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아스날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4월 9일 월요일 00:00 (한국) 

장소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아스날 홈)

날씨  소나기, 7℃/9℃ (런던)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아스날 대 맨시티
맨시티, 맨유와의 승점 5점차-우승 경쟁 위해 승리 절실
아스날,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 위해 승리 절실
맨시티, 아스날에게 비기거나 패하고 맨유가 승리 시 승점 7~8점차로 우승 희망 사라져
맨시티, 맨유의 경기 결과를 알고나서 아스날전 치르므로 승리 동기부여
테베즈, 출장 시 올 시즌 첫 골 터트릴까
아구에로, 무리하더라도 부상 복귀해 출전할까
오누오하,바튼,라이트-필립스,휴즈 감독으로 구성된 작은 맨시티인 퀸즈파크레인저스, 맨시티 우승을 돕기 위해 맨유전 단단히 준비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K.투레, 자발레타 / 배리, Y.투레, 실바, 밀너, 나스리 / 테베즈

아스날
스체스니 / 깁스, 코시엘니, 베르마엘렌, 사냐 / 아르테타, 송, 로시츠키, 람시, 월콧 / 반페르시에

리그순위

맨시티
2위 - 31경기 22승 5무 4패 75득점 25실점 71승점

아스날
3위 - 31경기 18승 4무 9패 62득점 41실점 58승점

역대전적

총 179경기  맨시티40승 아스날92승 무승부40회 ; 맨시티201골, 아스날293골

아스날 홈에서의 전적 - 총 88경기  맨시티15승 아스날54승 무승부19회 ; 맨시티77골, 아스날164골

부상선수

맨시티(4人)
나스리(출전불확실), 리차즈(머리/출전가능), 아구에로(발목/3주/출전불가), 레스콧(출전가능)

아스날(4人)
코클랭(햄스트링/3일/출전가능), 메르테사커(발목/6주/출전불가), 프림퐁(무릎/시즌아웃), 윌셔(발목/2주/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테베즈 - 공격수/EPL 6경기 10슈팅 1도움 2반칙 1반칙유도

아스날
반페르시에 - 공격수/EPL 31경기 138슈팅 26골 9도움 23반칙 29반칙유도 6경고


!

City Till I Die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스완지시티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3월 11일 일요일 23:00 (한국) 

장소  리버티 스타디움 (스완지 홈)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스완지 대 맨시티
맨시티 스완지
맨시티, 스완지와의 정규리그 1차전서 승리
스완지, 보름이 있어 든든
맨시티, 수비진 적신호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K.투레, 사비치 / Y.투레, 데용, 배리,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스완지
보름 / 랑젤, 콜커, 윌리암스, 테일러 / 브리튼, 알렌, 무어, 싱클레어, 시구르손 / 그레이엄
다이어(27R 위건전 퇴장으로 출전정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 27경기 21승 3무 3패 69득점 19실점 66승점

스완지
14위 - 27경기 8승 9무 10패 30득점 34실점 33승점

역대전적

총 21경기  맨시티13승 스완지6승 무승부2회 ; 맨시티48골, 스완지33골
스완지 홈에서의 전적 - 총 10경기  맨시티4승 스완지5승 무승부1회 ; 맨시티17골, 스완지23골

부상선수

맨시티(3人)
리차즈(출전불확실), 자발레타(대퇴부/2주/출전불가), 콤파니(종아리/2주/출전불가)

스완지(3人)
리타(출전불확실), 어거스틴(발목/3주/출전불가), 보데(무릎/출전불확실)

주목할 선수

맨시티
Y.투레 (미드필더/EPL 22경기 45슈팅 3득점 4도움 21반칙 14반칙유도 3경고)

스완지
그레이엄 (공격수/EPL 25경기 48슈팅 10골 1도움 11반칙 18반칙유도)

금일 열린 유로파 16강 1차전 스포르팅 원정서 1-0으로 패하며 아쉬운 한숨을 내쉬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2차전이 남았기 때문에 아직은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은 주말에 있을 정규리그전에 집중할 때. 지난 주 정규리그 27라운드 볼튼과의 홈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4연승입니다.

오는 일요일 스완지를 상대로 정규리그 28라운드전을 가집니다. 원정입니다. 스완지와의 정규리그 1차전은 우리 홈 경기로써 시즌 개막전이었는데요, EPL로 승격된 스완지가 승격팀 중 가장 저력있는 팀이었기 때문에 다소 힘겨운 승부가 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제코,아구에로(멀티골),실바의 골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시즌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맨유를 승점 2점차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맨유가 불리한 경기 일정이었음에도 훌륭한 성적을 내면서 우리 꽁무니를 바짝 뒤쫓고 있는 중. 우리는 스완지전 다음의 정규리그전이 첼시전이기 때문에 이번에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야만 하는 강한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스완지는 정규리그 27라운드 위건과의 경기에서 시구라손이 2골을 터트리며 모처럼 2-0승리를 거뒀습니다. 스완지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를 꼽는다면 골키퍼 보름입니다. 보름은 올 시즌 26경기 32실점 97선방을 기록 중인데요, 실점이 유사한 타팀 골키퍼와 비교해보면 보름에게 거미손이라는 칭호를 붙여줘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팀하워드(에버튼),체흐(첼시),프리델(토트넘),크룰(뉴캐슬)보다 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서 보름의 손에 스완지의 운명이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완지의 공격수 그레이엄(작년시즌 2부리그 득점왕)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5경기 무득점을 기록했었지만 7라운드 노리치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린 이후 킬러본응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총 28경기(EPL25경기) 12골(EPL10골)을 기록 중입니다. 그레이엄이 자신의 슈팅력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간이 열렸다 싶으면 과감하게 슈팅을 날리는 편입니다.

현재 우리는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콤파니,리차즈,자발레타가 부상으로 수비전력이 반토막이 난 것입니다. 특히 오른쪽 풀백을 책임질 선수가 전무한 상황. 리차즈의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나 경기 감각 회복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리차즈가 출장하지 못할 시 K.투레(또는 사비치)가 콤파니를 대신하여 중앙수비수로 나서거나 오른쪽에 배치될 것인데, 사비치가 출격 준비가 덜 된 상태라면 콜라로프가 오른쪽으로 나설 수도 있습니다. 누가 됐든 오른쪽 풀백선수는 드리블 기술이 뛰어나고 발이 빠른 싱클레어를 막아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될 것입니다.


스완지 0 - 2 맨시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볼튼원더러스

시간  2012년 3월 4일 일요일 00:00(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비, 3℃/7℃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시티 대 볼튼
맨시티, 승점사냥
볼튼, 강등유력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배리, Y.투레,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

볼튼
보그단 / 스테인손, 휘터, 림, 리켓츠 / 툰카이, 레오-코커, 무암바, 미야이치, 프래틀리, 은고그

리그순위

맨시티
1위 - 26경기 20승 3무 3패 67득점 19실점 63승점

볼튼
19위 - 26경기 6승 2무 18패 29득점 54실점 20승점

역대전적

총 123경기  맨시티52승 볼튼35승 무승부26회 ; 맨시티191골, 볼튼182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58경기  맨시티24승 볼튼14승 무승부10회 ; 맨시티108골, 볼튼65골

부상선수

맨시티(0人)
X

볼튼(8人)
이청용(다리/1주/출전불가), 홀든(무릎/4주/출전불가), M.데이비스(햄스트링/2일/출전가능), 미어스(무릎/4주/출전불가), K.데이비스(무릎/2일/출전불확실), 릴리(발목/2일/), 가드너(시즌아웃), 알론소(발목/2일/출전불확실)

주목할 선수

맨시티
제코 (공격수/EPL 22경기 76슈팅 13골 3도움 21반칙 19반칙유도 1경고)

볼튼
은고그 (공격수/EPL 21경기 36슈팅 2골 3도움 45반칙 34반칙유도 2경고)

요즘 들어 구단관련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이번엔 프리뷰 정보를 기본적인 것만 드리게 돼 죄송합니다.
일에 정신이 없어 블로그 관리가 소홀합니다.
컴퓨터는 하는데 블로그 관리에 마음 편히 시간을 낼 여유가 없네요.
한가해지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 같아요.

즐거운 3월 되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01:00 (한국) 

장소  안필드 (리버풀 홈)




01234567


01234

2011/12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 대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맨시티
맨시티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넘버원
맨시티, 올 시즌 무패행진 어어가나?
리버풀, 4위 진입하나?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리차즈, 레스콧, 콤파니, 클리쉬 / 배리, 밀너, 실바, Y.투레 / 아게로, 제코

리버풀
레이나 / 엔리케, 스크르텔, 아게르, 존슨 / 아담, 루카스, 헨더슨, 다우닝 / 수아레스, 캐롤

'에딘제코'님의 선발 라인업


리그순위

맨시티
1위 (12경기 11승 1무 0패 42득점 11실점 34승점)

리버풀
6위 (12경기 6승 4무 2패 16득점 11실점 22승점)

역대전적

총 161경기  맨시티41승  리버풀80승  무승부40회 ; 맨시티206골, 리버풀286골

리버풀 홈에서의 전적 - 총 80경기  맨시티14승  리버풀48승  무승부 18회 ; 맨시티97골, 리버풀166골

부상선수

맨시티(0人)
X

리비풀(1人)
제라드(발목/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구에로 (리그 11경기 38슈팅 10골 3도움)

리버풀
수아레스 (리그 11경기 51슈팅 4골 1도움 2경고)

2011/12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상대 팀은 리버풀입니다. 원정입니다.
 
지난 주말 리그 12라운드에서 우리는 뉴캐슬을 홈으로 불러들여 발로텔리(PK)-리차즈-아구에로(PK)의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며 맨유와 승점 5점차를 유지,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우리와 함께 올 시즌 무패행진과 최소실점을 기록한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팀이 본격적으로 올해까지 이어지는 지옥 일정에 접어들었는데 그 첫 번째 상대 팀인 뉴캐슬을 맞아 승리를 거둔 것은 아주 기쁜 일입니다.

리버풀은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갈 때쯤 글렌존슨(리버풀)의 황금같은 결승골로 첼시를 2-1으로 꺾으며 리그 6위로 도약했습니다. 리버풀과 첼시는 다음 주 수요일 칼링컵 8강에서 또 대결을 펼칩니다.

우리는 리그 원정 6경기(승-승-무-승-승-승)5승 1무의 성적을 냈는데요, 토트넘과 맨유에게 큰 점수차 승리는 우리 팀의 원정 경기력 수준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입니다. 어제 나폴리에게 패한 후유증이 남았더라도 막강한 공격력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겁니다.

리버풀의 리그 홈 성적은 6경기(무-승-승-무-무-무)2승 4무로써, 홈에서 약체팀에게 확실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는 것이 흠이지만 맨유(홈)에게 비기고 아스날(원정),첼시(원정)를 격파하는 등 주요 라이벌 팀을 상대로는(결과적으론)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이것은 리버풀이 강팀을 만나면 강한 승부욕이 발동한다는 방증입니다. 

우리는 수비 시 집중력만 잃지 않으면 딱히 나무랄 데가 없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리버풀은 수아레즈의 활약 여부에 따라 경기력 편차가 심한 편이라서 그를 꽁꽁 묶으면 리버풀의 공격력을 조금이라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라드가 아직 발목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경기를 풀어주는 카드가 없는 실정이죠. 그러나 홈 경기라는 점은 리버풀에게 강력한 무기입니다.

어제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2-1 패배를 맛봤습니다. 나폴리에게 패함으로써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컨디션,사기가 다 떨어진 상태입니다. 나폴리를 이겼더라면 그 정도 피로쯤이야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텐데요. 스쿼드가 두터워서 큰 문제는 안 되겠지만서도 리버풀전을 치르고 이틀 후에 아스날(칼링컵 8강)과 경기를 가지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 모두가 체력적인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체력 손실은 컨디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어쩌면 리버풀은 우리 선수들이 많이 뛰게끔 유도하고 잦은 몸싸움을 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만치니가 얼마나 똑똑하게 선수관리와 경기운용을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리버풀 1 - 1 맨시티


C'mon City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1월 3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엘 마드리갈 (비야레알 홈)




메치데이3(vs비야레알 1차전) 역전승, 맨시티 2 - 1 비야레알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대 맨체스터시티
맨시티, 스페인 원정 첫 승?
비야레알, 자존심 회복?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데용, Y.투레, 밀너, 실바 / 아게로, 발로텔리

비야레알
로페즈 / 카탈라, 곤잘로, 무사키오, 가스파르 / 소리아노, 구욘, 구즈만, 발레로, 보르다스 / 페레즈

리그순위

맨시티
EPL 1위 (10경기 9승 1무 0패 36득덤 8실점 28승점)

비야레알
LA LIGA 13위 (10경기 2승 4무 4패 9득점 17실점 10승점)

역대전적

총 1경기(맨시티 홈) 맨시티1승 ; 맨시티2골, 비야레알1골

비야레알 홈에서의 전적 - 無

부상선수

맨시티(X)

비야레알(7人)
로시(무릎/6개월/출전불가), 니우마르(발목/출전불가), 루벤(내전근/출전불가), 카니(무릎/1주/출전가능), 카무나스(정강이/출전불확실), 세나(햄스트링/출전가능), 자파타(무릎/5주/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밀너  리그 7경기 9슈팅 2골 4도움

비야레알
구즈만  리그 9경기 16슈팅 1경고

우리 팀의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 4일차 경기가 비야레알 홈에서 열립니다.

지난 3일차 경기에는 비야레알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아구에로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우리 팀이 2-1로 비야레알을 꺾어 팀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그 때의 승리로 우리는 조 2위인 나폴리와 승점 1점차로 좁히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반면 비야레알은 뮌헨,나폴리,우리팀에게 연달아 패함으로써 3패를 기록, 우리 팀을 상대로 자신의 홈경기에서 이번에도 지게 된다면 챔스 무대에 쓸쓸히 퇴장 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 주말 울브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3-1 승, 비야레알 역시 리그 경기에서 승리(2-0바예카노)를 거뒀습니다. 우리는 리그 5연승, 비야레알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겁니다.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비야레알은 그 날이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승점 3점을 따냈지만 선수들을 잃은 것이죠.

지난 매치데이 3일차 우리 팀과의 경기에서 비야레알은 부상자가 많은 탓에 최고의 전력을 갖추지 못한 채 경기를 임했는데요, 이번에도 리그 경기에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그 때보다 전력손실이 더 커졌습니다. 가장 큰 전력손실은 공격진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 만큼 쓸만한 공격수가 없습니다. 로시가 장기 부상을 입었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로시가 유일한 주전력 공격수였는데, 니우마르가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시마저 부상을 입게 됐으니 페레즈,보르다스,카무나스가 골잡이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아니고 상대 수비수를 괴롭힐 만한 능력을 갖췄다거나 최근 컨디션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1.5군 전력으로 미드필드를 강화하는 전술을 선보일 걸로 보입니다.  

비야레알의 부상자 속출은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경기에 자신감이 필요했던 우리에게 큰 행운이 따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야레알전 다음 조별리그 상대팀이 나폴리(원정)이므로 이번 원정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둬야만 다음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가리도 감독(비야레알)은 이제 리그에만 전념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리그 순위가 13위인데 강등권 팀과 한 경기차가 밖에 나지 않아요. 행여 운이 좋아 다음 단계에 진출하더라도 명예회복만 할 뿐, 별다른 이득은 얻지 못합니다. 자칫하면 리그까지 망쳐 강등될 지도 모를 일이죠. 지금의 비야레알 전력과 분위기로 봐서는 여러 대회의 경기들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라서 경기 수를 줄이는 게 필요합니다. 물론 이번 경기에 자존심 회복 차원으로 최선은 다하겠지만 우리가 선득점을 올리면, 비야레알은 강한 추격 의지 없이 자신의 다음 리그 경기(vs에스파뇰)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 마드리드에서 우리 팀의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징크스가 풀리기를 바라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비야레알 0 - 2 맨시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11월 되세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울버햄튼 원더러스(울브스)

시간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시티 대 울버햄튼 원더러스!
맨시티 대 울브스!
맨체스터시티, 넘버원!
맨시티, 리그 4연승! 홈구장 14경기 무패!
울브스, 리그 7경기 승점 달랑 2점! (무-패-패-패-패-패-무)
금일 칼링 컵 4라운드에서 5-2 격파! [결과보기]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K.투레, 리차즈 / Y.투레, 배리, 실바, 밀너 / 아게로, 발로텔리

울브스
헤네시 / 스티어먼, 존슨, 베라, 와드 / 하밀, 앙리, 오하라, 자비스 / 도일, 이뱅스-블래이크

리그순위

맨시티
1위 (9경기 8승 1무 0패 33득점 7실점 25승점)

울브스
16위 (9경기 2승 2무 5패 8득점 14실점 8승점)

역대전적

총 114경기 맨시티45승 울브스46승 무승부 24회 ; 맨시티219골, 울브스223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56경기 맨시티31승 울브스13승 무승부12회 ; 맨시티135골, 울브스85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하그리브스(종아리/1주/출전가능)

울브스(3人)
폴리(발목/3주/출전불가), 플레처(근육경련/3주/출전불가), 주바르(서혜부좌상/미정/출전 불확실)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9경기 27슈팅 3골 6득점도움

울브스
자비스  9경기 13슈팅 1골 1도움

오늘 경기는 재밌게 보셨나요? 아마도 새벽 경기였다보니 못 보신 분들이 더 많았을 것 같네요. 저는 어제 밤 일찍 잠들고 경기 시작 10분 전에 일어나서 봤답니다. 

모레 토요일, 정규리그 10라운드에서 울브스와 또 경기를 치릅니다. 10월 마지막 경기예요.

오늘 열린 칼링 컵 4라운드(16강) 울브스전 원정 경기에서 우리가 5-2 역전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7분 밀리야스의 선제골로 울브스가 선취점을 가져갔는데요, 경기 시작부터 우리 측면 쪽을 집중 공격 루트로 삼고 큰 재미를 봤기 때문에 울브스가 선취점을 뽑아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울브스는 한 골을 지켜내려고 했던 건지 후방에 약간 처지면서 소극적인 압박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몰아부쳤더라면 우리가 힘든 상황에 처했었을지도 몰랐는데요. 울브스의 그런 느슨한 압박에 우리는 점점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었고 전반 36분 A.존슨이 제코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나스리, 제코(2골),데브리에스(자책골)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다득점 대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후반 20분 울브스는 오하라를 교체 투입시켜 골을 만들어냈지만 우리를 추격하기엔 이미 늦은 상황이었죠.

한 팀과 연속으로 대적하는 경우는 양 팀의 전력차가 있더라도 한 경기 정도 힘겨운 승부가 되기 마련인데요, 이번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승리가 확실해 보이거든요. 무승부조차 나올 수 없는 경기일 겁니다. 이번시즌 울브스는 투지만 좋을 뿐, 그 이상의 장점은 찾아보기 힘든 팀이에요. 울브스 미드필더들은 공격수들이 뭐라도 할 수 있도록 약간의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저 공을 돌리고 쫓기에만 바쁩니다. 종종 자비스가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걸로는 웬만한 상대팀의 수비를 허물긴 어렵죠. 유기적인 패싱 플레이가 부족하고 동선이 겹쳐 공격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수비진은 뒷공간을 자주 열어주는 편이고요. 때문에 전진 패스로 한 순간에 무너질 공산이 큽니다.  

리그 5연승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시티 3 - 0 울브스

항상 기분 좋은 일만 주렁주렁~♬ 오늘 내일도 가을처럼 편안한 시간 되시길~^^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토트넘 대 맨체스터 시티 

시간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21:30 (한국)

장소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홈)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경기 2승 0무 0패 7득점 2실점 6승점
토트넘 
20위. 1경기 0승 0무 1패 0득점 3실점 0승점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데용, Y.투레, 실바, 밀너 / 아게로, 제코
토트넘
프리델 / 콜루카, 도슨, 카불, 에코토 / 레논, 허들스톤, 크란차르, 베일, 반더바르트 / 데포


역대전적

총 141경기 중 시티 51승, 토트넘 56승, 무승부 34회 ; 시티 203골, 토트넘 195골
토트넘 홈에서의 전적 -  총 67경기 중 시티 15승, 토트넘 34승, 무승부 18회 ; 시티 80골, 토트넘 117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데용(발목;출전가능)
토트넘(7人)
피에나르(골반;5주), 팔라시오스(발목;복귀 시기 미정), 크라우치(발목;미정), 킹(무릎;미정), 모드리치(서혜부;미정), 산드로(무릎;미정), 갈라스(장딴지근육;미정)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게로 - 2경기(1교체) 8슈팅 2골 1도움
토트넘 
반더바르트 - 1경기 9슈팅 0골 0도움


토트넘 앞에만 서면 유난히 작아지는 우리 팀. 위의 역대전적 기록으로만 보면 대등한 성적이지만 최근 상대전적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2000년 이후 우리 팀 감독의 토트넘전 성적> 

조 로일(2000~2001) 1무 1패
케빈 키건(2001~2005) 2승 3무 3패
스튜어트 스피어스(2005~2007) 5패
에릭손(2007~2008) 1승 2패
마크휴즈(2008~2009) 3패
만치니(2009~현재) 1승 1무 1패

: 4승 5무 15패
에휴;;

우리는 이번시즌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시즌 첫 경기를 맨유 원정에서 가졌는데 3골을 내주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사기가 올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됐고, 토트넘은 사기가 떨어졌으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우리를 기필코 꺾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양팀은 미드필드에서 점유율을 늘려가며 공격 기회를 노릴 거예요. 하지만 주로 미드필드에서 공을 가로채 역공을 펼침으로써 기회를 만들겁니다. 이런 공격 형태는 아무래도 측면이 강한 토트넘이 자주 연출할 것 같네요.   

토트넘의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얼마나 잘 저지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경기 흐름을 잡지 않은 이상 풀백의 지나친 오버렙은 보기 힘들 거예요. 그리고 반더바르트가 공간 활용을 못하게끔 봉쇄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토트넘의 공격수들이 슬럼프에 빠졌다지만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좋고 발이 빨라서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이거든요. 때문에 반더바르트와 공격수 간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끊어버려야 합니다. 만약에.. 모드리치가 나온다면 골치가 조금 아파지는데, 음.. 요즘 이적문제로 인해 심리가 불안한 상태라서 출장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상된 우리 팀의 경기력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걸 이번 경기를 통해 확실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일요일 밤. 토트넘을 안주로 삼아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응원해보세요~

토트넘 1 - 2 맨시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볼튼 원더러스 대 맨체스터 시티

시간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00:00 (한국)

장소  리복 스타디움 (볼튼 홈)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데용, Y.투레, 실바, A.존슨 / 아게로, 발로텔리
볼튼
야스켈라이넨 / 스테인손, 케이힐, 나이트, 로빈슨 / 페트로프, 무암바, 리오코커, 이글스 / 데이비스 , 클라스니치


역대전적

122경기 중 맨시티 51승, 볼튼 45승 , 무승부 26회 ; 맨시티 188골, 볼튼 180골
볼튼 홈에서의 전적- 62경기 중 맨시티 16승, 볼튼 30승, 무승부 16회 ; 맨시티 79골, 볼튼 114골


영입선수

맨시티
클리쉬(26세/수비수/전소속팀 아스날), 사비치(20세/수비수/전소속팀 파티잔), 아게로(23세/공격수/전소속팀 AT마드리드), 판틸리몬(24세/골키퍼/전소속팀 티미소아라)
볼튼
프래트리(26세/미드필더/전소속팀 스완지시티), 리오코커(27세/미드필더/전소속팀 아스톤빌라), 이글스(25세/미드필더/전소속팀 번리), 미어스(28세/수비수/전소속팀 번리), 툰자이(29세/공격수/임대이적;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

볼튼은 EPL 경험이 있는 '툰자이'를 임대이적으로 데려와 공격력이 배가 됐고, 번리의 듀오로 유명한 '이글스'와 '미어스'를 영입해 오른쪽 측면의 공수를 강화했어요. 뭐, 지금 '미어스'가 다리골절로 인해 내년 봄까지 아웃이지만요. 그리고 커버링이 뛰어난 '리오코커'와 '프래틀리'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습니다. 이로써 허리와 어깨가 많이 좋아졌네요. 저는 볼튼이 이번시즌 강팀 킬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거라고 봅니다.  


부상선수

맨시티 
X
볼튼 
청용(정강이뼈 골절;시즌아웃), 미어스(다리골절;시즌아웃), 홀든(무릎;2~3주), S.데이비스(무릎;미정), 리켓츠(아킬레스건 파열;1주)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게로 - 1경기(1교체) 6슈팅 2골 1도움
볼튼 
이글스 - 1경기 3슈팅 1도움

아게로가 지난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우리를 깜놀시켰죠. 보통 남미출신 선수들은 영국축구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요, 그에겐 큰 문제가 안 됐습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러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에 볼튼전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맨유 유스 출신인 이글스는 3년 전 번리로 이적한 뒤 매 시즌 활약하다가 이번 여름 때 볼튼으로 넘어왔습니다. 지난 QPR전이 데뷔전이었는데 1도움을 기록했어요. 개인기와 드리블이 좋은 선수로서 클리쉬(콜라로프)와 격돌할 예정입니다. 


우리와 볼튼은 지난 1라운드에서 승격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시티4-0스완지) (QPR0-4볼튼)

만치니는 이번 경기를 통해 원정 경기력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됩니다. 특히 수비력보다 공격력 부분에서 평가를 받게 될 텐데요, 지난 시즌과는 대조적으로 효율적이며 창조적인 공격력을 뽐내줘야 할 겁니다.

볼튼은 중원을 강화해 힘이 좋아졌지만, 다행스러운 건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수비진은 측면에서 개인 돌파를 당하거나 역공을 받을 때면 서로 간의 간격이 흐트러지고요.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이 다른 팀보다 오래 걸리는 편이죠. 이런 상황에서 더 강한 압박을 받게 되면 서로의 동선이 겹치며 공간을 크게 열어주는 성향이 있는데요, 이러한 볼튼의 약점을 우리 선수들이 표면위로 이끌어내 승기를 잡는데 노력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세트플레이만 조심하자!
 
볼튼 0 - 2 맨시티


경기를 못 보신 경우 GrayFlower님께서 운영하시는 이곳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선더랜드

시간  2011년 4월 4일  00: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레스콧, 자발레타, 콜라로프, 콤파니 / Y.투레, 실바, 베리, 비에이라, A.존슨 / 테베즈

선더랜드 
미그놀렛 / 바슬리, 브램블, 퍼디난드, 리차드슨 / 웰백, 헨더슨, 캐터몰, 문타리, 세세그농 / 기안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선더랜드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2 - 0 선더랜드


▶ A매치
하트(잉글랜드)
3월26일 유로예선. vs 웨일즈. 선발.

3월29일 친선경기. vs 가나. 선발
밀너(잉글랜드) 
3월26일 유로예선. vs 웨일즈. 서브-교체투입(70')

3월29일 친선경기. vs 가나. 선발
레스콧(잉글랜드) 
3월26일 유로예선. vs 웨일즈. 서브-교체투입(45')

베리(잉글랜드) 
3월29일 친선경기. vs가나. 선발


보아텡(독일) 
3월26일 유로예선. vs 카자흐스탄. 서브


콜라로프(세르비아)
3월25일 유로예선. vs 북아일랜드. 선발. 
    
3월29일     //      . vs 에스토니아.   // .


콤파니(벨기에)
3월25일 유로예선. vs 오스트리아. 선발.


데용(네덜란드) 
3월25일 유로예선. vs 헝가리. 선발.
3월29일    //       .     //       .   //  .

실바(스페인) 
3월25일 유로예선. vs 체코. 서브.

3월29일     //      . vs 리투아니아. 서브-교체투입(53')

제코(보스니아) :
3월26일 유로예선. vs 루마니아. 선발-득점(83')




리그순위
시티 - 4위. 15승 8무 7패 45득점 27실점 18득실차 53승점
선더랜드 - 9위. 9승 11무 10패 33득점 37실점 -4득실차 38승점

부상현황(금일기준;3월31일)
시티(4人) - 기븐(출전불가), 테베즈(출전가능), 보아텡(출전가능), 리차즈(글쎄..)
선더랜드(4人)- 바슬리(출전가능), 고든(출전가능), 터너(글쎄..), 메일러(글쎄..) 

역대전적
총131경기 시티60승 선더랜드47승 무승부24회 ; 시티218득점, 선더랜드194득점
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65경기 시티41승 선더랜드12승 무승부12회 ; 시티126득점, 선더랜드80득점

작년 8월 29일날 열린 리그 1차전은 90분에 리차즈가 PK반칙을 저질러 1-0으로 패하였다.

끈적끈적한 조직력과 중원이 강한 선더랜드가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하여 차츰 흔들리더니 결국엔 조직력마저 와해되어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리그 9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우리와의 대결
에서 선더랜드의 큰 문제는 수비수 부재.

선더랜드에는 빅클럽에게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무살의 축구신동 조단 헨더슨이 소속돼 있다. 그는 AT마드리드의 다비드 데 헤아(GK)와 안더레흐트의 로멜루 루카쿠(ST)와 함께 피파(FIFA)로부터 앞으로 기대되는 '13명 유망주'에 선정됐. 이번 시즌 선더랜드 선수 중에서 리그 전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유일한 선수로서 아직 20세인 그가 리그 전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는 건 아주 놀라운 일이다.  
 
이제, 한 경기.. 한 경기.. 승.. 승..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EPL 29R 맨체스터시티 대 위건

시간  2011년 3월 6일 02:3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레스콧, 보아텡, 자발레타, 리차즈 / Y.투레, 베리, 실바, 콜라로프 / 테베즈, 제코

위건
알 합시 / 피게로아, 알카라, 콜드웰, 고후리 / 디아메, 왓슨, 맥카시, 모세 / 로달레가, 은조그비아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위건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4 - 0 위건


▶ 리그순위
시티 - 3위. 28경기 14승 8무 6패 50승점
위건 - 20위. 28경기 5승 12무 11패 27승점

▶ 역대전적 - 총20경기 시티9승, 위건6승, 무승부5회 ; 시티21골, 위건17골
시티 홈에서 - 총10경기 시티7승, 위건2승, 무승부1회 ; 시티10골, 위건2골

▶ 부상선수
시티(4人) - 기븐(3개월), 데용(1일), 콤파니(1일), A.존슨(2개월)
위건(1人) - 보이스(날짜미정)


▶ 3월 리그 첫 경기 상대는 현재 리그 꼴찌팀 위건이다. 위건은 경기 초반에 중원 압박이 상당히 좋은 팀이다. 또한 위건의 미드필더 맥카시와 디아메 그리고 스트라이커 로달레가를 주축으로 한 공격은 단조롭지만 위협적이다. 하지만 위건은 주로 수비라인을 끌어올려서 공격을 풀어나가려는 성향이 있다. 따라서 상대팀에게 역습 찬스를 자주 내주는 편인데, 위건의 중앙수비수 콜드웰과 알카라즈는 상대의 역습 상황 시 발빠른 공격수들 앞에서 쉽게 무너지고, 박스 내에서 신장이 큰 선수를 마크하는 데도 미숙하다. 후반에는 미드필더들의 수비가담이 느슨해지고, 수비수들 간에 위치 간격이 넓어지기 때문에 공간 침투를 자주 허용한다. 이처럼 위건이 보여주는 약점들은 시티가 늘상 상대를 공략해가는 전술이다.  


Come on City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