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이름  라다멜 팔카오 (Radamel Falcao)
생년월일  1986년 2월 10일 (26세)
출생지  산타 마르타 (콜롬비아)
신체조건  177cm , 73kg
포지션  공격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9~2000, 랑세로스  8경기 1골
2000, 밀리오나리오스
2001~2009, 리버 플래트  110경기 49골
2009~2011, 포르투 85경기 72골
2011~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0경기 36골

2007~현재, 콜롬비아  36경기11골



이적료 4000~5000만 파운드(한화 약 720~900억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공격수 팔카오가 만치니 레이더에 걸렸습니다. 팔카오는 만치니가 가장 영입하고 싶어하는 공격수로 알려진 선수입니다. (만치니의 영입 희망 공격수-카바니,팔카오)

지난시즌에 포르투갈에서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긴 팔카오는 새 환경 적응 필요없이 리그 34경기에서 24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해내며, 그전 포르투 시절에 보여준 활약이 결코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신장은 큰 편은 아니지만 헤딩골을 곧잘 넣는 편이고 원터치 패스도 일품이며 움직임 역시 날카롭습니다. 팔카오는 공격수로서의 기본능력이 우수한 것도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 정신적인 부분을 높이 평가 받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팔카오를 영입한 지 1년밖에 안 됐고, 무엇보다도 그를 영입하는 데 무려 600억원(한화)이란 어마어마한 돈을 썼기 때문에 쉽게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치니는 힘든 줄 알지만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영입 시도를 할 것입니다.


C'mon City


[DAYLIFE]2012유로파리그 우승컵에 입맞춤하는 고딘

이름  디에고 고딘 (Diego Godin)
생년월일  1986년 2월 16일 (26세)
출생지  로사리오 (우루과이)
신체조건  185cm , 73kg
포지션  수비수(중앙)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3~2006, 케로  63경기 6골
2006~2007, 나시오날  26경기
2007~2010, 비야레알  91경기 4골
2010~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2경기 2골

2005~현재, 우루과이 국가대표  47경기 3골



첼시,아스날,리버풀 관심 표명

지난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던 중앙수비수 고딘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팀들이 나타났습니다.

폭풍 영입에 나선 첼시가 고딘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중앙수비 예비전력을 강화하려는 우리팀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와 첼시는 아직 고딘에 대한 영입 개시를 안 했지만, 현재 고딘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낸 클럽이 이렇게 부자구단 두 클럽밖에 없다는 점에서 고딘의 이적료가 좀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딘의 소속팀인 아틀레티코는 그의 이적료를 최소 1,200만 파운드(한화 약 210억원)로 책정해 좋은 제의가 들어올 시 이적시킬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습니다.

첼시가 작년 여름 고딘,아구에로를 동시에 영입하고자 노력했지만 아구에로는 우리팀으로 선택했고 고딘은 잔류를 선택하면서 끝내 두마리 토끼를 잡는 데 실패한 바 있습니다.


C'mon City


[DAYLIFE]

이름  마틴 스크르텔 (Martin Skrtel)
생년월일  1984년 12월 15일 (27세)
출생지  한드로바 (슬로바키아)
신체조건  191cm , 81kg
포지션  수비수(중앙)
소속팀  리버풀

2001~2004, 트렌친  44경기 8골
2004~2008, 제니트 상테  92경기 3골
2008~현재, 리버풀  164경기 7골

2004~현재,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53경기 5골



스크르텔 "주급 인상 안 해주면 재계약 생각 없어"
이적료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60억원)

러시아 스킨헤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크르텔이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리버풀을 떠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우리팀과 데용처럼 스크르텔 역시 주급 문제로 소속팀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지난시즌 리그 8위에 그치는 실망스런 성적으로 암울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2부리그의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어렵게 이겨 우승을 거둔 칼링컵 대회가 아니었다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악의 시즌으로 남았을 겁니다.

2008/09시즌 때 리그 2위에 오른 이후 3시즌 동안 5위 밖으로 밀려나 우승 후보 대열에서 벗어난 리버풀은 기억도 희미한 먼 지난 날의 역사를 운운하며 스스로 우승 후보팀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버풀을 보면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과거에 일궈낸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리버풀팬들이 지금까지도 울궈먹는 거 보면 말입니다. 또한 1990년까지 1부리그(현 프리미어리그)에서 밥 먹듯 우승을 일궈낸 것만으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우승을 한 번도 못했음에도 뻔뻔하게 매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팀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 말입니다.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이루려는 첼시,맨유,아스날과는 달리 평범한 팀으로 전락한 리버풀은 감독 교체라는 큰 변화를 맞았고,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못함에 따라 이름 좀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데 조금 힘들 것으로 보여 또 다음시즌에 5위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큽니다.

스크르텔은 주급 문제로 다투고 있지만, 리버풀의 미래가 어둡다고 판단해 재계약을 회피하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스크르텔이 재계약 협상에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자 콤파니,레스콧을 서포트해 줄 선수를 물색 중이던 만치니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스크르텔이 영입된다면 백업용이라기보다는 레스콧과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영국 무대에 적응된 상태이며, 레스콧과 경쟁을 벌이더라도 뒤처질 실력은 아닙니다.

우리팀에서 리버풀에서보다 더 높은 주급을 받고 자신의 축구 커리어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장식하고 싶어한다면 아구에로,나스리,클리쉬,실바처럼 우리가 내미는 손을 쉽사리 뿌리치기 힘들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리버풀을 증오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나는 리버풀을 사랑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번째로.

-로이킨(전 맨유 선수)명언 인용-


C'mon City



[DAYLIFE]펠루소 태클

이름  페데리코 펠루소 (Federico Peluso)
생년월일  1984년 1월 20일 (28세)
출생지  로마 (이탈리아)
신체조건  188cm , 81kg
포지션  풀백(왼쪽), 중앙수비수
소속팀  아탈란타

2001~2004, 프로 베르첼리  43경기 1골
2004~2006, 테르나나  66경기 1골
2006~2009, 알비노레페  60경기 4골
2009~현재, 아탈란타  97경기 3골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無



펠루소, 대기만성형
로마,나폴리,유벤투스 등 관심 표명

펠루소는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지만, 언제나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는 풀백이자 중앙수비까지 가능한 멀티 수비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으로서 콜라로프 대체자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9년 겨울 이적시장 때 아탈란타로 이적, 그 다음 시즌부터 풀백 주전자리를 꿰찼는데요, 경고누적으로 인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경우는 있어도 부상을 당해 팀 전력에서 이탈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28세인 펠루소는 뒤늦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 1년 만에 몸값이 무려 4배나 뛰었습니다.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한화 약 72억원)정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은근슬쩍 350만 파운드(한화 약 63억원)를 제의했다가 보기 좋게 퇴짜 맞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벤투스 덕분에 아탈란타가 펠루소의 이적료를 560만 파운드(한화 약 101억원)정도 원한다는 게 알려졌습니다.


C'mon City


[DAYLIFE]

이름  다니엘 알베스(Daniel Alves)
생년월일  1983년 5월 6일 (29세)
출생지  주아제이루(브라질)
신체조건  173cm , 64kg
포지션   풀백(오른쪽)
소속팀   바르셀로나

2001~2002, 바이아  25경기 2골
2002~2008, 세비야  246경기 16골
2008~현재, 바르셀로나  208경기 15골

2006~현재, 브라질 국가대표  55경기 5골



안지 마하치칼라(감독 히딩크) 영입 관심, 에투(전 바르셀로나 선수) 내세워 영입 시도

최근 들어 바르셀로나가 알베스의 대체자를 물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선수로는 우리팀의 자발레타입니다.

올해 29세인 알베스는 앞으로 2~3년은 더 지금같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텐데도 팀에게서 조금씩 외면받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풀백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계속 이런 흐름이 어어진다면 알베스의 이적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지난시즌 막바지에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현재 부상 회복에 전념 중입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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