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브리타니아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나스타시치, 자발레타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실바, 나바스 / 아구에로, 네그레도

스토크시티
베고비치 / 피테르, 후스, 쇼크로스, 카메론 / 윌슨, 은존지, 에더링턴, 찰리아담 / 월터스, 존스

역대전적

총 92경기 맨시티39승  스토크시티31승  무승부22회 ; 맨시티106골, 스토크시티124골

스토크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46경기 맨시티11승  스토크시티25승  무승부10회 ; 맨시티43골, 스토크시티73골

부상선수

맨시티(5명)
출전불가 - 콤파니, 데미첼리스
출전불확실 - 클리쉬, 실바, 리차즈

스토크시티(4명)
출전불확실 - 존스, 찰리아담, 웰란, 네스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헐시티

시간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20: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레스콧, 나스타시치, 자발레타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실바, 나바스 / 네그레도, 제코
 
헐시티
맥그리거 / 피게로아, 데이비스, 체스터, 엘모하마디 / 허들스톤, 리버모어, 브래디, 코렌, 알루코 / 그레이엄


역대전적

총 16경기 맨시티6승  헐시티4승  무승부6회 ; 맨시티30골, 헐시티21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8경기 맨시티5승  헐시티0승  무승부3회 ; 맨시티19골, 헐시티6골


부상선수

맨시티(3명)
출전불가 - 콤파니
출전불확실 - 요베티치, 리차즈

헐시티(2명)
출전불가 - 파예
출전불확실 - 퀸

 
EPL에서 양 팀 마지막 상대 전적
2009/10 1차전, 맨시티 1 - 1헐시티, 2차전, 헐시티 2 - 1 맨시티

2013/14 양 팀 성적
맨시티 : 1승 1패(뉴캐슬전 승 - 카디프시티전 패)
헐시티 : 1승 1패(첼시전 패 - 노치치시티전 승) 

우리 맨시티는 카디프시티 원정에서 3-2로 패하며 페예그리니는 잊고 싶은 원정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할만한 저력있는 승격팀이지만, 상대적으로 우리팀과는 전력차가 크다는 점에서 이번 패배는 충격적인 일일 아닐 수 없습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기운이 예전과 다르기 때문에 첼시와 맨유만을 의식해선 큰 코를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더욱 긴장해야 합니다. 

페널티 박스 진영에 수비 블록을 견고하게 쌓아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나바스를 이용해 측면 공격을 전개하며 상대 수비수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지만 기본 골격은 중앙에서 비롯되는 공격을 전개하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수비 블록을 형성시키면 뚫기 힘듭니다. 이것은 만치니 체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 부분이었습니다.

EPL의 성향이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지만 아직까지 윙어의 역할이 중요한 리그임에 틀림없습니다. 페예그리니가 EPL의 성향을 수용하여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접목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콤파니의 부재가 팀의 패배에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대체 수비수가 없는 상황에서 가르시아를 투입하는 건 적절한 선택이었지만, 개인적으로 가르시아보다 야야투레를 수비수로 활용했더라면 더욱 안정감있는 경기 운영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빌드업뿐 아니라 역습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페예그리니는 카디프의 물 샐 틈 없는 수비 블록을 겪고선 앞으로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 거라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해보아야 하고 선수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헐시티는 토트넘에서 리버모어와 허들스톤을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에비앙(네덜란드)으로부터 영입한 사그보를 영입했는데, 지난 주 노리치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미드필더진은 타 중위권 팀과 겨룰만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지만, 불행히도 골을 넣을만한 선수가 없다는 게 흠입니다. 그레이엄과 알루코가 골망을 흔들 주인공이 되어줘야 하는데요, 그레이엄은 19경기째 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고, 알루코도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 특출한 능력을 가진 선수가 아닙니다. 알루코는 최전방 공격수를 서포트해주는 역할로서 수행합니다.  

그렇지만 왼쪽 미드필더 브래디의 컨디션에 따라 헐시티의 공격력이 달라질 것입니다. 브래디는 뛰어난 발재간을 바탕으로 동료 선수들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발레타(리차즈)가 이 선수를 막는데 실패한다면 어쩌면 그레이엄이 20경기만에 득점을 올리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스토크시티

시간  2013년 1월 2일 수요일 00: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나스타시치, 콤파니, 자발레타 / 야야투레, 배리, 실바, 밀너 / 아구에로, 테베즈

스토크
베고비치 / 윌킨슨, 업슨, 후스, 소튼 / 웰란, 에더링턴, 팔라시오스, 나이트리 / 월터스, 존스

리그순위

맨시티
2위. 20경기 12승 6무 2패 38득점 19실점 42승점

스토크
8위. 20경기 6승 11무 3패 21득점 17실점 29승점

역대전적

총 101경기  맨시티43승 스토크35승 무승부23회 ; 맨시티133골, 스토크116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50경기  맨시티31승 스토크7승 무승12회 ; 맨시티87골, 스토크36골

부상선수

맨시티

발로텔리(출전불확실), 마이콘(무릎/출전불확실), 콜라로프(사타구니/출전불확실), 리차즈(출전불가),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스토크
델랍(탈장/출전불확실), 윌슨(다리/출전불확실)


블루문 여러분,

약.. 한 달 가까이
시티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하지 못하는 등
관리에 소홀했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새해 3일부터
따뜻따뜻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만 지나면..
2012년 한 해가 끝나네요.

올해
 여러분과 으싸으싸한 모든 순간들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2013년에도
변함없이 하늘색 꿈을 간직하며
희노애락을 나눕시다.^^

모두들 2012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C'mon Bluemoon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레딩

시간  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레스콧, 나스타시치, 마이콘 / 야야투레, 가르시아, 싱클레어, 실바 / 테베즈, 제코

레딩
페데리치 / 쇼레이, 고크스, 마리아파, 커밍스 / 맥아너프, 탭, 케베, 라이거우드 / 포그레브냑, 헌트

리그순위

맨시티
2위. 17경기 10승 6무 1패 33득점 15실점 36승점

레딩
20위. 17경기 1승 6무 10패 21득점 36실점 9승점

역대전적

총 23경기  맨시티11승 레딩7승 무승부5회 ; 시티36득점, 레딩21득점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11경기  맨시티5승 레딩5승 무승부1회 ; 맨시티19득점, 레딩12득점

부상현황

맨시티(7人)
발로텔리(출전불확실), 나스리(종아리/출전불가), 콤파니(햄스트링/출전불확실), 콜라로프(사타구니/출전불확실), 밀너(햄스트링/출전불확실), 리차즈(무릎/출전불가),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레딩(4人)
로버츠(사타구니/출전불가), 모리슨(발목/출전불확실), 맥카시(어깨/출전불가), 카라산(무릎/출전불확실)

한 동안 맨시티 관련 소식이 뜸해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맨체스터육나이티드

시간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22: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시티 대 맨유


맨시티 -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도르트문트에게 패, 조 꼴찌로 마감;;
맨유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맨시티 - 지난시즌 맨유 상대로 리그전 모두 승, FA컵은 심판의 오심으로 패
맨유 - 지난시즌 리그 1차전 식스앤더시티 수모 설욕하나
맨시티 - 공격 조직력이 아쉬워
맨유 - 틈새가 많은 수비, 약간 중상위권팀 정도의 수비력 수준
맨시티 - 왼쪽 수비수 줄부상, 콜라로프(클리쉬)복귀 장담 못해
맨유 - 비디치 부상으로 중앙수비 무게감이 떨어져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자발레타, 나스타시치, 콤파니, 마이콘 / 야야투레, 배리, 나스리 / 테베즈, 아구에로, 제코

맨유
데헤아 / 에브라, 퍼디난드, 에반스, 하파엘 / 스콜스, 플레처, 캐릭, 애슐리영 / 루니, 반페르시

리그순위

맨시티
2위. 15경기 9승 6무 0패 28득점 11실점 33승점

맨유
1위. 15경기 12승 0무 3패 37득점 21실점 36승점

역대전적

총 162경기  맨시티45승 맨유67승 무승부50회 ; 맨시티219골, 맨유235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79승  맨시티27승 맨유28승 무승부24회 ; 맨시티115골, 맨유100골

부상선수

맨시티(6人)
실바(햄스트링/출전불확실), 콜라로프(사타구니/출전불확실), 밀너(햄스트링/출전불확실), 클리쉬(발목/출전불확실), 리차즈(무릎/출전불가),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맨유
(6人)
클레버리(종아리/출전불확실), 안데르손(햄스트링/출전불확실), 발렌시아(엉덩이/출전불가), 나니(햄스트링/출전불가), 카가와(무릎/출전불가), 비디치(무릎/출전불가)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에버튼

시간  2012년 12월 2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콜라로프, 콤파니, 레스콧, 마이콘 / 야야투레, 배리, 실바, 나스리 / 테베즈, 제코

에버튼
하워드 / 베인스, 디스탱, 자기엘카, 헤이팅아 / 오비에도, 오스만, 히츨스페르거, 나이스미스, 피에나르 / 옐라비치

리그순위

맨시티
2위. 14경기 9승 5무 0패 27득점 10실점 32승점

에버튼
6위. 14경기 5승 7무 2패 24득점 18실점 22승점

역대전적

총 170경기  맨시티63승 에버튼65승 무승부42회 ; 맨시티230골, 에버튼232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83경기  맨시티46승 에버튼19승 무승부18회 ; 맨시티144골, 에버튼81골

부상선수
(29일 기준)

맨시티(4人)
리차즈(무릎/출전불가), 클리쉬(발목/출전불가),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밀너(햄스트링/출전불확실)

에버튼(5人)
콜먼(출전불확실), 네빌(무릎/출전불가), 미라랄스(출전불확실), 아니체베(출전불확실), 베인스(햄스트링/출전불확실)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위건애슬레틱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05:00 (한국) 

장소  DW스타디움 (위건 홈)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위건 대 맨시티


맨시티 - 첼시 원정에서 무재배
위건 - 홈에서 레딩 격파 역전승(3-2)
맨시티 - 콤파니 무리한 첼시전 출장으로 위건전 결장할 수도
위건 - 마르티네스 감독이 지난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 백스리(3-4-2-1)로 재미 좀 봤더니 이번시즌 백스리를 주전술로 사용, 백스리 수비라인 선수들의 개인 기량은 좋으나 전체적인 호흡은 불안정. 미드필더 수적 우세로 볼 점유율은 상대팀보다 높은 편
맨시티 - 백스리에 대한 취약점을 이해하고 있으므로 잘 대처할 걸로 예상
위건 - 주요 수비수들의 줄부상. 이제라도 백포 전환을 하고 싶어도 믿을만한 수비수가 없고, 갑작스런 백포 전환은 상당한 위험부담이 따름
맨시티 - 리그에서 강팀과 약팀 가릴 것 없이 원정 승리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지만 패배하는 나쁜 습관 없어
위건 - 홈 경기력 들쑥날쑥 성적도 들쑥날쑥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콜라로프, 콤파니, 나스타시치, 마이콘 / 야야투레, 가르시아, 실바, 나스리 / 테베즈, 아구에로

위건

알합시 / 피게로아, 라미스, 피스쿠 / 보세주르, 존스, 맥카시, 보이스, 고메스 / 말로니, 코네

리그순위

맨시티
2위. 13경기 8승 5무 0패 25득점 10실점 29승점

위건
15위. 13경기 4승 2무 7패 15득점 23실점 14승점

역대전적

총 23경기  맨시티12승 위건6승 무승부5회 ; 맨시티26골, 위건17골

위건 홈에서의 전적 - 총 11경기  맨시티3승 위건4승 무승부4회 ; 맨시티12골, 위건15골

부상선수
(26일 기준)

맨시티(3人)
리차즈(무릎/출전불가), 클리쉬(발목/출전불가),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위건(8人)
라미스(햄스트링/출전불확실), 말로니(골반/출전불확실), 미야이치(발목/출전가능), 칼드웰(햄스트링/출전불가), 왓슨(다리골절/출전불가), 맥아더(엉덩이/출전불확실), 크루사트(무릎/출전불확실), 알카라즈(골반/출전불가)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첼시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01:00 (한국) 

장소  스템포드 브릿지



2012/13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첼시 대 맨시티


맨시티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
첼시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불투명
맨시티 - 지난 12라운드 아스톤빌라에 대승
첼시 - 지난 12라운드 웨스트브롬에 패, 리그 4경기째 무승
맨시티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했으나 팀 분위기 이상무
첼시 - 디마테오 경질로 팀 분위기 어수선, 후임으로 베니테즈 선임
맨시티 - 현재 리그 최소 실점팀
첼시 - 당장 베니테즈식의 전술 효과는 없겠지만 분위기 반전을 위한 선수들의 강한 동기부여가 승리를 이끌지도
맨시티 - 최근 4경기 연속 홈 경기로 인해 원정 경기 감각 저하
첼시 - '새 감독 데뷔전은 승리' 감독교체 효과 볼까
맨시티 - 지난시즌 15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리그 첫 패 그리고(EPL출범 이후 15라운드까지 승점40점 이상 획득한 최초의 팀)기록 달성 실패
첼시 - 존테리 부상 결장 유력, 수비진 비상
맨시티 -  아구에로 최근 4경기째 득점,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번 놓치기도
첼시 -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맨시티의 시즌 무패 행진 저지하나
맨시티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했음에도 따뜻한 격려를 해준 팬들에게 승리로써 보답해줘야
첼시 - 아브라모비치가 지켜보고 있다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나스타시치, 콤파니, 마이콘 / 야야투레, 배리, 실바, 밀너 / 아구에로, 테베즈

첼시
체흐 / 버틀랜드, 케이힐, 루이스, 이바노비치 / 미켈, 하미레스, 마타, 아자르, 오스카 / 토레스

리그순위

맨시티

1위. 12경기 8승 4무 0패 25득점 10실점 28승점

첼시

3위. 12경기 7승 3무 2패 24득점 13실점 24승점

역대전적

총 144경기  맨시티47승 첼시61승 무승부36회 ; 맨시티183골, 첼시210골

첼시 홈에서의 전적 - 총 70경기  맨시티14승 첼시36승 무승부20회 ; 맨시티76골, 첼시120골

부상선수

맨시티(4人)
리차즈(무릎/출전불가),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발로텔리(허리/출전불확실), 클리쉬(발목/출전불확실)

첼시(3人)
스터리지(햄스트링/출전불확실), 존테리(무릎/출전불가), 람파드(종아리/출전불확실)


C'mon City
 

대회  2012/13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레알마드리드

시간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콜라로프, 나스타시치, 콤파니, 자발레타 / 야야투레, 배리,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테베즈

레알마드리드
카시야스 / 아르벨로아, 페페, 라모스, 코엔트랑 / 알론소, 케디라, 외질, 디마리아, 호날두 / 벤제마

리그순위

맨시티
EPL 1위. 12경기 8승 4무 0패 25득점 10실점 28승점

레알마드리드
LA LIGA 3위. 12경기 8승 2무 2패 32득점 9실점 26승점

역대전적

총 1경기  레알마드리드1승 ; 맨시티2골, 레알마드리드3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無

부상선수

맨시티
리차즈(무릎/출전불가), 밀너(햄스트링/출전불가), 발로텔리(허리/출전불확실),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클리쉬(출전불확실)

레알마드리드

이구아인(넓적다리/출전불가), 마르셀로(발목/출전불가)


C'mon City
 



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아스톤빌라

시간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2012/13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시티 대 아스톤빌라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나스타시치, 마이콘 / 야야투레, 배리,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

아스톤빌라
구잔 / 스티븐스, 클라크, 블라르, 로튼 / 바이만, 웨스트우드, 아마디, 아일랜드, 아그본라허 / 벤테케

리그순위

맨시티
2위. 11경기 7승 4무 0패 20득점 10실점 25승점

아스톤빌라

17위. 11경기 2승 3무 6패 10득점 17실점 9승점

역대전적

총 161경기  맨시티65승 아스톤빌라56승 무승부40회 ; 맨시티249골, 아스톤빌라237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79경기  맨시티46승 아스톤빌라17승 무스부16회 ; 맨시티155골, 아스톤빌라95골

부상선수

맨시티(4人)
밀너(햄스트링/출전불확실), 레스콧(허리/출전불확실), 리차즈(무릎/출전불가), 로드웰(햄스트링/출전불확실)

아스톤빌라(8人)
베넷(무릎/출전불확실), 은조그비아(무릎/출전불확실), 벤트(발목/출전불확실), 허드(무릎/출전불확실), 베이커(발목/출전불확실), 가드너(무릎/출전불가), 던(골반/출전불확실), 페트로프(백혈병)

오는 일요일 자정(한국시각) 아스톤빌라와의 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홈 경기입니다.

지난 주 리그 11라운드에서 우리는 토트넘을 상대로 아구에로와 제코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실패의 아픔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아스톤빌라는 홈에서 맨유에게 두 골을 먼저 뽑아냈지만 중앙수비수 블라르의 자책골과 맨유의 에르난데스 활약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번시즌 우리는 지금까지 리그 무패 행진 중입니다. 11경기를 치러 7승 4무입니다. 승리를 거뒀던 7경기는 경기력이 어떻든 간에 우리가 이길만한 팀에게서 승점을 따냈습니다. 무승부는 세 번은 원정에서,한 번은 홈에서 기록했는데요. 지난 주까지 부상선수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지지 않으려고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스톤빌라는 17위로 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아스톤빌라가 두 시즌 전까지만 하더라도 홈뿐 아니라 원정에서도 경기력과 성적이 나름 좋은 편이었는데 마틴 오닐(현 선더랜드 감독) 사임 후 감독교체가 이루어지면서 팀 발란스가 무너져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시즌 아스톤빌라와의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1차전은 홈에서 4-1로 이겼고, 2차전은 원정에서 1-0으로 이겼습니다. 그 두 경기에서 아스톤빌라 출신인 배리와 밀너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는데요. 1차전에서 밀너가 배리의 도움을 받아 골을 터트렸고, 2차전에선 또 배리가 레스콧의 골을 도왔습니다.

축구는 선수들이 쉬지 않고 뛰노는 변칙성 많은 스포츠라서 야구처럼 데이터만으로 모든 걸 말할 수 없지만, 실점 루트 기록만을 놓고 보면 그 팀의 어느 부분이 약한지가 드러납니다. 우리에겐 헤딩 실점이 그렇습니다. 신체조건 차이가 나지 않은 팀을 상대로 헤딩에 의한 실점 만큼이나 어이없는 실점도 없습니다. 토트넘전 이후 만치니가 세트플레이 수비에 관한 인터뷰를 한 것처럼(만치니의 발언은 강팀과의 비교를 한 것. EPL 전체로 보면 딱히 문제되지 않음. 만치니 완벽주의자 아니랄까봐), 우리의 약점은 지난시즌 때처럼 세트플레이에 의한 헤딩 실점입니다. 이번시즌은 아직 초반이라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지난시즌엔 헤딩에 의한 실점이 맨유(6),아스날(6)보다 많았고 첼시(8)와 같았습니다. 우리가 지난시즌 EPL 최소 실점팀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수비에서의 공중볼 경합에 얼마나 취약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주 토트넘과의 경기에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공격수들 중 그나마 좋은 폼을 보여주는 데포를 벤치에 앉히고 아데바요를 선발 출장시킨 이유가 매서운 측면 돌파를 자랑하는 배일,레논을 앞세워 아데바요르의 공중볼 경합 능력과 세트플레이 공격을 노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베일,레논의 발을 단단히 묶어 아데바요르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지만 역시나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헤딩 골을 허용했습니다. 아스톤빌라는 공중볼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우리 수비수들의 걱정거리 하나가 줄었습니다. 인간사에선 절대 그러면 안 되지만 스포츠에선 상대의 약점을 건드려야 이기는 법! 머리를 잘 쓰는 제코가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하며, 그의 멋진 헤딩골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주로 상대 공격수에게 실점을 했습니다. 공격수에게 실점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 수비수들이 조금만 주의한다면 조하트가 슈퍼세이브하는 장면까지 연출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스톤빌라는 수비조직력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아스톤빌라의 수비 불안은 2선에서의 압박이 약하고 백포 수비라인의 정렬도 제대로 안 이루어진 데서 비롯됩니다. 전반전은 상대팀과의 체력조건이 같은 상태이므로 부지런히 뛰면 어느 정도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후반전부터는 그러한 수비 불안 문제점이 노출돼 실점을 많이 합니다. 이번시즌 17실점 중 13실점이 후반전에서 나왔는데요. 상대의 공격수(6),미드필더(5),수비수(6)에게 고루고루 실점했습니다. 도미노 현상처럼 전방에서부터 줄줄이 무너집니다.

그라운드의 마법사인 실바가 복귀함에 따라 공격력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전에서 실바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측면 수비수 마이콘의 복귀로 오른쪽 측면에서 힘을 얻어 매서운 공격 루트가 생겼습니다. 마이콘이 우리팀으로 와서 EPL에 적응할 기회도 없이 부상 때문에 공백이 길었습니다. 빨리 적응하라는 뜻에서 마이콘을 선발 출장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팀의 플랫 코치를 우상이라고 여기는 아스톤빌라의 중앙 미드필더 애슐리 웨스트우드(22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08년부터 지난시즌까지 크류 알렉산드라(3부리그 소속팀)의 중원을 책임졌던 전도유망한 유망주인데요. 지난 여름 아스톤빌라가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입니다. 높은 이적료는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관찰하는 등 영입에 공들였습니다. 웨스트우드는 자기 스스로 맨유의 '마이클 캐릭'같은 선수라고 자부할 정도로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크류 알렉산드라에서의 그의 플레이는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적응 중이라서 출전기회가 많다거나 뚜렷한 활약은 없습니다만 경기에 출장하면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골 결정력에서 제코와 비견될 만한 벤테케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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