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유 1 - 6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21:30 (한국)

장소  올드 트래포드 (맨유 홈)

주심  클라텐버그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실바, 배리, Y.투레, 밀너(88'콜라로프) / 아게로(75'나스리), 발로텔리(69' 제코)
서브  판틸리몬, 콜라로프, K.투레, 자발레타, 데용, 나스리, 제코
득점  발로텔리(21'/도움-밀너), 발로텔리(59'/도움-밀너), 아게로(68'/도움-리차즈), 제코(88'/도움-레스콧), 실바(90'/도움-제코), 제코(90'+2/도움-나스리실바)
경고  발로텔리(21'), 콤파니(40'), 리차즈(85')
퇴장  X

맨유
선발  데헤아 / 에브라, 에반스, 퍼디난드, 스몰링 / 영, 안데르손(65' 존스), 플래처, 나니(65' 치차리토) / 루니, 웰백
서브  린데가르트, 안토니오, 박지성, 파피우, 존스, 치차리토, 베르바토프
득점  플래처(80'/도움-루니)
경고  안데르손(61'), 에브라(66'), 스몰링(78'), 웰백(82')
퇴장  에반스(46')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맨유 (전반/후반)
 코너킥  4 (1/3)
 7 (4/3)
 슈팅  22 (7/15)
 11 (4/7)
 유효슈팅  7 (1/6)
 4 (2/2)
 반칙  12 (8/4)
 15 (7/8)
 경고  3 (2/1)
 4 (0/4)
 퇴장  0 (0/0)
 1 (0/1)
 오프사이드  1 (0/1)
 1 (0/1)
 점유율  42/51
 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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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
맨유 대 맨시티!
맨시티 대승! 맨유 대패!
맨유 1 - 6 맨시티!
맨시티 1위 수성!
맨유 1위 탈환 실패!
맨시티, 승점 5점차 앞서 리그 우승 근접!
만치니, 부임 이후 리그 더비전 첫 승!

13분, Y.투레의 중거리 슈팅
21분, 밀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 발로텔리의 슈팅-골. 맨유 0 - 1 맨시티
26분,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영의 중거리슈팅
30분, Y.투레의 중거리 슈팅
33분, 맨유 코너킥. 하트가 쳐낸 공을 안데르손 중거리슈팅
36분,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선에서 루니의 중거리 슈팅
46분, 아게로가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침투 패스, 쇄도하는 발로텔리를 에반스의 반칙-퇴장
52분, 리차즈가 페널티 지역에서 슈팅
5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스몰링 슈팅
59분, 실바가 페널티 지역에서 밀너에게 패스, 밀너가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 발로텔리 슈팅-골. 맨유 0 - 2 맨시티
68분, 밀너가 전전패스, 리차즈가 문전에 땅볼 크로스, 아게로 슈팅-골. 맨유 0 - 3 맨시티
69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제코 슈팅
76분, 실바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 쇄도하는 제코에게 패스, 제코 슈팅
80분,  플래처의 중거리슈팅-골. 맨유 1 - 3 맨시티
87분, 리차즈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 침투 후 슈팅
88분, 시티 코너킥. 레스콧이 골제코 슈팅-골. 맨유 1 - 4 맨시티
90분, 제코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 쇄도하는 실바에게 패스, 실바 슈팅-골. 맨유 1 - 5 맨시티
91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제코 슈팅
92분, 역공. 제코가 미드필드에서 공을 받고 페널티지역에서 슈팅-골. 맨유 1 - 6 맨시티

다음 경기 - 27일 목요일 새벽 3시 45분, vs 울브스 (칼링컵 4라운드)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유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21:30 (한국) 

장소  올드 트래포드 (맨유 홈) 




<어제 비야레알전, 경기 종료 10초전 아게로의 역전결승골/만치니 흥분 세레모니>

극적인 역전승 경험이 있어야 선수 간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팀에 대한 소속감이 강해지게 마련입니다.
좋은 감독과 훌륭한 선수들이 한 데 모인 우리 팀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죠. 
어제 우리는 그걸 배웠습니다.

<지난 주 아스톤빌라전 골 장면>

맨유 vs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 더비!
맨시티, 넘버원?
맨유, 1위 탈환?
만치니, 부임 후 리그 더비전 첫 승?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Y.투레, 데용, 실바, 밀너 / 아게로, 발로텔리

맨유
데헤아 / 퍼디낸드, 에반스, 에브라, 스몰링 / 플래처, 안데르손, 캐릭, 나니, 영 / 루니

리그순위

맨시티
1위 (8경기 7승 1무 0패 27득점 6실점 22승점)

맨유
2위 (8경기 6승 2무 0패 25득점 6실점 20승점)

역대전적

총 159경기 맨시티43승 맨유66승 무승부50회 ; 맨시티210골, 맨유231골

맨유 홈에서의 전적 - 총 79경기  맨시티15승 맨유38승 무승부26회 ; 맨시티92골, 맨유131골

부상선수

맨시티(X)

맨유(4人)
베베(전방십자인대/4개월/출전불가), 깁슨(발목/미정/출전불확실), 클레버리(발목/3일/출전가능), 하파엘(어깨/미정/출전가능)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게로  7경기 25슈팅 8골 2도움

맨유
루니  7경기 37슈팅 9골 2도움

우리 맨시티는 지난 주말 아스톤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뽑아내며 리그 8경기 무패 행진 및 리그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빌라전 경기 결과 보기]
어제 열린 챔피언스리 조별리그 비얄레알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아게로가 자발레타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트리며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두었고요. [비야레알전 경기 결과 보기]

맨유는 지난 주말 우리 팀 경기 시작 전에 리버풀전 원정 경기를 먼저 가졌는데요, 후반 68분 제라드가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리버풀이 승리의 기세를 잡은 듯 보였지만 얼마 안 지나서 치차리토가 헤딩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며 무승부가 됐습니다.
어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오텔룰 칼라티전 원정 경기에서는 루니의 2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습니다.

07/08시즌 에릭손이 감독으로 있었을 때 맨유를 상대로 리그1,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리그에서 매번 패했고 칼링컵과 FA컵에서만 승리를 맛보기만 했습니다.
2007/08 맨유전 1차전 선발 명단
(슈마이켈/가리도,던,리차즈,콜루카/페트로프,M.존슨,하만,지오반니,엘라누/보지노프)
2차전 선발 명단
(하트/오누오하,리차즈,던,볼/하만,페르난데스,아일랜드,페트로프,바셀/벤자니)

아, 상콤했던 그 시절

우리는 개막전부터 지난 8라운드까지의 경기 일정이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토트넘,에버튼,아스톤빌라와 같은 강팀과 대적하긴 했지만 이들은 개막전 전부터 부진이 예견된 팀들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 팀 전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데 무리였습니다. 드디어 이번 맨유전 원정경기에서 우리 팀의 현 전력을 시험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또한 만치니는 재계약을 맺기 위해서라도 이번 더비전에 온 힘을 쏟아부을 겁니다. 
스완지(승/홈)-볼튼(승/원)-토트넘(승/원)-위건(승/홈)-풀럼(무/원)-에버튼(승/홈)-블랙번(승/원)-아스톤빌라(승/홈)

맨유는 이번 시즌 부상자가 많았습니다. 해서 최고의 전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러왔었죠. 설상가상 경기 일정마저도 안 좋아 힘든 시즌 초반이 될 거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뜻밖의 훌륭한 성적을 냈는데요, 비록 홈 경기였지만 토트넘,아스날,첼시를 물리치는 거 보고는 '역시 맨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비온(승/원)-토트넘(승/홈)-아스날(승/홈)-볼튼(승/원)-첼시(승/홈)-스토크(무/원)-노르위치(승/홈)-리버풀(무/원)

양 팀의 공격력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만, 수비가 약간 불안하다는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드러다보면 우리 팀은 측면 수비가 맨유는 중원/중앙수비가 불안합니다.

미드필드에서 접전을 펼치다가 갑자기 전개되는 맨유의 측면 공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느냐가 우리 팀이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맨유는 부상에서 회복됐지만 컨디션 난조로 비디치의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필존스(스몰링)과 퍼디난드(에반스)조합이 얼마나 잘 맞아떨어지느냐가 중요하고요. 실점이 6개로 낮지만 경기에서는 정작 수비력이 좋지 못했습니다. 후방 진영을 쉽게 내주면서 슈팅 기회를 자주 허용했었죠. 그리고 요즘 퍼디난드의 기량이 들쑥날쑥한데요, 유독 개인기가 좋은 선수를 마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그 더비전 4년 만의 승리를 기대하세요!

시티 2 - 1 맨유

늘 행복하세요~!^^


C'mon City

 


대회  2011 잉글리시 커뮤니티 쉴드, 맨체스터 시티 2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간  2011년 8월 7일 22:30 (한국)

장소  웸블리 스타디움

날씨  맑음

기온  21도



맨시티
선발
  하트 / 리차즈, 콤파니, 레스콧, 콜라로프(73' 클리쉬) / 데용, 실바, Y.투레, 밀너(67' A.존슨) / 발로텔리(59' 배리), 제코
서브  테일러, 라이트-필립스, A.존슨, 사비치, 배리, 아구에로, 클리쉬
득점  레스콧(37') , 제코(45')
경고  제코(19') , 리차즈(21') , Y.투레(33') , 밀너(55') , 콜라로프(60')
퇴장  X

맨유
선발
  데헤아 / 스몰링, 퍼디난드(46' 존스), 비디치(46' 에반스) , 에브라(71' 하파엘) / 나니, 캐릭(46' 클레버리), 안데르손, 영 / 루니, 웰백(89' 베르바토프)
서브  린데가르트, 존스, 베르바토프, 지성, 하파엘, 에반스, 클레버리
득점  스몰링(52') , 나니(58',90'+4)
경고  안데르손(19') , 에브라(39')
퇴장  X



012345



89회 잉글리시 커뮤니티 쉴드, 맨유 우승!
만치니는 교체 카드를 전부 활용했어야 했다   


2011-12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펼쳐진 잉글리시 커뮤니티 쉴드에서 우리 팀이 지역 라이벌 맨유를 상대로 전반전에 2대0으로 앞서다가 후반전 때 3골을 내주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실바의 왼발 크로스를 레스콧이 헤딩 슈팅으로써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 45분에 는 제코의 중거리 클린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우리가 2-0으로 앞섰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전반전 때 두 골을 내주게 되자 후반전에서 주축 선수들을 빼고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이것은 경기를 사실상 포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스몰링이 문전 앞에서 기가 막힌 골을 터트린 후에 맨유가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주도하게 되면서 매서운 파상공격이 이어졌습니다. 맨유의 어린 선수들이 독기 품고 잘 뛰어줬네요.
참나, 예상 밖의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후반전은 우리 팀의 완벽한 패배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힘에 밀려 미드필드를 장악하지 못했고, 수비라인은  맨유의 빠른 역공과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가장 큰 패배 요인으로는 집중력 부족을 꼽을 수 있겠네요. 후반전에 두 골을 내준 후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공수에 있어서의 위치 선정과 상대 선수들의 움직임을 잘 인지를 못했습니다. 

이기는 상황에서 지게 된 이 엿같은 기분은 저를 비롯한 모든 시티팬분들도 똑같을 겁니다. 

아, 아무쪼록 이번 패배로 인해 우리 팀이 제대로 전열을 갖추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16일) 새벽 4시에 2011-12시즌 EPL 개막전(vs스완지)이 펼쳐집니다.



C'mon Cityy



대회  2011 잉글리시 커뮤니티 쉴드, 맨체스터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간  2011년 8월 7일 일요일 22:30 (한국)

장소  웸블리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데용, Y.투레, 실바, 밀너 / 아게로, 제코

맨유
데헤아 / 에브라, 퍼디낸드, 비디치, 파비우 / 플래처, 캐릭, 영, 나니 / 루니, 베르바토프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맨시티


맨유



<프리시즌 성적>

맨시티

맨유


<Choice>


맨시티 2 - 1 맨유


양 팀 역대 커뮤니티 쉴드 전적

1회 - 1956/57시즌 10월 24일 채리티 쉴드(現 커뮤니티 쉴드), 시티 0 -1 맨유
 
역대 커뮤니티 쉴드 성적

시티 - 3회 우승(1937,1968,1972) : 1968년, 시티 6 - 1 알비온 / 1972년, 시티 1 - 0 아스톤빌라
맨유 - 18회 우승(최다 우승팀 ; 너무 많아서 패스)

최근 영입선수

시티 - 클리쉬, 사비치, 아게로
맨유 - 데헤아, 애쉴리영, 필존스

드디어 8월 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2011/12시즌 시작을 알리는 커뮤니티 쉴드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커뮤니티 쉴드는 전 시즌 때의 리그 우승팀(맨유)과 FA컵 우승팀(시티)이 맞붙는 대회입니다. 

새 시즌 개막 일주일 전에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타 팀의 팀 전력 분석가들에게 전력 상태를 미리 드러내게 됩니다. 

커뮤니티 쉴드는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팀끼리 맞붙게 돼 첼시와 아스날 같은 우승권 라이벌 팀들에겐 좋은 일일 겁니다.

최근 마지막으로 맨유와의 대결을 펼쳤던 때가 지난 4월 FA컵 4강전이었습니다. 

Y.투레가 패널티 지역 바깥에서 캐릭의 공을 빼앗아 비디치를 힘으로 이겨내며 반데사르의 가랑이 사이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양 팀의 전력 변화를 살펴보면, 우리는 수비 보강, 맨유는 공격과 수비 보강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아게로, 클리쉬, 사비치를 영입했는데요, 아게로는 테베즈를 대체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테베즈가 이번에 팀을 떠나게 되면 공격력을 강화했다기 보다는 유지하는 겁니다.

클리쉬와 사비치는 수비전력에 즉시 도움되는 선수이고요.

이렇듯 지금까지 우리는 수비 보강만을 행한 상황이랍니다. 

어린 선수 중 공격력에 도움되는 선수가 바이스 밖에 없는데요, 어쩌면 또 임대이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시즌 때 바이스를 팀에 남길 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또 볼튼으로 임대이적이..  

맨유는 데헤아, 필존스, 애슐리 영을 영입하면서 공격과 수비를 보강했습니다.

이번에 맨유가 전력보강을 끝내주게 잘했어요.

초특급 유망주 골키퍼인 데헤아는 반데사르의 대체 선수라는 점에서 유지, DM 역할도 가능한 필존스는 아직 약관이 안 지난 어린 선수이지만 작년 시즌엔 블랙번에서 준주전으로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었고, 당장 비디치나 퍼디낸드가 부상을 당하더라도 즉시 몇 경기 정도는 중앙 수비를 책임질 수 있을 만큼 전도유망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애슐리 영을 영입해 측면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기까지 했죠.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획대로 검증된 미드필더마저 영입한다면..  ..아 쉬팍!!      

커뮤니티 쉴드에서는 선수들이 몸을 사리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번엔 지역 라이벌 팀 간의 대결이다보니 어쩔 수 없네요.  

양 팀 모두 쉽게 이기거나 패하지는 않을 겁니다. 승부차기도 예상되고요.

하지만 저는 맨유의 골키퍼 데헤아 선수가 우리 팀이 승리하도록 도와줄 거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8월 첫 째주, 산뜻하게 보내고 계시죠? 

한창 휴가철인데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전부 날리시어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 가지시고요,
대학생 분들은 파트타임잡을 하거나 자격증 공부에 열중하고 있을 텐데, 놀 때는 즐겁게 노세요.
하반기 때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분들은 날씨가 존내 덥더라도 건강 챙기면서 조금만 더 분발하세요.
취업준비생 분들은 현실이 힘들어도 안절부절 조급해 하지 마세요. 

행운으로 가득한 8월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F.A 컵] vs맨유 , Y.투레의 결승골&경기종료 장면


C'mon City

시즌 중에는 주말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었는데요,
요즘엔 낙이 없네요..

우리 팀의 프리시즌 매치 일정을 간략하게 정리합니다.(FA 커뮤니티 쉴드 제외)

<2011 허벌라이프 월드 풋볼 챌린지>



참가팀 
유럽 -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북중미 - 클럽 아메리카, LA 갤럭시, CD 과달라하라, 시카고 파이어, 화이트 캡스,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

클럽 아메리카 vs 맨체스터 시티
시간 - 7월 17일 09:00 (한국)
장소 - AT&T PARK (미국, 샌프란시스코)


화이트 캡스 vs 맨체스터 시티
시간 -7월 19일 11:00 (한국)
장소 - 엠파이어 필드 (캐나다, 벤쿠버)


LA 갤럭시 vs 맨체스터 시티
시간 - 7월 25일 05:00 (한국)
장소 - 홈 디팟 센터 (미국, 카슨)



<더블린 수퍼 컵>


참가팀
맨체스터 시티, 셀틱, 인터밀란, 아일랜드 리그 베스트 11

아일랜드 리그 베스트11 vs 맨체스터 시티
시간 - 7월 30일 22:00 (한국)
장소 - 아비바 스타디움 (아일랜드,더블린)


인터밀란 vs 맨체스터 시티
시간 - 8월 1일 00:30 (한국)
장소 - 아비바 스타디움 (아일랜드,더블린)


<페로스탈 컵>

미정..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FA 컵 준결승(4강) 맨체스터시티 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시간  2011년 4월 17일  01:15

장소  웸블리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콜라로프 / Y.투레, 데용, 실바, 베리, 라이트-필립스 / 발로텔리

맨유
반데사르 / 비디치, 퍼디낸드, 에브라, 오셔 / 스콜스, 나니, 캐릭, 발렌시아, 깁슨 / 베르바토프


<최근 상대 전적>



<FA 컵 역대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맨유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2 - 1 맨유



▶ 리그성적
시티(4위) 32경기 16승 8무 8패 50득점 30실점 56승점
맨유(1위) 32경기 20승 9무 3패 70득점 32실점 69승점

▶ 역대전적
총157경기 시티42승, 맨유65승 무승부50회 ; 시티207골, 맨유228골
중립구장에서의 전적
총1경기 시티1승 맨유0승 무승부0회 ; 시티3골, 맨유0골

▶ 부상선수
시티(4人) - 기븐(6주;출전불가), 리차즈(날짜미정;출전가능), 테베즈(날짜미정;출전불가), 보아텡(3주;출전불가)
맨유(2人) - 하그리브스(날짜미정;출전불가), 린데가르트(2주;출전불가)

▶ 주목할 선수
시티 - 발로텔리  리그14경기(4교체) 42슈팅 6골 ; FA컵 3경기(1교체) 4슈팅 1골
맨유 - 나니  리그28경기(2교체) 118슈팅 9골 14도움 ; FA컵 2경기(1교체) 2슈팅

▶ 아자! 30년만의 FA 컵 준결승전!

<맨시티 역대 준결승>

 1904년 웬즈데이 (승)
 1924년 뉴캐슬 (패)
 1926년 맨유 (3-0승)
 1932년 아스날 (패)
 1933년 더비카운티 (승)
 1834년 아스톤빌라 (승)
 1955년 선더랜드 (승)
 1956년 토트넘 (승)
 1969년 에버튼 (승)
 1981년 입스위치타운 (승)
      10회 8승 2패


30년만의 FA 컵 준결승전이다. 준결승전 상대 팀이 지역 라이벌 맨유이기 때문에 시티의 분위기가 대단히 뜨겁다.

10/11 FA 컵에서 시티는 레스터시티-노츠카운티-아스톤빌라-레딩을 꺾고, 맨유는 리버풀-사우스햄튼-크롤리타운-아스날을 꺾었다.
 
양 팀은 핵심선수를 잃었다. 시티는 테베즈가 부상을 입어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고, 맨유의 루니는 출전징계를 받아 결장하게 된다.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난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중원을 강화하여 루니의 공백에 따른 팀 전력 손실을 최소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티는 발로텔리가 테베즈를 대신하여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발로텔리가 특별훈련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시티! 닐 영(Neil Young)을 위해 FA 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한 약속은 잊지 않았겠지!!!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유 2 - 1 맨시티

시간  2011년 2월 12일 21:45

장소  올드 트래포드 (맨유홈)



시티
선발  하트 / 자발레타,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베리, 밀너(62' 제코), 콜라로프(53' 라이트-필립스), Y.투레, 실바 / 테베즈
서브  기븐, 조오, 라이트-필립스, 제코, 보아텡, 비에이라, K.투레
득점  실바(64')
경고  콤파니(18'), 밀너(43')
퇴장  無

맨유
선발  반데사르 / 에브라, 비디치, 스몰링, 오셔 / 안데르손(67' 베르바토프), 스콜스(79' 캐릭), 플래처, 긱스, 나니 / 루니
서브  린데가르트 / 캐릭, 브라운, 베르바토프, 하파엘, 오웬, 에르난데스
득점  나니(40'), 루니(77')
경고  스콜스(66'), 긱스(88')
퇴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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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 - 1 맨시티, 골 장면>


지난 1차전 때보다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맨유가 시티를 2 대 1로 격파시키면서 여전히 맨체스터 더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비록 시티는 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에 자랑스럽다. 

3분, 2대1패스로 박스안을 돌진한 실바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한뼘차이로 골문 옆을 벗어났다.

40분, 반데사르의 골킥을 루니가 받아내 긱스에게 패스를, 이어서 나니가 시티 진영으로 뛰어들어가며 긱스의 패스를 받아 멋진 선제골을 터트렸다.

64분, 실바의 동점골! 제코가 리그 데뷔골일 수 있었지만 제코가 슈팅하는 찰나에 선수들이 밀집돼 있어 제코의 슈팅이 실바의 엉덩이를 맞아 실바가 득점한 것으로 인정됐다.

77분, 나니의 크로스를 받은 루니가 오버헤드킥을 시도, 환상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맨유 2 - 1 시티.


아, 오늘 잠 다 잤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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