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오마르 엘랍델라오이(20세/노르웨이)가 페예노르트로 한 시즌 동안 임대 생활할 예정입니다. 

구이데티만큼 전도유망한 선수로,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윙어/박스투박스)로서 페예노르트의 공격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시즌 페예노르트에서 크게 재미를 봤던 구이데티와 절친 사이인데요, 엘랍델라오이가 페예노르트로 임대 가기로 결정한 데 구이데티의 조언이 컸다고 합니다. 

엘랍델라오이는 작년에 스트롬고데스트(스웨덴리그 소속)에서 임대 생활을 했으며, 아직까지 맨시티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입니다.
 

구이데티,
엘랍델라오이는 왼쪽 오른쪽 가릴 것 없이 다 소화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로서도  뛸 수 있고요. 피지컬은 뭐 말할 것도 없고, 무척 빠르고 좋은 기술을 갖췄어요. 아주 좋은 친구입니다. 내게 페예노르트가 어떤 클럽인지 묻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가면 많이 발전할 거라고 말해줬죠. 페예노르트 팬들은 그 친구를 좋아하게 될 겁니다.

엘랍델라오이,
페예노르트에서 상당 부분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마틴 반 겔(페예노르트 기술감독),
엘랍델라오이 임대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그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근면성실하고 올바른 사고를 지녔다고 하더군요.


C'mon City


[DAYLFIE]작년여름 프리시즌 북미 투어에서 벤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친선전에 출장한 구이데티

지난시즌 페예노르트(에레디비지에 소속)로 임대가서 스타병에 걸린 존 구이데티가 다음 시즌에 또 임대 생활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구이데티의 에이전트가 라치오 관계자를 만나 임대 관련 얘기를 나눴음을 밝혔습니다.

구이데티는 지난시즌 페예노르트에서 리그 23경기에서 무려 20골을 터트리는 뛰어난 활약으로, 임대선수였지만 페예노르트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만치니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구이데티가 이제 20세밖에 안된 어린 선수라는 점에서 임대를 통해 경험을 더 쌓기를 바라고 있으며, 구이데티 역시 백업 공격수 자리를 얻으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페예노르트에서의 갑작스런 활약으로 큰 자신감을 얻어서 그런지, 임대보다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클럽에 완전 이적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요, 이건 구이데티만의 바람일 뿐, 에이전트의 생각은 다릅니다. 맨시티에 남아 임대로 경험을 쌓는 쪽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이데티는 지난 2008년 브롬마포이카르나(스웨덴)에서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로 이적, 2010년부터 지난시즌까지 브롬마포이카르나,번리,페예노르트 등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습니다.


로베르토 드 판티(구이데티의 에이전트),
라치오측 관계자를 만나 구이데티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음, 라치오가 일마즈 영입에 실패하면 구이데티를 차선책으로 노릴 것 같습니다. 물론 임대로 말이죠.


C'mon City


[DAYLIFE]

먼저, 금일은 하트의 생일임을 알려드립니다.

작년시즌 EPL 골든 글러브 주인공인 하트(=하트)가 맨유와의 승점이 5점차임에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자리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의사를 강력히 내비쳤습니다.

오는 주말 우리는 울브스 원정을 떠나고, 맨유는 홈에서 에버튼을 상대합니다. 우리는 정규리그 10경기 무승(2무8패)중인 꼴찌팀 울브스를 상대로 원정이지만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맨유는 홈 경기라지만 에버튼이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다소 힘든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트,
우리는 우승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감독님께서 이번시즌은 끝난 거라고 말씀하셨죠. 하지만 그 말씀은 진심이 아닙니다. 약간의 자책성이 있는 말씀이었고, 우리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맨유와는 승점 5점차지만 4경기나 남았습니다. 순위가 아주 확실해질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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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월페이퍼>





지난 달 카림 레키크와 함께 포츠머스에 임대이적한 유망주 공격수 스카푸찌(21세)가 하위리그서 마음껏 뛸 수 있다는 부푼 기대감을 안은 채 임대행을 택했지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팀에 복귀했습니다.

포츠머스 감독 애플턴,
스카푸찌가 임대기간 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언짢은가 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맨시티에서 좋은 선수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C'mon City


MCFC

유망주 공격수 해리 번(19세/180cm/잉글랜드)이 올드햄에 남은 시즌까지 임대이적했습니다. 올드햄은 3부리그(리그1)에 속한 팀으로서 현재 13위, 우리 팀의 레전드 폴 딕코프가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번은 작년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로치데일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번을 원하는 팀들이 많아서 스티브 에어(당시 로치데일 감독)가 임대하려는 데 고전분투했습니다. 로치데일의 수석코치 프랭크 번(前 맨시티2군 코치)이 번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번은 자신을 원하는 더 좋은 팀이 있었음에도 강등권에 처한 로치데일을 택했습니다.

로치데일서 임대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프레스턴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이번 올드햄이 올 시즌 그에게 세 번째 임대 팀이 되는 겁니다.


C'mon Harry


MENMEDIA

유망주 압둘 라작(19세/미드필더/코트디부아르)이 임대이적할 예정입니다.

임대 팀은 챔피언쉽의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브라이튼)입니다.

브라이튼은 2부리그(챔피언쉽)에서 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 순위 6위와 불과 승점 1점차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 팀에는 우리들에게 친숙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지난 달 우리와 상호해지한 골키퍼 곤잘레스가 브라이튼으로 새 둥지를 틀었고, 실바의 옛동료이자 한때 최고의 왼쪽 날개였던 비센테도 속해있습니다.

브라이튼으로 임대를 가면 올 시즌 두 번째 임대가 됩니다.  작년 10월 말 포츠머스에 임대 이적한 바 있습니다.
포츠머스에서의 임대 당시 우리가 아스날과의 칼링 컵 경기를 앞두고 라작을 조기 복귀시켰습니다.

우리는 피사로 임대영입으로 라작을 서브명단에 포함시킬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만치니는 라작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임대이적을 고려. 이달 말 브라이튼으로 임대 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0/11
EPL 26라운드, vs 알비온 - 서브(90분 교체투입/만치니의 생일선물 데뷔전)

2011 비시즌
친선경기, vs 아일랜드 리그 베스트11 - 선발

2011/12
<맨시티>
EPL 4라운드, vs 위건 - 서브(79분 교체투입/1반칙)
칼링 컵 3라운드, vs 버밍엄 - 선발(2반칙 1반칙유도)
칼링 컵 4라운드, vs 울브스 - 선발(1슈팅)
칼링 컵 5라운드, vs 아스날 - 서브(79분 교체투입)

<포츠머스>(임대;2011.10.28~11.28)
LC 14라운드, vs 더비 - 서브(교체투입)
LC 16라운드, vs 노팅엄 포레스트 - 선발(1슈팅 2반칙 유도)
LC 17라운드, vs 왓포드 - 서브(70분 교체투입/2반칙 1반칙유도)


C'mon City


신성 압둘 라작(19세/미드필더/코트디부아르)이 포츠머스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팀에 복귀합니다.

지난 10월 28일 포츠머스 감독직을 임시 수행한 가이 위팅엄이 올해까지 라작 임대 요청을 해서 보낸 건데요, 우리 팀이 다음 주 아스날과의 칼링 컵 경기를 치르게 돼서 조기 복귀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라작은 한 달 동안 포츠머스에서 3경기를 뛰었습니다. 임대간 지 하루만에 더비전에 후반 교체 출장을 하며 임대 데뷔전을 치렀고,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으로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하며 맨시티의 유망주 선수임을 증명해보였습니다.

10월 29일, vs 더비 - 후반 17분 교체 투입

11월 5일, vs 노팅엄 포레스트 - 선발 출장 (1슈팅 2반칙 유도)

11월 19일, vs 왓포드 - 후반 25분 교체 투입

포츠머스는 현재 16위에서 18위로 떨어져 강등권 마지노선 팀과의 승점차가 불과 3점 밖에 나지 않습니다.

포츠머스의 감독 마이클 애플턴
저는 지난 10일 포츠머스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지난 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라작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았죠. 팀(포츠머스)이 어려운 처지(18위)에 놓인 상황에서 임대 기간이 더 남았음에도 맨시티가 도중 복귀 명령을 내린것에 실망스럽긴 하지만 비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라작이 포츠머스에 다시 온다면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C'mon Razak


크리스 챈틀러(20세,수비수/미드필더)가 칼라일 유나이티드에 내년 1월 2일까지 긴급 임대 이적했습니다.

그는 맨시티 레전드 故 닐 영의 눈에 띄어 7세의 나이에 맨시티에 입단,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작년시즌 12월 16일 그의 생일에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으로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아직 리그 데뷔전은 없습니다. 올 시즌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출전 스쿼드 'B'명단에 포함된 상태입니다.

현재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잉글리쉬 리그1(3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서, 8위 트랜미어 로버스와 승점26으로 동률을 이루지만 득실에 뒤져 11위에 있습니다. 챈틀러는 올 시즌 칼라일 유나이티드에 임대되는 맨시티 선수로는 두 번째입니다. 제레미 헬란(20세/미드필더)이 지난 달(10월)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칼라일 유나이티드에 임대된 바 있습니다.

오늘 새벽(한국) 칼라일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챈틀러는 내일 콜체스터와의 홈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칼라일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C'mon Chantler



10월 1일 ~ 10월 31일 맨시티 임대 선수 근황

특이사항 없는 선수 제외 - 니멜리, 벤미, 이브라임, 카리우스, 베날리, 귀데티, 와바라, 헬란, 커닝엄, 라작

<곤잘레스>

나이/포지션  29세 / 골키퍼
  애버딘
기간  2011년 7월 1일 ~ 동년 12월 31일
성적  12경기 61세이브 11실점 (10월 - 3경기 12세이브 4실점)

곤잘레스가 지난 달 23일 셀틱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밀려 곤혹을 치렀는데, 이 경기에서 셀틱의 7개의 슈팅을 막아내는 꽤 훌륭한 선방을 보여줬습니다. 29일 레인전스전 홈경기에서도 5세이브를 기록하며 좋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M.존슨>
 
나이/포지션  23세 / 중앙 미드필더
  레스터 시티
기간  2011년 7월 28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8경기 2슈팅 (10월 - 4경기 1슈팅)

19일 왓포드전에 선발 출장해 2008년 8월 28일 미드칠란드전(유로파)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두드러진 활약은 없었지만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데바요르>

나이/포지션  27세 / 공격수
  토트넘
기간  2011년 8월 25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7경기 24슈팅 3골 3도움 2경고 (10월 - 4경기 12슈팅 2도움)

지난 9월 리그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후로 골 소식이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선발 출장하면서 2도움을 기록했고 두부같은 토트넘의 무딘 공격력에 큰 힘이 돼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토트넘 유니폼이 어울려보입니다.

<보야타>
 
나이/포지션  20세 / 중앙 수비수, 우측 수비수
  볼튼
기간  2011년 8월 26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6경기 4슈팅 1골 1경고 (10월 - 3경기 1골 1경고)

망가지는 볼튼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10월 초 첼시와의 경기에 중앙수비수로 나서 46분에 헤딩 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주말 스완지전에 발목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교체 명단에 들었을 뿐 경기에는 투입되지 못했습니다.

<바이스>
 
나이/포지션  21세 / 양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
  에스파뇰
기간  2011년 8월 29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4경기 4슈팅 2도움 4경고 (10월 - 2경기 1도움 2경고)

10월 첫 경기였던 레알마드리전에 교체 투입돼 경고 한 장을 받았습니다. 레알마드리전 이후 세 경기 연속 결장하다가 30일 말라가전 원정에 오랜만에 선발 출장해서 도움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모하메드 아부>

나이/포지션  19세 / 중앙 미드필더
  스트롬고데스트
기간  2010년 8월 28일 ~ 2012년 1월 1일
성적  10월 - 5경기

스트롬고데스트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입니다. 16일 송달과의 경기에서 시원한 중거리 슛을 날려 생애 첫 골이자 성인무대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5경기 중에서 맨 오브더 매치에 두 번이나 선정되기까지 했죠. 개인적으로 라작과 함께 가장 기대되는 중앙미드필더입니다.

<트리피어>

나이/포지션  21세 / 우측 수비수, 우측 미드필더
  번리
기간  2011년 7월 26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18경기 9슈팅 1골 2도움 2경고 (10월 - 7경기 7슈팅 2경고)

이번시즌 단 한 번의 교체아웃 없이 꾸준히 선발 출장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기번>

나이/포지션  21세 / 좌측 수비수
  브리스톨 시티
기간  2011년 8월 31일 ~ 2012년 5월 31일
성적  9경기 3슈팅 (10월 - 5경기 1슈팅)
 
맥기번도 트리피어처럼 부동의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는 중입니다. 


C'mon City

 커닝엄(20세/수비수)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12월까지 임대 생활을 합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챔피언쉽[각주:1](2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서 현재 순위 강등권 마지노선에 가까운 1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커닝엄은 작년 여름 '레스터 시티'로 임대 이적해 꾸준히 선발 출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듬해 새해 첫 날 '헐시티'와의 칼링 컵 경기에서 후반 17분 로시니어에게 태클을 당하면서 경골골절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이번 임대 생활은 커닝엄이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노팅엄 포레트스'에서 부상없이 좋은 활약 펼쳐주기를..


C'mon Cunningham

  1. 챔피언쉽은 총 24개의 팀으로 이루어졌고 22~24위가 강등됩니다. [본문으로]


유망주 제레미 헬란(=엘랑/19세)이 한 달 동안(11월 12일까지) 칼라일 유나이티드에 임대 생활을 하게 됩니다.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리그1(3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서 현재 10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헬란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이지만 수비수도 수행할 수 있어서 지금보다 더 성장한다면 팀 전력에 도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렉 애보트(칼라일 캄독)曰

헬란은 기술이 뛰어나고 다재다능하며 평판도 좋은 선수이죠. 주말에 열릴 여빌전 출전명단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C'mon He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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