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페예그리니 감독이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스쿼드를 갖췄다며 이번시즌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페예그리니는 네그레도, 나바스, 페르난디뉴, 요베티치를 영입하며 잉글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칩니다. 그가 영입한 선수들은 월드클래스급의 선수들이 아니지만, 맨시티에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적재적소에서 맨시티의 전력을 끌어올려줄 선수라는 것은 프리시즌 친선전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어진 자원을 가지고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활용하고, 냉철한 선수운용과 경기감각은 페예그리니가 가진 특별한 능력입니다.

유럽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이후로 2004년 비야레알에서 유에파 인터토토컵 우승 말고는 단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는 페예그리니가 과연 맨시티를 이끌고 어떤 트로피를 팬들에게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페예그리니,
우리는 잉글랜드에서 기징 탄탄하고 최고의 스쿼드를 갖췄습니다. 이번에 중요한 선수들을 네 명이나 영입했죠. 뉴캐슬을 상대로 홈에서 개막전을 치르는데, 승리로써 새 시즌을 시작할 것입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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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그리니는 전 소속팀 말라가를 돌풍의 주역으로 만든 바 있습니다. 말라가에서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또 한번 입증한 것. 하지만 잉글랜드 무대는 경험이 전무하여 페예그리니 자신에겐 큰 도전과도 다름없습니다.

44년 만의 리그 우승 영광을 안겼던 만치니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시티팬들이 여전히 많다는 점에서, 앞으로 페예그리니가 팀을 좀 더 안정적으로 꾸려나가려면 팬들의 마음을 시즌 초반에 사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관련하여 '바예카스의 야수'라고 불리는 신입생 네그레도가 맨시티 팬들이 페예그리니의 축구에 환호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네그레도,
페예그리니 감독을 스페인에서 가까이 지켜봤죠. 감독님은 비야레알과 레알마드리에서 놀랄만한 성적을 냈었고, 말라가에서는 재정난과 여러 난관에 봉착했음에도 선수들을 잘 다독이며 팀을 잘 꾸려나갔습니다. 볼 소유를 중시하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펼쳐나가는 감독님의 축구 방식에 시티팬들이 감독님을 잘 따라주고 지지해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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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압디살렘 이브라힘(22세/미드필더)이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타팀에 이적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브라힘은 2007년 맨시티 유소년아카데미에 4년 계약으로 입단했습니다. 2008년 봄에 유소년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4-2로 이겨 우승에 일조했습니다.

이브라힘은 미드필더로서 포스트 비에이라 소리를 들으며 코칭스태프와 팬들에게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점차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0년 1월에 스컨소프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에 출전하며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고, 칼링 컵(현재 캐피탈 원 컵) 준결승전에서 맨유를 만났을 때는 팀이 맨유에게 끌려다니는 경기력을 보여 벤치에서 출전을 못하는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진 것은 2010년 2월 리버풀전이었는데, 교체로 출장했습니다. 풀타임으로 뛴 유일한 경기는 2010년 9월 칼링 컵에서의 웨스트브롬위치전입니다.

그후 전 맨시티 감독이었던 만치니가 결과물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둘 수밖에 없자 여러 유망주들을 활용하기보다는 임대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돌리게 됩니다. 그 유망주에는 이브라힘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스컨소프유나이티드에 임대되어 11경기를 소화했고, 이듬해 NEC와 스트롬스고드셋에서도 임대 생활을 했습니다.

특히, 스트롬스고드셋에서 25경기 4골이란 기록을 내며 자신의 잠재적인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이지만, 조만간 맨시티를 떠날 것이 유력합니다. 계약 1년이 남았는데도 이브라힘을 더 이상 품지 않을 뜻을 밝힌 것. 그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일찍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어줘 8월 안에 타팀으로 이적하게끔 도울 것입니다.

현재 셀틱, 헐시티, 크리스탈팰리스, 뉴캐슬, 스완지시티, 웨스트브롬위치에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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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나스타시치가 홍콩에서 열린 '2013 바클레이스 아시아 트로피' 결승전이었던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습니다.

MRI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팀닥터들은 나스타시치가 부상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3주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다음 달 19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뉴캐슬전에 결장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그럴 경우 레스콧이 콤파니와 호흡을 맞춰 개막전을 치르게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나스타시치가 부상을 입자 수비수 영입에 대한 추측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예그리니는 지금의 선수단에서 더 이상의 변화보다 조직력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페예그리니,
얼마전 리그 개막전에 스쿼드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말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현재 우리 선수들에게 만족합니다. 나스타시치는 맨체스터로 돌아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봐야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선 그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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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맨시티 출신 리차즈가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습니다. 맨시티를 위해 뛰고, 맨시티를 위해 헌신해서 맨시티맨으로 남고 싶다는 것.

풀백과 중앙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 리차즈가 계약 만료 2년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다며 큰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시즌 10월에 발목 부상을 입어 리그 38경기에서 7경기 출전에 그치며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적과 방출에 관한 소문이 끊이지 않아 마음 고생이 컸던 리차즈. 이번 시즌 재도약을 위한 준비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보드진과 페예그리니가 리차즈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므로 부상을 입지 않은 한 자발레타와 번걸아가며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즌 전반기에 기량 회복에 따라 오는 겨울 재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차즈,
맨시티는 내가 머물 팀입니다. 이적을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최근 들어 인터밀란 같은 해외팀에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은 저의 계약 기간이 2년 밖에 안 남았고, 제가 부상 중에 자발레타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서 비롯된 겁니다. 앞으로 제가 모든 경기에 뛸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작년엔 자발레타와 로테이션으로 출전하면서 팀 우승에 일조했는데, 자발레타와 저는 팀을 위해 헙력하는 관계이지 서로를 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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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헤수스 나바스
생년월일  11월 21일(27세)
출생지  로스팔라시오스(스페인)
신체조건  172cm, 64kg
포지션  미드필더(윙어;오른쪽)
특기  드리블, 중거리슈팅, 측면돌파
이적료  약 260억원
계약만료  2017년 06월

1998~2000, 로스팔라시오스 유소년아카데미
2000~2003, 세비야 유소년아카데미

2003~2013, 세비야 388경기 34득점 77도움

2009~현재, 스페인국가대표 23경기 2골




나바스,
맨체스터시티는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계획을 추진 중에 있는데, 내가 그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쁩니다. 다른 리그보다 역동적이고 빠른 축구를 하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뛴다는 것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실바,
나바스는 내가 아는 윙어 선수 중 최고입니다. 나바스와 함께 뛰는 걸 좋아합니다. 나바스가 맨시티에 큰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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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가까이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아구에로가 드디어 훈련 복귀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아구에로는 이번시즌에만 3회 부상을 입었는데요, 개막전에 발목 부상으로 27일 간 팀 전력에 제외됐었고, 한창 선두를 달리는 맨유를 쫓기 바빴던 올해 1월은 햄스트링 파열로 14일 간 몸져누웠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달 말부터 지금까지 무릎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 밖에서 동료들이 뛰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다음 주 주말 뉴캐슬과의 정규리그 31라운드를 복귀전으로 삼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MCFC]A매치 기간에 외롭게 식당에서..


[MCFC]저런 눈빛 좋아..


[MCFC]시몬 코치의 지시에 따라 몸 풀기


[MCFC]시몬 코치의 지시에 따라 몸 풀기


[MCFC]시몬 코치의 지시에 따라 메디신볼(체조용구)로 몸 풀기


[MCFC]천만불짜리 다리


[MCFC]시몬 코치의 말에 경청


[MCFC]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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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12시에 2012/13 FA컵 3라운드(64강전)가 열립니다. 대회 기간은 5월까지. 결승전을 제외한 경기에서 무승부일 경우 추후 재경기를 치릅니다. 재경기를 가지면 무리한 일정으로 선수들 체력에 지장을 주는 대회입니다.

지난 2011/12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지역 라이벌 맨유를 상대로 3-2로 패배하여 탈락의 수모를 겪었습니다. 당시 전반 11분 콤파니가 퇴장당하는 등 포이 주심의 편파판정이 경기내내 행해졌던 논란이 심한 경기였습니다.

내일 새벽 FA컵 3라운드에서 대적할 팀은 완소! 왓포드입니다. 왓포드는 2부리그(챔피언십) 6위에 올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권 마지노선에 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인 첼시의 레전드 지안프랑코 졸라가 감독으로 있는데요, 이탈리아 감독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야야투레,
저는 1월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일원으로 아프리카 대륙 대회에 출전합니다. 당분간 맨시티를 떠납니다. 나중에 클럽팀에 복귀해서 FA 컵 경기에 뛰어 기여하고 싶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우리 팀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주기를 바랍니다.


C'mon City


[MCFC]


2012/13 맨시티 '11월의 선수' 투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MCFC]

자발레타

에버튼(정규리그 15R) : 교체투입 / 1반칙 2반칙유도 1경고
위건(정규리그 14R) : 풀타임 / 1반칙 2반칙유도
첼시(정규리그 13R) : 풀타임 / 1슈팅 2반칙 3반칙유도 1경고
레알마드리드(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5) : 풀타임 / 3반칙 1반칙유도 1경고
아스톤빌라(정규리그 12R) : 결장
토트넘(정규리그 11R) : 풀타임 / 1슈팅 4반칙 1반칙유도 1경고
아약스(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4) : 풀타임 / 2슈팅 3반칙 1반칙유도
웨스트햄(정규리그 10R) : 결장

4슈팅 14반칙 10반칙유도 4경고

[MCFC]

콤파니

에버튼(정규리그 15R) : 풀타임 / 3반칙 1반칙유도
위건(정규리그 14R) : 풀타임 / 2반칙
첼시(정규리그 13R) : 풀타임
레알마드리드(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5) : 풀타임 / 3반칙
아스톤빌라(정규리그 12R) : 풀타임 / 1슈팅 1반칙
토트넘(정규리그 11R) : 풀타임 / 1슈팅
아약스(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4) : 풀타임 / 1슈팅 1반칙 1반칙유도
웨스트햄(정규리그 10R) : 풀타임 / 1반칙유도

3슈팅 10반칙 3반칙유도

[MCFC]

나스타시치

에버튼(정규리그 15R) : 결장
위건(정규리그 14R) : 풀타임 / 1반칙
첼시(정규리그 13R) : 풀타임 / 2슈팅 4반칙
레알마드리드(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5) : 풀타임
아스톤빌라(정규리그 12R) : 풀타임 / 2슈팅 1반칙
토트넘(정규리그 11R) : 교체아웃 / 1반칙
아약스(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4) : 풀타임 / 2슈팅
웨스트햄(정규리그 10R) : 풀타임 / 1반칙유도

6슈팅 6반칙 1반칙유도

[MCFC]

배리

에버튼(정규리그 15R) : 풀타임 / 2반칙
위건(정규리그 14R) : 풀타임 / 2슈팅 1도움 1반칙 2반칙유도 1경고
첼시(정규리그 13R) : 풀타임 / 1슈팅 1반칙 1반칙유도
레알마드리드(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5) : 결장
아스톤빌라(정규리그 12R) : 풀타임 / 2반칙
토트넘(정규리그 11R) : 풀타임 / 3반칙 1반칙유도
아약스(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4) : 교체아웃 / 1슈팅 2반칙 1반칙유도
웨스트햄(정규리그 10R) : 풀타임 / 2슈팅 2반칙유도

6슈팅 1도움 10반칙 7반칙유도 1경고

[MCFC]

실바

에버튼(정규리그 15R) : 풀타임 / 1반칙
위건(정규리그 14R) : 풀타임 / 2슈팅 2반칙 3반칙유도
첼시(정규리그 13R) : 풀타임 / 1슈팅
레알마드리드(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5) : 풀타임 / 2슈팅 3반칙 1반칙유도
아스톤빌라(정규리그 12R) : 교체아웃 / 3슈팅 1골
토트넘(정규리그 11R) : 풀타임 / 1슈팅 1도움
아약스(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4) : 결장
웨스트햄(정규리그 10R) : 결장

9슈팅 1골 1도움 6반칙 4반칙유도

(PC화면) 투표 페이지 바로가기


C'mon City


[MCFC]

최근 나스타시치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그레구치 수비코치는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스타시치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지난 여름 향후 레스콧 대체자로, 당장의 사비치 대체자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피오렌티나 유망주 나스타시치를 주의 깊게 관찰했고, 마침내 이적시장 마감날 영입 동의서에 사인을 받아냈습니다. 여러 빅클럽들도 나스타시치 영입을 고려했으나 한 시즌 더 지켜보자는 쪽으로 한 발짝 물러서게 되면서 그를 영입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올해 19세인 나스타시치는 콤파니와 짝을 이루며 어린 선수답지 않은 노련한 수비로써 팀 최소실점에 기여, 앞으로 주전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레스콧 대체자로 영입한 거라 만치니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출장 기회를 줄 계획이었으나 레스콧이 부상과 부진을 겪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나스타시치를 그라운드에 세웠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확신이 서지 않으면 선발로 내세우지 않는 만치니의 성향을 비추어 볼 때, 나스타시치에게 일찍 기회를 준 것은 만치니에겐 모험과도 같았습니다. 데뷔전이었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레알마드리드 원정전에서 선발로 뛰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콤파니 짝으로 낙점됐습니다.

만치니가 나스티시치를 영입하자마자 콤파니에게 멘토링 역할을 맡게 해준 것이 실전 경기에서 둘의 호흡이 빛을 발하는 비결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나스타시치는 꾸준히 콤파니의 개인지도를 받고 있으며, 훈련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공생관계로 발전 중입니다. 콤파니는 수비형미드필더 출신답게 태클,대인마크,집중력이 좋으나 패싱력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고, 나스타시치는 준수한 수비력을 더해 패싱력이 좋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집중력이 떨어진 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데, 이러한 그의 단점을 콤파니가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자 <나스타시치-콤파니>수비 조합은 견고한 수비는 물론 공격에도 힘을 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나스타시치 효과로는 후방에서의 안정적인 볼 돌림과 최후방에서의 전방을 향한 긴패스 시도가 많아졌다는 것. 적절한 타이밍과 공격수들의 좋은 위치 선정이 정확히 맞아떨어질 경우 더욱 빠른 공격(또는 역습)전개로써 상대의 허를 찌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레구치(수비코치),
지난시즌 이탈리아에서 감독 생활을 할 때, (나스타시치 영입전)만치니가 그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했습니다. 부상이력,컨디션,성격,플레이성향 등등 많은 걸 내게 물었습니다. 당시 나도 감독 생활을 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머뭇거렸지만, 결국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줬습니다. 만치니와는 오랜 친구이니까요. 나스타시치는 볼플레잉(수비+패스)수비수로서의 모든 조건을 갖췄습니다. 요즘 보여주고 있는 그의 활약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매우 침착하고, 배우려는 의지도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콤파니 못지 않은 훌륭한 수비수로 성장할 것입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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