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그런데 아스날전 직후 발로텔리에게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졌습니다.
아스날전 패배로 맨유와의 승점차가 8점으로 벌려졌기 때문에 맨시티의 우승 실패의 중심에는 발로텔리가 있다며 각 언론사에서 이른바 '발로텔리 죽이기' 분위기를 조성한 것입니다.
이에 콤파니의 단짝 견고한 중앙수비수 레스콧이 금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부진 요인을 발로텔리로 꼽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리그 2위로써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는데요,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리그 1위를 지키며 43년 만의 1부리그(현 EPL)우승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출전 정지 징계로 팀이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리그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맨유와의 우승 경쟁이 끝난 건 아니지만, 오는 5월 1일 더비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승점 2점이 부족해 자력우승은 힘든 상황입니다.
레스콧,
발로텔리이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 발로텔리에게만 가혹한 것 같아요. 실수를 통해 성장해야 하는 아직 어린 선수예요. 우리 모두 그 나이 때는 다 그랬었잖아요. 발로텔리도 아스날전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실망했어요. 많은 걸 깨달았을 거예요.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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