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울버햄튼 원더러스(울브스)

시간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시티 대 울버햄튼 원더러스!
맨시티 대 울브스!
맨체스터시티, 넘버원!
맨시티, 리그 4연승! 홈구장 14경기 무패!
울브스, 리그 7경기 승점 달랑 2점! (무-패-패-패-패-패-무)
금일 칼링 컵 4라운드에서 5-2 격파! [결과보기]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K.투레, 리차즈 / Y.투레, 배리, 실바, 밀너 / 아게로, 발로텔리

울브스
헤네시 / 스티어먼, 존슨, 베라, 와드 / 하밀, 앙리, 오하라, 자비스 / 도일, 이뱅스-블래이크

리그순위

맨시티
1위 (9경기 8승 1무 0패 33득점 7실점 25승점)

울브스
16위 (9경기 2승 2무 5패 8득점 14실점 8승점)

역대전적

총 114경기 맨시티45승 울브스46승 무승부 24회 ; 맨시티219골, 울브스223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56경기 맨시티31승 울브스13승 무승부12회 ; 맨시티135골, 울브스85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하그리브스(종아리/1주/출전가능)

울브스(3人)
폴리(발목/3주/출전불가), 플레처(근육경련/3주/출전불가), 주바르(서혜부좌상/미정/출전 불확실)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9경기 27슈팅 3골 6득점도움

울브스
자비스  9경기 13슈팅 1골 1도움

오늘 경기는 재밌게 보셨나요? 아마도 새벽 경기였다보니 못 보신 분들이 더 많았을 것 같네요. 저는 어제 밤 일찍 잠들고 경기 시작 10분 전에 일어나서 봤답니다. 

모레 토요일, 정규리그 10라운드에서 울브스와 또 경기를 치릅니다. 10월 마지막 경기예요.

오늘 열린 칼링 컵 4라운드(16강) 울브스전 원정 경기에서 우리가 5-2 역전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7분 밀리야스의 선제골로 울브스가 선취점을 가져갔는데요, 경기 시작부터 우리 측면 쪽을 집중 공격 루트로 삼고 큰 재미를 봤기 때문에 울브스가 선취점을 뽑아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울브스는 한 골을 지켜내려고 했던 건지 후방에 약간 처지면서 소극적인 압박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몰아부쳤더라면 우리가 힘든 상황에 처했었을지도 몰랐는데요. 울브스의 그런 느슨한 압박에 우리는 점점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었고 전반 36분 A.존슨이 제코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나스리, 제코(2골),데브리에스(자책골)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다득점 대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후반 20분 울브스는 오하라를 교체 투입시켜 골을 만들어냈지만 우리를 추격하기엔 이미 늦은 상황이었죠.

한 팀과 연속으로 대적하는 경우는 양 팀의 전력차가 있더라도 한 경기 정도 힘겨운 승부가 되기 마련인데요, 이번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승리가 확실해 보이거든요. 무승부조차 나올 수 없는 경기일 겁니다. 이번시즌 울브스는 투지만 좋을 뿐, 그 이상의 장점은 찾아보기 힘든 팀이에요. 울브스 미드필더들은 공격수들이 뭐라도 할 수 있도록 약간의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저 공을 돌리고 쫓기에만 바쁩니다. 종종 자비스가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걸로는 웬만한 상대팀의 수비를 허물긴 어렵죠. 유기적인 패싱 플레이가 부족하고 동선이 겹쳐 공격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수비진은 뒷공간을 자주 열어주는 편이고요. 때문에 전진 패스로 한 순간에 무너질 공산이 큽니다.  

리그 5연승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시티 3 - 0 울브스

항상 기분 좋은 일만 주렁주렁~♬ 오늘 내일도 가을처럼 편안한 시간 되시길~^^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4라운드(16강), 울브스(울버햄턴 원더러스) 2 - 5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03:45 (한국)

장소  몰리뉴 스타디움 (울브스 홈)

주심  스워브릭



맨시티
선발  판틸리몬 / 콜라로프, 사비치, K.투레, 자발레타 / 데용, 라작(85' 밀너), 나스리(67' 수아레즈), 스카푸찌(73' 레키크), A.존슨 / 제코
서브  테일러, 레킥, 밀너, 오누오하, 브릿지, 발로텔리, 수아레즈
득점  A.존슨(36'/도움-제코), 나스리(38'/도움-A.존슨), 제코(39',63'/도움-A.존슨), 데브리에스(48' 자책골),
경고  사비치(6')
퇴장  X

울브스
선발  데브리에스 / 엘로코비, 크레덕, 와드, 도허티 / 에드워즈(67' 앙리), 밀리야스(65' 하밀), 게디우라, 헌트 / 보크스, 도일(65' 오하라)
서브  헤네시, 앙리, 이뱅스-블래이크, 존슨, 오하라, 베라, 하밀
득점  밀리야스(17'/도움-게디우라), 오하라(65'/도움-와드)
경고  크래덕(19'), 헌트(56')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울브스 (전반/후반)
 코너킥 5 2/3
10 3/7
 슈팅 18 9/9
17 6/11
 유효슈팅 8 4/4
6 1/5
 반칙 12 6/6
15 7/8
 경고 1 1/0
2 1/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0 0/0
0 0/0
 점유율  62/55
 38/45


012345678

주요 장면 보기->클릭

칼링 컵 8강 진출!


11분, 왼쪽 측면에서 와드의 크로스, 에드워즈 헤딩 슈팅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게디우라가 K.투레의 태클을 돌파 후 낮은 크로스, 밀리야스 슈팅-골. 울브스 01 - 10 맨시티
30분, 왼쪽 측면에서 제코의 크로스, 스카주찌가 공을 접으며 슈팅
32분, 게디우라의 중거리 슈팅
36분, 제코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중앙 바깥의 A.존슨에게 패스, A.존슨 슈팅-골. 울브스 1 - 1 맨시티
38분,  나스리가 미드필드에서 A.존슨의 전진 패스, 나스리가 쇄도한 후 슈팅-골. 울브스 1 - 2 맨시티
39분, A.존슨의 크로스를 스카주찌가 문전에서 슈팅, 골키퍼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제코 슈팅 슈팅-골. 울브스 1 - 3 맨시티
48분, 데브리에스의 자책골. 울브스 1 - 4 맨시티
62분, 라작의 중거리 슈팅
63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콜라로프 패스, 제코의 슈팅-골. 울브스 1 - 5 맨시티
65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하라 슈팅-골. 울브스 2 - 5 맨시티
92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콜라로프 슈팅

다음 경기 - 29일 토요일 밤 11시, vs 울브스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C'mon City

 커닝엄(20세/수비수)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12월까지 임대 생활을 합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챔피언쉽[각주:1](2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서 현재 순위 강등권 마지노선에 가까운 1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커닝엄은 작년 여름 '레스터 시티'로 임대 이적해 꾸준히 선발 출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듬해 새해 첫 날 '헐시티'와의 칼링 컵 경기에서 후반 17분 로시니어에게 태클을 당하면서 경골골절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이번 임대 생활은 커닝엄이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노팅엄 포레트스'에서 부상없이 좋은 활약 펼쳐주기를..


C'mon Cunningham

  1. 챔피언쉽은 총 24개의 팀으로 이루어졌고 22~24위가 강등됩니다. [본문으로]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4라운드(16강), 울브스(울버햄튼 원더러스)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03:45 (한국) 

장소  몰리뉴 스타디움 (울브스 홈)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브릿지, K.투레, 사비치, 오누오하 / 콜라로프, 하그리브스, 자발레타, 라작, A.존슨 / 제코

울브스

헤네시 / 워드, 베라, 존슨, 스티어먼 / 자비스, 오하라, 앙리, 헌트, 밀리야스 / 이뱅스-블래이크

리그순위

맨시티
1위 (9경기 8승 1무 0패 33득점 7실점 25승점)

울브스
16위 (9경기 2승 2무 5패 8득점 14실점 8승점)

역대전적

총 113경기  맨시티43승  울브스46승  무승부 24회 ; 맨시티214골, 울브스221골

울브스 홈에서의 전적 - 총 56경기  맨시티12승  울브스32승  무승부12회 ; 맨시티78골, 울브스134골

부상선수

맨시티(X)
X

울브스(4人)
폴리(발목/3주/출전불가), 플레처(근육경련/3주/출전불가), 엘로코비(발목/출전가능), 에드워즈(발목/출전가능)

주목할 선수

맨시티
A.존슨  6경기 12슈팅 2골 1도움

울브스
자비스  9경기 13슈팅 1골 1도움

이번 칼링 컵 경기를 치르고 이틀 후 토요일에 울브스와 또 경기(리그 10라운드)를 가집니다. 울브스와 연속 2경기를 치르게 되다보니 지난 주 토요일 만치니는 플래트 코치와 함께 울브스의 리그 9라운드 경기를 관전했었어요.


우리는 지난 달 칼링 컵 3라운드 버밍엄전 홈 경기에서 하그리브스와 발로텔리가 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거뒀고, 울브스는 2부리그에 소속된 밀월을 홈으로 불러들여 5골을 뽑아내면서 5-0 대승을 맛봤습니다.


이틀 전 리그 9라운드에서 우리는 지역 라이벌 디펜딩 챔피언 맨유를 상대로 6-1 완승을 거둬 팀 분위기가 최고조입니다. 반면 울브스는 승격팀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먼저 내줘 패할 듯 보였으나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두 골을 몰아치면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우리는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인데요, 공격수는 제코가 유력한 가운데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에는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브스 역시 변화를 주겠지만 선수층이 얕아서 큰 변화는 어려워 보입니다.


울브스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승이 없습니다. (무-패-패-패-패-패-무)

불행히도 이번 주말에는 우리 홈 구장에서 리그 경기를 치르게 돼요, 이 때 울브스가 우리에게 지면 17~20위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강등권 순위로 떨어집니다. 맥카시 감독이 칼링 컵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진 거죠. 뭐니뭐니해도 리그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컵 경기에선 맥카시가 선수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을 걸로 예상됩니다.


울브스 0 - 2 시티


<영입 소식 있어요>



2011/12 칼링 컵 3라운드, 맨시티 2 - 0 버밍엄 [터널 상황]
맨체스터시티 공식 유튜브 놀러가기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유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21:30 (한국) 

장소  올드 트래포드 (맨유 홈) 




<어제 비야레알전, 경기 종료 10초전 아게로의 역전결승골/만치니 흥분 세레모니>

극적인 역전승 경험이 있어야 선수 간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팀에 대한 소속감이 강해지게 마련입니다.
좋은 감독과 훌륭한 선수들이 한 데 모인 우리 팀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죠. 
어제 우리는 그걸 배웠습니다.

<지난 주 아스톤빌라전 골 장면>

맨유 vs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 더비!
맨시티, 넘버원?
맨유, 1위 탈환?
만치니, 부임 후 리그 더비전 첫 승?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Y.투레, 데용, 실바, 밀너 / 아게로, 발로텔리

맨유
데헤아 / 퍼디낸드, 에반스, 에브라, 스몰링 / 플래처, 안데르손, 캐릭, 나니, 영 / 루니

리그순위

맨시티
1위 (8경기 7승 1무 0패 27득점 6실점 22승점)

맨유
2위 (8경기 6승 2무 0패 25득점 6실점 20승점)

역대전적

총 159경기 맨시티43승 맨유66승 무승부50회 ; 맨시티210골, 맨유231골

맨유 홈에서의 전적 - 총 79경기  맨시티15승 맨유38승 무승부26회 ; 맨시티92골, 맨유131골

부상선수

맨시티(X)

맨유(4人)
베베(전방십자인대/4개월/출전불가), 깁슨(발목/미정/출전불확실), 클레버리(발목/3일/출전가능), 하파엘(어깨/미정/출전가능)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게로  7경기 25슈팅 8골 2도움

맨유
루니  7경기 37슈팅 9골 2도움

우리 맨시티는 지난 주말 아스톤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뽑아내며 리그 8경기 무패 행진 및 리그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빌라전 경기 결과 보기]
어제 열린 챔피언스리 조별리그 비얄레알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아게로가 자발레타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트리며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두었고요. [비야레알전 경기 결과 보기]

맨유는 지난 주말 우리 팀 경기 시작 전에 리버풀전 원정 경기를 먼저 가졌는데요, 후반 68분 제라드가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리버풀이 승리의 기세를 잡은 듯 보였지만 얼마 안 지나서 치차리토가 헤딩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며 무승부가 됐습니다.
어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오텔룰 칼라티전 원정 경기에서는 루니의 2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습니다.

07/08시즌 에릭손이 감독으로 있었을 때 맨유를 상대로 리그1,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리그에서 매번 패했고 칼링컵과 FA컵에서만 승리를 맛보기만 했습니다.
2007/08 맨유전 1차전 선발 명단
(슈마이켈/가리도,던,리차즈,콜루카/페트로프,M.존슨,하만,지오반니,엘라누/보지노프)
2차전 선발 명단
(하트/오누오하,리차즈,던,볼/하만,페르난데스,아일랜드,페트로프,바셀/벤자니)

아, 상콤했던 그 시절

우리는 개막전부터 지난 8라운드까지의 경기 일정이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토트넘,에버튼,아스톤빌라와 같은 강팀과 대적하긴 했지만 이들은 개막전 전부터 부진이 예견된 팀들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 팀 전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데 무리였습니다. 드디어 이번 맨유전 원정경기에서 우리 팀의 현 전력을 시험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또한 만치니는 재계약을 맺기 위해서라도 이번 더비전에 온 힘을 쏟아부을 겁니다. 
스완지(승/홈)-볼튼(승/원)-토트넘(승/원)-위건(승/홈)-풀럼(무/원)-에버튼(승/홈)-블랙번(승/원)-아스톤빌라(승/홈)

맨유는 이번 시즌 부상자가 많았습니다. 해서 최고의 전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러왔었죠. 설상가상 경기 일정마저도 안 좋아 힘든 시즌 초반이 될 거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뜻밖의 훌륭한 성적을 냈는데요, 비록 홈 경기였지만 토트넘,아스날,첼시를 물리치는 거 보고는 '역시 맨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비온(승/원)-토트넘(승/홈)-아스날(승/홈)-볼튼(승/원)-첼시(승/홈)-스토크(무/원)-노르위치(승/홈)-리버풀(무/원)

양 팀의 공격력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만, 수비가 약간 불안하다는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드러다보면 우리 팀은 측면 수비가 맨유는 중원/중앙수비가 불안합니다.

미드필드에서 접전을 펼치다가 갑자기 전개되는 맨유의 측면 공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느냐가 우리 팀이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맨유는 부상에서 회복됐지만 컨디션 난조로 비디치의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필존스(스몰링)과 퍼디난드(에반스)조합이 얼마나 잘 맞아떨어지느냐가 중요하고요. 실점이 6개로 낮지만 경기에서는 정작 수비력이 좋지 못했습니다. 후방 진영을 쉽게 내주면서 슈팅 기회를 자주 허용했었죠. 그리고 요즘 퍼디난드의 기량이 들쑥날쑥한데요, 유독 개인기가 좋은 선수를 마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그 더비전 4년 만의 승리를 기대하세요!

시티 2 - 1 맨유

늘 행복하세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3라운드, 맨체스터시티 2 - 0 버밍엄시티   

시간  2011년 9월 22일 목요일 03: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케빈 프렌드



맨시티
선발
  판틸리몬 / 오누오하, K.투레, 사비치, 브릿지(77' 레킥) / 콜라로프, 하그리브스(56' 밀너), 라작(85' 스카푸찌), 자발레타 / 발로텔리, 테베즈
서브  테일러, 레킥, 밀너, 스카푸찌, 클리쉬, 수아레즈, 아게로
득점  하그리브스(16'), 발로텔리(38')
경고  X
퇴장  X

버밍엄
선발
  도일 / 스펙터, 데비이스, 이바네즈, 머피 / 버크, 페이(56' 고미즈), 은다우, 보세주르, 레드몬드(77' 킹) / 루니(56' 지기치)
서브  마이힐, 칼드엘, 아산테, 저비스, 고미즈, 킹, 지기치
득점  X
경고  X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버밍엄 (전반/후반)
 코너킥  4 (2/2)
 5 (0/5)
 슈팅  14 (7/7)
 9 (2/7)
 유효슈팅  7 (4/3)
 5 (1/4)
 반칙  12 (8/4)
 9 (2/7)
 경고  0 (0/0)
 0 (0/0)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1 (1/0)
 2 (1/1)
 점유율  68/64
 32/36



[하이라이트 보기]

하그리브스 데뷔골!
발로텔리 시즌 첫 골!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3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버밍엄시티

시간  2011년 9월 22일 목요일 03: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콜라로프, K.투레, 콤파니, 오누오하 / 배리, 라작, 실바, A.존슨 / 테베즈, 발로텔리 

버밍엄
마이힐 / 리지웰, 데이비스, 칼드웰, 카 / 버크, 스펙터, 고미스, 보세주르 / 우드, 킹

역대전적

총 145경기 시티66승, 버밍엄55승, 무승부24회 ; 시티232골, 버밍엄229골

우리 홈에서의 전적
총 70경기 시티49승 버밍엄9승 ; 시티144골, 버밍엄57골

칼링컵. 쉬는 시간이 왔습니다.

칼링컵 대회는 처음부터 굳이 주축선수들을 내보내 죽기 살기로 승리를 따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어찌어찌하다가 8강에 진출하게 될 때 우승 욕심을 내면 되는 거죠. 저는 우리 팀이 칼링컵을 일찍 버렸으면 하는 입장이에요. 그래도 이번은 칼링컵 첫 경기니까 팀 사기를 위해서라도 이기는 게 좋겠죠?^^

버밍엄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승격(프리미어리그)과 강등(챔피언쉽)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등돼 챔피언쉽에 있고요. 근데 강등 팀이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칩니다. 지난시즌 칼링컵 우승 팀이에요. 09/10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승격돼 끈끈한 수비조직력을 바탕으로 리그 9위라는 대단한 성적을 거뒀었는데요, 이게 모두 맥리쉬 감독(현재 아스톤빌라)이 팀을 잘 이끌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우리의 조하트도 한몫했고요. 당시 임대로써 버밍엄의 골문을 지켰거든요. 

이번 경기는 우리 홈에서 열리게 돼 다행입니다. 버밍엄은 자신의 홈 경기에서 만큼은 강팀 킬러로 유명하죠. 09/10시즌 EPL에 승격된 후 두 시즌 동안 강팀(시티,리버풀,첼시,토트넘,맨유,아스날)을 상대로 펼친 홈 경기에서 아스날에게만 한 번 패했던 것이 전부입니다.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선발로 대거 기용될 걸로 예상됩니다. 

시티 2 - 1 버밍엄

아침, 저녁엔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C'mon City




2011/12시즌, 다음 한 시즌 동안 시티의 유망주 벤 미(중앙수비수,21세) 선수가 챔피언쉽에 속한 번리에서 임대이적 선수 생활을 하게 됩니다.

번리의 감독인 에디 하우의 올 여름 첫 번째 영입 선수랍니다. 벤 미가 작년 시즌 레스터시티로 임대이적 후 15경기를 뛰면서 좋은 인상을 보여줬는데요, 여기서 에디 하우가 그의 플레이에 매력을 느낀 모양입니다. 

벤 미가 여전히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지만(유망주는 나이만 어리다고 해서 붙여지는 수식어 X) 또래 유망주들 보다 경험면에서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때문에 EPL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하위리그에서라도 경기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는 게 중요하겠죠.

아카데미와 2군을 거쳐 작년 9월 칼링컵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가진 바 있습니다.

번리에서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City  



기븐의 다음 행선지가 뚜렷해졌습니다.

현지 서포터로부터 빠르면 다음 주 수요일 안에 아스톤 빌라로 이적이 완료될 것이라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최근 들어 아스톤 빌라가 프리델의 대체자로 기븐을 지목하며 강한 영입 의사를 내비췄기 때문에 빌라행이 유력해보입니다. 이적료는 350~400만 파운드(한화 약 60~67억원)정도.  

2009-10시즌 막바지 때 아스날과의 경기 중 어깨 탈구로 인해 잔여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괴로워했던 그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돌아왔지만, 지난 시즌엔 하트에게 밀려 마치 허수아비 같은 존재가 되었었죠.

지난 시즌 불과 4경기(유로파 조별예선/칼링컵)밖에 뛰지 못했습니다.

기븐... 짠합니다.
한창 수비라인이 엉망일 때, 눈부신 선방을 펼쳐 여러 번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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