마찬가지로 세리에B도 3~6위까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현재 최소실점이지만 득점력은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세리에A로 승격하게 되면 공격진을 필히 보강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오그본나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꼭 자금 문제가 아니더라도 오그본나가 눈에 띄게 발전 중이고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어서 토리노는 점점 그를 감당하기 힘들어질 겁니다.
 
나중에 비싼 이적료를 챙기려는 목적으로 얼마 전 201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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