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열린 지난 9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3-0으로 패한데 이어 강등권 위기에 처한 울브스에게도 패배를 맛보았다.

만치니 曰
    지난주 우리는 10명이 뛰어 결과로는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90분 동안 좋은 경기를 보였다.  그런데 오늘 울브스에게 패하게 되어 진심으로 팬들에게 죄송하다”

    “전반 15분동안 좋은 플레이를 펼처 네 다섯 번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 우리가 왜 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는지 이해가 안 간다”


     “오늘 경기를 재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겠다”




더비전과 턱걸이 라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를 하다보면 당연히 질 수도 있다.
하루만 후유증에 시달리면 된다.
하지만 모름지기 감독은 경기에 지더라도 상대 감독과 인사를 나눈 뒤 고개를 숙여서는 절대 안 된다.
고개 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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