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0/11 잉글리시 FA컵 64강 2차전, 시티 4 - 2 레스터시티

시간  2011년 1월 19일 04: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레스터시티 감독 에릭손 - 맨시티는 강력한 팀. 과거 나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


시티
선발  하트 / 콜라로프, 콤파니, 레스콧, 자발레타 / 비에이라, 밀너, 실바(64' 베리), A.존슨, Y.투레(78' 조오) / 테베즈
서브  K.투레, 보야타, 니메리, 기븐, 데용, 실바, Y.투레
득점  테베즈(16'),비에이라(37'),A.존슨(38'),콜라로프(90')
경고  비에이라(75')
퇴장  無

레스터시티
선발  웨일 / 홉스, 밤바, 베르너, 노턴 / 웰렌스(46' 오클리), 아베, 갤러거(30 ' 무사), 하워드(69' 와그헌) / 킹, 다이어
서브  로건, 닐슨, 오클리, 와그헌, 무사, 테세이라
득점  갤러거(19'),다이어(83')
경고  다이어(75')
퇴장  無



012345678910



64강.. 작은 언덕을 넘었을뿐..
이제 시작이구나.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시티 대 울브스

시간  2011년 1월 16일 00: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K.투레, 콤파니, 콜라로프, 보아텡 / 데용, Y.투레, A.존슨, 밀너 / 테베즈, 제코

울브스
헤네시 / 엘로코비, 베라, 스티어만, 쥐바르 / 헌트, 에드워즈, 폴리, 자비스 / 도일, 플레처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울브스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2 - 0 울브스


부상명단 :
시티 - 리차즈(날짜미정), 발로텔리(7주), 실바(1일;출전가능)
울브스 - 나이트리(날짜미정), 앙리(1일;출전가능), 크래독(1일;출전가능), 무요콜로(1일;출전가능), 귀디우라(6주)

에딘제코 데뷔전!


"한동안 블로그를 관리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설렌다.
기쁘다.
제코를 향한 1년간의 짝사랑이 이루어졌다.  




-제코 영입 이후 나와 제임스의 엉뚱 반응-


맨시티 서포터 제임스 曰
거긴 어때? 좋은 소식이지? 제코가 합류했다해서 기존의 만치니의 전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야. 앞으로도 수비에 집중하여 빠르고 간결한 역습을 통해 상대의 허를 찌르는 선수비 후역습은 계속될 거야. 다만 이전과 다를 점은 득점력 향상에 대한 기대겠지.(어쩌고저쩌고-중략-) 만치니는 시즌 마지막엔 트로피 하나 정도는 들어 올릴 거라고 장담했잖아. 그것은 리그가 아니라 유로파에 관심을 드러냈어. 지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리그 우승은 힘들다고 판단해. 아니, 잘 모르겠어. 하지만 만치가 목표로 삼은 유로파 우승을 할 가능성이 더 크다.  제코가 들어와 드림팀이 돼버린 우리가 유로파 우승.. 아! 환상적일 거야.


맨시티 서포터 나 曰

좋기는. 제코를 까는 세력이 많아지고 있어. 여긴 우리에게 호의적이지 않거든. 유럽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오른 제코가 우리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니 아직도 꿈만 같아.(중략) 만치니가 계획대로 장기적인 목표를 차근차근 잘 실행에 옮기고 있어서 좋아. 중간에 경질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수비를 지향하는 것을 보면 팀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축구 철학을 가지고 있음을 알 것 같아. 간혹 선수 선발에 있어서 아집에
가까운 고집스런 부분이 조금 흠이지만,  이것은 최소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기 원하는 데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해. 만치니를 조금 나쁘게(?) 평가면 모험을 즐기지 않는 지도자 정도?? 그런데 그런 그의 성향이 오히려 우리가 어느 수준의 레벨까지 끌어 올리는 이 때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겠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급격한 발전이라기 보다는 안정을 기반으로 한 점진적인 발전이기 때문이니까. 나도 리그 우승에 확신이 서지 않아. 하지만 유로파 트로피의 주인은 우리라고 절대 장담해.
   


 


대회  10/11 잉글리시 FA컵 64강전, 레스터시티 2 - 2 맨시티

시간  2011년 1월 10일 01:00

장소  워커스 스타디움 (레스터시티)



 
시티
선발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K.투레, 보아텡 / 밀너, 비에이라, A.존슨, 실바, 데용(45' 라이트-필립스) / 테베즈
서브  라이트-필립스, 보야타, 기븐, 자발레타, 니메리, 이브라힘, 크루즈
득점  밀너(29'),테베즈(45')
경고  無
퇴장  無

레스터
선발  웨일 / 닐슨(90' 베르너), 홉스, 밤바, 노턴 / 와그헌(80' 다이어), 아베, 킹, 웨렌스, 갤러거 / 하워드(85' 바셀)
서브  다이어, 바셀, 오크리, 무사, 로오건, 베르너, 모레노
득점  밤바(29'),킹(64')
경고  無
퇴장  無




0123456789101112131415161718


경기를 관전한 에딘제코 曰
동료들과 그라운드를 누비는 상상을 했다.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시간  2010년 10월 25일 00:00 (한국시간)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만치니 -  아스날을 잡아 승점을 벌려야 한다.
테베즈 -  축구는 하기 싫지만 골은 넣고 싶다.
벵거 -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꼭 갚는게.. 아르센 벵거야.
파브레가스 - 열심히 뛰어서 만치니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예상선발>

시티  (2위)
하트 / 보아텡,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데용, 베리, 밀너, 실바, A.존슨 / 테베즈

아스날 (3위)
파비안스키 / 사냐, 클리시, 코시엘니, 스킬라치 / 아르샤빈, 월셔, 송, 디아비, 나스리 / 챠마크



 
파브레가스가 이번 경기를 복귀전으로 삼고 있다. 선발? 교체?


<부상 명단>
  
시티 - K.투레, Y.투레, 니메리, M.존슨, 발로텔리, 콜라로프

아스날 - 알무니아, 베르마엘렌, 반페르시에, 프림퐁, 램지


발로텔리, 12월 둘째주 리그 17라운드 웨스트햄전 예상
K.투레, 10라운드 울브스전 예상
Y.투레, 부상에서 회복되어 어제 오늘 열린 포즈난전에 후반 교체 투입
M.존슨, 12월 복귀(컵 경기로 복귀전 예상)
콜라로프,  훈련 참여중
니메리 다음주 훈련 참여

<지난시즌 전적>

1차 : 시티 4 - 2 아스날
2차 : 아스날 0 - 0 시티

 
지난 시즌 9월,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리그 1차전에서 마크휴즈가 4-2로 격파, 2차전 원정에서 만치니가 무득점 무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참고로 08~10년까지 리그 5경기를 치뤄 2승 1무 2패로 팽팽한 양상이다. 
하지만 아스날은 우리 홈에서 2패를 맛보았다.  


<최근 5경기>

시티 4승 1무 0패 (홈-2승 1무 0패, 원정 2승 0무 0패)
블랙번 - 위건 - 첼시 - 뉴캐슬 - 블랙풀


아스날 2승 1무 2패 (홈-2승 0무 1패, 원정-0승 1무 1패)
볼턴 - 선더랜드 - 브롬위치 - 첼시 - 버밍엄

우리는 위건전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위건-첼시-뉴캐슬-블랙풀.
중상하위권을 상대로 승리를 얻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비록 경기내용이 좋지 못했더라도 어떻게 하면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이해한 것 같다. 
이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소였다.

* 5경기 - 10득점 4실점



아스날.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원정에서는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아스날이 위협적인 팀이란 생각을 버린지 오래다.


* 5경기 - 7득점 8실점


<Choice>

시티 2 - 0 아스날

 
참! 이번에 구단주 만수르가 관전하러 온다는 얘기가 있다.



블루문이여! 일어나라~!



               


대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위건 대 맨시티

시간  2010년 9월 19일 23:00 (한국시간)

장소  DW 스타디움 (위건 홈)

주심  리 프로버트



<예상 선발 명단>

시티
하트 / 리차즈, 콤파니, K.투레, 레스콧 / Y.투레, 데용, 베리, 밀너, A.존슨 / 테베즈


위건
하브시 / 보이스, 고우리, 알카라즈, 피게로아 / 스탐, 토마스, 맥카시, 디아메 / 로달레가, 보셀리




만치니「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
마르티네즈「 ... 」
테베즈「골결정력? 보여주겠다」
피게로아「열심히 싸울 것」
시티 서포터 필립「자비스,우리가 이기면 담배를 변기통에 처 넣을 것이야! 자넨?」
자비스「난 이미 처 넣었다네! 좋아. 시티팬 여러분은?」


중요한 라운드다. 벌써부터 현지 시티 팬들은 자기 나름대로 승리를 향한 의식을 행하고 있다. 술을 마시는 사람, 잡담을 하는 사람, 두 손 모아 기도를 하는 사람 등! 이처럼 여러 가지 형태로서 승리에 대해 바라고 있다.  참,, 애~쓴다.

다음 6라운드에서 만나게 될 첼시를 상대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 없지만(그러나 한 골 싸움 전망) 첼시에 이어 유벤투스(유로파)전을 소화해야 할 시티에겐 아무리 스쿼드가 두텁다고 하더라도 체력적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부상 중인 선수들의 복귀가 늦춰지고 있고. 

어쩌면 첼시와 유벤투스를 상대한 후 컨디션 난조를 겪어 자칫 슬럼프에 빠질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시티는 위건을 상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점을 따내야만 한다.

이번에도 승점을 못 따내면 만치니가 바라는 리그 우승은 물건너 간거나 다름없다.
 
 
시티 코치진은 최근 팀의 부진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선수들에게 '우리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조직력이 좋아질 것이니 경기자체를 즐겨라'고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그 결과 어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유로파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위건과의 경기에선 시티의 다득점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위건의 수비수들은 순간적으로 멍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발빠른 테베즈와 무게감 있는 시티 중원의 압박에 힘 없이 붕괴될 건 불 보듯 뻔한 일! 

위건은 홈 경기임에도 별수 없이 수비와 역습을 펼치겠지만 공격시 시티 왼쪽 측면 또는 콤파니만 괴롭혀 준다면 로달레가가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최근 시티가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져 상대 박스까지 잘 치고 올라가도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다. 얼핏보면 그라운드 전체를 잘 활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노력 대비 효과는 무.

하지만 상대가 실점을 즐겨하는 위건이기 때문에 테베즈 밀너 A.존슨 혹은 실바를 제압하긴 힘들 것이다. 위건에겐 의미없는 행운이, 시티에겐 골운이 따르길 바란다.     

시티! 우리를 즐겁게 해다오! 
 

<Choice>

위건 1 - 3 시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