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2월 3일 '토크 스포트' -

이름  아구스틴 마르체신 (Agustin Marchesin)
생년월일  1988년 3월 16일 (23세)
출생지  샌 카예나노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188cm
포지션  골키퍼
소속팀  라누스 (아르헨티나)

2005~2006, 후라칸(TA) 0경기
2007~현재, 라누스 52경기

2009~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1경기



인터밀란,아약스 관심

마르체신은 남미쪽에서 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큰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는 젊은 골키퍼입니다.

최근에 인터밀란,아약스와 같은 유럽 명문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만치니가 조 하트에게 포지션 경쟁심을 불붙여주기 위해서 유망한 골키퍼들을 살펴보고 있죠. 하트가 리버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그전 경기들에서는 다소 실망스런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경기에 더 집중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는 차원에서 같은 포지션의 유망한 선수에 대한 영입 관심으로 하트를 압박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년 여름에 판틸리몬이 우리와 완전 이적 계약을 안 맺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할 수도 있어서, 당장 마르체신을 영입해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만일 내년 1월에 마르체신이(아님 다른 키퍼든) 영입된다면 판틸리몬 완전 영입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죠.

(어느 팀으로 갈 지는 모르겠지만) 빠르면 오는 겨울이적시장 때 유럽 무대로 진출할 전망인데요, 그의 이적료는 최소 600만 파운드(한화 약 106억원)가 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미카(마이카) 리차즈(23세/수비수/잉글랜드)가 지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QPR전, 201경기)

2001~2005, 맨체스터시티 유소년 아카데미

2005~현재, 맨체스터시티  201경기 8골

2006~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 12경기 1골

그는 최종적으로 맨체스터시티 유소년 출신이지만 그 전에 리즈 유나이티드와 올드햄 어슬레틱을 거쳤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 유스에 그가 처음으로 축구를 배운 곳인데, 이곳에서 8세까지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로 뛰었죠. 그 후 올드햄 어슬레틱과 (볼 컨트롤 배우기 위해)브라질 축구 학교를 거쳐 14세 때 맨시티 유스에 입단한 것입니다.

또래들보다 신체적인 발달이 좋았고 기량도 특출나서 어린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팀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그 어린 나이에 향후 게리 네빌 대체자로 불리기까지 했죠. 2005/06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으로 17세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006/0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에버튼전 원정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1-0)를 이끌었는데 그 골이 성인 무대 첫 골이었습니다. 

찬란한 미래를 보장 받을 만큼 잠재성을 높게 평가 받으며 순탄한 축구 인생이 펼쳐질 것만 같았던 그가 2009/10시즌 팀과 재계약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팀을 떠날 위기를 맞는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팀 운영진과 마크 휴즈(前 감독)의 신뢰를 조금씩 잃은 것이죠. 아무리 초특급 유망주일지라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더이상 팀에 남겨 둘 필요가 없다고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선수 영입에 물 쓰듯 돈을 마구 퍼붓기 시작했기 때문에 운영진은 단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했는데, 마크 휴즈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같은 리그 내에 있는 검증된 선수들을 충동구매했고, 그러다 보니 리차즈 같은 팀 내 유망주들에 대한 관심이 적어질 수밖에요.


리차즈는 계속되는 선수 보강으로 불안했으며, 마크 휴즈의 신임을 잃어 출전 기회마저 (적은 출장은 아니었지만)확실히 보장받지 못하고 사적인 관계에서도 불편해지자 팀에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맨유,첼시,아스톤빌라 등이 다가오는 이적 시장 때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었죠.


마크휴즈에서 만치니로 감독이 바뀌었을 때도 그의 입지는 여전히 불투명했던 상황. 자발레타와 포지션 경쟁을 벌이는 중에 유소년 출신 보야타가 1군에 올랐고, 여기에 보아텡(바이에른)을 영입하면서 포지션 경쟁이 더 심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작년시즌 몇 차례 부상까지 입어 그의 미래는 암울해보였습니다. 더욱이 지난 여름엔 사비치 영입과 오누오하가 임대 복귀하기도.


그러나 지금은 그 치열한 포지션 경쟁을 극복하고 팀의 주전으로서 오른쪽 수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에 이어 리그 5경기에 연속 선발 출장, 리그 11경기 중 10경기를 뛰면서 안정적인 수비력과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C'mon Richards

- 2011년 11월 7일 '데일리 미러' -


이름  마르코 로이스 (;마르코 레우스/Marco Reus)

생년월일  1989년 5월 31일 (22세)

출생지  도르트문트 (독일)

신체조건  180cm , 75kg

포지션  미드필더(중앙/양측면)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1995~2003, 포스트 SV 도르트문트  유소년 아카데미
2003~200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소년 아카데미

2006~2008, 로트 바이스 알렌2군  16경기 1골
2007~2009, 로트 바이스 알렌  28경기 4골 2도움
2009~현재,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82경기 24골 11도움
(2010/11시즌, 리그 9경기 3골)

2011~현재, 독일 국가대표 2경기



아스날도 관심 표명

만치니는 내년 1월에 미드필더를 팀 전력 보강 0순위로 삼고 하자드, 엘 가나시, 샤키리, 나잉골란, 스트루트맨, 에릭센 등등 젊은 나이대의 미드필더들을 꾸준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요 며칠 전부터 또 한 선수에게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그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활약 중인 독일의 신성 마르코 로이스입니다. 어느 팀이든 저다마 대표하는 선수가 있는 법이죠.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대표하는 선수가 바로 로이스입니다. 그는 드리블과 움직임이 좋아 상대 선수로부터 반칙을 잘 얻어냅니다. 그리고 골 결정력도 수준급이죠. 최근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각각 두 골씩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현재 팀 내 득점 1위(7골)를 기록 중입니다.


그의 이적료는 약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8억원)정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AT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시티에 이적한 아구에로가 2011 피파 발롱도르 상 23인 후보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우리 팀에 이적 후 현재 12경기 36슈팅 10골 3도움(리그 9경기 31슈팅 9골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불행히도 매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비드 실바가 23인 후보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23인 후보자 명단>

1. 아비달(프랑스/바르셀로나)
2. 아구에로(아르헨티나/맨체스터시티)
3. 벤제마(프랑스/레알마드리드)
4. 카시야스(스페인/레알마드리드)
5. 호날두(포르투갈/레알마드리드)
6. 알베스(브라질/바르셀로나)
7. 에투(카메룬/안지마하치칼라)
8. 파브레가스(스페인/바르셀로나)
9. 포를란(우루과이/인터밀란)
10. 이니에스타(스페인/바르셀로나)
11.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12. 외질(독일/레알마드리드)
13. 피케(스페인/바르셀로나)
14. 뮐러(독일/바이에른뮌헨)
15. 나니(포르투갈/맨유)
16. 네이마르(브라질/산토스)
17. 루니(잉글랜드/맨유)
18. 슈바인슈타이거(독일/바이에른뮌헨)
19. 스네이더(네덜란드/인터밀란)
20. 수아레스(우루과이/리버풀)
21. 비야(스페인/바르셀로나)
22. 알론소(스페인/레알마드리드)
23. 사비(스페인/바르셀로나)

국적별

스페인(8人) - 카시야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메시, 비야, 피케, 알론소, 사비
프랑스(2人) - 아비달, 벤제마
아르헨티나(2人) - 아구에로, 메시
포르투갈(2人) - 호날두, 나니
독일(2人) - 외질, 뮐러
우루과이(2人) - 포를란, 수아레스
브라질(2人) - 알베스, 네이마르
카메룬(1人) - 에투
네덜란드(1人) - 스네이더
잉글랜드(1人) - 루니

클럽별
 

바르셀로나(8人) - 아비달, 알베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메시, 피케, 비야, 사비
레알마드리드(5人) - 카시야스, 벤제마, 호날두, 외질, 알론소
인터밀란(2人) - 스네이더, 포를란
바이에른뮌헨(2人) - 뮐러, 슈바인슈타이거
맨유(2人) - 나니, 루니
맨체스터시티(1人) - 아구에로
안지마하치칼라(1人) - 에투
산토스(1人) - 네이마르
리버풀(1人) - 수아레스

위의 23인 후보자 중에서 12월 5일 최종 후보자 3명이 선정되고 내년 1월 9일 취리히(스위스)에서 2011 피파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발표됩니다.


Come on Kun!


- 2011년 10월 27일 '메트로' -


이름  막스웰 (Maxwell)

생년월일  1981년 8월 27일 (30세)

출생지  브라질

신체조건  177cm , 73kg

포지션  수비수 (좌측)

소속팀  바르셀로나

2000~2001, 크루제이루 유소년 아카데미

2001~2006, 아약스 147경기 9골
2006~2009, 인터밀란  92경기 2골
2009~현재, 바르셀로나  83경기 1골
(2010/11, 리그 25경기 4슈팅 1도움 2경고)



유벤투스 "클리쉬에 밀린 콜라로프나 찔러볼까?"
맨시티 "콜라로프가 이적을 원한다면 굳이 뭐.."


폼 떨어진 막스웰
 

콜라로프 대체자

유벤투스가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콜라로프를 오는 겨울에 영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AC밀란도 살짝 관심을 드러냈고요.
AC밀란은 이미 지난 봄에 1,200만 파운드(한화 약 210억원)를 준비해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었답니다.
최근 들어 유벤투스가 밀란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전에 이탈리아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적도 있고 해서 어쩌면 유벤투스의 러브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의 이적을 대비해 막스웰과 마티유(발렌시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2011년 10월 25일 '푸티 레이티스트' -


이름  더글라스 마이콘 (Douglas Maicon)

생년월일  1981년 7월 26일 (30세)

출생지  노보 함부르고 (브라질)

신체조건  184cm , 77kg

포지션  수비수 (우측)

소속팀  인터밀란

2001~2004, 크루제이루 56경기 1골
2004~2006, AS모나코  74경기 7골
2006~현재, 인터밀란  211경기 17골 43도움
(2010/11, 리그 28경기 1골 8도움)

2002~현재, 브라질 국가대표 66경기 6골



인터밀란이 테베즈를 놓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오는 겨울 이적 시장 때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우리와 결판낼 것 같아요.

현금은 얼마나 얹어주려나..

조만간 커닝엄(20세/수비수)이 노팅엄 포레스트(2부리그)에 임대갈 예정입니다.  


- 2011년 10월 21일 '데일리 미러' -


이름  에덴 하자드(에당 아자르) (Eden Hazard)

생년월일  1991년 1월 7일 (20세)

출생지  라루비에르 (벨기에)

신체조건  172cm , 69kg

포지션  미드필더 (중앙/윙어)

소속팀  릴OSC

1998~2003, 로얄 스테이드 브라이노이스 유소년 아카데미
2003~2005, 튀비즈 유소년 아카데미
2005~2007, 릴OSC 유소년 아카데미

2007~현재, 릴 157경기 33골 27도움
(2010/11, 리그 38경기 7골 10도움)

2008~현재, 벨기에 국가대표 24경기 1골



아스날,인터밀란,토트넘,PSG,레알마드리드,리버풀 등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아스날.. 끈질깁니다.;;

릴은 하자드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20억원)로 책정했는데요, 첼시와 인터밀란은 금액에 상관없이 영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내년 여름에 하자드를 두고 이적시장이 뜨겁게 달궈질 걸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주시만 하고 있는 상황, 비에이라가 파견돼 하자드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 2011년 10월 10일 '푸티 벙커' -

이름  앙헬 디 마리아 (Angel Di Maria)

생년월일  1988년 2월 14일 (23세)

출생지  로사리오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180cm , 75kg

포지션  윙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01~2005, 로사리오 센트랄 유소년 아카데미

2005~2007, 로사리오 센트랄  39경기 6골
2007~2010, 벤피카  123경기 15골 26도움
2010~현재, 레알 마드리드 62경기 10골 21도움

2008~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26경기 5골


레알 '테베즈를 영입하고 싶은데 돈이..'
시티 '디 마리아를 준다면 테베즈 이적료는 적정선에서..' 

레알이 테베즈를 원하는데요, 높은 이적료와 주급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어서 <선수+현금>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사미 케디라를 주시하고 있는 중에 레알이 테베즈에게 관심을 보이자 디 마리아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첼시,인터밀란도 관심 표명

밀너「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드디어 시티가 아스톤 빌라 중원의 파이터 제임스 밀너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마틴 오닐이 아스톤빌라 감독직을 버림으로써 시티의 밀너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로써 시티는 한 단계 더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


그토록 밀너가 시티 선수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만치니曰 
“ 그는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속하지만 그의 플레이를 유심히 관찰하면 경험이 많은 선수처럼 아주 노련하고 베테랑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우리를 기다리는 많은 경기에 틀림없이 그가 기적을 일으킬 겁니다” 

사실 나도 밀너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서 하루 빨리 영입 확정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앞으로 밀너와 베리를 로테이션으로 쓸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미 “나 아직 안 죽었어

시티 솔저 벨라미가 다음 시즌까지 카디프 시티에 임대 가기로 결정했다.

그는 2009년 1월 19일 마크휴즈(전 시티감독)의 부름을 받아 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40경기를 뛰어 12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만치니로 감독이 바뀐 후로 살생부에 올라 이적루머가 끊이지 않았었.

풀럼의 지휘봉을 잡고 재기를 꿈꾸는 마크휴즈가 벨라미 영입을 시도했지만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카디프 시티는 이번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블랙풀과 승격 최종 세 번째 자리를 두고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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