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이름  잭 로드웰 (Jack Rodwell)
생년월일  1991년 3월 11일 (21세)
출생지  사우스포트 (잉글랜드)
신체조건  188cm , 79kg
포지션  미드필더(수비형)
소속팀  에버튼

1998~2007, 에버튼 유소년아카데미

2007~현재, 에버튼  109경기 5골



만치니가 로드웰 영입에 다시 나섰습니다. 작년 겨울과 여름에 영입 시도를 했었지만, 당시 에버튼의 전력 상태가 좋지 못해 좋은 대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평소 로드웰을 좋게 봐온 만치니는 지난시즌 리그 경기에서 로드웰이 실바를 귀찮게 하는 플레이를 펼치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로드웰은 수비형미드필더로서 측면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스무살 초반이라고 하기에는 투지가 매우 좋고 기술적으로도 나무랄 데 없는 미래가 밝은 선수입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면 그것은 유리몸 기질을 보인다는 것. 특히 발목쪽 부상이 잦습니다. 그런 이유로 로드웰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점점 적어지고 추세입니다.

작년에 레알마드리드,맨유,첼시에게서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가 폭등했던 것과 달리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는 다소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넘버원 조 하트가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오늘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겠습니다. 판틸리몬이 출격 준비 훈련을 가졌습니다.


C'mon City


대회  2012 프리시즌 친선전, 맨체스터시티 대 올드햄

시간  2012년 8월 1일 수요일 03:45 (한국) 

장소  바운더리 파크 (올드햄 홈구장)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자발레타, 콜로투레, 사비치, 보야타, / 비톤, 로페즈, 야야투레, 라작 / 스카푸찌, 아구에로

올드햄
부자니스 / 브라운, 그라운즈, 베솔로프스키, 음보토 / 타르코프스키, 퍼먼, 테일러, 크로프트 / 음장아마, 심슨

2012 프리시즌 맨시티 친선전 성적

14일 : 맨시티 0 - 1 알힐랄 (장소-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18일 : 맨시티 0 - 0 드나모드레스덴 (장소-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21일 : 맨시티 2 - 0 베식타스 (장소-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27일 : 맨시티 2 - 0 아스날 (장소-중국,베이징)
30일 : 맨시티 3 - 1 말레이시아올스타 (장소-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012 프리시즌 올드햄 친선전 성적

12일 : 올드햄 3 - 0 모슬리 (장소-잉글랜드, 모슬리)
18일 : 올드햄 1 - 3 로더햄 (장소-잉글랜드, 러더햄)
21일 : 올드햄 2 - 0 요크시티 (장소-잉글랜드, 요크)
28일 : 올드햄 3 - 1 플릿우드타운 (장소-잉글랜드, 플릿우드)

2012 프리시즌 EPL 주요 클럽팀들의 친선경기 수 - 맨시티(8경기)

아스날(5경기), 첼시(5경기), 맨유(6경기), 토트넘(6경기)

시즌 중에는 한 달에 경기가 많으면 7경기입니다. 흔히 7경기일 경우엔 '지옥의 일정'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올해 프리시즌 친선전에서는 한 달 동안에만 무려 8경기나 치릅니다. 8경기 중 올드햄전만 빼고는 전부 해외에서 치르기 때문에 시즌이 시작되고 중반쯤 접어들면 체력적인 한계와 슬럼프가 일찍 찾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로와 올림픽을 치르는 해에 왜 이렇게 무리한 일정을 잡았는지, 이거 참 강한 정신력으로 일궈낸 리그 역전 챔피언답게 두둑한 배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C'mon City


[MUCKRACK]

이름  루크 쇼 (Luke Shaw)
생년월일  1995년 7월 12일 (16세)
출생지  런던 (잉글랜드)
신체조건  178cm (더 성장 가능)
포지션  풀백(왼쪽)
소속팀  사우스햄튼

2003~2012, 사우스햄튼 유소년아카데미

2012~현재, 사우스햄튼(FA컵 1경기)

2011~현재, 잉글랜드U-17  8경기 1골



맨유,첼시,아스날 등 관심 표명
첼시, 400만 파운드(한화 약 70억원)준비


사우스햄튼에서 또 한 명의 유망주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루크 쇼(=쇼)라는 선수인데요, 명성 높은 클럽들로부터 큰 기대를 몰고 있습니다. 우리팀을 비롯해 맨유,첼시,아스날이 적극적입니다.

사우스햄튼은 쇼가 7세가 된 무렵에 입단시켜서 지금까지도 야심차게 키우고 있으며, 5년 안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왼쪽 풀백 주전자리를 꿰찰 거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잠재력을 가졌습니다. 유망주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마의 18~19세'를 무사히 넘긴다면 그런 기대는 현실로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한국식으로 따져봤을 때 이제 중학교 3학년인 쇼는 올해 1군에 합류해 밀월과의 FA컵 4라운드전에서 후반 교체투입으로 생애 첫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언빌리버블!


C'mon City


[MCFC]

팀 내 유일한 윙어 아담존슨이 만치니 감독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자 대화 요청했습니다. 다음 주 오스트리아로 프리시즌 훈련을 떠나기 전 대화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여기서 아담존슨의 잔류 여부가 명확히 드러날 전망입니다.

작년부터 출전 기회가 적은 것에 불만을 품어온 아담존슨은 유로2012에서 국가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하자 그 불만이 커져버렸습니다. 자신이 국가대표팀에 차출 못 된 이유를 클럽팀에서의 출전부족으로 꼽았습니다.

지난시즌 리그 26경기(10선발/16교체)에 출전했는데요, 따지고 보면 이건 아담존슨에게 결코 적은 횟수는 아닙니다. 그래서 출전 부족보다 주전경쟁을 펼치는 데 정신적으로 지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치니가 윙어 영입을 염두하고 있다는 점도 아담존슨에게 불안감을 더해줬습니다.

우승 커리어를 쌓고 싶으면 지금처럼 하늘색 유니폼을 입는 게 좋겠지만, 아담존슨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약팀이라도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원하고 있습니다.

요즘 리버풀,뉴캐슬,토트넘,선더랜드로부터 강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측면 공격을 기반으로 둔 팀들이라는 점에서 우리 팀에서보다 출전 기회가 많을 것은 자명한 일이므로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이적하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만일 이적할 경우 재계약을 맺은지 1년도 안 지났기 때문에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7억원)선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mon City


[DAYLIFE]

스파이더맨 조 하트가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Q.P.R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올 시즌 현재 17경기 클린시트를 기록, 오는 주말 정규리그 최종전(vs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둘 경우 18경기 클린시티를 기록하게 됩니다.

작년 시즌에는 18경기 클린시트로 수상했습니다.



하트,
이번 시즌에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해 기쁘긴 한데요, 일요일에 Q.P.R.을 못 이겨 우승을 못한다면 골든글러브 받았단들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지금은 경기 준비에만 열중하고 싶습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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